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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반장

last modified: 2015-04-13 00:35:12 Contributors

Contents

1. 문화방송의 드라마
1.1. 개요
1.2. 출연진
2. 노래


1. 문화방송의 드라마


1.1. 개요



1986년~1989년 오프닝
1981~1984년 오프닝

MBC에서 방송한 시추에이션 수사물 드라마. 연출 이연헌, 극본 윤대성.[1] 1971년 3월 6일에 시작하여 1984년 10월 18일까지 방영한 이후 종영[2]되었다가 후속작[3]의 부진 및 시청자들의 성원으로 1985년 5월 2일에 부활하여 1989년 10월 12일까지 무려 880회에 걸쳐 방영되었다.[4] 종영 후에는 한 주 쉬었다가 외전 격으로 80년대 유명 범죄사건 및 범죄양상을 다룬 '10대사건 시리즈 범죄'편이 방송되었다.[5]

내용은 시추에이션의 특성상 매주 바뀌며[6], 출연진도 고정 형사진을 제외하면 매주 바뀐다.[7] 하지만 당시는 전속제가 있었던 터라 나오던 사람이 자주 나온다. KBS의 경쟁드라마 사 25시, 형사, 형사기동대등과는 달리 생계형 범죄 및 범인의 애환 등 인간적인 내용으로 어필하여 인기를 얻었으며,[8] 70년대에는 국민드라마의 위치에 오르기도 했다.

'히스토리 후'에서 나온 최불암 씨 인터뷰에 따르면 박정희 대통령도 이 드라마를 매주 챙겨볼 정도로 좋아했다고 한다. 이때문에 육영수 여사가 당시 최불암 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부탁을 하나 했는데, 그 내용이란 "그 분이 이 드라마 보면서 최불암 씨 담배 피우는 장면 나올 때마다 담배를 물으시니 극중 흡연을 좀 줄여주셨으면 해요"라는 것. 덕분에 다음화부터는 담배컷이 좀 줄어들었다고 한다.

MBC 신인 탤런트의 연기수업의 장이 되기도 했으며, 때로는 특집편에서 박근형 등 유명 탤런트들이 범인연기[9]를 하여 간지폭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였다.

원래의 기획의도는 친일고문 이미지로 뒤덮였던 경찰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시작된 드라마였으며, 실제로 당시 내무부의 적극적 지원이 있었다. 또한 당시 경찰직에 있었던 중락[10]씨가 자문 및 자료제공을 하여 더욱 고증에 충실한 점도 인기의 비결로 작용하였다. 최불암 등 형사역 탤런트들에겐 명예경찰직이 수여되었으며, 실제 경찰학교를 수료하기도 했다.

1989년에 '소재빈곤' 등을 이유로 종영되었는데, 이후로 이만한 수사드라마가 나오지 않아 수사드라마의 전설로 통하고 있다.

테마 음악의 작곡과 연주는 재즈 드러머 겸 퍼커셔니스트 복성이 맡았다. 70년대 버전과 80년대 버전이 약간 다른데, 80년대 버전이 좀 더 템포가 빠르다. 워낙 인기 있던 드라마의 OST여서 그런지, 류복성 자신도 지금까지 라이브 무대에서 이 곡을 계속 올리고 있다. 심지어 1987년에는 작곡가 김동성에 의해 류복성이 이끌던 라틴 재즈 밴드와 관현악의 협연을 위한 편곡판까지 만들어졌다. 이 편곡판은 같은 해 정재동 지휘의 서울시립교향악단이 개최한 '범세대 연주회'에서 초연되었고 음반으로까지 제작되었다. 이후에도 방송계에서 계속 사용되고 있는데,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개그 콘서트의 코너인 걸인의 추억에 삽입되기도 했다. 또 최불암이 출연한 약 광고에서도 슬쩍 흘러나온 바 있다.

2003~2005년에 부산경찰청 홈피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있었으나, 현재는 없어진 상태이다. 2004년에는 살인의 추억의 인기를 등에 업고 DVD판이 출시되어 나름대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 2007년 형사드라마 히트의 방송 이후로 MBC 홈피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마련되었다. 하지만 상당수 방영분은 영원히 볼 수 없게 되었는데 녹화해둔 영상을 제대로 보관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11]

후속작으로 80년대 10대사건 시리즈 범죄가 방영되기도 했다.

수사반장의 인기는 종영 이후에도 이어졌는데 김동현석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형사 강형사 역시 수사반장의 인기를 등에 업고 1990년 내내 큰 인기를 누렸다.

2013년 MBC에서 리메이크를 한다는 소식이 있었고 형사역으로 신현준,이서진,한석규가 캐스팅 물망에 올랐었으나, 이들은 모두 제의를 거절하여 결국 무산되었다.

1.2. 출연진

고정 출연진은 수사반장이 종편된 이후 명예 경찰관이 되었다. 계급은 최불암은 명예 경정, 김상순은 명예 경감, 조경환, 남성훈은 명예 경위, 노경주는 명예 경사가 되었다. 여기에 최불암은 2012년에 수사반장 종편 35주년 기념식에서 명예 총경으로 1계급 승진했다.#

반장 : 최불암
김형사 : 김상순
조형사 : 故조경환[12]
서형사 : 故김호정[13]
남형사 : 故남성훈[14]
여순경 : 김영애, 故이금복[15], 이휘향, 노경주[16]
범인들 : 송경철, 김기일, 이계인, 조형기, 변희봉, 임문수, 정성모, 이동신 등

2. 노래

DJ DOC가 2004년 발표한 6집에 수록된 노래.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1번.

남자친구와 여자친구 사이에 벌어지는 갈등이 노래의 주 Point.


영상 처음부터 33초간 수사반장 OP가 흐른다. 뮤직비디오는 김수현 감독의 쫄딱 망한 영화 '귀여워'의 장면을 가져다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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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윤대성은 <출발>, <출세기>, <사의 찬미>, <신화 1900> 등으로 유명한 극작가이기도 하다. 특히 <출발>은 한국 단막극의 모범이라 불릴 정도.
  • [2] '이미 강력범죄가 소탕되었거늘...'하는 윗분들의 압력으로 종영되었다는 루머가 있다.
  • [3] 트위스트 김과 김무생이 주연한 '두 형사'이다.
  • [4] 마지막회는 화성연쇄 살인사건을 가상으로 해결하는 에피소드이다. 마지막 장면에서 최불암 반장의 대사는 '빌딩이 높을수록 그림자는 길어진다.'였다.
  • [5] 원래 설정과 달리 서진룸쌀롱 사건은 방영되지 않고 토크쇼로 바뀌었다
  • [6] 간혹 몇 백회 특집 등 2회에 걸쳐 방송한 경우도 있다.
  • [7] 워낙 배우들의 입지가 탄탄해서 KBS 드라마의 형사진이 자주 물갈이 되는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 [8] 어느 에피소드에서는 살인 사건으로 몰린 양아치 김주영을 무혐의가 확실하자 풀어주고 끝난다. 열명의 살인범을 잡기보다는 한명의 억울한 사람을 풀어주는게 경찰의 일이라고
  • [9] 칼빈소총 무장강도사건 범인역
  • [10] 나이가 현재 80대의 노인으로 현재는 경찰직에서 은퇴했지만 아직도 경비업체 상임고문으로 일하고 있으며 수사경력만 60년인 괴인이다. 또한 최중락씨는 이 드라마를 촬영할 때 현직 경찰이였으며 경찰로서 최종계급은 총경이였다.
  • [11] 이 드라마 말고 국내 방송사 자료에서 6~70년대 자료들이 거의 다 이렇다. 70년대 추억의 드라마나 방송 프로그램도 거의 원본부터 남은 게 없을 정도(이유는 당시 비디오가격이 무지 비싸서. 비디오 한개 가격이 15만원 정도 되다보니 보관하기 힘들었고 방송자료에 대해 자산이라는 인식이 없었을 시절이다보니 테이프 돌려쓰기로 수많은 자료가 사라져 갔던 것). 아니 80년대 드라마까지 거의 이렇다고 하니 말이 필요할까.(그래도 29만원옹께서 즐겨본 드라마나 쇼프로그램같은건 그래도 잘 남아있다고 한다. 뉴스 프로그램같은것도 쓸데없이 잘 남아있는 편. 그래고 삼성그룹의 지원을 받았던 TBC의 자료도 이상하게 많이 남아있다는 후문이...) 방송 말고 한국영화도 80년대까지 제대로 보관이 안된게 많아서 이 무렵 많은 자료들도 훼손이 심하거나 원본이 사라진 게 많다.
  • [12] 2012년 작고.
  • [13] 1978년 사망하여, 남성훈으로 교체되었다.
  • [14] 이 작품으로 자주 방송을 타긴 했으나, 1987년에 방영된 사랑과 야망이 출세작이다. 그러나 이분도 2002년 작고. 그후 수사반장의 막내는 먼저 죽는다는 조크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 [15] 1999년 작고. 유승안 전 한화 감독의 부인이자 LG 트윈스의 투수 유원상의 어머니이다.
  • [16] 시즌2 이후 고정멤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