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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last modified: 2015-04-11 06:51:28 Contributors

Contents

1. 手段
2. 수단 공화국
3. 그리스도교 성직자의 옷
4. 한국의 전통 음료

1. 手段

목적을 이루기 위한 방법.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역전앞과 같은 용례다.

목적과 관계를 따지지 않고 수단만으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것은 굉장히 성급한 일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나머지 경우도 마찬가지이며,반대의 경우인, 수단과 관계를 따지지 않고 목적만으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것도 마찬가지다.
똑같이 사람을 죽여도 침략 전쟁과 방어 전쟁이 다른 것처럼.

2. 수단 공화국

항목 참조.

3. 그리스도교 성직자의 옷

soutane.jpg
[JPG image (Unknown)]

영어: Cassock

가톨릭의 신학생 혹은 성직자 등이 입는 치마 같은 복장을 수단이라고 한다. 유래는 '밑에까지 내려오는 옷'이란 뜻을 가진 프랑스어 '수탄(soutane)'이라고 한다. 전례 중에는 시종, 선창자, 성가대원 그리고 교회 내의 특정한 인물도 수단을 입는다. 정교회성공회에서도 이러한 옷을 입지만 여기서는 가톨릭을 중심으로 서술한다. 기타 종파에 대한 정보는 추가바람. 한국의 장로교 등 대부분의 개신교의 경우는 목사가 수단을 입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된다. 예배시에 목사가 특별한 가운을 입는 경우는 더러 있으나 원래 개신교는 '만인제사장설'을 바탕으로 하므로 엄밀히 따졌을 때 성직자라는 구분이 없으니 이게 당연하긴 하다.

수단은 두 가지 분류로 나뉘는데 '평상복 수단(House cassock)'과 '가대복(Choir dress)'이다. 평상복 수단은 말 그대로 일반적인 상황에 입는 옷으로 교황을 제외하면 모두 검정색을 바탕으로 한다. 가대복으로 입는 수단은 중백의 등을 입은 뒤 그 위에 만텔레타(mantelletta)[1], 모제타(mozzetta) 등을 입을 때 그 밑에 받쳐입는 옷으로 사제, 교황의 경우는 크게 의미가 없으나 몬시뇰, 주교, 추기경은 원단 색상에서 평상복 수단과 차이가 있으며 제질도 다르다.[2] 수단은 기본적으로 더블 커프스(이중소매)에, 옷 테두리와 단추구명에 가두리장식이 들어가며 단추도 천으로 씌운 싸게단추를 쓴다. 그리고 수단의 등쪽 허리부분에는 파시아(fascia)를 착용할 때 고정하는 용도의 끈이 어깨 재봉선에서부터 허리까지 이어져 있는 것도 특징이지만 한국에서는 안타깝게도 신부님들이 이렇게 정확히 제단된 옷을 입지는 않는다. 아무래도 값(...) 문제인 듯. 다만 주교 이상이 되면 정확해진다. 사실 이럴 수밖에 없는 것이 사제용 수단은 다 검정색이라 이렇게 만들지 않아도 티가 안나고, 한국에서 사제들은 보통 파시아를 착용하지도 않으나 주교 이상이 되면 위에 열거한 싸게단추, 커프스와 단추구멍 등의 가두리 장식에 색깔이 들어가야 되는데다 파시아도 차야 하니 어쩔 수가 없을 듯.

평상복용 수단은 교황을 제외하면 원단 색은 모두 검정색이지만 가두리 장식, 그 외에 허리에 두르는 파시아(fascia), 머리에 쓰는 주케토(zucchetto), 비레타(biretta)등에 들어가는 색깔로 품계가 구분된다. 기본적으로 신학생, 부제, 사제의 수단은 검은색이다. 몬시뇰은 3등급 중, 3등급인 '교황 전속사제(Chaplain of His Holiness)'의 경우에만 보라색 가두리 장식이 들어간다. 그 이상인 몬시뇰과 주교, 대주교는 진분홍색의 가두리 장식을 쓴다. 몬시뇰과 주교는 모두 보라색 파시아를 매지만 몬시뇰은 비레타를 쓸 때 사제처럼 검정색을 쓴다.[3] 추기경은 진홍색의 가두리 장식을 사용하고 파시아, 주케토, 비레타 모두 진홍색이다. 교황은 모두 흰색이다. 또한 주교 이상의 고위 성직자는 '펠레그리나(pellegrina)'라는 어깨망토를 부착할 수 있는데 여기에도 가두리 장식의 색깔은 위와 동일한 공식으로 사용된다. 수단이 검정색은 이유는 세속에 대한 죽음과, 자신을 영적으로 하느님교회에 봉사하기 위해 봉헌한다는 의미이다. 허가된 일부 지역에서는 여름용으로 미색 수단을 입는데, 이 때는 사제도 흰색 파시아를 맨다. 몬시뇰, 주교, 추기경은 각각 파시아 등의 장식을 검정색 수단과 동일하게 한다.

가대복에 입는 수단은 약간 다른데, 부제, 사제는 검정으로 통일되어 있다보니 평상복 수단과 외견상 차이가 없으나 주교는 보라색 수단을 입는데 이 때 가두리 장식은 붉은색이고 커프스는 붉은색 비단으로 처리한다. 추기경은 옷과 가두리 장식 모두 진홍색이며 커프스는 물결무늬가 들어간 진홍색 비단으로 처리한다. 교황은 모두 흰색이고 커프스는 흰색 물결무늬 비단으로 처리한다. 보라색은 고귀함을 나타내며, 진홍색은 순교자들의 를 상징하며 교회에 대한 헌신을 의미한다. 교황은 그리스도의 대리자, 광명을 상징하는 흰색 수단을 입는다. 성직자들은 수단을 외출복으로 입을 때 '페라이올로(ferraiolo)'라고 불리는 비단망토 혹은 '캅파(cappa)'라고 하는 모직망토를 착용할 수 있다. 이것의 색상은 착용하는 파시아와 같다. 즉 사제는 검정, 주교나 몬시뇰은 보라, 추기경은 진홍이다. 교황은 페라이올로를 입지 않으며 캅파는 붉은색이다. 주교 이상의 고위 성직자는 가대복을 입을 때 특별히 그 위에 '카파 마그나(cappa magna)'라는 대망토[4]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것의 색상도 착용하는 파시아와 동일하다. 즉 주교는 보라, 추기경은 진홍이다. 교황은 카파 마그나를 쓰지 않는다.


4. 한국의 전통 음료


사진은 보리수단.

水團. 화채의 일종. 햇보리나 멥쌀가루로 만든 흰떡을 차가운 꿀물이나 오미자 우려낸 물에 띄워 먹는다. 유두(음력 6월 15일)의 계절 음식으로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 현대에는 여름철 전통음료로 명맥이 유지되고 있으며, 오미자 국물에 보리알을 띄워 만든 보리수단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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