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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last modified: 2014-12-01 23:38:40 Contributors

Contents

1. 가족
2. 대한민국 국군은어
3. 중국의 병법가이자 손자병법의 저자 손무와 그 손자인 손빈
4.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유징 제국 소속 영웅 유닛
5. 삼국시대의 인물 손자


1. 가족

영어 : Grandchildren(총칭)/Grandson(손자)/Granddaughter(손녀)
일본어 : 孫(まご:손자/총칭[1])/孫娘(まごむすめ:손녀)

자신의 아들/딸의 아들/딸.

가족의 구성원 중의 하나이자 최말단이자 최고위 구성원(?)

자기 자식의 자식으로, 남자 여자 둘다 손자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구별하자면 여자아이는 손녀가 맞지만. 또 딸의 자식은 외손자/외손녀이다. 물론 이 경우도 그냥 손자/손녀라고 부를 수도 있다.[2]

나이가 먹으면 먹을 수록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게 자식인 줄 알았던 생각을 수정하게 만드는 존재. 얼음장 같은 사람의 마음도 풀어지게 하는 지상최고의 귀여운 생물체다(할아버지, 할머니 한정)[3]

손자가 결혼하는 걸 볼 수 있다면 그만한 행복이 없다고도 한다.

손주라고 쓰이기도 한다. 이것은 한자표현인 자(子)가 방언으로써 보통 '주'로 발음되는 경우가 많은데 손자(孫子)와 손녀(孫女)의 구별에서 아들을 의미하는 경향이 강한 손자대신 남녀평등사회라는 미명하에 손주라는 사투리를 표준어로 인정한듯하다.[4] 이에 따라 2011년 8월 31일 표준어 규정 개정에 의해 '손자/손녀의 총칭'이라는 뜻으로 표준어로 인정되었다.

손자의 자식은 증손, 손자의 손자, 증손의 자식은 현손(玄孫)이 된다. [5] 증손까지는 혹 보고 죽을 수도 있지만 현손쯤 되면 대대로 매우 일찍 결혼한 케이스가 아닌 한, 100살이 넘어서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 나이까지 살지 않으면 못 보고 죽는 게 일반적이다. 한마디로 가능성은 제로다.

한편, 자식이나 며느리, 사위 등은 미워해도 정작 그들이 낳은 손자는 끔찍하게 아끼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인물이 프란츠 2세로, 비록 사위인 나폴레옹 1세와는 천하에 둘도 없을 원수지간이었지만 정작 나폴레옹 1세의 아들인 손자 나폴레옹 2세는 무척 아끼고 사랑하였다.[6]
한국의 경우에는 영조가 대표적. 사도세자를 미워해서 끝내 죽음으로 몰아넣었지만, 정작 사도세자가 낳은 아들인 손자 정조는 항상 대동하고 다녔으며 매일같이 불러서 문답하는 등 끔찍하게 아꼈다.


2. 대한민국 국군은어


대한민국 군대에서 자기와 입대일이 2년 차이가 나는 후임병을 일컫는 은어. 물론 지금은 군복무 기간이 2년 아래로 줄어들어 볼 수 없는 군번이기도 하다. 손자의 시점에서는 할아버지 군번으로 부르기도 했다. 보통 제대가 코앞에 다가왔을 경우 보게 되는 경우가 허다했다. 장교로 따지면 갓 진급한 것을 기준으로 대위중위가 이 정도 차이가 난다.

3. 중국의 병법가이자 손자병법의 저자 손무와 그 손자인 손빈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군인, 전략가, 병법가. 춘추시대(吳)손자와 전국시대(齊)손자를 높여 부르는 말로, 전자는 오왕 합려의 밑에서 오나라가 패자에 준하는 위세를 떨치는데 큰 역할을 한 손무를 칭하는 것이고 후자는 제나라 위왕의 참모로 활약한 손빈을 칭하는 말이다. 영어로는 Sun Tzu라고 쓴다.

흔히 손자라 칭하는 것은 오손자 손무를 칭하며 손빈은 손무의 손자라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경칭으로서의 손자와 아들의 아들을 뜻하는 손자는 동음이의어에다 한자가 孫子 로 같다. 손자(孫子) 의 손자(孫子) 도 손자(孫子) 인셈.

참고로 팀 포트리스 2솔저는 손자를 싸움꾼으로 알고 있다(…)

또 신작 에로게 영웅전희에서 모에화 되었다. 자신을 손짱이라고 부르고 있다.

미드 브레이킹 배드에서는 '6세기 중국의 장군'으로 언급되었다.제갈량보다 후세네?

4.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유징 제국 소속 영웅 유닛

손자(인피니티)항목 참고.

5. 삼국시대의 인물 손자

손자(삼국지)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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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 밖에, 접두사적으로 '한 대(代)를 사이에 둔 관계'라는 뜻으로도 쓴다.
  • [2] 보통 60대가 되면 대부분 손자,손녀를 보게 된다.
  • [3] 하지만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면서 애를 낳아만 놓고 지 자식을 그냥 자기 부모에게 내던져 놓고 자신들은 밖으로 다니는 젊은 부모가 늘면서 육아 스트레스를 고스란히 떠 안게 되어 요새는 꼭 그렇지도 않은 듯 하다. 어쩌다 몇 달이나 몇 주에 한번 할아버지, 할머니 보러 와서 재롱을 피울 때나 귀여운 거지 안 그래도 나이 들어서 체력도 떨어지는 데 매일 같이 와서 온갖 말썽을 피우고 다니면 있는 정도 다 떨어진다. 최근에는 미운 일곱살, 손주가 웬수라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많아 최근 부모, 자식 간 고부간 갈등의 큰 원인이기도 하다.
  • [4] 하지만 이것은 무지의 산물이다. 애초에 아들 자(子)는 '아들'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아들과 딸을 모두 통칭하는 의미로도 쓰인다. 예컨데 글자만 앞뒤 바뀌어 있는 자손(子孫)의 경우도 아들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다. 또한 子가 남자만을 의미했다면 우리나라 법률체계에서 여자는 친생자 추정을 못받는 등 헬게이트가 열려있었을것이다.
  • [5] 물론 5대째의 직계조상을 고조라는 말에 대응한 고손 혹은 고손자라는 말도 쓰인다. 특히나 손자의 손자를 일컫는 말인 현손이 사실 익숙하지 않은 단어라 고손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직계조상에 대한 높임으로써 높을 高 붙인다는 점을 볼때 고손이라는 단어가 적절하지 않다는 사람도 있다.
  • [6] 이는 강철의 대원수 스탈린도 마찬가지였다. 장남부부에게 매우 차가웠지만 손자인 예프게니에겐 장난감이나 손자가 좋아하는 갖가지 선물을 사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