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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콘

last modified: 2015-03-20 18:09:34 Contributors

shotacon.JPG
[JPG image (Unknown)]

대강 이런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 사진은 오쿠 히로야의 제로원.

Contents

1. 개요
2. 어원
3. 여성과 남성 쇼타콘
4. 역사에서
5. 관련 항목
6. 쇼타콘인 캐릭터/인물


1. 개요

ショタコン
일본에서 유래된 말. 소년을 성적 흥분의 대상으로 삼는 것, 혹은 삼는 사람들. 대상이 어린 사내아이인 로리콘이라고 볼 수 있다. 준말로는 쇼타가 있다. 로리타의 반대어로서 성립. 소년 취미 사람을 가리키는 경우도있다. 다만 이 명칭 자체는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말은 아니다. 로리콘과 더불어 구미에서는 어린 남성에 대한 나이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파이드라 콤플렉스라고 한다. 파이드라는 그리스 신화 시대 남편 테세우스의 전처의 젊은 아들 히폴리투스를 사랑하는 계모의 집착이 주제다.

로리콘이 어린 소녀에 하악하악하는 사람이라면, 쇼타콘은 어린 소년에 하악거리는 사람을 일컫는다. 소위 말하는 스트라이크 존은 가는 팔 다리, 작은 얼굴, 반바지의 삼박자가 갖추어졌을 때인 듯.

2. 어원

애니메이션 잡지 '팬로드' 81년 5월호에서, 편집장인 '이니셜 비스킷의 K'가 독자로부터의 질문에 답하는 코너에서 "미소녀가 취향인 건 로리콘이라고 불리는데, 그러면 미소년 취향은 뭐라고 불러야 하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맨발에 반바지가 잘 어울리는 소년' 의 대표격으로 철인 28호의 주인공인 카네다 쇼타로의 이름을 꼽아, 거기서 이름을 취해 '쇼타로 콤플렉스' 라고 대답한 것이 지금의 쇼타콘이라는 단어의 기원이다. 롤리타 콤플렉스로리콘이라고 불리게 된 것과 비슷한 축약을 거친 셈이다.

이 '팬로드' 81년 5월호에서 나온 '카네다 쇼타로' 라는 것이 '원조 철인의 쇼타로'와 '태양의 사자의 쇼타로' 중 어느 쪽을 지칭한건지 의견이 엇갈렸으나, '팬로드' 82년 1월호에 개재된 "소년 캐릭터 특집(쇼타콘 특집)" 에서, 81년부터 방영중이던 '태양의 사자 철인 28호'의 카네다 쇼타로가 '쇼타로 콤플렉스의 기원' 이라고 적어놓았다.

정작 어원이 된 쇼타로 본인은 귀염성따윈 없는 냉정한 프로페셔널 소년탐정 이지만

3. 여성과 남성 쇼타콘

여성 쇼타콘의 경우 위의 짤방에서 묘사된 것 같은 여성 대 어린 소년의 연애보다는 어린 소년들끼리의 커플링을 다룬 BL물을 주 수요로 한다. (사실 연상의 여성과 앳된 미소년과의 연애는 남성향 판타지에 가깝다. 그렇다고 오네쇼타를 선호하는 여덕이 없다는건 아니다.) 예를 들어 이나즈마 일레븐이나 기어전사 덴도 같은 명백히 소년들이 나오는 소년만화특정 계층에서 미칠듯이 인기를 구가하는 경우가 있다. 설마 다 큰 여성들이 축구나 로봇 같은 이야기에 관심이 있어서 좋아하는 건 아닐테고 그럴 수 도 있지

반면에 로리콘과 마찬가지로 남성 역시 많은데, 물론 여성과는 달리 나의 피코처럼 성인 남성 대 어린 소년을 다루는 경우가 많다. 로리쇼타는 신체적으로도 생식기 관련만 빼면 별로 차이가 없다. 다르게 말하면 남자로서는 여자와 별로 차이가 없는, 혹은 상대적으로 여성에 가까운 신체조건이라는 소리도 된다. 즉 남자란 외피를 쓴 여자 캐릭터로 보는 것과 마찬가지라 쇼타물이나 오토코노코에 열광하는 남덕들이 모두 게이라고 할 수는 없다. 어찌됐든 일반상식으론 로리콘처럼 백안시당하기 딱 좋은 취향인 건 변하지 않겠지만.

신화 등에도 어린남자아이-성인남성의 남색에 관한 내용이 종종 등장하고 역사책에서도 그렇고 그런 내용이 종종 등장하고 있다.

보통은 노멀 커플링의 일환으로 누님과 자주 엮이는 오네쇼타(おねショタ)[1]와, 로리와 엮이는 로리쇼타(ロリショタ)가 있지만 형님과도 잘 엮인다. 등짝! 등짝을 보자! 그리고 쇼타의 등짝남자만 보는 건 아니다.

4. 역사에서

역사상 꽤나 보편적이었던 취향이었다. 물론 현대에 와서는 두말할 것 없는 범죄. 역사적으로도 쇼타콘은 꽤나 많은 편으로, 동성소아성애자들은 주로 서양의 귀족이나 동양의 높은 신분의 사람들에게 자주 일어났다. 고려시대공민왕만 하더라도 노국공주를 사랑했던 인물이었지만 후에는 남색을 즐기던 인물이다.

심지어는 근엄한 이미지의 조선시대에도 이러한 남색의 영향을 찾아볼 수 있다. 조선해어화사 참고. 비역질이란 단어나 사당패에 관련된 일화에서도 나온다. 다만 조선의 경우에는 알려진 예들이 주로 낮은 신분의 사람들이었다. 택견의 어원을 택기연(擇其緣), 즉 자신의 인연을 택한다는 것에서 찾아, 택견의 원형이 사람들이 (美童)을 두고 다투는 유희였다고 보는 연구가들도 있다.

선통신사가 일본에 가니 14~16세의 남창을 대상으로 한 남색이 만연했다는 기록이 있다.

고대 그리스 역사나 그리스 신화를 봐도 동성애와 같이 종종 나온다. 올림포스의 신들까지도 마음껏 미소년을 가지고 사랑놀음(...)하는 게 나온다. 신이라는 것들이 아주 그래서 중세 유럽에선 이런 점으로 그리스 신화가 사탄이나 다를 거 없다고 강력하게 엄금하던 성직자도 있지만...중세 유럽에서도 성직자들도 은근히 이런 사람도 기록상으로 전해지며 일부 교황까지도 이런 길에 빠져든 적도 있다. 그리고 몇 해전 유럽 성직자가 이런 게 드러나서 로마 교황청에서 난리가 났던 실화가 있다.

고대 그리스 사회의 남자 어른-소년 간의 동성문화는 남성 중심사회의 독특한 전승시스템을 전제로 한다. homo-culture에 가깝지 homosexual-culture와는 다르다는 것. 이는 서양 중세사회에서 기사들 사이에서 기사들 사이, 또는 삼촌-조카 간의 동성문화도 마찬가지. 기사도 소설들을 보면 아주 찐하다. 물론 이 사이에 성적인 측면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는 성욕보다는 남성 간의 문화적 계승을 전제로 한 것이다. 이에 대한 연장선에서 설명하자면 고대 그리스 사회에서, 남자아이는 성인 남성 밑에서 전사나 철학자, 시민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았으며 여자아이 또한 성인 여성 밑에서 여성으로서의 교양을 배우는 등 1:1 교육적인 측면, 문화 계승적인 측면이 강했다.


이러한 관계를 다룬 작품을 보면 대부분이 자유로운 소년에 대한 부러움이 욕망으로 바뀌어 일어난 경우가 많다.

6. 쇼타콘인 캐릭터/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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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영어권에서는 'Straight Shota'을 쓴다. 쇼타가 동성과 커플링을 맺는 것을 구분하기 위해 Gay의 반대인 일반적인 취향을 나타내는 Straight을 쓴다.
  • [2] 사실 이분은 좀 애매한데 마리를 보고서도 그렇게 흥분했던걸 보면 그냥 귀여운걸 필요 이상(...)으로 좋아하는 것 일수도 있다. 작은 이구아나를 보고선 마음의 평온을 찾았다
  • [3] 원작에서는 언급만 되었으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 엄청난 중증 쇼타콘기를 보여주었다(...)
  • [4] 러시아 성교 최대주교가 엄청난 쇼타인지라, 이쪽에도 하악거리는 모양(…)
  • [5] 남편 아라고른과 2000살 넘게 나이 차이가 난다. 단 이런 나이 차이는 다른 인간 남성과 요정 여성 조합도 마찬가지였다. 근데 아라고른이 어릴 때부터 깊은골에서 살아왔고 또 성장했던지라 팬들은 키잡 드립을 친다(…) 그래서인지 아르웬이 어린 아라고른을 키잡(!)하려는 내용의 2차 창작이 많은 편.
  • [6] 물론 당연히 아니다. 하지만 영화판에서 피핀을 친위병으로 삼는 장면이 쇼타콘의 포스가 느껴진다... 이는 인간의 절반밖에 안되는 소인족인 호빗의 신체특성도 한몫하긴했지만 그렇다해도 어째 분위기가(…)
  • [7] 좋아하는 대상이 키가 무진장 작아서 그렇지 나이대는 같다. 근데 메가톤맨에선 쇼타콘 맞는 거 같다.
  • [8] 이쪽은 성적인 요소만 없을 뿐 진우대해서 집착하고 자신의 아들로 차지해야 할 아이로 여기는 것을 본다면...
  • [9] 실제로 모계중심 사회라서 암컷이 선호하는 어린 수컷의 번식률이 높은 편.
  • [10] 스타킹 한정.
  • [11] 다시 태어난다면 쇼타로 태어나 쇼타와 놀고싶다는 발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