Redirected from page "수원 월드컵 경기장"

E,AHRSS

수원월드컵경기장

last modified: 2015-03-23 18:21:18 Contributors



Suwon_World_Cup_Stadium_Logo.png
[PNG image (Unknown)]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월드컵 경기장
애칭 빅버드 (Big Bird)
개장일 2001년 5월 13일
건설비 3,107억 원
소재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 310 (舊 우만동 228)
홈 구단 수원 삼성 블루윙즈(2001년~현재)
수원 FC(2014)[1]
경기장 형태 축구 전용 구장
수용 인원 43,959석
면적 417,113㎡
운영 (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련 링크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CU@BigBird.png
[PNG image (Unknown)]
[2]
[3]

Contents

1. 개요
2. 교통
3.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 구장
4. 건립 배경 논란
5. 시설
6. 좌석 배치도
7. 기타


1. 개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축구 전용 구장. 애칭은 빅 버드(Big Bird). 빅 버드라는 애칭이 그냥 붙인 이름이 아닌 게, 실제로 새가 날개를 펼친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건설되었다. 확실히 홈 팀의 이름과도 잘 들어맞는 좋은 이름이다. 하지만 타 팀 팬들은 닭날개라고 놀리지 맥윙을 먹으면 어떻게 될까

수용 인원 43,959석으로 서울 월드컵 경기장, 울산 문수 축구 경기장에 이어 대한민국 축구 전용 구장 중 3번째로 큰 관중 수용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경기 장소로 서울월드컵경기장 다음으로 애용되는 경기장이다.

2. 교통

수준급의 스포츠 관람 시설이 도보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좋아하는 아주대생들도 있는 반면 경기가 끝나면 수원역쪽 버스나 서울 쪽 버스가 아수라장이 되는지라 좋아하지 않는 아주대생들도 있다. 특히 수원역720번 시리즈는 그야말로 지옥의 버스.[4]

3.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 구장

K리그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 구장이다. 덕분에 수원 구단을 폄훼하는 말인 과 합쳐져 닭장이라는 폄칭이 붙었다. 아주대학교와는 걸어서 10분 정도로 몹시 가까운데, 2008년에는 수원이 우승하면 경기장에서 아주대까지 발가벗고 뛰어가겠다고 호언장담한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정작 수원이 정말로 우승을 이루자 상의만 벗고 뛰었다고.

포항 스틸러스의 홈 구장인 포항 스틸야드와 함께 홈 구장 승률이 대단히 높았던 구장 중 하나. 과거에는 서포터즈 그랑블루의 압도적인 응원과 수원 구단 자체의 강력함 때문에 원정 팀의 무덤이라 불렸다. 심지어 2008년엔 홈 경기 승률 78%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전광판조차 홈 팀 서포터 측(N석)에서 보는 전광판(남측 전광판)은 경기 화면을 보여주는 화면이지만 원정 팀 서포터 측(S석)에서 보는 전광판(북측 전광판)은 스코어와 양팀 선수 이름만 덩그러니 그려 놓는다거나 한다.[5] 그러고선 가져온 쓰레기는 도로 가져가라는 문구 같은 것만 줄창 내보낸다(…). 전광판도 전광판이지만 어떤 때는 원정 팀 응원석 쪽 매점을 하나도 열어 놓지 않는 만행(…)을 곧잘 저지르기도 한다. 그러나 2009년 시즌에는 수원이 삽질을 너무 해서 원정 팀의 무덤은 무덤 속에서나 찾을 말이 되어 버렸다. 윤성효 감독 취임 이후 원정 팀의 무덤 소리를 조금씩 되찾아 가는 중. 하지만 윤성효 감독이 사임한 뒤로는...

4. 건립 배경 논란

원래는 1994년 9월 1일에 수원시가 2002년 FIFA 월드컵 수원 경기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고 1995년 2월에 삼성그룹이 축구단 창단을 결정하였다. 이후 삼성전자는 수원시와 연고지 협약을 하면서 1995년 8월 23일 수원시에 수원 축구 전용 구장 건립을 제의했고, 1996년 7월 12일 당시 재덕 수원시장과 김광호 삼성전자 대표 이사 부회장이 ‘수원 제2 종합 운동장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같은 해 11월 15일 수원 축구 전용 구장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마침 1997년 12월 29일에 수원시가 월드컵 개최도시로 최종 확정되면서 월드컵 경기장 건립에 탄력을 받는가 싶었지만 IMF 경제 위기가 터지면서 1998년 4월 9일 삼성 그룹은 경제 사정이라는 이유만으로 월드컵 경기장 건립에 발을 뺐고, 수원시는 경기장을 인수해 경기도의 지원과 더불어 시 재정으로 짓기 시작했다.

하지만 당연히 돈이 모자랐고, 결국 건설이 끝날 무렵 재정이 바닥나서 좌석을 시민 모금으로 구입해 설치한 흑역사가 있다. 사실 수원은 인구만 광역시급이지 광역시나 도 단위의 자치 단체가 아니었기 때문에 월드컵 경기장 건설도 국고 지원을 받지 않는 조건으로 유치했던 터라 시민 모금 운동을 했던 것. 좌석별로 기부한 시민들의 이름이나 단체명이 새겨져 있는데 지금은 오래된 데다가 딱히 관리를 하지 않아 상당수가 제대로 읽기 힘들게 되었다.

또한 월드컵 경기장 중 가장 건축비가 비쌌는데 총 공사 비용은 3,107억 원이었으며 이는 월드컵 경기장 중에 가장 비싼 것이다. 거의 비슷한 크기인 전주 월드컵 경기장이 1,300억 들었고 심지어 종합 운동장인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2,269억), 주 경기장인 서울 월드컵 경기장(2,033억)보다도 비싸다. 그래서 2001년, 여론에서 수원은 왜 그렇게 건설비가 비싼지 논란이 일기도 했고 건설비 착복 의혹도 돌았다. 삼성에서 터파기 해놓고 발을 뺏으니 당연히 나올 만한 얘기였다. 더군다나 상암보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상암보다 돈이 많이 들어갈 이유가 단 하나도 없었다. 이걸 다 종합해 보면 이와 관련된 수원시의 뻘짓도 있겠지만 도중에 어렵다고 발을 뺀 삼성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

그리고 수원의 어느 시민단체에서 수원 월드 컵 경기장 신축에 대한 삼성의 혈세 환원 목소리를 내고 있다. #

5. 시설

문서 상단에서 보듯이 관리주체가 수원시가 아닌 경기도 산하이다. 정확히 말하면 경기도와 수원시가 지분을 나눠갖고 있는데 경기도 쪽 지분이 더 커서 수원시와 수원삼성 측이 경기장에 손을 대기가 힘든 상황이다. 경기장 기둥에 붙어 있던 선수사진 래핑도 관리재단에서 일종의 광고물이라는 황당한 근거를 들며 광고비 안낼거면 붙이지 말라고 태클이 들어와서 떼어내야 했다. 수원 팬들은 kt 위즈수원 kt 위즈 파크를 무상 장기임대받은 사례를 거론하며 수원시 및 경기도측에 불만이 많은 상태이다.[6]


그런데 어쩐일로 관리재단측과 얘기가 잘 됐는지 2015시즌부터는 2층 좌석 전체를 대형 현수막으로 가리고 입장을 차단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실질적인 관중석은 1층 2만석 정도 규모가 된다. 현재 여론은 관중들의 경기 집중도를 높이고 만원관중에 가까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의견, 1층의 시야와는 다른 2층 시야의 장점이 있는데 선택권이 1층으로만 제한되어 아쉽다는 의견 등이 교차되고 있다. 단 서울과의 슈퍼매치를 비롯한 빅매치의 경우에 한해 2층 좌석을 개방하여 팬들의 경기 관전시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여담으로 팔달구청이 경기장 1층에 있었으며[7] 경기도 여권 민원실[8]과 수원방송 뿐만 아니라 예식장도 있다. 게다가 근처에 있는 월드컵 스포츠 센터는 정말 크고 아름답다. 헬스장은 기본이며 골프 연습장도 있다. 수영장도 있는데 무려 스킨스쿠버를 할 수 있다. 원래 건설 회사가 경기장 건축할 때에 지하에 건설해서 시에 기부할 예정이었으나 IMF 크리로 무산된 아픈 과거가 있다. 2014년 현재 팔달구청은 이사를 갔고 현재는 내부 정리 공사 중이다.

6. 좌석 배치도

7. 기타

오프라인에서 수원 블루윙즈 레플리카를 살 수 있는 유일한 곳. 아디다스 매장에서도 안 판다.[9] 경기가 없으면 근처의 월드컵 공원에서 운동을 하거나 조깅, 체조를 하는 등 사회 체육 시설로서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컨테이너에서 인라인 스케이트를 빌려 경기장 주변의 트랙을 돌 수도 있다. 근처에서 운동하다 다치면 간 약 정도는 얻을 수 있는 지라 사람들이 좋아한다.

참고로 2002 월드컵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가 열린 적이 한 번도 없다.[10] 안양시의 모 중학교 에서는 이걸 체육 과목 기말고사 시험 문제로 내서 학생들을 멘붕에 빠뜨린 적이 있다(...).
----
  • [1] 수원종합운동장 보수관계로 2014 시즌 한정
  • [2]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2012년에 만든 캐치프레이즈로, 편의점 이름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며 '빅 버드에서 다시 만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원조는 2002년 월드컵의 붉은 악마의 카드섹션 구호에서 기원한다.
  • [3]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만든 빅 버드 입성 10주년 로고.
  • [4] 단, 경기광주 버스 720는 2012년 광교지구 입주 시작으로 노선이 반토막났다. 대신 경기광주 버스 730이 720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5] K리그 경기장들은 원래 그러니 수원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 [6] 다만 이부분에서 삼성 구단은 할말이 없는게 애초에 월드컵경기장을 삼성그룹이 1000억원을 들여 건설한후 수원시에 부체납을 한뒤 이를 장기임대 받아서 운영하겠다는 복안을 세워서 그곳에 땅을 지원받았는데 IMF가 터진후 삼성그룹이 발을 빼면서 무한성이 될뻔한 자리를 정부에서 3000억원을 때려박아 건설한게 현재의 경기장이다. 심지어 건설사는 삼성물산으로 삼성이 돈을 낼름 먹었다는 소리. 원칙대로 건설후 기부채납을 했다면 장기임대는 물론이고 구장운영에도 더 많은 혜택을 받았을 것이다.
  • [7] 이와 비슷한 케이스는 수원 장안구청이 있었던 수원 kt 위즈 파크포항시 남구청이 위치한 포항 야구장이 있다.
  • [8] 각 지자체가 여권 업무를 맡기 전 경기 남부 지역의 여권 업무를 총괄했었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아침 일찍 가야 여권 접수를 1시간 내에 마칠까 말까 할 정도로 사람들이 몰렸던 곳이다.
  • [9] 최근에는 아디다스 수원 매장내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K리그 공식 샵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 [10] 폴란드와의 조별리그 1차전은 부산, 미국과의 조별리그 2차전은 대구,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3차전은 인천, 이탈리아와의 16강전은 대전, 스페인과의 8강전은 광주, 독일과의 준결승전은 서울, 터키와의 3/4위전은 대구에서 치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