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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마츠다

last modified: 2014-10-18 18:39:04 Contributors

ショーン・マツダ (Sean Matsuda)


스트리트 파이터 3에 등장하는 캐릭터. 켄 마스터즈의 제자.
성우는 치바 잇신(『1st』, 『2nd IMPACT』), 이와타 미츠오(『3rd STRIKE』)

혈기왕성한 열혈청년. 스포츠 만능에 특히 농구를 잘한다. 어느 대회에서 켄 마스터즈의 시합을 본 것이 계기가 되어 제자로 입문하였다. 당시 켄은 제자를 받지 않는 주의였지만, 숀의 끊임없는 어필에 굴복하고 말았다. 이후에는 켄의 집에서 숙식하며 수련했다. 스승을 목표로 전력을 다하고 있지만, 풍림화산류의 제자로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일본계 브라질인 3세로, 조부가 일본인이다. 조부는 유술가이기도 해서, 숀은 그 밑에서 약간의 기본기를 배웠다. 원래는 무도(武道)에 별 관심이 없었고, 본격적으로 격투기에 빠진 것은 켄의 시합을 본 이후부터다. 조부의 영향으로 예의가 바른 편이며 스승 켄에게도 예우를 다하고 있다. 실력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현재로서는 풍림화산류의 유일한 제자로, 후계자의 위치가 확고하다. 가족 사항은 조부 마츠다 킨지로, 부친 마츠다 유이치로, 모친 브랜다 마츠다.

원래는 스트리트 파이터 3에 등장하는 유일한 풍림화산류 캐릭터가 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여러 곳에서 요청이 있따라 류와 켄, 고우키도 출연하게 되었다. 이제는 사실상 사쿠라의 역할을 잇는 캐릭터가 된 셈이다.

수련을 위해 와 대결한 적도 있다. 오로에게 제자로 삼아달라고 조르기도 한다. 히비키 단의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는지 알고 있다. 자신의 기술이 불완전한 것에 약간의 컴플렉스가 있어 단 취급을 받으면 분개한다(안습). 춘리에 대해서는 켄에게 들어 알고 있다. 동인에서는 카스가노 사쿠라와의 대결 구도가 가끔 보인다(대부분 숀이 패한다).

게임에서의 기술들은 대부분 '아류'의 느낌이 강하다. 모션들도 보면 정식 풍림화산류 사용자들에 비해 어정쩡하기 그지 없다.다만 사쿠라보다 더 어정쩡한건 의외. 사쿠라가 좀 먼치킨이긴 하지만...[1] 당장 '하도 버스트(파동권)'이 필살기가 아닌 슈퍼 아츠인것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설정 놀음과는 다르게 세컨드 임팩트까지는 상당한 강캐로 통했다. 서서 강P가 거리와 관계없이 류나 켄이 근접 강P로 쓰는 어퍼컷만 나가기 때문에 대공에 탁월했으며, 레버를 뒤로 한채 서서 중공격이나 강공격을 쓰면 기게이지가 두 배로 빨리 차는 버그 덕분에 기도 엄청 빨리 모인다.

'토네이도(용권선풍각)'은 발동 좋고 스턴치도 높고 히트백도 많아서 일부러 반격을 맞아주기도 어려운 고성능이었고, '드래곤 스매시(승룡권)'는 원조보다 판정은 좀 후달리지만 동일한 성능에 승룡권 시전 이후 파워 덩크를 시전해서 비교적 안전한 모습을 보여줬다. 슈퍼아츠 '하이퍼 토네이도'는 스톡 2개 짜리지만 발동속도와 데미지, 그리고 사정거리까지 좋은데다가 어이없게도 토네이도 킥에서 강제연결로 들어가는 초 고성능 슈퍼아츠였다.

...그러나 서드 스트라이크에 가서는 대폭 약화되어 레미, Q, 트웰브와 함께 약캐로 통한다. 기모으기 버그는 당연히 수정되었고, 새로 추가된 원거리 강P는 성능이 탐탁찮아서 되레 독으로 작용한다. 드래곤 스매시는 양손으로 솟구치는 추한 모션이 되면서 2타째의 내려찍기가 없어졌고, '토네이도'는 히트백의 삭제로 헛치든 가드하든 히트하든 반격 확정이라는 괴이한 필살기가 되었다. 제일 뼈아픈건 슈퍼 아츠인 '하이퍼 토네이도'. 스톡 게이지 길이가 늘어나고 스톡 수는 1개로 줄어드는 바람에 EX 토네이도와의 연계가 불가능해져 활용도가 팍 줄어들어버린 것도 서러운데 데미지도 영 시원찮다.

게다가 안습한게 흔히들 말하는 서드 4대 약캐(숀,트웰브,레미,Q)중 가장 고수가 활약한 사례도 없고,다른 셋과는 달리 특출나게 뛰어난 장점도 없다는것.

플레이어블 캐릭터이지만 세컨드 임팩트부터는 블로킹 보너스 게임에도 등장해서 농구공을 던져주는 역할을 한다. 참고로 퍼스널 액션 또한 농구공을 던지는 것인데 더들리의 장미 던지기와 성능은 유사하지만 아쉽게도 발동속도가 더들리의 퍼스널 액션보다는 조금 더 느려서 잘 쓰지는 못한다. 여담으로 라운드 시작시의 농구공 던지기에 운 나쁘게 맞았을 경우(…) 스턴이 걸리는데 라운드 개시를 알리는 Fight! 구호에 맞춰서 풀리는 재미있는 연출이 있으나, 보기가 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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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다만, 숀은 켄에게서 직접 배우기라도 했지만, 사쿠라는...(물론 사쿠라도 단에게서 직접 배운 것도 있긴 한데, 숀과 달리 그냥 참고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