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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권전대 게키레인저

last modified: 2016-03-16 10:21:07 Contributors

슈퍼전대 시리즈
굉굉전대 보우켄저(2006)수권전대 게키레인저(2007)염신전대 고온저(2008)

獣拳戦隊ゲキレンジャ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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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Contents

1. 작품 소개
2. 특징
3. 작품의 부진
4. 국내 방영
5. 등장인물
5.1. 수권
5.1.1. 권성
5.1.2. 게키레인저
5.1.3. 그 외의 격수권사
5.2. 임수권
5.3. 환수권
6. 등장 장비 및 메카
7. 관련 작품

1. 작품 소개

"불타는 격기는 정의의 증표!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소개 대사
"수권은 정의의 주먹!올바른 것은 반드시 이긴다!" - 피니쉬 대사
"짐승을 마음으로 느끼고, 짐승의 힘을 몸에 익히는 권법, 수권(獸拳). 수권에는 대적하는 두 유파가 있었으니, 하나!정의의 수권, 격수권 비스트 아츠. 또 하나!사악한 수권, 임수권 아크가타. 싸움의 숙명을 지닌 전사들은 더더욱 높은 곳을 향하며 배우고, 변한다!"

2007년 2월 18일 ~ 2008년 2월 10일 방영. 전 49화.

슈퍼전대 시리즈 31번째 작품으로 동물과 권법을 소재로 한 전대이다. 2000년대에 들어서 살아 있는 생명체를 소재로 하는 전대가 꽤나 급증했기 때문에 약간 매너리즘에 빠진 것이 아닌가 하는 소리를 듣고 있다.

2015년 기준으로 ~레인저 표기를 온전하게 가지고 있는 마지막 전대다.

나레이션은 전문 성우가 아닌 DJ인 케이 그랜트. [1]/임채헌

2. 특징

권법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과거 작품들에서는 존재하는 권법을 대상으로 삼았기에 '그럴듯하게' 보이는 것에 초점을 둔 반면, 게키레인저에서는 '격수권 비스트 아츠', '임수권 아크가타' 라는 가상의 권법을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그다지 권법가라는 느낌은 살지 않는다. 게다가 적과 아군도 생긴 모습과 동일한 권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뭘 사용하는지는 알 수 있지만 권법이라는 느낌은 거의 들지 않는다.

게키레인저를 가르치는 권성들은 중국 영화의 유명 배우를 모티브로 잡았다. 예로 배트 리는 이연걸의 영문 이름인 '제트 리'에서 따왔다. 거기에 각 권성의 모티브가 된 배우의 일본 전담 성우를 캐스팅한 것이 이색적이다.

권법가이기 때문에 변신기는 그동안의 브레스나 핸드폰에서 벗어나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글러브형 변신기로 대체됐으며, 추가 전사들은 글러브가 아닌 공 등의 장비를 이용하여 변신한다.

이소룡 컨셉으로 사상 최초로 벨트가 없는 슈트를 채용하였다. 문제는 워낙 강렬한 원색의 타이즈 복장을 채용하였기 때문에 하반신이 너무 허전하다는 단점을 제공하였고, 초반엔 많은 사람들이 그 점을 지적하였다. 이후 파워업 형태나 추가 전사들의 복장은 색이 적절한 수준으로 맞춰졌기 때문에 단점을 어느 정도 커버하였다.

극장판 가면라이더 덴오 - 이 몸, 탄생!과 함께 극장판인 영판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 네이네이! 호우호우! 홍콩 대결전을 2007년 8월 4일에 개봉했는데, 본 극장판에 등장하는 홍콩의 모습은 CG다.[2]

3. 작품의 부진

동물을 소재로 잡았지만 정작 그 종류가 극히 한정되어 있었고, 전기 메카닉도 복수의 추가 메카를 동시에 무장할 수 없는 문제가 있어 평가는 좋지 못하다.[3] 후기 메카닉인 사이다이오는 꽤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중갑기전을 떠올리는 전 메카닉 합체스러운 모습을 보여서 덩달아 이미지를 깎아 먹었다.

DX 완구의 경우 합체로봇 완구는 전동기믹 하나 얻으려고 모든 것을 버렸으며 무장합체 완구는 디자인이 멋없다면서 매장당했다. 그나마도 게키토우쟈의 경우엔 전동기믹을 통하여 필살기인 대완완권/대완완각을 충실히 재현해내는 데에 성공했으나, 중반 이후에 등장하는 수권거신 사이다이오는 완구 자체가 변형을 위한 관절 말고는 아예 통짜다.[4]

스토리마저도 초반엔 전개가 루즈한 감이 있는데다 극 전개가 어색하게 진행된 일이 종종 있었다.[5] 이외에 주역 3명의 강화가 너무 빠른 시기에 나와[6] 그 때문에 신전사 한 명이 '자신이 과연 게키레인저에 어울리는가'하는 고민이 끝나는 바로 그 화의 후반부에 또 다른 신전사가 등장하고, 결과적으로 두 신전사가 모두 묻혀버리는 역효과를 초래했다.지못미.

거기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이자 아이덴티티였던 다채로운 액션이 파워 업 후 극히 단조로워진다. 초반만큼은 공통 무기들도 쌍절곤, 봉, 톤파처럼 흔히 보기 힘든 화려한 액션이었으며, 적들도 단순히 휘두르고 총 쏘는 전투원이 아닌 적극적으로 공격하고 이를 다시 반격하는 화려한 모습을 보였고 거대전에서도 적극적인 공격과 방어 등등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후에 공통무기 외의 무기를 하나씩 더 얻게 되는데 부채, 연검, 철퇴(해머). 레츠가 배트 리에게 부채를 익히는 에피소드에서는 배트 리와 게키블루의 슈트액터로 유명 경극배우를 캐스팅하는 등 꽤나 신경을 많이 썼다.

또한 거대전에서도 이 다채로운 액션은 빛을 발해서, 일반적인 슈퍼전대 시리즈의 거대전에서는 거대로봇이 주는 중후함을 살리기 위해서 로봇이 잽싸게 움직인다던가 하는 장면은 거의 부스터 등의 가속장치를 사용한 장면으로 묘사되고, 일반적인 움직임은 거의 뚜벅뚜벅 걸어다니는 등 느긋하고 묵직하게 표현되었다. 그런데 게키레인저에서는 권법가라는 모티브를 살리기 위해 거대로봇에게도 스피드 있는 액션을 적용했다. 초반 로봇인 게키토우쟈와 거대화한 괴인들은 가속장치 없이 오로지 자력으로 이리저리 방방 뛰어다니고 상대 등을 타넘거나 덤블링, 무릎차기 연타 등의 생동감있고 과격한 액션을 취했다. 또한 추가 메카도 게키 엘리펀트는 서커스 공을 코에 끼워 철퇴로 쓴다는 참신한 무장방법을 보여주었고 게키 배트는 박쥐 날개를 부채로 사용한다는 발상의 전환을 보였다. 후기 메카인 게키파이어의 경우 제법 무게감 있는 럭비선수의 이미지였던 만큼 게키토우쟈만한 스피드를 보여주진 않았지만 그 대신 무게감과 스피드를 동시에 잡는 액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액션팬을 모을 수 있을 터였는데... 슈퍼 게키레인저로 파워업한 이후로는 무기도 크로 하나로 통일되고, 날아다니면서 쓱 한 번 때리면 적은 우수수 터진다. 일반 괴인을 상대할 때는 그래도 액션이 제법 다채로워지지만 그래도 초반만 못하다. 그나마 이때까지만 해도 거대전의 메인은 게키파이어키토우쟈 울프였기 때문에 거대전이 되면 초반의 그 액션이 제대로 살아났지만, 후기 메카인 사이다이오의 액션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전술했던 '일반적인 슈퍼전대 시리즈의 거대전'을 그대로 답습해오는 바람에 그마저 깨져버리고 만다. 중후반만 잘 때웠어도 이렇게까지 까이진 않았을 텐데...

사실 스토리가 아무리 별로라도 완구나 DVD 등의 상품판매만 잘 되면 팬들은 어떨지 몰라도 반다이 딴에는 성공인데 가면 라이더 블레이드 수준으로 판매량이 추락하는 등[7] 여러 가지 면에서 부진을 보였고, 더불어 동시기에 방영한 가면라이더 덴오의 레전드급 히트에 묻혀 버린 감도 없지 않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런 안습적인 상황 속에서도 몇 가지 주목해야 할 것은 있다. 일단 히라타 유카가 발굴된 것이다. 이 사람은 현재 성우 활동 중이며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신작 링 오브 건담에도 캐스팅되었다. 그리고 엔딩 주제가를 '아니키' 미즈키 이치로가 불렀다.[8] 오프닝 주제가를 부른 가수는 타니모토 타카요시로 타니모토 타카요시는 이미 금색의 갓슈벨 주제가를 부른 적이 있다.

여담으로 해적전대 고카이저가 방영되고 나서야 7권성 항목이 문서로 작성되었다.

4. 국내 방영


국내에서는 2008년 7월 14일 파워레인저 와일드스피릿이라는 이름으로 챔프TV, 애니원에서 방영했다. 연출은 최옥주 PD, 비슷한 시기에 쿵푸팬더가 개봉하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날 것도 같았지만 작품성이 하늘과 땅 차이인지라 그다지...

특이한 점은 주인공이나 적 캐릭터들의 개명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것. 그동안 국내에 수입되는 전대물의 캐릭터들은 여러 사정상 이런저런 이름으로 개명되기 마련인데, 전 년의 굉굉전대 보우켄저(파워레인저 트레저포스)를 국내에 방영하면서 터뜨린 동명이인 병크[9]의 영향이 컸지 않나 싶다. 아니면 주역들의 이름이(쟝, 란, 레츠 등) 그다지 일색이 드러나지 않아서 굳이 바꿀 필요가 없어 그런 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번엔 또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중복 캐스팅. 메인 캐릭터인 리오와 마스터 샤프의 성우가 같은 양석정인데다가, 주인공 쟝과 중간보스 마크 성우도 같은 홍범기. 또 전광주는 레츠와 바에를 동시에 연기했다. 주역급 캐릭터를 적은 수의 성우들이 돌아가면서 했으니 피로도가 상당히 높을 것이다. 사실 중복 캐스팅이야 국내 더빙 작품에서 흔히 보이는 고질적인 문제라고는 하는데 이건 그냥 넘어가기에는 좀 심했다. 옛날이라면 몰라도[10]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주역 성우까지 중복 출연시키는 짓은 중복의 연금술사 김정규 PD나 200%의 그 분 김정령 PD도 안 하는데... 아, 전속이터가 있었지! 여담으로 이 작품을 맡은 PD와 전속이터를 맡은 PD가 동일하다.

게다가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완구도 게키토우쟈(와일드 비스트)의 발광기믹이 빠지거나 사이다이오(와일드 킹 라이노)의 조수도가 생략되는 등 원래 제품보다 부실하다. 와일드 비스트의 발광기믹이야 원본인 게키토우쟈의 전동기믹이 필살기 대완완권/대완완각을 재현하는 쪽에 치중되어 있었고 발광기믹은 그냥 손이 클리어 파트로 되어 있다보니 더 멋을 내어보고자 넣은 것이라서 없어도 크게 상관이 없다지만(어찌 되었든 필살기의 재현 기믹은 살아 있으니까), 사이다이오의 조수도는 사이다인의 전동기믹을 발동시키는 스위치와 비슷한 존재로서 조수도가 없으면 사이다인의 전동기믹은 그냥 꿔다 놓은 보릿자루 수준에 불과하다. 전술했던 게키토우쟈로 비유를 하자면 대완완권/대완완각 기믹의 스위치 부품이 없는 셈.

국내 방영판이 이 모양이었으니 이래저래 국내판 방영도 순탄치 않았고 국내판을 통한 재평가도 당연히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비슷하게 일본 내에서 부진하다고 평가받던 천장전대 고세이저특명전대 고버스터즈는 그래도 한국에서의 흥행으로 일본 내에서의 부진을 만회했지만 게키레인저는 그것마저도 아니었던 것. 네이버 쇼핑에서 보면 제품들이 잘 보이며 일본과 마찬가지로 재고가 여전히 남아돈다.

또한 국내에서 올 컬러판 버전인,【만화로 보는 TV애니메이션】: 파워레인저 와일드 스피릿도 나왔는데, 그림 작화가 거의 그랜드체이스와 매우 유사하고, 목차&Episode 가 초반부 (1화~16화)까지 여기 만화책에만 실려있었다 총 4권이다. '구성'은/김언정, '그림'은/이유람 이라는 작가가 이 책을 그렸다.

2010년 1월 7일에 염신전대 고온저 VS 게키레인저파워레인져 엔진포스 VS 와일드스피릿란 제목으로 개봉했다. 엔진포스 덕에 개봉한 거지만,,

5. 등장인물

5.1. 수권

5.1.1. 권성

임수대전 때 후학의 양성을 위해 수수전신변을 사용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모두 불로불사+수인이다.
이름사용권법모티브가 된 배우성우
권성 마스터 샤프격수 펠리스권없음나가이 이치로/양석정
권성 엘레펀 킹포격수 엘리펀트권홍금보미즈시마 유우/이상헌
권성 배트 리격수 배트권이연걸 (Jet Lee)이케다 슈이치/윤세웅
권성 샤키 첸격수 샤크권성룡 (Jackie Chan)이시마루 히로야/임채헌
권성 고리 옌격수 고릴라권견자단 (Donie Yen)오오토모 류자부로/고성일
권성 미셸 팽격수 펭귄권양자경 (Michelle Yeoh)다나카 아츠코/김성연
권성 푠 표우격수 가젤권원표쿠사오 타케시/임채헌

5.1.2. 게키레인저

수권 '비스트 아츠'에 소속된 전사들. 초반에는 칸도 쟝, 후카미 레츠, 우자키 란으로 구성된 세 명의 멤버였으나, 나중에 후카미 고우, 히사츠 켄이 합류해 총 5명의 멤버가 되었다. 본 작품의 주인공 측임에도 불구하고 리오메레가 인기가 더 많아 나름대로 활약상이 돋보여서 주인공으로서의 면모에 비해 인지도가 안습이었다.

컬러(코드명)캐릭터명사용권법담당 배우명국내판 성우
게키레드칸도 쟝격수 타이거권스즈키 히로키홍범기
게키블루후카미 레츠격수 재규어권타카기 만페이전광주
게키옐로우자키 란격수 치타권후쿠이 미나윤미나
게키바이올렛후카미 고우격수 울프권미우라 리키변현우
게키쵸퍼(화이트)히사츠 켄격수 라이노세라스권소타로 야스다김기흥

5.1.3. 그 외의 격수권사

5.2. 임수권

계급 캐릭터 명
지배자 리오
간부 - 메레
삼권마 하늘의 권마 카타
바다의 권마 라게크
대지의 권마 마크
괴인 린린시
전투원 린시

5.3. 환수권

환수권과 사환장은 사성수와 중앙의 기린을 모티브로 삼고 있으며, 사환장과 쌍환사는 십이지를 모티브로 삼고 있다.

계급 캐릭터 명
지배자 리오
간부
산요
메레
스우구
괴인 론 측 도로
소죠
산요 측 시유
고유
메레 측 하쿠
히소
스우구 측 슈엔
코우
전투원 린시

7. 관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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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름이 서양식이라고 해서 서양인이 아니다. 엄연한 일본인인데. 본명이 비공개란다.
  • [2] 사실 홍콩 로케를 했으나 CG가 아닌 홍콩의 모습은 초반부의 휑한 들판뿐이다.(...) 본편에서 CG를 난발하다 못 해 아예 들이부어 대다 보니 제작비가 딸렸던 걸지도...
  • [3] 팔을 교체하는 식이 아니라 스트라이크 건담이나 임펄스 건담처럼 상체에 장착해서 합체하는 형식이다. 이름하여 수권 스트라이커 팩. 극 중에선 하나씩만 썼지만 사실 완구상으로는 억지로나마 3개의 무장을 전부 합체할 수 있다. 이 방식은 후에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에서도 사용하지만 여기선 추가 메카끼리 합체가 가능하다.
  • [4] 전동기능마저도 주행기능 외에는 없다. 그나마 신선한 것은 조수도를 가져대 댐으로서 주행/정지가 가능하다는 점 정도. 근데 정발판에서는 그 조수도 기믹마저도 잘렸다.
  • [5] 아군과 적 캐릭터들이 한 곳에 모두 집결하고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전대물에 한 번은 들어가는 교토 촬영편을 넣기 위해 갑자기 에도시대로 날아간 전개. 후에 방영한 고온저는 이 점을 시정하기 위해 극장판을 아예 교토 촬영편으로 했다.
  • [6] 이 때문에 신전사가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20편대 후반이다.
  • [7] 여러 가지 자료로 추산할 경우 대략 75억 엔에서 77억 엔 정도. 참고로 전년도의 보우켄저는 추상치 101억이다.
  • [8]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이미 가면라이더 X 의 주제가를 포함한 여러 곡을 불렀고, 슈퍼전대 시리즈배틀피버 J, 태양전대 선발칸 등에서도 일부 삽입곡을 노래한 바 있으나 슈퍼전대 엔딩은 처음이었다.
  • [9] 주연급 캐릭터의 이름을 바꿨더니 악역 캐릭터와 이름이 같아진 일.
  • [10] 예를들면 후뢰시맨과 KBS판 세일러문.
  • [11] 선배 전대의 악역으로 자주 나왔던 원로 배우 이시바시 마사시가 최종보스 캐릭터로 나오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