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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last modified: 2015-03-25 01:33:17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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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여성 원피스 수영복

Contents

1. 개요
2. 역사
2.1. 19세기 서양
2.2. 조선시대
2.3. 현대
3. 용도
3.1. 물놀이
3.2. 작업용(?)
4. 기타 등등
5. 종류


1. 개요

Swimming costume / Swimsuit / Bathing suit

수영 혹은 물 속에서 활동하기 적당한 기능성을 지닌 소재로 제작된 특수복이다. 수영하는 사람들에겐 일종의 업복. 이를 이용한 개그도 존재한다(…).[1]

2. 역사

2.1. 19세기 서양

철도의 발달로 사람들이 바다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된 19세기 중엽부터 해수욕이 인기를 끌면서 수영복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러나 엠마 등을 보면 알겠지만 이 시기의 수영복이란 건 참...그냥 옷 같이 생겼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다. 심지어 수영복이 물에 젖어 무거워져서 빠져 죽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물론 시대가 시대인지라, 어디서든 예절을 따지는 환경이었으니 그럴 수밖에 없겠지만. 19세기에는 수영복 속에 코르셋까지 입었다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빅토리아조 수영복)

2.2. 조선시대

한국의 경우 반바지에 적삼(한복 윗도리) 한벌만 입고 하거나 그냥 다 벗고 수영했다. 해녀가 입는 수영복은 보통 물옷이라 불렀으며, 사실 벌거벗고 물질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당연히 다 큰 어른이 물놀이 즐기는 문화가 아니였다.

2.3. 현대

흔히 떠올리는 원피스 수영복은 20세기에 들어서야 등장. 일반적인 여성 원피스처럼 밑이 팔랑거리다가(남자는 바지), 1946년부터 비키니가 등장하면서 현대와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리고 해변의 남자들의 눈이 즐거워졌다.

3. 용도

3.1. 물놀이

현대의 수영복은 수영을 위해서만 입는 게 아니다. 스포츠용이 아닌 바캉스용으로 물놀이를 즐길 때의 수영복은 기능성뿐만 아니라 그 사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고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성 또한 부여된다.
아이들이 많이 입고, 청년층으로 갈수록 그냥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으로 입수한다. 물론 해수욕장이나 수영장같은 곳에서는 수영복을 입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스쿠버 다이빙 등을 할 때 잠수복 안에 속옷으로 입기도 하는데, 보통 남자는 삼각이나 7부 선수용수영복, 여자는 비키니가 선호되고 비키니를 입을 여력이 되지 않는 경우에 한해 선수용 수영복을 입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일반 속옷을 그대로 입으면 이런저런 사유로 피부가 상할 수도 있기 때문이며, 아무것도 안입고 잠수복을 입을 수 있긴 하지만 탈의실에서 슈트를 갈아입으면 남녀를 불문하고 굳이 안에 아무것도 안입어도 상관은 없으나 배 등 야외에서 갈아입어야 된다거나, 수면휴식을 할 때 주변 온도가 높아 몸을 시원하게 해주기 위해 슈트 상의를 벗어야 한다거나[2] 할 때 끔찍하게 불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쿠버 다이빙에서의 수영복은 기본적으로 잠수복의 브래지어, 팬티와 같은 역할을 하나 슈트 상의를 벗어야 할 때 검열삭제가 노출되는 일을 막는 역할도 한다.

3.2. 작업용(?)

앞서 말한대로 스포츠에서 쓰인다.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여러가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수영복이 물놀이가 아니라 스포츠를 위해 용도가 축소되고 있다고 봐도 좋을 듯.

비치발리볼 경기 당시 정식 유니폼이기도 했으나 이미지 탓인지 점차 민소매 셔츠에 반바지로 바뀌고 있다.

스쿠버다이빙을 할 경우 잠수복 안에 대개 수영복을 입는데, 레크리에이션 다이빙이라면 물놀이용이 되지만, 업무 목적으로 다이빙을 하게 되면 작업용이 된다.

그리고 이것과 관련되기도 한다. 여러가지 취향(…)이 존재하는 해당 분야 특성상 수영복도 하나의 소재로써 이용되는 일이 많다. 이 쪽으로 파고드는 사람도 있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 기타 등등

남녀를 불문하고 이용률이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수영장이라면 모를까, 굳이 수영복을 입지 않아도 놀 수 있기 때문인 듯. 피부가 타는 게 문제이기도 하고.

그래서 요즘은 피부가 타는 게 걱정되는 경우 래시 가드 계열 수영복을 많이 입는다. 이미지는 구글에 검색해볼 것 수영용품 인터넷몰에서도 많이 팔고 있다.

선수용수영복의 경우 스포츠 관련이라 그런지 브랜드가 존재한다. 굳이 선수용이 아니더라도 일반인용까지 겸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남자의 경우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브리프(삼각)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사각으로 바뀌었다. 아무래도 그 곳이 튀어나오는 특성상 불가피한 현상인 듯. 다만 선수의 경우 여전히 삼각이 많다. 그리고 몸매에 자신 있는 등의 자기만족이나 섹시해보인다고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남성 수영복에도 일체형이 있는데 구형 스쿨미즈와 비슷한 형태부터 전신 수영복에 가까운 형태까지 다양하게 있다. 남아의 경우 주로 긴팔에 반바지이거나 반팔에 반바지 혹은 민소매에 반바지인 편.

여담으로 남녀 불문으로 속옷과 수영복은 가리는 부분이 같은데 속옷은 창피하고 수영복은 그렇지 않다는 인식이 있다. 일단 재질이 다르기도 하거니와, 속옷은 24시간 내내 입기 때문에 사타구니 분비물로 흠뻑 젖어있는 경우가 많지만 수영복은 딱 수영할 때만 입고 바로 빨아버리기 때문에, 가리는 부위는 같아도 수영복이 속옷보다 훨씬 더 깨끗하기 때문이다. 속옷을 입고 수영장에 입수하는, 아니면 한여름 쨍쨍한 날에 집에서부터 수영복을 입고 그 위에 옷을 차려입은 뒤 수영장 탈의실에서 옷을 벗는 고 실험을 해보자. 사고 실험 정도로도 느낌이 바로 올 것이다.(하지만 재질을 생각하면 딱히 더러워지진 않을 것 같은데...?)

5.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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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방송에서 수영 관계자(그것도 남자)를 찾아갔는데 수영복을 입고 있을 경우 민망한 곳에 앵글이 안 닿도록 하면서(…) "아, 작업복 입고 계시군요"라고 하는 식. 물론 옛날 얘기고 지금은 방송에서 수영장 자체를 잘 안 보여준다.
  • [2] 남자의 경우 굳이 안에 아무것도 안 입고 슈트만 입었더라도 상의 정도는 벗을 수 있지만, 여자의 경우 노브라 상태에서 슈트만 입었을 경우 등지퍼에 한해 슈트 지퍼를 내려주는 거 외에는 (앞지퍼의 경우 슈트 지퍼 자체를 못내린다) 상의를 벗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