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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last modified: 2015-04-10 16:52:39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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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손현주(孫賢周)
출생 1965년 6월 24일, 부산광역시
신체 174cm, 72kg, B형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데뷔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
소속 페이스엔터테인먼트
종교 개신교
팬카페
대한민국배우.

SBS 연기대상
한석규
(2011)
손현주
(2012)
이보영
(2013)

Contents

1. 소개
2. 출연작
2.1. 드라마
2.2. 영화


1. 소개

이웃집 아저씨같은 친근감있는 이미지로 선역과 악역을 아무런 위화감 없이 넘나드는 배우다.

1965년 6월 24일생으로 중앙대학교 연영과를 졸업하고 1991년 KBS의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으며, 2009년 KBS 연기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씨네21의 손흥주 부장은 그의 형이다.

1996년 드라마 첫사랑에서 주인공 최수종(주정남 役)으로 등장했는데 시청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계기가 되었다. 밤무대 가수 역할이라 늘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하면서 노래를 부르는데 이것이 방영 당시 유행이 되기도 했다.

2004년 박중훈, 차태현 주연의 투 가이즈에서는 국가안전정보국 임차장역으로 나오면서 코믹한 연기를 제대로 선보였다. 막판에 총으로 삼합회 보스에서 똥침을 날린건 덤.

2005년작인 장밋빛 인생에서는 주인공 故 최진실의 바람난 남편으로 출연했는데 본인의 연기력도 출중하고 시청률도 꽤 높아서 관련 에피소드가 몇 개 있었다. 한 할머니가 직접 방송국까지 찾아와서 '그렇게 살면 안뒤어' 라며 훈계했다고 하며, 최진실과 같이 식당에 갔는데 최진실 앞에는 각종 음식이 가득했는데 자기 앞엔 달랑 밑반찬 하나뿐이었다는 일화도 있다.[1] 어쨌든 드라마는 매우 흥해서 둘이 CF를 찍기도 했다.[2] 장밋빛 인생뿐만 아니라 문영남 작가의 드라마에 자주 출연한다.

장밋빛 인생 뿐만 아니라 여러 작품에서 이혼남 및 불륜남 역할을 할 뿐더러 가정사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어서 실제로 손현주가 이혼을 한 것으로 잘 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그러나 실제론 1997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유학했던 성악가 출신의 이재숙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둔 착한 가장이다.

그러나 어느새부턴가 네이버 검색창에 손현주만 쳐도 손현주 거지가 자동으로 뜰 정도로 거지 짤방으로 유명해기 시작했다(...).


이 장면은 2004년 7월 16일에 방영된 MBC 베스트극장 587화 '형님이 돌아왔다'[3]에서 나온 장면이다. 몇몇 학교나 학원 등지에서 공부 안하면 이렇게 된다.라는 식의 짤방으로 유행을 잠시 탄 적이 있다.

손현주로또 광고를 찍었는데 그 광고와 이 짤방을 조합하여 로또--->거지라는 내용으로도 돌았다.로또의 폐해

그 외에 이 거지 짤방은 필수요소급은 아니지만 가끔 합필갤에서 양념으로 쓰인다. 무엇보다 한창 삼성애플이 소송 전쟁을 할 때 짤방을 사용한 것이 유명하다. 사실 이 짤방이 손현주의 유일한 흑역사(?)

어쨌든 손현주는 개인적으로 기부나 봉사같은 선행을 많이 하고[4] 연기력도 절륜하다.

문제는 이런 이미지가 정착되고 강렬한 캐릭터가 부각되는 작품이 없다 보니 시청률 대박 작품은 많아도 배우 이름은 모르는 전형적인 일일드라마 중년 남성 전문배우로 남는가 했는데... 2012년 추적자 더 체이서백홍석 역을 통해 강렬한 캐릭터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음을 보여 주고 손현주를 정말 연기 잘하는 배우로 알리게 되었다. 극의 완성도와 주조연의 걸출한 연기력, 혼신의 힘을 다한 연기로 2012년을 본인의 커리어에서 잊지 못할 한 해로 만든 손현주는 결국 2012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하며 소감으로 남긴 “촬영하는 내내 우리 드라마에는 없는 게 너무 많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아이돌이 없고 스타가 없습니다. 그래서 죽기 살기로 했습니다.”라는 말을 통해 촬영 중 그가 느꼈을 고통을 어렴풋이 짐작해 볼 수 있다.[5] “각자 맡은 일에서 최선을 다하는 수많은 개미들과 이 수상의 영광을 같이 하겠습니다.” 이 마지막 소감처럼 손현주의 수상은 스펙이 화려하지 않아도 뒤에서 열심히 일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진정한 힘이 되어주었다.

또한 2013년에 개봉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남파 간첩들을 교육시켜온 총교관 김태원의 역할로 등장했다. 원작의 커다란 흉터와 함께 미칠듯한 무감정함, 잔인함, 무력을 보여주며 연기대상 수상자의 위엄을 보여준다. 본인의 특징(?)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말투가 약간 섞여있는 이북 사투리가 일품.

같은 해에 개봉한 첫 영화 주연작인 숨바꼭질이 손익 분기점을 넘어서 500만 관객 기록을 돌파하면서 영화의 단독 주연으로도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

또한 추적자 더 체이서의 제작진과 다시 뭉친 황금의 제국에서는 최민재 역으로 열연. 백홍석과는 정반대의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 냈다. 일각에서는 2년연속 SBS 연기대상 받는 거 아니냐는 말도 나오던 중. 물론 강력한 상대인 고수이종석 등이 있었다. 하지만 정작 무관에 그쳤고, 고수 역시 무관에 그쳤다.

2014년 2월 26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 데이즈에서 대통령 역할을 맡았다. 온화해보이는 인상 속에 실수로 점철된 아픈 과거를 지니고 있는 인물이며, 배우의 절륜한 연기력 덕분에 그가 등장하는 매 장면장면이 명장면으로 연출되고 있다.

미남과는 거리가 먼 외모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미녀 여자 연예인들이 이상형으로 꼽은 남자 배우다. 연기할 때 나오는 인간적인 모습이 크게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듯. 실제로 대화해 보면, 역할이나 이미지에서 오는 옆집아저씨 같은 수더분한 인상보다 지적이고 샤프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니, 실제로도 폭넓은 층의 여성들에게 숨은 팬이 많은 배우라고 한다.

2. 출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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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건 비단 손현주 뿐만이 아니라 악역을 맡은 배우들이 많이 겪는 일이다. 일례로 악역 전문 배우 조민기는 골목길을 지나다 난데없이 물세례를 받은 적도 있다.
  • [2] 일동제약 아로나민
  • [3] 지진희, 정준, 허영란이 출연했다.
  • [4] 일례로 장애인합창단 에반젤리의 후원을 하고 있다.
  • [5] “우리 드라마에는 뭐가 있는지 아십니까? 박근형 선생님이 계십니다"라는 말로 깨알같은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