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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약국집 아들들

last modified: 2015-06-03 04:10:42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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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 금지옥엽 솔약국집 아들들 수상한 삼형제

Contents

1. 작품 소개
2. 등장인물
2.1. 메인 주인공들
2.1.1. 첫째 커플
2.1.2. 둘째 커플
2.1.3. 셋째커플
2.1.4. 넷째커플네번째 인물들
2.2. 그외
2.2.1. 솔약국집
2.2.2. 첫째커플 관련인물
2.2.3. 둘째커플 관련인물
2.2.4. 셋째커플 관련인물
2.2.5. 넷째커플 관련인물

1. 작품 소개

KBS 2TV에서 2009년 4월 11일부터 동년 10월 11일까지 토,일요일에 방영한 주말 드라마. 현재 2013년 1월 14일부터 화요일~토요일 새벽 2시에 KBS 1TV에서 재방송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기획의도는 대한민국 평균 이하의 매력을 가진 모자란 솔약국집 4형제의 사랑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그릴 생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약사×변호사, 의사×의사, 기자(직업)×연예인... 어린 막내를 제외하면 직업만 가지고 보면 굉장한 엘리트 집안이다. 이런 집안이 서민층을 대변할 수 있을 리가 없을 것 같은데...어릴 때엔 꽤 가난했던 모양이고 부잣집은 아니라서 일단 충분히 다룰수 있다.이런 집안이 대변할수 없을 거란 편견을 버리자.

극이 진행됨에 따라 출생의 비밀, 불치병,이건 다 상류층의 이야기인거 아시죠? 라는 한국 드라마의 3종 떡밥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비판을 받고 있다.

한술 더 떠 일개 간호사가 사실은 병원 원장의 숨겨진 딸에 원래 의사였다는 출생의 비밀이 나오니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한동안 법을 어긴 거라느니 논란이 있었으나 극중에서 간호사 면허 취득 후 의사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나왔다. 제법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공부해야 하는 면허를 두 개나 딴 것 치고는 나이가 어린 편인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하니 넘어가자.

이러나 저러나 방영 기간에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유지하였고, 전개에 대해선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은 편이다. 막장의 기미가 몇몇 장면에서 보이지만 대놓고 막장 전개로 가지는 않는데다가 KBS 2TV 주말 드라마 특유의 유쾌함을 잘 유지하고 있기 때문인 듯 하다.따지고 보자면 막장소리 들으려면, 아내의 유혹이나 오로라 공주정도는 돼야 한다. 참고로 이 드라마 종영후 방영한 수상한 삼형제는 이 드라마와 다르게 상당히 막장이다.(…) 결국 유쾌하고 막장요소가 적은 드라마답게 훈훈하게 끝났다.

확실히 현실적인 요소가 적고 초 판타지적인 막장 드라마보다는 이런 솔약국집 아들들처럼 훈훈한 드라마가 나오는편이 훨신 나을듯...

현재 이 드라마를 제작했던 제작팀이 다시 뭉쳐 사랑을 믿어요란 드라마를 제작및 방영하고 있다.

2. 등장인물

2.1. 메인 주인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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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4형제의 이름은 바람과 관련이 있다는 것이 특징.

2.1.1. 첫째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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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진풍(사진 왼쪽,이하 L)
    배우는 손현주. 40대. 송씨집안의 첫째 아들로, 약국집을 하고 있다. 전형적인 장남으로, 우직한 성격을 가졌다. 너부대대한 얼굴에 순박한 미소, 수수한 옷차림, 사슴같이 그렁한 눈, 진실이 아니면 입을 안 여는 그의 과묵함을 어머니 배 여사님은 남자 중의 남자라고 치켜세우지만 많은 여자들은 답답하다고 재미없는 남자라고 생각한다. 사실 그에게도 첫사랑이 있었지만, 군에 간 순간 이민가버려 고백하기도 전에 깨져버리고 만다.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까지 생긴 첫사랑과 재회하지만, 얼마가지 않아 첫사랑은 병으로 사망하게 된다. 이후 첫사랑의 남편의 여동생인 이수진과 좋은 분위기가 흐르는데, 수진이 고백했을 때 그는 대풍이 그녀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있었고 자신과 수진은 나이차가 많다는 거 때문에 거절했다. 그러나 수진의 마음을 안 대풍이 양보했고 자신도 마음을 완전히 정리할 수 없다는 걸 안 후에 결국 갖은 용기를 다 짜내서 프로포즈를 했으나 이수진이 결혼에 대한 부담 때문에 거절하자 크게 낙담한다. ...하지만 여러 우여곡절을 통해 결국 결혼에 성공. 후에 아내와 함께 수진의 오빠네에서 살게 된다.

  • 이수진(사진 오른쪽,이하 R)
    배우는 박선영. 송진풍의 과거 첫사랑의 남편의 나이차 많이 나는 여동생. 여변호사로 원래는 미국 우수한 로펌회사에서 일했지만, 한국의 최고 로펌에서 스카웃되어 한국으로 돌아온다. 자기 오빠의 아내가 고인이 된 후 첫사랑이었던 진풍과 좋은 분위기가 이어졌고 진풍이 프로포즈까지 했지만 진풍의 모친의 부탁과 자신의 집안 사정과 관련하여 결혼에 대한 부담 때문에 거절한다. 하지만 본인이 원하는 선택이 아니었기에 주위에 괜히 히스테리를 부리는 등 약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한다.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결국 송진풍과 결혼.
    시댁에 들어와 지내면서 조카들을 봐주는 바쁜 생활을 보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건지 시어머니 배옥희가 분가하라고 해서 오빠네에서 살게 되었다.[1] 마지막회 후반부에 아들이 태어난 후 임신 중인 상태다.

2.1.2. 둘째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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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대풍(R)
    배우는 필모. 30대 후반. 송씨 형제들 중에서 가장 엘리트로, 서울대 의대를 수석 졸업했다. 자기 병원에서 소아과를 하고 있는 남자이지만, 엄청난 바람둥이인데다 형제들 중 허세가 가장 강한 것이 흠. S기질이 있어서인지 자기 병원의 간호사인 김복실을 가끔식 괴롭히는게 일상이나 마찬가지.심각한 민폐덩어리이기도 하다. 이수진을 좋아하게 되어 여러 번 대쉬했으나 그녀가 좋아하는 건 형인 진풍이었고 이 사실을 안 후 내심 많이 갈등한 듯하다. 결국 양보하기로 하고 물러섰지만 그 후유증이 컸다.
    어떠한 연유로 복실이 병원을 그만두고 자기 부친이 일하는 병원에 가버린 뒤로는 간호사가 싫어졌단 어정쩡한 핑계로 병원을 그만두고 백수생활을 하다가 병원도 강제로 폐업하고(건물주인 할아버지 송시열이 2층 병원자리를 중국집에 세를 줘버렸다…) 모친의 성화에 못이겨 어느 병원에 취직하는데 그 병원이 복실의 부친의 병원에다가 제니퍼란 이름으로 일하고 있는 복실과도 재회하게 된다.
    다만 복실이 박현우라는 다른 남자랑 있는 것을 알고 복실을 잡기 위해 쫒아다니다가 결국 현우와 폭력행위까지 저지르는등 복실과 주위인물에게 상당히 민폐를 끼치는등, 안티 모을만한 행위를 저지른다.
    형 진풍이 결혼한 후 신혼방을 차려줘야 한다는 이유로 집에서 방이 없어져 졸지에 쫓겨나는 신세가 되는 등, 아버지와 할아버지로부터 결혼하라는 압력을 받게 된다. 복실이 미국으로 유학간다는 것과 박현우도 그녀 따라 가려고 한다는 걸 안 후에 반쯤 충동적으로 그녀에게 결혼하잔 말을 꺼냈으나, 거절당했다. 하지만 복실의 부친이 그에게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해 한동안 복실과 한 집에서 살게 되었다. 복실의 출국이 보름, 결혼 얘기를 한 날을 빼면 2주인데, 그 사이에 둘의 관계가 회복 될 지가 관건….
    2주 안에 그녀를 잡진 못했지만 그래도 사이가 어느 정도 회복된 상태에서 헤어졌다. 20여일 간 여행을 갔다 온 후 드디어 집에 왔는데, 뜻밖에도 복실이 있어서 놀랐다. 이러저러한 끝에 복실과 결혼. 병원도 다시 차리고 둘이서 잘 지내고 있다. 동생인 선풍과 이웃인데 어째 계속 티격태격. 여담이지만 형제중에 가장 나중에 맺어졌다.(일단 솔로가 되어버린 미풍이는 재외한다고 치면...)확실히 후반에는 약간 찌질대는듯한 태도를 보였고 복실에 경우에는 초반보다 우유부단해진걸 보면....늦게 맺어지는게 당연할지도...

  • 김복실(L)
    배우는 유선. 대풍의 병원의 유일한 간호사. 사실은 제니퍼란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고 의사면허까지 가지고 있지만 부친과의 불화로 가출을 해 자신의 사정을 숨긴 채 3년 간 송씨 집안에서 신세를 지고 있었다.
    거의 대풍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만 착한 성격인 데다 사실 대풍을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 나름대로 그를 좋게 이해하고 있었다. 사실 송씨 집안에선 거의 대풍의 차기 아내감 취급받고 있다.
    어느 날 갑자기 대풍이 키스하고, 그 때까지 그가 연애하는 걸 보면서 속앓이를 해왔던 그녀는 이제 짝사랑이 보상받는건가 내심 기뻐했지만, 사실은 수진을 포기하고서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한 거란 걸 안 이후로는 분노, 결국 나중에 병원을 그만두고 부친에게 돌아간다.
    친구인 박현우와 연애행각을 저지르지만, 나중에 현우가 대풍에게 폭력을 휘두르자 화를 낸다. 그리고 대풍을 구해놓고는 현우와 자기를 따라다니는 대풍의 행위에 대해 비판한다. 물론 그뒤 대풍을 치료해주는 츤데레의 모습도 보인다. 초반과 달리 어째 점점 우유부단해지고 있다.
    병원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박현우가 자신도 가겠다고 말하고 갑자기 대풍이 결혼하자는 이야길 꺼내는 등의 일이 발생했다. 대풍의 말에 거절의 의사를 표했지만, 그녀의 부친이 대풍더러 자기 집에서 지내라고 한 덕에 앞으로 한 집에서 지내게 되어 곤란한 입장에 처했다.
    53회에선 아버지와의 대화, 아버지가 쓰러진 것 등 때문인지 마음을 바꿔 미국행을 포기했다. 나중엔 송씨 형제네에 찾아왔다. 대풍에게서 다시 프로포즈를 받고, 결국 결혼. 처음엔 시댁에서 지냈던 듯하나 얼마 되지 않아 분가한 것으로 추측된다. 다시 차린 병원에선 그녀도 의사로 있는 듯한데, 대풍과의 고스돕에서 진 뒤 대풍이 그렇게 하래서 머리 스타일이 초창기 형식으로 돌아갔다(…).

2.1.3. 셋째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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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풍(L)
    배우는 한상진. 30대 중반. KBC보도국에서 일하고 있는 방송기자. 고지식한 큰형과는 다른 의미로 답답하지만 유능하며, 그 덕분인지 형제들 중 가장 먼저 결혼에 성공했다. 현재는 탤런트인 오은지와 결혼해서 처가에 살고 있지만, 아내의 자유분방한 면에 여러모로 고생 중. 지못미.
    정의로운 성격으로 어느 사이비 종교를 비판하기 위해 촬영을 하기도 했는데..문제는 그 사이비종교 숭배자들이 잘한것도 없는 주제에 방송국에 쳐들어와 민폐 끼쳤다.덕분에 고생하는것도 모자라 오은지가 무개념한 발언을 일삼았다.[2]
    그리고 세계에 대한 걱정도 하여 자신의 월급의 일부를 저 멀리 아프리카의 동물들에게도 헌신한다고 한다.흠좀무. 그래서 옥희가 선풍이 데려온 닭으로 삼계탕을 해버리자 삐져서 나가버릴 때도 있다.
    아내와의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그리고 어째 이웃으로 지내고 있는 둘째형 대풍과 티격태격.

  • 오은지(R)
    배우는 유하나. 유명한 탤런트.
    여러모로 집에서 오냐오냐 해서 자라서인지 세상에 대한것을 전혀 모른다.심지어 자기 집안이 잘 지낸다고 막 나가는 된장녀에 막말도 서슴치 않게 하는등 이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정신상태가 의심스러운 캐릭터중 한명.
    특히 선풍이 사이비 종교에 대한 비판을 위한 촬영을 했는데 그 사이비 종교 숭배자들이 방송국에 쳐들어와 민폐끼칠때 자기도 말려들었다는 이유로 화내면서 "누가 무슨 종교를 믿든 자기 맘이잖아요!"란 무개념 발언을 하는가 하면,어느 빈곤층 마을에 선풍과 찾아갔을때는 아이에게 비싸보이는 책을 주거나,짜장먹을때 할머니가 짜장면을 손자에게 비벼주는것을 보고 자기가 비벼주려 하다가 선풍이 말렸다.확실히 불쌍해보이지만,짜장면 먹는것 그 자체가 아이에게 행복일수도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개념도 없어서 아무리 친모란것을 모른다지만 정옥이 선물로 주자 거절 안하고 냅다 받아와 양모가 니가 무슨 거지냐? 왜 선물 준다고 냅다 받아와!?라는 폭언까지 나올정도로 화나게 해버리기까지 했다.
    사실 사고로 부모를 잃고 큰부모에게 거두어져 큰부모를 부모로 알고 자라난 과거가 있다. 나중에 죽은줄 알았던 친모가 나타나자 한동한 방황하기도 했지만 화해. 선풍과는 위에 서술한것처럼 사이비 종교건때문에 이래 저래 앙숙에 가까웠고 여전히 무개념 스러운 행동으로 거슬리게 했으나 서로가 의외의 면을 알게 되었는지 반해 그에게 계속 대쉬했다.그런데 자기 집앞에서 키스를 하던것을 서로의 부모에게 걸려[3] 난리가 났고 스캔들까지 겹쳐 위기가 찾아온다.그런데 친모는 해어지라 압박하지,선풍도 일단은 상황을 진정시키기 위해 당분간 만나지 말라고 하고..그야말로 위기의 상황이었으나 약간의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하지만 결혼해도 남아있는 무개념및 자유분방한 행동 때문에 선풍만 고생시킨다.
    임신했을 때 서러운 듯이 울었는데, 선풍은 원하지 않은 임신이라 그런 줄 알았으나 오히려 아이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마침 드라마 배역에서 좋은 거 맡았는데, 배가 불러오니 악역으로 바뀔 거고 그건 아이 태교에게도 안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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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고맙다고 펑펑 우는 수진의 모습을 의아하게 여길법도 한데 사실 맏아들 부부를 분가시키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고지식한 시어머니들은 더더욱. 배옥희가 큰맘 먹은것.
  • [2] 은지왈..."누가 어떤 종교를 섬기든 자기 맘이잖아요!!"이보세요!!사이비 종교는 섬기면 안되는 나쁜 종교입니다!
  • [3] 당시 친구끼리 술먹고 노는것을 아내측이 쳐들어와 끌고 왔다.그런데 집에 돌아와보니 문앞에서는 키스를 하는 은지와 선풍이..

2.1.4. 넷째커플네번째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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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미풍(L)
    배우는 지창욱. 직업을 가지고 있는 세 형과 다르게 재수생이다. 막둥이로 형들과의 나이차가 많이 나 현재 20대 초반. 정이 많고 순진한 편. 취미는 요리, 자수 등 남자보다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것들이다. 이때문에 자기가 다니는 학교에서 찌질이들에게 계집에같다며 왕따를 당한다. 그것도 모잘라 모친인 옥희마저 그 취미가지고 뭐라 그런다.남자가 여자들 취미를 가지는게 뭐가 나쁘다는것이냐! 타박 당할 때는 옥희의 재수생, 그리고 고추성기드립으로 울 때도 있다. 어쩌다가 자기의 유일한 친구가 두고간 아이를 키우게 되는데 하나를 업은 수희와 밖에 나가 도시락을 먹는 것을 본 찌질이들이 '벌써 결혼했냐'는 둥의 소리를 하거나[4], 울고 있는 수희를 달래면서 안아주거나 하는 걸로 봐선…. 그런데 따지고 보자면 친구자식이 애인 임신시켜놓고 도망치고, 애인이 버린 아이를 책임지긴 했지만 그 이상 해준 게 별로 없는 주제에 어차피 부부도 아니니 인연 끊고 애 데려오면 된다고 찌질거리니, 그럴 바에는 수희로선 미풍과 맺어지는 게 더 나을 듯……하다고 대부분 그렇게 생각했으나 결국 수희는 용철에게로 돌아가고 미풍은 삼수 후 겨우 합격한 뒤 1년 뒤 바로 군대를 갔다.(…) 형제 중에서 유일하게 해피엔딩을 맞이하지 못했다. 어찌저찌 수희를 위로해주고 이어질줄 알았는데 NTR당해버리다니…….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젊은 나이에, 그것도 재수생 신분으로 미혼모와 결혼하여 애가 생길 뻔한 거니 맺어졌으면 매우 난감한 사태가 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군대 간 친구의 여자를 NTR했다는 욕도 수도 없이 들었을 것이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꼭 배드엔딩이라고 볼 수만은 없다. 또한 어찌됐건 막장은 최소화하는 훈훈한 가족드라마였기 때문에 가까이는 같이 보는 집안 어른들이나 방송국 게시판이나 죄다 이 커플만 나오면 막장이라고 욕을 해 댔기 때문에 이 커플은 절대로 맺어질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미풍은 이 잉여들 덕택에 시험 공부도 제대로 안했고(실제 상황이었으면 면학 분위기 조성 방해한다고 몇 백번을 학원에서 쫓겨났을 거다), 덕분에 삼수까지 하는 상황인 것을 감안하면 이 싱글맘이 인생 최악의 방해꾼이었지, 결코 득이 되는 존재가 아니었기에 미풍 역시 현실적인 관점에선 엄청난 해피엔딩 되겠다. 다만 이후 미풍을 좋아해줄 여자가 나타날지가 문제.안그래도 본작에서 자기 취미 때문에 왕따당하지,모친에게 갈굼당하지..이런 저런 수난사는 다 겪었다.이런 그에게 애인이 생기는 봄날이 올 것인가.. 참 눈물난다. 일단은 지못미.

  • 최수희(R)
    배우는 강은비. 미풍의 친구인 용철의 여자친구. 그런데 속도위반으로 인해 19살의 나이에 애를 가지고 말았다.(…) 혼자서 키우기가 겁이 난 나머지 아이를 몇 번 버린 전적이 있다. 하지만 후회했는지 나중에 용철에게 연락해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했고, 그에게서 친구인 미풍에게 맡겼단 이야길 듣고 송씨 형제네를 찾아왔다.
    결국 아이를 데려갔지만, 며칠 후에 찜질방에서 아이를 방치한 채 자고있는 걸 미풍이 발견하고 아이를 집으로 데려온다. 이를 계기로 미풍의 집에서 신세를 져가며 아이를 키운다. 하지만 10월3일 방송분에서 미풍이 자기 모친에게 까이는 것에 죄책감을 느껴서 집을 떠난다.
    미풍과 좋아지는 상황에서 용철과 사이가 틀어져 미풍과 연결될 것으로 보였지만, 어찌어찌 좋아졌는지 마지막화에선 용철과 잘 지내고 있는 듯하다.
    사실..현실적으로 보면 완전 민폐덩어리.어린나이에 애를 가졌는데,이걸 남편에게 떠넘기다가,남편이 친구에게 애맏기자 냅다 집에 찾아와서 "내 애기 내놔!"라며 소리 질러댔지,어찌어찌하여 애를 찾았는데,찜질방에서 자는건 넘어가겠지만,아기 밥도 안준다. 그러다가 또 아이를 남편 친구가 키우게 되는데,애 잘 안돈볼주제에 또 나타나 애 내놓으라 하지..그러다가 남편 친구집에 눌러앉아 애 키우는 바람에 수험에 방해하는등..민폐란 민폐는 다 끼쳤다.결론적으로는 미풍이랑 안이어져서 천만다행이다.

  • 하나
    용철과 최수희의 사이에서 낳은 딸. 미풍의 부대공인 애인(…)으로 통한다. 미풍이 하나를 그리도 아꼈던 것은 키잡을 위한 포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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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이건 찌질이들이 잘못한 것. 도시락 먹는 것을 몰래 찍은 다음 그걸 이용해 놀려댔다.따라서 이 행동은 법적으로 보자면 몰래 사진 찍은 건 사생활 침해에,그걸 이용해서 놀려댄 건 죄가 되는 행동이다.

2.2. 그외

2.2.1. 솔약국집

  • 송시열
    배우는 변희봉. 송씨가족의 할아버지로 60여년을 “솔 약방”에서 “솔 약국”으로 진화, 발전해 가며 이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어서 전 주민을 자신의 가족처럼 대하는 노블리스 오블리지 정신을 가진 인물. 또한 반상회는 이 인물에게 있어서 절대적이라 지각하거나 빠지면 무조건 벌금을 내야 한다. 거기다 너무 가부장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가족들이 여러모로 곤란한 모양.

  • 송광호
    배우는 백일섭. 솔약국집 4형제의 아버지. 셋쩨커플의 히로인측 인물인 오은지의 부친인 오영달과는 고교시절부터 악연이다.
    그러나 나중에 밝혀진 거에 의하면 원래는 투닥투닥해도 대체로 사이 좋은 친구사이였는데, 고교시절 한 여학생을 두고 연적관계가 되면서 틀어지기 시작했고, 결국 웬수가 된 거다(그런데 둘 중 누구도 그 여자와 이어지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부에선 나름대로 이 감정이 풀린다.

  • 배옥희
    배우는 윤미라. 솔약국집 4형제의 어머니. 스무살부터 평생 살림만 하고 살아간 평범한 아줌마. 여러모로 4형제가 장가를 가는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지만 다행히 후반에 재학생인 미풍을 재외하고 3형제 모두 장가를 가는것으로 끝나 소원성취를 했다.이제 미풍이만 남았는데 미풍이를 좋아해줄 여자가 나타날지가 문제.

  • 조미란
    배우는 하재숙. 배옥희의 언니의 딸. 뮤지컬배우를 꿈꾸고 있지만 아무도 자기를 잘나가게 해주지 않자 열받아서 전세금을 빼서 뮤지컬을 제작한 게 쫄딱 망해버리고 이후 송씨가족에 신세를 지게 된다. 초반에는 송씨가족에 민폐를 끼치고 김간을 괴롭히는 악녀기믹. 참고로 최수희 역시 괴롭히기도 한다(이쪽은 절반..아니 80%가 수희잘못이지만...). 그래도 이후 김간을 다시 만나게 되었을때는 서로 어느정도 친하게 된듯...최종화에서 드디어 연극에 캐스팅된다. 부르터스 리와도 여러 모로 얽혔긴 했지만 친분으로 남는다.

2.2.2. 첫째커플 관련인물

  • 부르터스 리
    배우는 조진웅. 진풍의 첫사랑인 김혜림의 남편이자 이수진의 오빠. 한국에 도착한 이후로는 늘 혜화동 거리를 오토바이를 타고 나돈다. 이덕에 가계주인이 민폐를 당해서 시열옹께서 이의를 재기하려 했다가 오히려 팔을 꺽였다. 한마디로 나이든 사람이든 젊은 사람이든 싸움거는 민폐인. 덕분에 아내인 혜림만 고생이었다. 일단 초반에는 개그 캐릭터. 아내인 혜림하고는 LA에서 카센터를 할당시 만나서 그녀에게 반해서 결혼하게 되었다. 한국어엔 서툰 편으로, 늘 말할때마다 영어를 섞어 말하는 버릇이 있다. 하지만 아내가 유방암으로 사망한후 자기 아들딸을 헌신적으로 키우기 시작했으며 한국에 적응하기 위해 송시열 할아버지에게 한글을 배우고 있다. 처음에는 진풍과 수진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이런 저런 일로 인해 결혼을 허락한다.

  • 김혜림
    배우는 최지나. 부르터스의 아내로 진풍의 첫사랑. 20년전 진풍과 해어지고 미국으로 갔으며 8년전에 부모가 사망하게 된다. 이후 부르터스와 만나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유방암이란 판정을 받고 한국으로 귀환. 혜화동에서 살게 된다. 하지만 민폐를 끼치는 남편 때문에 고생하다, 나중에 자신이 암 말기라는 걸 알게되자 자기 남편과 어린 아이들을 두고 죽게 되는 것에 괴로워하지만..결국 사망한다.

  • 이성진
    배우는 정준휘. 브루터스와 혜림의 아들.

  • 이마리
    배우는 주혜림. 브루터스와 혜림의 딸.

2.2.3. 둘째커플 관련인물

  • 박현우
    김복실과 옛날부터 아는 사이로, 송대풍에게는 라이벌이나 마찬가지인 사이. 여러모로 복실과 좋은 분위기를 풍겼으나, 난데없이 나타난 대풍이 복실을 되찾아가기 위해 자기의 데이트를 방해하는 등 민폐를 끼치자 열받아서 폭력을 행사해버렸다. 또한 복실이 미국으로 가겠다고 하자 자신도 가기로 하고는 대풍에게 네가 패배한 걸 인정하라고 말하는 등, 어떤면으로 보자면 좀 과격한 인물이긴 하지만… 사실은 무척 불쌍한 사람이다. 김복실과 오랫동안 사이좋게 지냈는데 왠 듣도 보도 못한 정신나간 놈이 중간에 끼어들어서 자꾸 시비를 거니 속이 남아날 리가 없다. 하지만 어차피 이놈은 두사람을 이어주기 위한 다리에 불과한 놈이다.

  • 김윤중
    김복실의 아버지. 연기자는 성우 출신의 연기자 주상. 대풍이 자신의 병원을 폐업(했다기보단 강압에 못이겨 폐업당한거지만)하고 나서 취직한 종합병원의 원장이기도 하다. 복실은 이 아버지를 피해 숨을 곳을 찾다 솔약국집에서 지내게 된 것. 복실이 아버지를 싫어하는 이유는 윤중이 복실의 어머니가 위독한데도 VIP의 수술을 위해 임종을 지키지 못한 일 때문이다. 그는 이 일을 후회하고 있지만, 복실은 어머니를 버려뒀다면서 어머니의 묘소가 어디있는지 가르쳐주지도 않는다.
    복실이 되돌아오고 나서 그 간의 생활이 어땠는지를 보고받는데, 대풍이 복실을 놀리고 괴롭혔다는 걸 듣고선 노발대발 화를 냈다. 그 후 대풍이 면접을 받으러 왔을땐 '어디서 들은 이름인데…' 하며 기억을 하지 못하다가 복실과 대풍이 서로 싸우는 걸 보고는 원장실로 불러 그 송대풍이었다는 걸 기억해냈다. 그리곤 대풍의 멱살을 잡곤 "너, 권투좀 할 줄 아냐? 난 왕년에 좀 했거든. 네가 내 스파링 파트너 좀 해줘야겠다."면서 분노… 그런데 어쩌다 복실이 대풍을 좋아했다는 걸 알게 되고, 대풍과 얘기를 하다 대풍이 복실과 함께 복실의 어머니의 묘에 성묘를 갔다는 걸 알게되자 대풍을 데리고 성묘를 간다. (복실은 아버지에게 끝끝내 묘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그 후로부턴 대풍과 식사도 같이 하고, 목욕탕도 같이 다니거나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준다. 아무래도 대풍을 사윗감으로 점찍은 것 같은데… 거기다 복실이 외국으로 떠난다고 하자(이 이야기를 들었을때 쓰러지려했다. 복실 동생의 말로는 협심증이라고 하는데… 심장 질환인 듯.) '논문을 써야하니 우리 집으로 들어와라'고 말한다. 대풍은 왜 그래야하냐며 반항하지만… 진풍의 결혼으로 쫓겨나게 되고, 복실에게 결혼하자고 했다가 차인 김에 결국 윤중의 제의를 받아들인다.
    52회 후반에 결국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다행히 수술 후 경과가 좋았는지 그럭저럭 건재한 모습을 보인다. 상견례했을 때 대풍의 부친과 약간 껄끄러웠지만 나중에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2.2.4. 셋째커플 관련인물

  • 오영달
    배우는 김용건. 오은지의 부친으로 KBC 보도국의 보도국장. 국장이란 지휘를 이용해서 기자인 송선풍 기자를 노리고 있다. 그가 자기 친구였지만 현재는 웬수인 송광호의 아들이란 걸 알게 되지만 그래도 그 놈보다는 나은 녀석이라며 자기 딸과 결혼시키려고 하고 있다. 사실 그는 은지의 친부모가 아니라 그의 큰아버지로 사고로 은지의 부모가 죽었으나 사실 모친은 죽지 않았지만... 살아남은 은지를 자기 딸로 키우게 된 것이다.

  • 안문숙
    배우는 김혜옥. 오은지의 모친으로 “떠다니는 호화유람선”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얼마나 아가씨처럼 행동해서인지 구멍가게에서 팔지도 않는 발사믹식초같은 것을 찾는 민폐행각도 가끔식 저지른다.(그런데 팔고 있기는 하다.) 남편인 영달이 공주님처럼 모신다. 사실 그녀는 은지의 친모가 아니라 은지의 큰어머니였다.

  • 윤정옥 (방은진 역)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어째서인지 은지에게 잘 대해주는데 사실 그녀는 은지의 친모로 교통사고 당시 사망한 줄 알았으나 사실 멀쩡히 살아있었다. 이 사실을 안 은지는 한동한 방황했으며, 문숙도 친모를 은지와 접근하지 못하게 애를 썼다. 그런데 결국 은지의 집에 눌러앉은데다가 게다가 선풍과 은지가 스캔들이 발생하자 대놓고 해어지라고 해서 둘 사이를 갈라놓았다. 다행히 두사람이 빨리 재결합했지 안그랬다간 이 드라마 졸지에 막장 드라마될 뻔했다. 하지만 결국 오해를 풀게 되고 두사람의 사이도 인정하게 된다.
    그러나 사실 드라마라서 이래저래 잘 풀리지만 현실적으로 보면 미풍의 친구 부부 만만치 않은 민폐녀.죽은줄 알았는데 살아돌아와 딸과 그녀를 맡아 키운 양모.즉 자기 언니앞에 나타나 정신적인 혼란을 준것도 모잘라,아예 자기 딸이라고 너무 잘 대해주는 바람에 양모를 화나게 만든다.아예 눌러 앉아서 자기 집마냥 이러니 저러니 하는데다가 막말도 서슴치 않게 할정도면...이거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다.

2.2.5. 넷째커플 관련인물


  • 박용철
    미풍의 친구이자 최수희의 남자친구로 어쩌다가 수희를 임신시켰으며, 현재는 군대에 들어가 있다.
    이후 친구를 보기 위해 돌아오지만, 수희와 만난 자리에서 아이가 다친 것 때문에 싸우게 된다. 수희가 버리고 간 아이를 책임지긴 했지만, 군대 가게 되자 평소에 아이를 잘 돌봐주던 친구에게 냅따 맡겼고 그 수희에게서 연락이 오자 미풍에게 애 엄마가 데려가겠다고 했으니 애를 주라고 한 걸 보면 의외로 무책임하다. 술집을 운영하는 그의 어머니는 아들에게도 별 관심이 없는 듯하고, 아버지는 없고, 애 엄마는 어디있는지 알 수 없고 하니 당시 상황으로선 아이를 맡길만한 사람이 친구 미풍밖에 없었던 듯하지만…
    급기야는 미풍이 군대에 찾아왔을 때는 "어차피 임신시켰어도,부부관계는 아니니까 수희와 인연끊고, 애만 데려오면 된다."는 무책임한 말까지 내뱉었다. 이쯤되면 무책임한 놈에 진성찌질이다.
    하지만 어찌어찌 좋아졌는지 마지막화에선 수희와 나름 다정하게 미풍을 면회왔다.무책임하고 애와 애인에게 해준것도 없는 주제에 먹튀하다니… 그저 막장 요소를 최대한 자제했던 가족드라마라 순리대로 결말이 난 것에 고마워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드라마에 나올 때마다 무능력 찌질이의 극치를 달렸기 때문에 이 친구가 제대해서 옛 애인과 딸과 다시 재결합할지라도 이 가족의 앞날은 흑역사를 달렸을 것이다. 현실적인 관점에서 바라 봤을 땐 미풍은 자기 앞날의 장애물을 걷어 가신 이 친구에게 고맙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요즘은 자녀가 있는 기혼자는 신청만 하면 자동으로 상근예비역인데... 괜히 현역으로 입대해서 친구 앞길만 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