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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시헌

last modified: 2015-04-11 19:51:42 Contributors

작고도 짧다! 그래도 강하다!

이젠 NC 유격수.

NC 다이노스 No.13
손시헌(孫是憲)
생년월일 1980년 10월 19일
체격 172cm, 73kg
출신지 서울특별시
학력 화곡초-선린중-선린정보산업고-동의대학교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3년 두산 신고선수
소속팀 두산 베어스(2003~2013)
NC 다이노스(2014~ )
응원가 에브리 싱글 데이 - Take My Hands[1]
마룬5 - Lucky Strike[2]

2005년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박진만(현대 유니콘스) 손시헌(두산 베어스) 박진만(삼성 라이온즈)
2009년 한국프로야구 유격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박기혁(롯데 자이언츠) 손시헌(두산 베어스) 강정호(넥센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등번호 13번(2003~2013)
손시헌(2003~2013) 허경민(2014~ )
NC 다이노스 등번호 13번(2014~ )
최재원(2013) 손시헌(2014~ ) 현역


Contents

1. 개요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3. 박경수 나비효과, 그리고 활약상
4. 플레이 스타일
5. 프로 생활
5.1. 두산 베어스 시절
5.1.1. 2004년부터 2009년까지
5.1.2. 2010 시즌
5.1.3. 광저우 아시안 게임
5.1.4. 2011 시즌
5.1.5. 2012 시즌
5.1.6. 2013 시즌
5.1.6.1. 페넌트레이스
5.1.6.2. 포스트시즌
5.1.6.3. 시즌 후, FA
5.2. NC 다이노스 시절
5.2.1. 2014 시즌
5.2.2. 2015 시즌
6. 연도별 성적
7. 기타

1. 개요

내야수 왕국 두산 베어스국민 여동생[3] 전 주전 유격수이자 NC 다이노스의 유격수. 별명은 부두목곰, 손션톰 션하고는 다르다 톰 션하고는, 숏느님[4], 숏티브잡스[5]. 옴니아 유저[6] 실책하거나 하면 숏레기가 된다.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이종욱, 권오준과 함께 선린정보산업고 야구부를 이끌면서 팀을 4강으로 올리기도 했지만, 고교 시절 아주 빼어난 성적을 낸 것은 아니라서 프로 지명도 받지 못했고, 심지어 대학 진학에도 굉장히 애를 먹었다. 이미 지명을 받은 이종욱영남대학교로 진학했고, 뒤늦게나마 빛을 보았지만 권오준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아 입단했는데, 정작 팀의 주장이었던 손시헌만 진로가 묘연했다. 이 때, 그를 구원한 것이 두산 베어스김광수 코치. 평소 눈여겨 보다가 새로 창단한 동의대학교 야구부에 그를 추천했고, 그렇게 해서 간신히 동의대학교 야구부에 들어갔다.

동의대학교에서도 4년간 꾸준히 활약하면서 신생 야구부의 우승도 이끌고, 팀의 주장으로 활약했지만, 또 지명을 받지 못했다. 고교 시절과 대학 졸업 당시에도 지명받지 못한 이유는 172cm로 알려져 있는 키를 비롯한 왜소한 체구. 그러나 그의 야구 인생은 신고선수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이후 180도 달라지게 되었다.

3. 박경수 나비효과, 그리고 활약상

박경수 나비효과를 받은 선수로 알려져 있다. 박경수는 당시 성남고를 고교 정상으로 이끈 최고의 유격수였고, 한국의 국가대표 유격수 계보를 이어나갈 것이라는 기대까지 받던 선수였고, 하필 당시 LG 트윈스두산 베어스 양 구단은 유격수 자리가 동시에 공석이 된 차였다.[7]

두산은 어떻게든 최고의 유격수였던 박경수를 잡을 작정이었다. 그래서 성남고 시절 박경수와 키스톤을 이루었던 고영민을 2002년 2차 1순위 픽으로 지명하기까지 했다.[8] 그 다음해 어떻게든 박경수를 거액으로 잡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LG는 두산에게 있어 유망주 전쟁의 영원한 적이었다. LG에서 돈을 더 쳐주면서 박경수는 LG 트윈스에 입단하게 되었다.[9]

한편 손시헌은 '박경수가 오게 된다면 내가 설 자리가 없겠지'라고 판단하고 신고선수로 소정의 계약금까지 제시했던 LG를 뒤로 한 채 두산에 신고선수로 입단했다. 다만 박경수를 의식해서 두산을 선택했다는 사실은 어느 정도 맞지만 약간은 과장된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는 고등학교 선배이자 비슷한 신체조건을 가지고 프로에서 성공했던 김광수 코치에 대한 믿음이 가장 크게 작용한 면도 있다. 앞에서 본 바 김광수 코치가 동의대 진학도 추천해 줬고, 동의대 연습을 보러 가서 감독과 손시헌에 관해 의논을 했을 정도였다. 그 뒤 2003년 7월부터 1군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 2004년 본격적인 풀타임 유격수로 활약한다.

비록 파워는 떨어지는 편이었지만 안정적인 포구 능력과 빼어난 강견을 바탕으로 덜덜거리던 두산 내야진을 안정시켰고, 2005년에는 타격에서도 개안하며 대한민국의 수준급 유격수로 변모하게 된다. 안경현과 키스톤을 이루다가 안경현이 1루수로 포지션을 옮기면서 고영민과 두산의 철벽 키스톤을 이루게 된다.

이 나비효과는 몇 년 후에도 이어져 상무에서 제대하자마자 현대 유니콘스에서 방출당한 이종욱두산 베어스로 끌어들이게 되었고… 대박이군~ 대대대 대박이야~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 단신에서 기인한 짧은 리치, 그리고 스피드가 늦어 유격수에 최적화된 스타일은 아니다. 하지만 20-80 스케일에 80을 줄 수 있다는 강력한 어깨[10]와 큰 손, 안정적인 포구 동작을 바탕으로 건실한 유격수 수비를 보여준다. 물론 리치가 짧다는 기본적인 한계를 완전히 극복할 수는 없지만 말이다. 팜 내에 툴이 좋은 내야수들이 풍성하기 때문에 손시헌이 건재한 동안 대체 후보를 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타격 면에서는 상당히 공격적인 어프로치를 가져가는 편이다. 발이 느려 도루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수준급의 컨택 능력과 그럭저럭 갭 파워 수준은 되는 파워를 가졌고[11], 클러치 상황에서 극강 수준을 보여주는 터라 찬스에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스타일이라 하겠다.

09 시즌부터는 KBO 최고의 공수겸장 유격수로 보는 사람이 많아졌다.[12] 그런 덕분인지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도 국가대표로 주전 유격수로 발탁되었다. 강정호의 성장 여하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당분간 국대의 주전 자리를 놓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수비에서 가끔씩 터져주곤 하는 실책이 약점. 유격수를 보는 선수의 실책 개수가 10개 이상인 게 크게 이상한 것은 아니지만 그가 저지른 실책 중 이상하게 경기의 흐름을 망치거나 경기를 끝장내는 것들이 심심치 않게 보인다. 쉽게 말해서 기록으로는 알 수 없는 클러치 에러가 꽤 있다는 것. 2010년 플레이오프 5차전의 끝내기 실책은 그 중 백미.

2013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도 또 결정적인 실책으로 주자 올세잎, 삼성에게 선취점을 내주었다.

5. 프로 생활

5.1. 두산 베어스 시절

5.1.1. 2004년부터 2009년까지

2003년 중반부터 유격수로 많이 출장하게 되었고, 이를 본 김민호는 그 해 시즌 후 손시헌에게 주전을 넘겨 주고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 안정적인 활약으로 인해 2005년에는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한다. 신고선수 출신 선수가 골든글러브 유격수로 거듭나는 것을 보면서, 그가 미지명된 결정적인 사유였던 신체조건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스카우트들이 완화된 기준을 적용하기에 이른다. 그렇게 두산 베어스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지만, 병역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대표 운은 없었다.

아쉽게도 2006년 WBC에 선발되지 못했고, 같은 해 열린 도하 아시안 게임에서도 국가대표에 선발되지 못하는 등 국가대표 운은 없었던 편이었다. 결국 2006 시즌을 마치고 상무에 입대해서 2007년부터 2008년까지 2년간 2군 무대에서 활약해야 했다. 하지만 사실 손시헌은 병풍 사건 당시 사건에 연루되었고, 이 때 적발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군대를 가야 했다. 이 사건에 연루된 통에 2004년에는 잔여 시즌 출장 정지를 당했고, 2005년 출전도 원래 불투명했지만, 출전이 가능해지자 바로 나왔다. 그리고 설령 국대 뽑혔어도 저때의 감독은…

상무에서 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자마자 맹타를 휘두르며 제대 후 첫 시즌인 2009년에 본인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프로 통산 첫 두자릿수 홈런도 기록했다. 흠좀무 결국 강정호를 제치고 통산 2번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5.1.2. 2010 시즌

2010시즌에도 변함없이 클러치에 강한 면모를 보이며 두산 내야진을 이끌었는데, 팀의 주장 자리도 계승해서 부두목에서 두목으로 승진. 다만 원조 두목도 건재했다. 여담으로 전년도에 박기혁이 그랬듯이 홈런레이스에서 김현수의 배팅볼을 맡아 김현수의 홈런레이스 우승에 기여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73, 8홈런, 62타점, OPS 0.762.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0년 준플레이오프에서 19타수 9안타 2볼넷 5타점 7득점, 타율 .474, 장타율 .579, 출루율 .524로 맹활약을 했고, 팀은 2연패 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시리즈 전적 1승 1패인 10월 10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0년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는 스코어 8:8인 연장 11회말 무사 2, 3루에서 결승 적시타타 쳐내는 등 임재철이 밥상을 차려줬지만. 6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10월 13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스코어 5:5인 11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박석민의 내야 타구를 놓치면서 임태훈을 주저앉혔다. 당연히 이 순간 야갤, 돡갤, 돈갤은 동시에 대폭발하면서 Why not 손시"현"으로 도배되었다.
기록상으로는 잡았어도 타자주자나 3루 주자를 잡지는 못했을 타이밍이었기 때문에 내야안타로 처리되긴 했지만 놓친 임팩트가 워낙 쩔었기 때문에 모두들 손시헌이 끝내기 실책을 저지른 것으로 보았다. 두산 팬들은 하늘을 보며 땅을 치고 울었다.


그리고 3차전의 눈부신 활약과 같이 패러디된 영상도 만들어졌다.

손시헌은 2010년 플레이오프에서 18타수 6안타 2볼넷 1사구(死球) 1타점 2득점, 타율 .333, 장타율 .389, 출루율 .429를 기록했다.

손시헌은 2010년 포스트시즌에서 37타수 15안타 4볼넷 1사구(死球) 6타점 9득점, 타율 .405, 장타율 .486, 출루율 .476을 기록했다.

5.1.3. 광저우 아시안 게임

플레이오프 5차전의 실책이 임팩트가 컸는지 일부에서는 손시헌에 대해 불안해하기도 했다.

그러나 손시헌은 그런 시선이 무색하게, 대만전에서 여러 차례 좋은 수비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무사 1, 2루 위기때 다음 타자 린저쉬엔에겐 1루 땅볼을 유도했지만 병살까지는 무리였다. 타이밍이 늦었지만 당연히 1루로 향할 거라 마음을 놓고 있던 3루 주자 로궈휘가 3루 런다운에 걸려 아웃이 되고 말았다.

그 후 결승전까지 무난한 활약을 보여줘 우승을 하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5.1.4. 2011 시즌

하위타선으로 뛰면서 3할을 치고 득점권 타율도 4할에 육박하는 등 좋은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시즌 시작 전에 김선우에게 돈이라도 떼였는지(…) 김선우만 등판하면 실책이 늘어나곤 했다(…). 5월 19일에는 이 에러 때문에 김선우는 자신의 연속이닝 무실점 기록을 접어야만 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부상을 당해 5월 25일날 2군으로 내려갔다. 그리고 그조차 없는 두산의 유격수는 김재호가 홀로 맡았다. 하지만 김재호가 공수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자 오재원이 유격수 자리로 들어왔다. 역시 오재원도 1, 2루수로 자주 뛰다보니깐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7월 19일 롯데전 홈경기에서 복귀, 살아난 고난민고영민과 키스톤을 이뤄 로데전에서 좋은 호수비를 보여 주기도 했다. 역시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안다.

그리고 2011년 오승환에게 블론세이브를 안긴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13]

5.1.5. 2012 시즌

5월 11일, vs.KIA 타이거즈 원정경기에서 8회 초까지 노히트 노런을 기록 중이던 윤석민을 상대로 안타를 쳐내며 노히트노런을 저지했다.
2011년엔 오승환을 상대로 시즌 유일한 블론세이브를 뽑아 내더니 은근히 기록 파괴자가 되었다.

손시헌은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2년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들지 못했고, 팀이 시리즈 전적 1승 3패로 탈락하는 바람에 2012년 포스트시즌을 치루지 못했다.

5.1.6. 2013 시즌

5.1.6.1. 페넌트레이스
2013년에도 주전 유격수로 활약할 것이 확실시되었으나,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 앱등이란 별명을 붙여줄 정도로 유독 기록이 좋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개막전을 제외하면 극악한 타격 부진과 클러치 에러를 보여주며 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4월 11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송구 에러를 범하면서 팀 패배의 주역이 되었다. 한 번 에러하기만 하면 모조리 클러치 에러

그러나 이후 롯데와의 3연전에서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14일의 경기에서는 연장 11회말 두산의 시즌 첫 끝내기를 때려내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두산은 이 주 내내 긴 경기를 치렀던 터라 끝내기의 기쁨은 각별했다. 오재원은 끝내기가 되자마자 냅다 니킥을 날렸고, 홍성흔은 유니폼 뒷면에 마킹된 등번호를 뜯어버리기도 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열린 LG와의 잠실더비라고 쓰고 어린이날 클래식이라 읽는다[14]에서 1:0으로 뒤진 6회말 2사 만루상황에서 바뀐투수 이동현의 3구를 통타, 좌중간을 갈라 펜스까지 굴러가는 싹쓸이 3루타를 쳤다!! 오오 어린이날버프 오오
이날의 결승타였고 팀은 5:2로 승리했다. 그간의 타격부진을 씻어내는 3루타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아내덕분에 좋은 성적이 났다며 아내에게 공을 돌렸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아들에게 주는 어린이날 선물이라고 했다.

이후에도 주전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다, 9월 17일 삼성전에서 오승환에게 뜬금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한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다만 팀은 패배했다.

5.1.6.2. 포스트시즌
손시헌은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3년 준플레이오프에서 3, 4, 5차전 모두 대수비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출루율 0을 기록했고, 팀은 2연패 뒤 3연승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손시헌은 LG 트윈스와의 2013년 플레이오프에서 단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김재호가 수비에서 맹활약을 하며 손시헌은 입지가 좁아지고 출장조차 거의 하지 못하던 와중에 10월 24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2013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손시헌은 9번타자 겸 선발 유격수로 출전하였고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이라는 맹활약을 펼쳤다.
더구나 1:1이던 2회초 2사 1, 3루에서 때린 적시타가 결승타로 연결되어 팀은 스코어 7:2로 승리했고, 이리하여 손시헌은 한국시리즈 1차전 MVP로 선발되었다.

그러나 1차전 MVP의 영광도 잠시, 팀이 시리즈 전적 2승으로 앞선 10월 27일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스코어 0:0인 4회초 1사 만루에서의 실책[15]과, 팀이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선 10월 31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6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2, 3루 찬스에서 흐름을 끊는 찬스 날려먹기[16] 등으로 인해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이 삼성에게 시리즈를 내주는 빌미를 제공하며 두산팬들로부터 가루가 되도록 까이며 X맨으로 단단히 낙인찍혔다.

손시헌은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전 경기 선발 유격수로 출전하여 29타수 8안타 2홈런 6타점 2득점, 타율&출루율 .276, 장타율 .483를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다 내리 3연패를 당하여 준우승에 그쳤다.

손시헌은 2013년 포스트시즌에서 32타수 8안타 2홈런 6타점 2득점, 타율&출루율 .250, 장타율 .438를 기록했다.

5.1.6.3. 시즌 후, FA
시즌 후 FA를 선언했는데, 우선협상에서 난항을 겪으며 결국 두산과의 우선협상에 실패하여 이종욱, 최준석과 함께 FA 시장에 나왔다. 11월 17일 NC 다이노스와 4년 30억의 계약을 맺었다. 이종욱 80억 손시헌 사은품이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다

5.2. NC 다이노스 시절

5.2.1. 2014 시즌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시즌 초 실책이 몇번 보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가 싶었지만 이내 팀에 완벽히 적응한 듯 기록적으로도 실책이 줄어들고 NC 내야진의 중심을 잡으며 공수로 활약하고 있다. 수비형 유격수 이지만, 상위타선이 막힐땐 하위타선에서 맹공을 휘두르기도 하며 팀이 어려울때마다 제 몫을 다해주는 베테랑의 역할을 다해주고있다.

특히 1군 주전이 처음인 신인 2루수 박민우와 함께 키스톤 콤비를 이루며 공격에 비해 수비가 다소 불안한 박민우를 다독이고 코칭해주며 확실한 호흡과 효과를 보이고 있다. 같이 이적한 쏠메 이종욱은 외야에서, 손시헌은 내야에서 진두지휘를 하며 수비에서 큰 힘을 주고 있으며 이 효과는 13시즌 실책이 가장 많았던 NC의 실책 수를 현저히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김경문 감독 밑 수하의 코치들이 바라던 이상향이었고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4월 1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회 수비 실책을 하더니, 4회말 수비 실책 1개를 더냈다. 그런데 곧바로 손아섭을 병살로 잡더니 5회초 옥스프링을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이자 NC 다이노스 통산 100번째 홈런을 쳤다. 혼자 다했다

4월 1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시즌 2호이자 마산구장 1호인 좌월 2점 홈런, 2루타 2개 등등 4타수 3안타로 2타점을 올렸다. 역시 앱등이 어디 안 간다

6월 1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1회말 송창식을 상대로 시즌 3호 솔로 홈런을 쳤다.

7월 16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7회말 윤명준을 상대로 시즌 4호 솔로 홈런을 쳤으며 4타수 3안타를 쳐 시즌 타율 3할에 올라갔다. (0.303)

7월 2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8회초 김기현을 상대로 시즌 5호 투런 홈런을 쳤다.

7월 28일 NC 다이노스에서 제작한 단편 다큐 '공감, 그 작은 이야기'의 4번째 주인공이 되었다.

8월 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회초 안타로 출루하여 투수 실책, 희생번트로 3루까지 갔다. 김종호가 내야땅볼을 쳤을 때 홈으로 파고들어 득점을 올렸지만 홈에 들어오면서 블로킹을 하는 강민호와 무릎이 충돌하였고, 충돌 여파로 3회말 수비부터 지석훈으로 교체되었다. 정밀 검사 결과 오른쪽 내측인대 부분파열 진단을 받았고 4주에서 6주간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고 노진혁이 1군에 등록되었다.

이후 10월 2일 SK 와이번스전부터 다시 1군에 복귀했다. 하지만 부상의 여파인지 7경기 동안 타율 0.111을 찍어 시즌 타율 0.293 90안타 5홈런 39타점 39득점 2도루로 시즌을 마감했다. 6월과 7월에 각각 0.343과 0.375를 찍으며 타고투저 시즌에 힘입어 커리어 첫 3할을 넘길 것 처럼 보였으나 안타깝게도 부상때문에 규정타석도 채우지 못했다. 하지만 6월 이후 NC 타선이 부진을 겪을 때 하위타선에서 맹활약을 펼쳤으며 무엇보다 수비 면에서 2013년 언제 어디서 실책이 터질지 몰랐던 NC의 내야 수비를 안정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17] FA 첫 해 활약으로써는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할 수 있다.

5.2.2. 2015 시즌

개막 이후 4월 8일까지 7경기 30타석 2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결국 휴식 차원에서 4월 9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선발 제외되었고, 지석훈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 경기 후반 대타로 한 타석 나왔으나 방망이는 여전히 침묵.

4월 10일까지 9경기 34타석 28타수 무안타 기록하고 있다. kt 위즈의 첫 승과 손시헌의 첫 안타 중 어느 쪽이 더 빠를까 안정된 수비 능력 때문에 꾸준히 선발로 기용하고 있으나 타격이 아쉽다.

4월 11일 SK 와이번스와의 3연전 중 2번째 경기에서 7회말 채병용을 상대로 드디어 첫 안타를 터뜨렸다. 2014년 10월 5일 두산 베어스전 이후 48타석 연속 무안타 기록을 썼으며, 1983년 유지훤(OB)이 기록했던 47타석 연속 무안타 기록을 갱신했다.

6. 연도별 성적

  • 타자 기록
역대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사사구
2003 두산 베어스 59 141 .220 31 4 0 1 6 16 2 7
2004 122 347 .231 80 20 2 2 39 45 0 36
2005 126 416 .276 115 18 5 4 60 59 2 52
2006 126 404 .267 108 16 4 2 34 29 2 45
2007 상무 야구단에서 군 복무
2008
2009 두산 베어스 121 412 .289 119 22 3 11 59 56 6 54
2010 128 433 .273 118 19 1 8 62 51 0 53
2011 92 298 .282 84 10 1 4 28 39 2 46
2012 86 272 .246 67 11 1 5 31 24 4 25
2013 93 234 .252 59 14 1 1 26 35 3 27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사사구
2014 NC 다이노스 97 307 .293 90 20 1 5 39 39 2 41
통산 1050 3264 .267 871 154 19 43 384 393 23 386

7. 기타

도하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로 발탁되지 못하자 이에 반발한 팬들이 플래카드를 만들었는데 하필이면 'Why not 손시?' 이라고 잘못 적었다. 두산 팬들은 자기 팀 선수 이름도 제대로 모르는 얼빠들이라는 안좋은 이미지가 생겨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다.[18]

많은 유격수들이 존경하는 선수이기도 한데 특히 신장이 작은 유격수들이 존경하는 선수. KIA 타이거즈김선빈이 롤모델을 손시헌으로 삼아왔다고 했다. 참고로 이종범의 아들인 정후군도 아버지보다 손시헌 선수를 존경한다(…)고 한 적이 있다.


2005년부터 이상할 정도로 삼성 라이온즈와의 게임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최준석 이후 오재원과 함께 대구 본즈로 자리잡았다. 팀의 다른 타자들이 죽을 쑬 때 혼자서 멀티히트를 친다던가, 2013년 한국시리즈때처럼 장타를 마구 때린다던가(...)어떻게든, 심지어 안타를 치지 못했을 경우에는 에러로 출루하기까지 하며(...) 호수비 또한 작렬하는 편.[19] 이것 때문에 앱등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개인 통산 타율이 2할 5푼대의 타자인데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통산 3할 5푼이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 삼성전 타율이 가장 낮았던 2011년조차 .304라는 타율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삼성 상대로 누적 OPS 1.5가 넘어간다. 삼성 전력분석팀이 분석을 포기했다는 말까지 나돌 정도. 삼성을 주깁시다 삼성은 나의 원쑤 오죽하면 일부 삼성팬들 사이에서 2014년 FA 때 삼성에서 데려와서 2군에 고이 모셔두자는 의견까지 나오기까지도 했을 정도니... 하지만 NC에 머무르는 김경문 감독 곁으로 갔으니 무의미하다.[20]
이름이 손이라 삼성에 악재로 작용한다 카더라
2014년 시즌의 각 팀별 상대전적을 보면 정말 삼성 한정으로 무시무시하다.
타율은 4할이요 장타율은 8할이로다 OPS는 겨우 1.2다.[21]

강정호메이저리그에 진출할 당시 강정호에 대해 소개하는 현지 사이트에서 강정호가 아닌 손시헌의 사진이 올라오는 헤프닝이 나와 졸지에 강제 메이저리그 진출을 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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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오~오~오~ 오~오~오~ NC~ 손시~헌 안타~(손시헌!)x4
  • [2] 날려라 날려라 안~타안타 손시헌~ 손시헌 손시헌 손시헌~x2 아아아아아~아아아~ 안~타! 손시헌!x2
  • [3] 문근영과 비슷하게 생겼다. 그래서 몇몇 팬들은 손근영 혹은 문근영 친오빠라고도 부른다.
  • [4] Short+느님,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 자주 쓰이는 별명이다.
  • [5] 2012 시즌 유달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강하다고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 나온 별명이다.
  • [6]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상대로 미칠듯한 포스를 뽐내자 일부 네티즌들이 저런 파워는 옴니아를 써본 사람만이 삼성을 향해 내뿜을 수 있는 분노라며 붙인 별명(…)
  • [7] 각기 양 팀의 주전 유격수였던 유지현김민호가 노쇠화가 눈에 띄게 두드러진 상황이었다. 길어야 1~2년이라고 생각할 때, 최고의 유격수 유망주인 박경수가 절실한 상황이었다고 할 수 있다.
  • [8] 박경수가 "영민이형과 함께 뛰고 싶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당시 고영민이 고교 랭킹 1위의 2루수임에는 분명했지만, 투수 자원을 뽑았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 [9] 두산이 4억을 불렀는데, LG가 4억 3천만원을 부르면서 게임 끝. 열받은 두산은 이듬해 김명제에게 6억을 지르면서 박병호를 지명한 LG를 누른다.
  • [10] 올스타전의 이벤트로 벌어졌던 야수 스피드 킹 대회에서 손시헌은 최고 145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보였다. 다만 이 때 보여준 표정은 좀 안습. 완전히 시뻘개져서 흔히 말하는 X싸는 표정이 어떤건지 보여줬다. 사실 실실 웃으면서 144km를 기록한 박기혁이 더 대단할런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나중에 혜성처럼 등장한 최정에게 모두 버로우
  • [11] 그나마 이것도 제대 이후에 보이기 시작한 파워다. 입대 전에는 한 시즌 최다 홈런이 단 4개(…)였다.
  • [12] 박기혁은 공격력이 아쉽고, 강정호는 수비력이 다소 아쉽고, 나주환은 잦은 부상이 발목을 잡는다.
  • [13] 오승환의 2011시즌 전체 자책점이 4점인데, LG전에서 나온 1실점을 제외한 3점이 모두 두산전에서 나왔다. 한마디로 잠실연고 두 팀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 팀들에게 시즌 내내 미스터 제로로 군림했다. 재미있는 사실은 오승환 실점했던 때가 바로 오재원이 오승환을 상대로 시즌&개인통산 2호 홈런을 맞았을 때였다(…).
  • [14] 프로야구에서는 1998년 이후 매년 벌어지고 있는 LG 트윈스 vs. 두산 베어스의 빅 매치로도 유명하다. 아예 요새는 어린이날 더비 내지는 어린이날 클래식이라 부르고 있는 듯. 어린이날 휴일로 인해 항상 관중도 만원이며 대표적인 라이벌 관계인지라 팀 간에 꼭 이겨야 한다는 고무적인 분위기로 인해 어린이날 명물로 굳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LG-두산 뿐만 아니라 삼성-롯데와의 영남 시리즈처럼 서로 라이벌 성향이 강한 매치업을 구성하기도 한다.
  • [15] 심판의 오심도 겹쳤다.
  • [16] 다음 다음 타자인 최재훈마저 병살타를 치는 바람에 득점도 하지 못한 채 이닝이 끝나버려서 손시헌이 더욱 까이고 말았다.
  • [17] 특히 2루수 박민우는 준수한 타격 능력에 비해 부족한 수비 능력으로 많은 지적을 받았으나 유격수인 손시헌이 커버해주면서 실책도 줄고 실력도 일취월장했다.
  • [18] 사실 이 표기는 다니엘 리오스의 인터뷰를 인용한 것인데, 광저우 국대에 선발되었을 때 영문 이름 표기를 정말로 Son Si-Hyun으로 등록했다. 응?
  • [19] 하지만 의외로 정말 중요한 삼성과의 경기에서 실책 및 물방망이로 팀에게 결정적인 패배를 안겨줄 때도 종종 있었다. 2010년 포스트시즌 때 플레이오프 5차전과 2013년 한국시리즈 3차전 등.
  • [20] 참고로 2013시즌에 마산구장에서의 타율도 .313으로 높은편이었다. 그래서 만약 이적한다면 삼성이나 NC가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삼성에서는 안 불렀다고.
  • [21] 아예 몇 몇 팬들은 손잡스로 불러야한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