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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last modified: 2018-06-11 21:37:48 Contributors

Contents

1. 水泳
1.1. 수영 선수와 수영
1.1.1. 박태환
1.1.2. 박태환 이후의 한국 프로 수영
1.2. 일반인과 수영
1.2.1. 수영 강습
1.2.2. 수영과 다이어트근육
1.3. 인명 구조와 수영
1.3.1. 입영
1.3.2. 횡영
1.4. 자격증과 수영
1.5. 관련 항목
1.5.1. 각종 영법
1.5.2. 위키에 등재된 수영 선수
1.5.3. 수영을 소재로 한 작품
2. 水營
3. 대한민국의 지명
4. 대한민국걸그룹 소녀시대멤버 수영
5. 김수영
6. 식물


1. 水泳

Swim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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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물에서 헤엄치는 것을 말한다.

잠수, 다이빙의 경우 수영 동작의 일부로 볼 수는 있지만, 수영과는 다르다.[1]
참고로 소림사에서 수련한다는 림 72예 의 한가지 기예가 바로 수영이다. 당시로서는 수영도 하나의 기술이었기 때문에 수록된 것.


한국에선 수영을 못하는 사람을 맥주병이라 부른다. 뽀그르르 기포를 내며 가라앉는 모양을 표현한듯. 가까운 일본에선 '카나즈치(金槌)', 즉 '쇠망치라 부르는데, 맥주병이나 쇠망치나 가라앉는다는 의미는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맥주병은 물에 뜨는데??

1.1. 수영 선수와 수영

수영 대회도 알게 모르게 많아 시, 도 대회 뿐만 아니라 대통령배나 MBC배 같은 전국대회도 많이 열리는 편이다. 그만큼 수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고 시설도 많다는 말이다. 어릴 적부터 수영을 시작하는 아이들도 꽤 되기에, 스포츠 센터에서는 선수반(수영단)을 꾸려 대회에 내보내기도 한다.

어릴 적부터 수영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초등학생부까지는 그래도 선수층이 두터운 편이다. 하지만, 대부분은 공부할 체력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 5, 6학년쯤 되면 반 이상이 떨어져 나가고, 중학생부 부터는 선수반이 빈약해진다. 여기에 구타라는 한국 체육계의 고질병이 더해지며, 그나마 있던 선수들도 하나 둘 일반부로 내려오거나, 아예 수영을 그만두고 만다. 이러한 구타는 초등부 역시 마찬가지이다. 성과지상주의와 구타의 악순환 속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엄마의 극성 때문에 구타를 당하면서도 억지로 다니는 아이들도 있다.

수영에 적합한 신체조건으로는 넓은 어깨, 큰 키와 리치(팔 길이) ,키에 비해 짧은 다리, 잘록한 허리와 납작한 엉덩이, 큰 손과 발 사이즈 등이 있다. 물 밖에서 보면 외계인이 따로 없지만 이런 체형에 노력과 투자만 더해진다면 혼자서 국가 레벨로 금메달을 쓸어올 것이다.[2]근데 각주에 있는 펠프스의 프로필은 키에 비해 긴 다리가 된다.

1.1.1. 박태환

이런 와중에 박태환이라는 괴물이 탄생했다. 수영이라는 종목이 하드웨어를 얼마나 타는 스포츠인가를 생각해 볼 때 외국의 선수들과 비교해 볼 때 완벽한 하드웨어를 갖추지 않고도 이런 성적을 낸다는 것은 그야말로 괴물이라는 단어에 적합한 인물이 아닐 수 없다.
물론 박태환도 엄청난 폐활량과 좋은 부력 좌우밸런스라는 신체적 장점이 있다.

박태환 덕분에 수영을 시작하는 아이들도 많이 늘었고, 국가대표를 꿈꾸는 선수반에게도 목표가 생겼다.

하지만 2015년 1월 26일, 박태환의 스테로이드 복용 사실이 적발됨에 따라 명예가 실추, 대한민국의 수영 붐에 찬물을 끼얹을 위기에 처했다. 그리고 이 글은 졸지에 성지가 되었다.

1.1.2. 박태환 이후의 한국 프로 수영

2013년 7월 바르셀로나 세계 선수권 대회에 박태환 없이 출전한 한국대표팀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남자 접영 50m와 남자 평영 100m에서 한국 기록을 보유한 양정두(인천시청)와 최규웅(부산중구청), 남자 자유형 400m에 출전한 정정수(경기고)가 예선에서 탈락하고 남자 자유형 200m에 나선 정정수가 1분 51초 86으로 예선 43위, 남자 배영 100m에 나선 신희웅(서울체고)이 56초 95로 예선 35위를 기록했다. 여자 평영 100m에 나선 백수연(강원도청)은 1분 09초 11로 예선 26위, 여자 배영 100m의 김지현(하이코리아)도 1분 04초 66으로 예선 37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남자 평영 50m에 출전한 신형근(서귀포시청)은 28초 29로 예선 42위, 남자 자유형 800m에 도전한 장상진(충북체육회)은 8분 18초 51로 예선 30위에 머물렀다. 남자 접영 200m에 출전한 장규철(강원도청)은 2분 03초 32초로 31위를 기록했다. 즉 박태환 하나로 무슨 수영강국이 된 듯 선전을 기대했던 설레발에 대한 비웃음이 흘러나왔고 결국 한국은 이 대회에서 동메달 1개도 따지못했고 결승 진출한 선수조차 한 사람도 없었다. 중국이 무려 14개나 되는 금메달로 15개의 금메달을 딴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근데 저 중 9개가 경영이 아닌 다이빙 종목에서 나오긴 했다 일본도 금 1개,은 2개, 동 3개로 13위를 차지했던 거와 대조적. 참고로 2년전 2011 상하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박태환이 400미터 금메달을 받으면서 공동 6위를 거두었던 거랑 대조적이다. 역시 까줘야 하는 수영연맹
그리고 한국 수영의 부흥을 이끌었던 박태환마저 2015년 1월 도핑스캔들에 휘말리며 수영계에 충격을 안겼다...

1.2. 일반인과 수영

사실 수영을 배워야 하는 가장 필수적인 이유는 바로 . 물에 빠졌을 때에 누군가 도와줄 사람이나 도구가 없을 경우에는 혼자 헤엄쳐 나와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수영은 필수로 습달해야 할 사항이다. 물에 빠졌는데 수영을 못하면 익사할 수 있으니.

근육을 키우거나 살을 빼는 등의 건강 목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배우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있다면 배워둬서 나쁠 것은 없다. 일부 국가에서는 초중등교육에서 필수 이수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안산의 모 고등학교에서는 1학년 체육 수업이 수영이라 카더라. 흠좀무.

해군이나 해병대, 해양경찰, 각종 특수부대에 입대하면 수영을 할 수 있어야 한다.[3] 스킨스쿠버명구조, 산업잠수의 경우 수영실력이 없으면 아예 교육장에 받아주지도 않는다.

대부분의 스포츠 센터에 수영장 하나 정도는 들어서 있다. 수영 교실 외에도 다양한 워터 스포츠 프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한 달만 들어둬도 기초자유형은 할 수 있으므로 너무 겁먹지 말고 도전해 볼만하다.

일반인이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배우려면 수경, 수영모, 수영복, 이 셋을 담을 가방 정도는 반드시 필요하다. 야외 수영이라면 갈아입을 옷만 있으면 어떻게든 가능하지만 수경 정도는 가져가는 게 좋다.

사람이 수영이 가능한 것은 폐가 공기를 담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상체가 길고 하체가 짧을 수록 유리하다. 특히 남자는 하체 근육량이 많아서 하체부분은 잘 뜨지 않는다. 수영을 잘 하고 싶다면 물을 마셔서 비중을 맞추려 하지 말고 숨을 크게 들이쉬고 우선 물에 뜨는 것부터 시도하는 것이 낫다.

1.2.1. 수영 강습

강습은 자유수영 시간을 빼면 월수금,화목(토)로 운영하여 8~13시간 정도이다. 월~금 매일반도 있는데 성실히 참석할 경우 월 20시간 정도 강습 가능하다. 연습량, 소질, 성실참여 등이 중요하며, 사람에 따라 시간이 많이 지나도 높은 반으로 올라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고도비만의 경우 기초자유형을 배우는 데도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연습하면 언젠가는 될 수 있다.

초급반, 중급반, 고급반에서는 자유형(1개월), 배영(1개월), 평영(2개월), 접영(2개월) 정도의 과정으로 배우게 된다. 보통 반년 정도 지나면 이 4개의 영법을 순서대로 배우게 된다.
그렇다고 이것이 모든 영법을 제대로 배우는건 아니다. 선수처럼 멋있게 보이는 영법은 2~3년이상의 꾸준한 강습이 필요하다. 6개월 만에 접-배-평-자 영법 모두를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가르치다보니[4] 제대로 잘 하는 사람은 극히 보기 드물고 개인적인 연습이나 개인강습을 받지 않으면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짧은 시간에 실력이 급격히 늘지는 않는다.
나이가 적을수록 빨리 배우고 의외로 건장한 근육돼지형 남자들은 힘에 의존하기 때문에 진도가 매우 느리다.60대 이상의 경우 수영을 시작하더라도 발전에 한계가 있으며 대부분 시니어반에 들어가도록 권유한다.

상급반, 연수반 등은 6개월쯤 수영을 배운 사람을 대상으로 잠영, 스타트, 턴, 영법 교정, 리발 착용 등을 배운다.
1년 이상 배우면 완성반(Master반), 선수반 등의 명칭으로 부른다.

유투브에서 '자유형', 'freestyle lesson', '배영', 'backstroke lesson' 등으로 검색하면 교육 동영상을 볼 수 있다. 수영강사에게 강습을 받기 전 이론적인 기초를 외우고 가는 쪽이 훨씬 도움된다. 물론 동영상을 본다고 해서 곧바로 수영이 능숙해지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연습이 필요하다.

진실을 말하자면 되는 사람은 한 달 만에도 자유형을 기본동작으로 25미터 정도는 갈 수 있지만 안 되는 사람은 강사의 질책 속에 킥판과 거북이 등딱지를 줄창 달고다니기도 한다. 이런 간극을 가진 사람들이 대개 초급반에 모여 있다. 초급반보다 못한 맥주병들은 한구석 유아풀에서 숨 쉬기 연습이나 팔 돌리는 연습을 하며 그 사이사이에 새로운 영법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지상에서 자세를 연습한다. 중급풀은 물개들의 왕국이요, 상급풀은 롤 천상계처럼 처다볼 수 없는 경지로 보이는 것이 초보들의 현실 25m 레인을 멈춤 없이 끝까지 전진하는 것이 100m 육상 달리기만큼 막막하고 벅참을 느끼게 되는 시간이기도 하다. 한참 발도 차고 팔도 저었는데 고개를 들어보면 반도 못 왔다는 게 초보를 좌절하게 하는 포인트, 그렇더라도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열심히 하자

사실 자유형만 제대로 할 수 있게 되면 25m 레인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을 수 있다. 빠르게 하려고 마음 먹지 않고 갈때는 빠르게, 돌아올 때는 천천히 하면서 체력분배를 연습하다보면 쉬지 않고 1km를 할 수 있게 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다만, 수영은 막상 수영을 하고 있을 때는 느끼지 못하지만 중간에 쉬거나 끝나고 나서 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 피로감이 몰려오니 주의하자.

그리고 수영을 안하다가 하거나, 처음으로 수영이 가능해졌다고 신나서 움직이다보면 다음날 움직이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수영은 전신 운동인만큼 평소에는 안쓰던 근육등이 사용되서 말 그대로 전신이 아프다.특히 초보자들은 종아리

1.2.2. 수영과 다이어트근육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수영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반대로 수영으로는 다이어트가 안 된다는 사람들도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매월 많은 거리를 수영하고, 식사량을 줄이면 살이 빠지는 것이 정상이다.

그러나, 이 두 조건 중 하나라도 충족하지 못하면 물 속에서 운동한다는 수영만의 특성으로 인해 오히려 살이 찌기도 한다.

찬 물에서 운동하면 우리의 몸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지방을 피부 겉에 두르기 시작한다. (피하지방을 생성하므로, 건강의 큰 적인 내장지방은 크게 늘진 않는다.) 북극곰이나 펭귄 등 추운 지방에서 사는 동물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지방은 추위를 막아주는 아주 효과적인 단열재이다. 따라서 고도비만이라면, 빡센 수영을 통한 감량 프로그램을 실시하지 않는 이상 수영은 피하지방이 어느 정도 느는 것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 수영선수들의 몸을 보아도 식스팩이 아예 드러나지 않거나, 있더라도 선명하지 않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피하지방의 증가는 재료가 있어야 가능한 일. 수영은 다른 운동에 비해 허기를 많이 느끼는 일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피하지방 축적을 위한 재료 공급의 원천이다. 수영 후 허기짐은 두 가지의 원인이 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

1. 심부체온 변화: 찬 물의 특성으로 인해 심부체온이 낮아지면 지방 생성을 위한 재료 공급을 위해 허기짐을 발동시킨다.

2. 호흡: 물 속에서 충분히 호흡을 하지 못하는 수영의 특성으로 인해 산소를 충분히 태우지 못하는 '불완전연소'가 일어나고, 이 때문에 운동 후에도 산소를 지속적으로 태워야 하는 EPOC 효과 (Excess post-exercise oxygen consumption)가 일어난다. 이 과정에서 탄수화물을 원하는 허기짐이 발동한다.

이 요건을 해소하지 못하는 수영은 어쩌면 살을 더 찌우는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물론 아래에서 설명할 것처럼 덜 먹고, 빡세게 수영하면 일어날 일을 없겠지만...보통은 수영 후 허기짐+난 운동 했는데 이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심리적 합리화(?)로 인해 과식이나 폭식을 하고, 수영은 살을 빼기 적합하지 않다거나, 오히려 살을 더 찌우는 운동이라는 잘못된 믿음이 생긴다.

때문에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수영을 시작할 때는 수영장 수온 체크가 필수적이다. 물이 차가우면 운동을 많이 해도 오히려 살이 찌는 최악의 결과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수영은 체력 소모가 극심한 고강도 운동이다. 바꾸어 말하면 운동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오던 사람이 갑자기 수영을 시작한다 해도 장시간 높은 속도로 지속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난 매일 12km쯤 수영해도 견딜만 하던데?" 라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 당장 수영선수로의 전업을 고려해도 될 것이다.
이 때문에 20분 정도 수영을 시도하다가 수영장 레인에서 반상회 수다를 떨거나 쉬고만 있는 경우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차라리 이렇게 물 속에서 있기만 할 거라면 밖에 나가서 걷기나 달리기 운동을 하는 게 지속성 면에서 유리하다.

만일 수영을 해 보고 싶은데 자유형도 익히지 못했다면 수영 강습반에 참석하는 것이 필수다. 여러 사람이 함께 운동하고 강사가 자세를 교정해주는 강습반에 참석하는 것이 운동효과가 훨씬 높기 때문이다. 강사를 잘 만나면 쉴 틈을 주지 않는다... 다만, 주5일 강습만으로는 6개월 안에는 살이 빠지지 않는다. 초중급반 한달 (20시간) 다 합쳐봤자 한달 5km도 안 나가기 때문이다. 살이 빠지는 걸 느끼려면 적어도 한 달에 15km는 해야 한다.
거기에다 꾸준히 나가기도 생각만큼 쉽지 않다. 수영은 수영장 등 제한적인 장소에서만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회식이나 야근, 경조사, 친구 만남 등 바쁜 일이 있으면 하루하루 빠지게 된다. 또 한 달이라도 배워야 수영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있다. 비용도 들고.

거기에다 수영은 짧은 시간에 칼로리 소모율이 높다. 바꾸어 말하면 수영이 끝나면 배가 미칠듯이 고파지며 폭식과 과식을 하는 일이 다반사이다.

하지만 반드시 안 빠진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수영은 칼로리 소모가 엄청난 유산소 운동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30분동안 1km 정도 자유형을 하면 600Kcal 정도가 소모된다. 이 정도 하고 나서 라면 한 그릇을 먹는다면 살이 오히려 빠진다. 마이클 펠프스는 하루 15km 수영하고 1만 칼로리 정도를 소모한다고 한다.

프로 선수처럼 기록 향상을 노리고 전투하듯 할 필요 없다. 원래부터 물놀이 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는 경우 수영은 탁월한 선택이 된다. 누구나 좋아하는 것은 열심히 한다.

폐활량 문제로 조금만 달리기를 해도 헥헥대는 사람이라면 수영이 의외로 괜찮을 수 있다. 25m 수영하고 쉬고 또 수영하고 하는 식으로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5]
고도비만, 관절염 등 걷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경우 수영은 탁월한 선택지가 된다. 이 경우 물 속에서는 관절에 큰 무리가 안 가기 때문에 굳이 수영을 하지 않더라도 물속에서 걷기라든가 물속에서 에어로빅 등 다양한 운동을 선택할 수 있다. (물론 그냥 수영을 하는 것에는 못 미친다.) 더군다나 수영을 통해 얻게 되는 근육으로 인해 나중에 걷기나 달리기를 하게 되더라도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줄수 있다. 이렇듯 유산소 운동인데다가 관절에 문제가 있어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에 고혈압, 당뇨 등의 성인병 환자에게도 좋은 운동으로 추천할만하다.

관절이나 허리가 안 좋은 경우에도 수영만큼 적절한 운동이 없다. 물 속에서 운동하기때문에 문제가 있는 관절이나 뼈에 부담이 일반적인 운동과 비교가 안될만큼 적으면서 운동효과도 크기 때문. 젊은 환자에게는 의사가 어지간하면 수영을 강권한다. 허리 디스크 환자의 경우 몇 달간 수영한 뒤 드라마틱하게 통증이 감소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단 평영이나 접영은 허리에 부담이 가므로 피하는것이 좋다.

다이어트를 한다면 헬스부터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꼭 헬스로 살을 빼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헬스해야겠다 그런데 재미없어서 가기 싫다'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수영이든 줄넘기든 달리기든 일단 시작하는 것이 좋다.

고도비만인 두 사람의 사례가 있다고 하자. 이 두 사람은 각각 수영과 헬스를 시작했고, 운동 시작 후 1개월과 3개월에 체성분 검사를 측정했다.[6]
  • 수영을 한 사람 : 2개월간 골격근량 0.8kg 증가, 체지방량 5.1kg 감소
  • 헬스를 한 사람 : 2개월간 골격근량 1.1kg 증가, 체지방량 2.9kg 감소
수영만 하고 근력운동을 전혀 하지 않더라도 골격근량이 상당수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체지방 감량을 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 빠른 근육 강화를 목적으로 수영을 하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다.

다이어트가 주목적이면 매일매일 1km 이상 수영을 꾸준히 하면 살이 빠진다. 밥을 먹은 뒤 2시간 후에 들어가는 게 좋다. 정체기가 온다면 식사량을 줄여보는 게 도움이 된다. 식사는 하루 한 끼 먹어서 수영을 할 정도의 체력만 유지한다.

다만 '매일매일 1km 이상'이라는 이 조건이 초보에게는 결코 쉽지 않은 운동량이긴 하다. 이른바 '자천(자유형 천미터) 성공'을 수영 중수로 도약하는 기점으로 꼽는 커뮤니티도 많은 만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1.3. 인명 구조와 수영

수영을 배웠다고 해도, 전혀 인명구조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이 함부로 인명구조를 시도해서는 안 된다. 인명구조 영법은 일반적인 경영(競永)영법과 확연하게 다르다. 만일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한다면, 주위에 도움을 청하거나, 119 또는 해상 경비원 등에 알린 뒤, 부표나 튜브 등 붙잡고 떠있기 좋은 부유물을 사고자 근처에 던져주는 것이 좋다. 어쩔 수 없이 직접 구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맨몸으로 가기보다는 구명조끼, 튜브, 판 등 부력을 더해줄 도구를 최대한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근처에서 사고자가 약간 힘이 빠지길 기다렸다가 구하는 것이 오히러 안전하다. 이런 상황에서 가까이 붙었다가는 빠진 사람이 구하러 온 사람을 잡고 늘어져 둘 다 익사할 위험이 높다. 구조하는 방법을 보면 팔로 목을 잡아서 사고자를 제압한 다음에 끌고 가는데 실제로 사고자는 엄청난 패닉 상태인지라 안정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어린아이를 구하려다 어른도 같이 죽은 사건도 매년 일어난다.

사실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튜브나 구명조끼보다 더 좋은 아이템이 있는데 바로 로프다. 정말 주변에 튜브도 없고 물에 뜰 도구가 없다면 구조자의 몸에 로프를 묶고 사고자까지 헤엄쳐간 다음 사고자를 잡는 동시 물 밖의 구조자들이 로프를 당기기만 하면 바로 구조가 가능하다. 물론, 헤엄치기 전에 로프를 던지고 그 로프를 사고자가 붙잡기만 하면 구조자가 들어갈 필요도 없이 구조가 가능하겠지만, 물에 빠져 패닉 상태인 사고자가 로프를 못 잡을 수도 있고 이미 물을 많이 마신 상태라 의식을 잃고 로프를 다시 놓칠 수도 있다. 만약 사고자와 구조자 밖에 없다면? 급하더라도 주변의 나무 등에 로프를 묶고 구조자의 몸에 묶고 헤엄을 쳐서 들어가자. 사고자는 구조자에 필사적으로 달라붙으러 할 것이고 사고자가 구조자를 붙잡은 상태에서 구조자가 침착하게 로프를 당겨서 물가로 빠져나오는게 수영으로 사고자를 구해 나오는 것 보다 훨씬 더 수월하다. 그리고 계곡과 같은 흐르는 물에서는 로프 같은 게 없으면 수영으로 둘 다 떠내려가는 최악의 상황도 발생한다. 그러므로 물놀이를 갈 때 로프는 꼭 챙겨가고 자신이 한 가족의 가장이라면 물놀이 시 구명장비, 로프, 로프 묶는 법, 심폐소생술 정도는 간단하게 익혀두도록 하자.

자신이 인명구조의 대상이 되고 싶지 않다면 수영을 배워야 한다. 인간의 평균 밀도는 폐에 공기가 찬 상태에선 물보다 조금 낮고, 공기가 빠진 상태에선 물보다 조금 높아진다. 즉 숨을 들이마신 상태로 코를 막고 있으면, 맥주병이라도 물에 뜬다. 맥주병처럼 뜬다. 끄트머리만 슬쩍 둥둥 만일 물에 빠진다면, 이 점을 숙지하고 허우적거리며, 체력을 소비하기 보다는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물론,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구조 요청과 부유물 수색이다.

자신이 인명구조를 하려면 전문적인 인명구조 교육을 받아야 한다. 인명구조 교육에 드는 비용은 싸게는 20만원, 시간은 10일(70시간) 정도 걸린다.

해양경찰에서는 다음 기관들을 인명구조요원 교육기관으로 지정했다. 해양경찰청, 대한적십자사, (재)한국YMCA전국연맹, (주)한국제프엘리스앤드어소시에이트, (사) 한국수상레저안전연합회, 한국해양소년단연맹, 대한인명구조협회, 수상인명구조단, 한국체육지도자총연합회, 한국다이빙레스큐팀, 한국해양구조단, 한국산업잠수기술인협회, 한국구조연합회, 한국청소년스킨스쿠버협회, 대한수중핀수영협회.

배우는 영법은 입영, 횡영, 트러젠, 잠영으로써 트러젠은 평영킥에 자유형손을 하는 것으로써 머리를 내밀고 한다. 한번 팔 저을 때 발차기를 하거나 좌우 두번에 하면서 발차기를 한 번 한다. 특히 트러젠을 할 때는 시야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스트로크를 할 때 자기 머리에서 약간 바깥쪽에 넣어서 물이 시야쪽에 안틔기게 한다. 잠영은 항목 참조.

1.3.1. 입영

입영은 수면 위로 머리나 흉부만 내놓고 떠 있는 것을 말한다. 이때문에 얼핏 보면 그냥 머리만 내놓고 서있는 것같지만, 물 속에서는 팔다리를 계속 움직여야 한다.
인명구조에서는 물에서 발버둥치는 사람 뒤로 가서 겨드랑이 사이에 손을 끼고 입영으로 띄우는 것이 필요하며, 그 외에도 물에서 자연스럽게 뜰 수가 있기 때문에 물에 빠진 사람을 보면서 판단하며, 심리적으로 압박도 덜어준다는 점에서 입영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하지만 리듬이 흩어지기 쉽고 꽤나 높은 수준의 물다루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만만히 봐서는 안 되는 수영법.

입영 자체는 상위기술이니 말로만 보고 따라하지 말고, 반드시 제대로 된 수영강사한테서 직접 실전으로 배우자. 익혀 놓으면 물에 빠졌을 때 생존확률이 올라간다.

팁을 주자면 이런 식으로 하면 된다.
- 킥 : 입영킥은 평영킥의 응용이다. 평영은 한번쭉밀는거면 입영킥은 다리를 번갈아가면서 미는 것이며 밀고나서는 다시 끌어당기고 무한반복 하는 식이다. 이때 발의 궤도는 원을그려야 원심력을 다 이용해서 찰 수잇고 무릎은 최대한 모아주면서 차야 양발이 물을 미는 방향이 비슷비슷해지기 때문에 안정적인 자세가 유지가능하다. 또한 물을 누를때는 무릎을 같이 내리면서 물을 눌러줘야 물이 잘 눌리며 끌어당길때는 무릎을 올려야 한번 물을 누를 때 제대로 누를 수 있다. 또한 하면 할수록 무릎이 올라왓을때 위치가 내려가는데 그럼 발이 빨라지게 되면서 체력소모가 늘어나니 주의사항이다.각종 창작물에서는 등장인물들이 물에 빠지거나 했을 때 저절로 하는 것처럼 나오는데, 아무렇게나 움직이면 오히려 역효과다. 최대한 느리게 저으면서 필요한 부분만 띄워야하며 몸을 굽혀서 부력을 이용해야 한다.
- 팔 : 어깨와 팔꿈치는 고정하고 팔꿈치는 90도 바닥에서 손이 평형하게 하고 , 양팔에 각도는 가슴과 180도가 된상태에서 누운 8자를 그려준다. 양손이 똑같이 바깥쪽으로 빠지고 들어오고를 반복해야지만 안정적이며 또한 손을 모으가가 거의 마무리상태가 되면 물을 감아주면서 밑으로 눌러야한다. 반대로 바깥쪽으로 하는것이 거의 마무리되도 마찬가지로 한다. 물을 감아주면서 누르는것은 꽤나 높은 수준의 기술이며 잘못하면 몸이 계속 뒤로 빠진다. 손과 손목은 움직이지 말아야하고 팔꿈치를 90도로 햇을때 기준으로 양옆으로 30도정도 움직이면서 누운 팔자를 그리는 것이다. 사실 팔보다는 다리가 중요하며, 팔은 정말 느리게 해야하며 다리를 보조만 해야한다. 다리 두번씩 좌우 번갈아 킥할 때 누은 8자로 한번도는 속도가 적당하다.
왜냐면 상체가 하체보다 월등히 근육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금방 지치며, 적은 근육으로도 힘을 쓰려다 보니 금방 지치게 되기 때문이다.

1.3.2. 횡영

입영정도, 혹은 사람마다 그 이상의 난이도거나 그 이하의 난이도로써 어렵지만 난이도를 체감하는 정도가 개인차가 많이나는 영법이다. 이유는 동작이 엉키기가 쉽기 때문에 무슨 동작을 할때 안 엉키게 하는 박자감이 좋은 경우에는 난이도가 쉬워지지만 박자감이 떨어지는 경우 난이도가 상승한다.물론 다른 수영에 비해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스트로크로 머리를 띄운상태로 해야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높은 수영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킥은 평영킥을 옆으로 누워서 차게되는데, 다리를 벌릴 때 앞뒤로 벌려진 정도가 같아야하고 발차기를 차고나서 발등과 발바닥이 서로만나야한다 보통 물에 들어간 쪽 다리를 앞으로 내밀고 반대쪽 발을 뒤로해서 차지만 사람을 잡고 횡영을 찰때는 보통 하는것의 반대로 차게 된다 안 그러면 발차기를 찰 때 사람이 걸리기 때문이다. 눞는 방향은 자기 편한대로이며 일반적으로 자유형할때 숨쉬는 방향과 비슷하다.
팔과 콤비내이션은 유튜브에 sidestroke나 횡영이라고 검색해서 보도록 하자. 말로는 뭔 말을 해도 설명하기가 매우 어렵다. 횡영이 어려운 이유는 스트로크도 어려우며 특히 콤비내이션도 어렵기 때문이다. 사실 발차기는 익히기는 평영을 할 줄 알면 금방 익힐 수 있다. 수영 4-5달만해서 평영익힌 사람에게 횡영 발차기 가르치기 쉽다. 입영같은 경우도 평영킥의 응용인데 어려운데? 라고 의문을 갖겟지만, 발을 원으로 그리면서 안정적으로 계속 하는 것이 기술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에 평영의 응용이여도 어려울 수 밖에 없다.

1.4. 자격증과 수영

2013년 현재 수영 실력을 증명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은 없다. 민간자격증으로는 생활체육지도사 등이 있다.

인명구조를 위한 자격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대한적십자사의 수상인명구조원 등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수영 자격증은 아니긴 하지만, 평영, 잠영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없다면 교육에 받아주지 않으니 수영 실력은 필수적이다.

잠수를 위한 자격증도 있다. 역시 수영 자격증은 아니긴 하지만, 수영 실력이 필수적이다.

2. 水營

조선시대 수군 절도사의 군영(軍營).

3. 대한민국의 지명

부산광역시(釜山廣域市) 수영구(水營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었던 자리가 지금의 수영구 지역이었다.

5. 김수영

1. 대한민국의 시인
2. 개그맨
3. 프로 바둑기사 故 김수영 7段. 고령의 나이에도 PC통신을 적극 활용하여 바둑해설을 진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6. 식물

석죽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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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스포츠에서 넓은 의미로 수영이라고 하면, 경영(빨리가기), 다이빙(뛰어들기),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예쁜 동작하기), 수구(골 넣기)가 다 포함된다.
  • [2] 마이클 펠프스의 경우 193cm, 84킬로그램에 허리는 32인치 이며 손 크기는 22cm, 발 사이즈 305mm, 팔길이는 203 cm 앉은키는 184센치 평균 남성의 크기다.
  • [3] 할 줄 모른다면 스파르타식으로 가르친다.
  • [4] 강사나 체육센터 입장에선 기본동작을 오래 가르치면 회원들이 짜증을 내고 "어디서는 몇달만에 뭐 배우던데~" 하면서 강사를 매우 무능(?)하게 여기기 때문에 제대로 가르치기가 힘들다. 물에도 잘 뜨지 못하면서(이것 자체가 꽤 난이도가 높다)킥보드 차기 몇바퀴 시켜도 짜증(?)을 버럭버럭 내며 "접영은 언제 가르쳐 줄꺼냐!!"며 화를 버럭내는 성질이 매우 급한 사람들이 많다.
  • [5] 초중급 단계에서 숨이 차는 것은 폐활량 문제라기 보다 호흡법 문제이기 때문이다. 호흡법 일명 "음~파~"는 수영 첫 시간에 배우지만 능숙해지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거의 모든 경우의 호흡문제는 들여마신 숨보다 뱉는 숨이 적어서 쉽게 지친다.
  • [6] 두 사람이 수영을 한 시간과 헬스를 한 시간은 다르며 식이요법 또한 다르므로 단순한 경향성만 확인할 수 있다.
  • [7] 물론 아다치 미츠루 작품 답게 '수영은 거들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