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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말년 서유기)

last modified: 2015-04-06 21:25:15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행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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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는 이말년 서유기의 주인공. 개그만화인 탓에 원전에 비하여 굉장히 너프당한 나름 불운한 주인공(...). 헌데 행동가짐이며 말본새가 의외로 굉장히 정상적이다. 어째서인지 만화를 보다보면 정상인이 손오공 밖에 없는 것 같다으아니 챠. 대체로 선량한 편. 흑백 디자인도 꽤나 정감이 가는지라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 행보

주인공답게 1화부터 등장한다. 특기는 돌처럼 단단한 몸을 이용한 박치기. 사실 손오공이라는 이름이 지어진 이후에도 돌숭이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린다. 다만 본인은 돌숭이라고 불리는걸 굉장히 싫어한다. 수보리 조사가 이름을 붙여주기 전까진 부하들이 붙여준 칭호인 미후왕을 이름 대신으로 쓰기도 하였다.

화과산 정상의 돌에서 태어난 원숭이. 짱짱하다. 화과산을 점령한 동물 일진들을 몰아내고 새로운 지배자가 된다. 초기에는 '돌숭이'라는 이름으로 불렸고, 혼세마왕을 쓰러뜨린 후 마왕도 왕인데 그 왕을 쓰러뜨렸으니 어르신께서 왕의 칭호를 쓰시기 합당하다는 늑대의 조언을 들어 미후왕이라고 자칭한다. 동물 일진들을 몰아내고 자신이 다른 동물들의 삥을 뜯거나 괴롭히는 폭군이지만 그래도 혼세마왕이 혼자 살던 넓은 동굴을 탈취해서 자기가 데리고 있던 동물들을 대피시켜 주는 등 임금님 구실은 하고 있다. 자신은 그 어떤 과일로도 몸에 흠집조차 낼 수 없는 단단한 몸을 갖고 있어서 과일폭풍우가 불든 말든 아예 신경조차 안 써도 되지만, 쇠 같은 것에 맞으면 아픈 듯 하다. 돌과 쇠는 상하관계에 있다!

영생의 비결을 찾으러 떠났다가 실수로 수보리 조사의 자가용인 구름을 깔아 뭉갰는데, 오랜 세월 수련한 신선인 수보리 조사의 일격에 머리가 깨지고, 3억이라는 수리비를 물기 위한 노예 계약을 한다.[1] 계약서에 미후왕이라 썼더니 또 머리를 맞고, 수보리조사가 왕이라는 게 마음에 안 든다고 손오공이란 이름을 지어준다. 머리를 복구해 주겠다면서 긴고아를 채우고, 도망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겠다고 노래를 부르자 긴고아가 머리를 옥죄더니 죽었다.[2] 지금까지 이말년 서유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역시 다음화에서 스리슬쩍 부활한 뒤 수보리 조사 밑에서 빚을 갚기 위해 노동을 시작한다. 종종 탈출 시도를 하지만 매번 실패. 그러다 손오공의 털이 엄청나게 많다는 걸 알아본 수보리 조사에게 신모공을 전수받는 대가로 노예생활에서 탈출한다. 6년의 시간이 흐른 뒤 신모공을 익히고 하산. 돌아와보니 혼세마왕이 부활해 화과산을 지배하고 있기에 리턴 매치를 벌이는데, 이전과는 달리 꽤나 고전하나 이말년 만화 스타일답게(...) 매우 병맛나게 승리한다. 참고로 애초에 영생의 비결을 알아내러 신선을 찾아가놓고는 정작 신선에게는 엄한 것만 배워왔다며 충격받는다.(...) 그래도 화과산 동물들에게는 배워왔다며 둘러대고 비결을 공유해서 다같이 오래오래 잘 살자는 곰을 때려눕힌뒤 죽음은 영원한 안식이다(...)라는 말을 날린다. 그리고 신모공에만 의존할 순 없다고 판단하여 토끼의 조언대로 용궁에서 무기를 구하러 다시 떠난다.

그리고 용궁에 도착해서 온갖 깽판을 치고(...) 용왕에게 무기를 받으려고 하지만 추천해주는 무기들이 하나같이 영 신통치않아 무기를 고르지 못하던 중 자신이 타고 내려온 엘리베이터가 맘에 들어 그걸 무기로 삼게 된다. 당연히 용왕이 말렸고, 그 이유를 들은 미후왕께서 그 고통에 슬퍼하사 친히 고통스러운 용왕의 생애를 마감시켜주려 하자(...) 그냥 가져가라고 해서 가져가고, 한 달동안 용궁에서 얹혀살면서 이것저것 다 털어먹고는 여의봉 타고 근두운을 타고 화과산으로 떠난다. 여의봉 길이를 되돌리지 않아서 용궁 와장창낸 건 덤 이후 근두운이 갑자기 추락했는데, 그게 한 달간 우마왕의 슈퍼알통권에 얻어맞다가 아예 익숙해진 저팔계한테 떨어져서 의도치 않게 작살내서 우마왕이 자신들이 지겨워 죽을뻔한(...) 것을 구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받게 된다. 우마왕이 자신의 이웃사촌을 죽인 요괴를 손봐주러 간다는 것을 듣고 그게 이 돌숭이인 것은 우마왕도 돌숭이 자신도 모르는 상황에서 행선지도 겹치겠다 도와주는 김에 의형제 맺고 같이 가게 된다.

화과산에 도착해서 죽은 이웃사촌의 이름을 물어보고, 그 이름이 혼세마왕(...)임을 알자 곰에게 그 죄를 덮어씌워 또다시 죽음이라는 이름의 영원한 안식에 빠지게 해 준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백귀왕에 의해 결국 정체가 탄로나지만, 우마왕이 슈퍼알통권을 이용해 원수인 손오공을 공격하면서 동시에 의형제인 손오공을 보호하는 꼴을 보고 그냥 수렴동에 들어가 잠이나 퍼잤다. 손오공 왈, "X신들..."

저을 자던 중 저승사자가 나타나 손오공의 혼을 빼내 저승으로 데려가려 했지만 들켜서 저승사자를 죽이고[3] 저승에 가서 난장판을 쳤다. 폐허가 된 저승에서 생사부를 찾아내자 이를 들춰 인간적으로 너무 짧은 자신의 수명[4]을 조작했는데, 영원히 사는 것은 양심상 걸렸는지 욕심없이(?) 999900년을 늘려버렸다.[5] 애시당초 도술을 배우려했던 이유가 오래 살기 위해서였는데 정작 도술이 아닌 엉뚱한 방법으로 소원을 이룬 셈(...). 여담으로 이 덕분에 자신이 죽였던(?) 혼세마왕이 다시 부활하게 되었다.

19화에서는 고물 근두운을 수리하러 간다고 자리를 비웠다가 그를 찾아온 긴꼬리원숭이 요괴이자 마왕협회 막내 간부 우융왕이 대신 나타한테 개발살난다. 그러나 나타태자의 감요도지구를 싹싹하는 바람에 세계 멸망의 위기에 처하자, 이 모든 것이 사실 만화를 조기종결시키려는 이말년 작가의 흉계임을 파악하고 악의 근거지로 쳐들어가 작가를 응징, 세계를 구원해낸다. 왜 악의 근거지가 안산시인지는 묻지 말고 화과산에서 안산까지 어떻게 갔는지도 묻지말자. 그보다도 아무리 날카로운 감요도라도 맨틀에 떨어지는 순간 순식간에 녹지는 않을까?? 그 결과 천계에서 직위를 받게 된다. 9급 인턴으로 들어가서 커피 타오기, 물주기 등 실로 잉여스러운 작업을 하다가 지루함을 못 이기고 대리의 만류에도 사표를 쓰고 나가게 된다. 근데 한 술 더떠서 본사까지 아작낸다.[6]

그 후 옥황상제를 족치기 위해 옥황상제가 있는 곳으로 난입하나 마침 돌아온 나타와 싸우게 된다. 처음엔 밀리다가 가까스로 피한 화륜에 나타의 몸이 반토막나서 승리...하는 줄 알았더니만 나타가 쇠망치 항요저로 자신의 몸을 금세 수리한 뒤 100% 풀파워로 상대해주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하지만 오공은 프리더, , 두뇌풀가동(...)의 예시를 들어 "풀파워"라는 발언은 사망 플래그라고 하며 되려 자신만만해한다. 그러나 나타의 참요검에 보기좋게 당해(...) 몸이 터져죽을 위기에 처하나 미리 생사부를 조작해놓은 덕에 살 수 있었다. 그리고 나타를 빠따질 두방에 정리한 서왕모의 위협을 받고 얌전히 화과산으로 돌아간다. 참고로 원전 서유기에선 나타가 삼두육비까지 쓴 나음 여섯개의 팔에 각종 보구와 이기까지 둘둘 만 채 싸워놓곤 손오공에게 밀려서 퇴각한다.

천계에서 화과산으로 돌아가서 자기 없는 틈을 타서 일진으로 컴백한 호랑이를 털어버리고, 돌숭이를 찬양하는 토끼 등등의 동물들을 돌숭이라고 불렀다는 이유로 같이 털어버리고서는(...), 천계에서 엄청 잘 지냈을 거라는 화과산 동물들한테 못난 대장이라 미안해서 쪽팔리기 싫어서 제천대성이라는 직책을 즉석에서 지어냈다(...). 그리고 천계에서 벼슬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우마왕이 찾아와서 토끼에게 이 소식을 듣고, 우마왕이 아우보다도 못난 별명이라고 질질 짜자 입문계 인문계 출신 늑대에게 마왕협회 간부들에게 줄 별명을 짓게 만든다. 문제점은 걔네들이 그걸 이래저래 떠벌리고 다녀서 천계에서 난리나게 생겼다(...). 손오공도 걱정했지만, 어차피 생사부도 고쳤고 천도복숭아도 얻어먹은지라[7] 걱정 때려치고 술판 벌이고 놀고 있는데 이랑진군이 와서 진실을 까발리고, 달래보지만 쳐맞고 나가 떨어졌다.

이후 마왕협회 간부들이 매산 육형제와 싸우는 동안 이랑진군과 맞붙게 된다. 화과산의 지하수를 퍼올려 자유자재로 다루는 이랑진군에 고전하다가 몸을 거대 스펀지로 바꾼 뒤 물을 흡수, 배출하여 이랑진군에 대항하지만[8], 이랑진군은 문자 그대로 물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지라 소용이 없고 외려 화과산이 물바다가 되고 만다. 이에 맞서 튜브를 꺼내들고 즐기는 자가 되어 물놀이를 즐기다가[9][10] 여의봉으로 기습하나, 용린갑에 막히고서는 오히려 몸의 수분을 흡수당하고 만다.

교마왕이 수분을 흡수해 각성에 성공했으나 이랑진군의 수분흡수로 인해 위기를 맞자, 하이드로펌프를 사용해 교마왕에게 수분을 불어넣어줘 다시 힘을 되찾게 해준다. 이랑진군이 수분흡수 출력 200%를 사용해 다시 교마왕의 수분을 빨아들이자 수분보충 효율을 높이기 위해 게또레이를 사용, 이랑진군을 물리친다.

사타왕이 이태위와 싸우다가 화과산의 핵을 폭발시키는 바람에 다들 대피해야 할 상황에서 붕마왕이 이랑진군의 애완 반려동물인 천구에게 당하자 애초에 노리는 것이 자신이니 자신이 상대하겠다고 나선다. 그리고 다른 동료들은 살 사람은 살자는 정신으로 근두운 끌고 가버렸다 그런데 사실 천구도 이랑진군을 데리고 도망칠 작정이었고(...), 그렇게 화과산의 핵이 폭발하면서 혼자서만 폭발에 휘말리고 만다. 그래도 생사부 조작과 천도복숭아 버프로 죽지는 않았다. 핵이 폭발했으니 이는 뉴클리어 런치 디텍티드, 즉 핵폭발인지라 방사능에 피폭되어 눈알이 불처럼 이글거리는 황금색(화안금정, 火眼金睛)이 되었다.[11]

아무튼, 피난한 이랑진군에게 결국 천계로 끌려간다. 결국 천계에 끌려가 태상노군이 새로 개발한 음양오행의 도술 매커니즘으로 작동되는 팔괘로에 처박혀 가루가 될 위기에 처한다. 그 순간 눈에서 빛이 나며 화안금정의 능력이 발동, 태상노군의 생각을 읽고 손괘로 피해서 살아 남아 다시 깽판을 친다. 사륜안이냐?[12][13] 그러나 때마침 서왕모가 왕림. 죽도록 쳐맞을뻔하나 태상노군의 미친 약때문에 또 다시 각혈한다. 이때를 노리고 한방 먹이려 하나 서왕모가 출혈이 심할시 근육으로 혈관을 눌러 지혈하는 근육 지혈법(????)을 사용해 출혈을 막고 원턴에 기절 시킨다. 그러나 서왕모가 반도원 관리를 걱정할 때 태백금성의 아이디어로 화안금정을 이용하여 임시 반도원 관리직을 맡게 된다.

한편 어렵사리 쾌차한 서왕모에게 태백금성이 반도원 상태를 보고하고 반도가 아주 잘 여물었다는 말에 기분 좋아진 서왕모는 손오공의 팔괘로 형을 면제 시켜주고 반도원 관리직을 고정직으로 변경해준다. 덤으로 그 관리직 이름은 이전에 오공이 뻥카로 지어낸 제천대성. 우여곡절 끝에 정식으로 제천대성으로 인정받은셈. 실상은 반도원 관리인이지만.(...)

한편 반도나무들과 작별 인사를 하고 팔괘로에 갈리러 가던 손오공은 태백금성으로부터 이 소식을 듣고 반도나무들과 함께 기뻐한다. 그러나 서왕모의 생일날, 신들이 먹을 반도를 전부 먹어치운 대형사고를 치고야 만다(...) 다 익어서 땅에 떨어져 죽을 위기에 처한 반도복숭아를 구급법으로 살리려다 인공호흡(...)을 하던 도중 반도를 먹어버리고 너무 맛있어서 남아있는 것까지 다 먹어버리는데 하필이면 그 날이 서왕모 생신파티가 열리는 날이라서 복숭아 100알을 보내라는 엄명을 받는다. 이에 오공은 횡설수설하며 과육이 좀 붙었으니 파티용으로 쓸 수 있다는 등, 뼈에 붙은 과육이 맛있어보인다는 등 되도 않는 합리화를 내세우며 찌꺼기만 남은 복숭아를 그냥 그대로 보낸다.(...) 그리고 안절부절 못하다가 식곤증으로 졸았다가 깨니 반도의 이로운 효능이 전부 중첩되어 거대화되었다. 이제 두려울 게 없다고 자신만만하지만, 서왕모의 빠따 한 대에 피를 토하고 기절한다. 그러나 쓰러지면서 천궁을 무너뜨리자 서왕모가 쇼크로 졸도하고, 반도 덕인지 서왕모의 빠따를 맞고도 잠시 기절하는 걸로 끝난다. 이제 진짜 두려울 게 없을 거 같으나, 결국 보다못한 붓다가[14] 돌숭이를 환술 츠쿠요미여래신장으로 제압해 하계에 묻어버린다. 손오공이 그냥 바위산인 줄 알고 오줌싸고 낙서하던 봉우리가 갑자기 솟아올라 거대한 손의 손가락이 되고, 그 손이 손오공을 그대로 깔아누르고는 하계에 내려박아 오행산이 된다. 처음에는 석가여래의 제안도 무시하고 오줌싸고 낙서하더니, 석가여래의 손 안에서는 한번만 봐달라고 하거나 무승부로 쳐달라면서 애걸복걸한다. 물론 석가여래는 깔끔하게 무시하고는 손을 하계로 내려보내서 오행산에 봉인. 손오공은 반도를 먹었으니 이제 죽지도 못하고 산 밑에서 삼장법사가 올 때까지 고통받을 운명이다.이말년이 이게 무슨 꼴이냐고 하니까 손오공 스스로 별꼴이라고 한다.

56화부터 삼장법사에 의해 봉인이 풀렸다. 원작대로 그냥 가려다 삼장한테 뒤치기맞고 기절했다가 긴고아를 쓰이는 바람에 강제로 제자가 되어버린다.스님에게 메리 크리스마스라 해서 뒤치기당했다 카더라 이후로도 긴고아를 벗기려다가 현장의 힘에 의해 머리 뚜껑을 따이고[15], 현장의 불경 외는 소리에 늘 고통받게 된다.그리고 사실 저 긴고아는 쮜마켓에서 수보리조사가 중고로 올렸던 걸 관세음보살이 구입한 것.

가만 보면 특기는 궤변인듯하다...

이후 옥룡과의 싸움에서 선빵을 때리려다 클레이모어에 걸리는 등 곤혹을 겪지만 사실 분신, 옥룡을 역으로 치게 되나 삼장이 제자를 달랜다고 외운 불경 덕에 쓰러진다(...). 옥룡도 같이 쓰러졌으니 괜찮다 이후 옥룡이 거대로봇이 되고 거의 털리다시피하나 의외로 브레스(=바닷물)나 빔(=태양열을 돋보기로 모은 거) 공격이 약해서 의문을 갖자 옥룡이 밝힌 이유, 즉 돈이 안 드는 방향으로 로봇을 운영해서 살림을 윤택하게 한다는 '증세없는 복지의 실현'을 듣고 옥룡을 국회로!를 외치다(...) 결국 빔에 타게 된다.
그 와중에 자기가 사실은 거대화할 수 있었다는 것을 깨닿고 거대화해서 로봇과 싸우려 하나, 긴고아가 거대화를 못하니 머리가 졸려 쓰러지고 만다.(...) 이후 옥룡을 사제로 받아들이고 탈 것으로 쓰게 된다. 비쥬얼이 한층 괴이해지는 결과는 덤이다

여담으로 분신들이 자아를 가지고 있다. 이랑진군에게 끌려가서 깽판칠때 서왕모가 오자 본체 손오공이 쫄아서 절망하자 분신 1호가 공격 패턴을 읽을 수 있는데 뭐가 걱정이냐며, 자신이 서왕모를 이기는 것을 보고 배우라고 나섰다가 한큐에 끔살당한다[16]. 그리고 나머지 분신들은 그 끔찍한 광경을 보고 본체 손오공에게 미안하다며 자진해서 털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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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노예 계약이라 하긴 좀 애매한게 시급 만원(!!)에 숙식제공, 하루 8시간 칼퇴근, 일년에 2번 명절 때 10만원 보너스에 햄세트도 준단다(...). 휸대차 노조 부럽지 않은 조건이라나 뭐라나. 물론 3억 다 갚으려면 10년은 넘게 일해야 한다.
  • [2] 이 때 부른 노래는 비틀즈Yesterday. 다만 긴고아를 작동시키려면 어떤 노래라도 관계없는 듯하다. 바로 다음화에서는 수보리조사가 임재범의 고해를 불렀고 손오공의 콧노래에도 반응했다.
  • [3] 이 날 죽을 인원은 392명이지만 392-1+2 해서 사망예상자 392명 중 393명이 사망한 기이한 결과가 되었다.(...) 여담으로 죽을 날은 17화가 올라온 날인 3월 27일이며, 이말년 시리즈의 김병철은 107년 6일의 수명을 가지고 살다 12월 5일에 죽는단다.
  • [4] 17년 23일. 참고로 원숭이의 수명은 종마다 갈리지만 마모세트류 10-15년, 다람쥐원숭이, 필리핀원숭이, 일본원숭이, 히말라야원숭이는 15-25년, 개코원숭이류, 긴팔원숭이류는 약 30년이다. 같이 써진 사람(?)으로 도민준은 927년 18일을 산단다.
  • [5] 참고로 원작의 손오공은 아예 살생부에 있는 자기 이름에 먹칠을 해서 남은 수명을 없애버렸다. 게다가 지 수명만 먹칠한 것도 아니고 원숭이 부분을 죄다 먹칠을 했다. 때문에 서유기에선 이런 이유로 원숭이는 늙지 않는다고 묘사를 해 두었다.
  • [6] 사실 사표를 쓰겠다고 하자 상사가 가기 전에 커피나 타주고 가라고 한장면이 나오는데 그것땜에 뚜껑이 열린듯. 참고로 원작에서도 이런 캐릭터이다. 이 부분은 손오공이 마굿간지기인 '필마온'시절을 보낸 것을 반영한 듯 하다(처음에는 매우 열심히 하다가 필마온 직책의 정체를 알고 다 때려부순다음 지상으로 돌아가 난동을 부린다).
  • [7] 터질 뻔 했을 때 서왕모에게서 얻어먹었다. 물론 생사부 때문에 안 얻어먹고 터져도 죽을 일은 없었다.
  • [8] 이 와중에 토끼에게 "가라, 돌숭이! 하이드로 펌프!!"같은 소리를 듣는다. 드디어 이 토끼새끼가 미쳤구나 근데 자기가 포켓몬인마냥 "숭이숭이!"거리면서 해준다(...).
  • [9] 토끼 왈,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는 법이라 즐기는 자가 된 대왕님은 절대로 이길 수 없다고. 태클을 어디서부터 걸어야할지 모르겠다
  • [10] 심지어 이랑진군 본인도 "크윽! 즐기는 자가 되다니......"라며 당황한다. 정말 약점이었냐!!
  • [11] 원작에서는 이랑진군과 태상노군이 손오공을 붙잡아 팔괘로에 넣어 죽이려 했으나 바람이 통하는 곳에 숨어서 살아나올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연기 때문에 눈이 붉어져 화안금정을 얻게 되었다. 원작을 나름대로(...) 충실히 따라가는 이말년 서유기다운 원작재현.
  • [12] 원전에서는 팔괘로에 들어가 하도 화기와 연기를 쐬어 화안금정이 된 것으로 묘사되며, 당연히 화안금정에 사륜안틱한 능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인과가 뒤바뀐 셈. 정말 죽을뻔한 팔괘로에서의 경험 때문에 불과 연기가 손오공의 약점이 되는데 이는 나중에 홍해아와의 일전에서 홍해아의 삼매진화에 고생하는 원인이 된다. 홍해아가 강력한 요괴이긴 하지만 홍해아는 아버지인 우마왕보다 약하고 우마왕과 형님아우하는 손오공의 입장에서 보면 한낱 어린아이에 지나지 않아 상대가 되지 않음에도 말이다. 문학과 지성사의 서유기에선 손오공이 '금'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역주에 설명하고 있다. 즉 오행에 의거하면 '금'의 상극인 '화'의 속성에는 손오공이 약하다고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다.
  • [13] 왜 대지의 정기를 받아 태어난 손오공이 '토' 속성이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오행론에 의거하면 대지가 품은 기운에 의해 만들어진 것을 쇠, 즉 금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토'와 '금'은 상생관계로 토가 금의 근원이 되는 셈.
  • [14] 참고로 붓다는 반도 복숭아를 못 먹게 되었다는 소리를 듣자 다혈질인 나머지 다른 신을 죄다 박살내고 난동을 부린다. '니네는 매일 맛있는 것 먹지만 나는 수행 때문에 반도 복숭아 먹을 때나 맛난거 먹는다.'고(...)
  • [15] 심지어 다음 화에서 접착제로 다시 붙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16] 서왕모의 공격을 읽긴 읽었는데 보는 것과 막아내는 것과는 다른 문제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