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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last modified: 2015-04-02 21:16:39 Contributors



속초시청. 주소는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 183(舊 중앙동 469-6번지). 속초시청 홈페이지

속초시
束草市 / Sokcho City
국가 대한민국
면적 105.29㎢
광역시도 강원도
하위 행정구역 8
시간대 UTC+9
인구 82,829명
(2014년 6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 786.67명/㎢
시장 이병선
초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Contents

1. 개요
2. 역사
3. 지리
4. 교통
5. 하위 행정구역
6. 관광
7. 음식

1. 개요

강원도 동북부에 위치한 . 동쪽으로 동해안과 접하고 서쪽으로는 설악산 사이로 인제군, 남쪽으로는 양양군, 북쪽으로는 고성군과 접한다.

인구는 8만 4천여 명으로 강원도에서 다섯 번째로 많고, 면적은 가장 좁아 인구 밀도는 1위이다. 강릉시의 주문진과 더불어 동해안 주요 어업 전진기지 중 하나이며 설악산국립공원이 시 면적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속초(束草)라는 이름의 유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울산바위에 새끼줄을 둘렀다는 옛 전설에서 유래한다는 설이 있다. [2] 또한 다른 설은 속초의 지형이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라 풀을 묶어 먹여주어야 한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이야기이다. 다른 설도 있을지도 모른다.

설악산 국립공원을 끼고 있는 고성, 양양과 묶여 SKY(속초, 고성, 양양)로 불리며 속초에서는 꾸준히 통합을 하자고 주장하지만 고성, 양양 주민들의 반대로 매번 무산된다.
쓰래기 매립 문제로 통합을 요구한다 카더라

위에도 나와있지만 원래는 북한 지역이라서 그런지 보따리를 들고 아이와 함께 북쪽으로 손을 향하고 있는 수복탑이라든가, 실향민들이 정착해 만들어진 아바이 마을(지금은 실향민 1세대 분들은 많이 연로하셔서 보기 힘들다)이 있다.

근처에 인제군이나 고성군같은 군사 도시가 많아서 군인을 쉽게 볼 수 있는 도시 중 하나다.
그래도 고성처럼 밤에 산에서 폭탄 터지는 소리와 도로에 탱크가 돌아다닐 정도로 심각하지 않다
속초고등학교 뒷산에서 총 소리 와 화약터자는 소리를 들을수 있다물론 특정한 시기에만 들을수 있지만 추가바람.

11월 말부터 3월까지 눈이 엄청 내리는 눈의 도시

특히 2월

2. 역사

원래 양양군 도천면이었다가 1937년 속초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42년 읍으로 승격되었다. 해방 이후 38선 이북으로 북한 치하에 들어갔다가, 한국전쟁 휴전으로 남한에 수복되어 한국군에 의한 군정이 실시되었다. 1954년 민정으로 이양되었다.

1963년 속초시로 승격되어 양양군에서 분리되었다. 이후 양양군에 있던 경찰서를 옮겨왔다.

1973년 고성군 토성면 장천리, 사진리(장사동)를, 1983년 양양군 강현면 상복리 일부를 편입하여 현재의 시역(市域)이 되었다.

3. 지리

동쪽으로는 동해안 바다와 인접해있고 서쪽으로는 설악산을 사이로 인제군과 접하고 남쪽으로는 양양군, 북쪽으로는 고성군이 인접해 있다.

강원도들 중 동해시, 태백시처럼 규모가 작은 도시로, 아직 도농 통합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행정 단위도 동(洞) 단위 지역만 있다. 한때 자신의 모체인 양양군과 통합을 시도했지만, 양양군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었다. 한편 고성군과의 통합도 추진하려 했지만, 고성군은 현재 일부 지역이 휴전선 넘어 북한에 속해 있어 시군 통합 가능성은 희박한 편이다.

지리적으로 고성군과 양양군이라는 두 군(郡) 사이에 끼어있는 편으로 면적이 넓은 이들 사이에서도 규모가 작은 편이다. 영동 북부 지방에서 유일한 시(市) 지역이자 시내 중심부와 항포구가 근접해있는 것이 특징이다.

4. 교통


현재 동해고속도로양양군에서 속초로 연장하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관내 시내버스는 동해상사, 강원여객이 운영중이며, 교통카드는 되지만 티머니는 되지 않는다.
New BS비중이 높은편이며, 디젤 저상버스를 다른 동네보다 쉽게 볼 수 있다. 자세한 건 속초시 시내버스로.

수도권 자덕들이 껌이나 담배사러 마실오는 곳이기도 하다. 자세한 것은 업힐 항목 미시령 참조.근데 미시령 휴게소는 망했잖아?

과거 동해북부선 초역이 있었으나, 한국 전쟁 휴전으로 1953년 이후 운행이 중단, 폐역되어 사라졌다. 그나마 복원한 모형이 속초시립박물관에 자리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5. 하위 행정구역

현재의 행정동은 1998년 10월 17일 여러 행정동이 통폐합되어 신설되었다.

  • 교동
    관할 법정동은 청학동,교동(일부)이다. 청학동과 교동의 일부가 통합되어 신설되었으나 그래도 속초시의 행정동 중에서 면적이 가장 작다(0.75㎡). 옆동네인 금호동과 더불어 시내의 중심을 구성하지만 어째서인지 금호동에 묻어가는 분위기가 강하다(…).

  • 금호동
    관할 법정동은 금호동,중앙동이다. 금호동이 중앙동을 흡수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시청과 중앙종합시장이 있는 속초시의 행정·금융·상업의 중심지.

  • 노학동
    관할 법정동은 노학동,교동(일부)이다. 시내와 떨어진 넓은 배후지에 각종 숙박시설과 골프장이 몰려 있으며, 인제군 북면을 잇는 미시령(터널)이 이곳을 지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속초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닿는 곳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경찰서,세무서,세관,속초먹거리촌,종합운동장,척산온천,동우대학이 이곳에 있다.

  • 대포동
    관할 법정동은 대포동,도문동,설악동이다. 대포동이 도문동과 설악동을 흡수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으며, 행정동 중에서 가장 면적이 넓어서(65.89㎡) 두번째로 넓은 노학동(22.3㎡)의 거의 3배 가까이에 달한다. 왼쪽에 있는 설악동은 이름 그대로 설악산 등산로의 기점에 해당하여 숙박시설과 야영장이 자리잡고 있다. 명소로는 울산바위, 신흥사가 있다. 가운데에 있는 도문동은 주민센터와 설악유스호스텔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농촌. 오른쪽에 있는 대포동은 시내와 양양을 잇는 길목에 해당하며, 대포항과 여객선터미널 등의 항만시설이 있다.

  • 동명동
    속초시에서 유일하게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교동에 이어 면적이 두번째로 작다(0.78㎡). 시내의 동쪽 끄트머리에 있으며, 속초항과 영랑호 사이에 시가지가 분포해 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등대 및 동명항이 이곳에 있다.

  • 영랑동
    관할 법정동은 영랑동,장사동이다. 영랑동이 장사동을 흡수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바다쪽의 영랑동에 시가지가 분포해 있으며, 사진항이 있다. 서쪽의 장사동에는 영랑호화랑도체험관광단지가 있다. 하지만 이걸 빼면 영랑호 주변의 야산이 전부(…).

  • 조양동
    관할 법정동은 조양동(일부)이다. 청초호 남쪽의 신시가지에 해당한다. 청초호유원지와 속초엑스포월드가 이곳에 있다.

  • 청호동
    관할 법정동은 청호동과 조양동(일부)이다. 조양동의 바다와 7번국도 사이의 땅[4]을 편입했지만 그래도 면적이 작다(0.93㎡). 청초호의 동쪽 끄트머리(청호동)에 시가지가 있으며, 남쪽의 조양동에는 속초해수욕장과 속초고속터미널이 있다.

6. 관광

대표적인 한국의 명산인 설악산이 있고 옆에는 백사장이 깔려있는 동해바다가 있어 관광 산업이 발달하였고, 여름은 서늘하고 겨울은 온화한 해양성 기후이다. 이래저래 환경은 좋다. 도시 자체도 인구밀도가 강원도에서 가장 높은 곳(동해시가 2등)이라 호수를 낀 시내가 괜찮다. 야 신난다!

대한민국에 몇 개 없는 석호도 구경할수 있다. 각각 영랑호와 청초호로, 영랑호는 골프장, 청초호는 그냥 생활 하수(…) 등으로 많이 더러워졌지만 시에서 정화사업을 벌여 꽤 상태가 양호해졌다. 시기만 잘 맞으면 철새들도 쉽게 구경할 수 있으며, 둘 다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면서 경치 구경하기 매우 좋다.

영랑호에는 범바위라는 바위가 있는데 멀리서 보면 호랑이와 생긴게 비슷하다 해서 범바위가 되었다.

그리고 이 범바위에 얽힌 전설이 있는데, 1980년대 중후반 생이라면 모두 아는 전국 노래자랑 이후에 나오던 옛날 만화영화에 나오던 그 효자 호랑이 전설의 주인공이 저 범바위 되겠다.

노학동에 척산온천한화그룹의 설악한화리조트가 있고 그 안에는 놀이공원이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진지 오래

시내 유일한 해수욕장인 속초해수욕장이 있는데 속초고속터미널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여름철이면 방문객이 많은 곳.

그 외에 각종 공기업이나 국가기관, 은행을 비롯한 기업들의 수련원이 속초에 산재해 있다

대조영 촬영장 역시 모두 철거된 상태로 황무지만 남아있다.

7. 음식

물회먹는게 정신건강에 나을지도..?
중앙시장이라는 전통시장이 있는데, 이곳에서는 닭강정순대국밥이 별미이다. 순대국밥은 6000원이고 양은 많은 편이다. 맛은 한 위키페어리에 의하면 괜찮은 편이라고 한다. 씨앗호떡 또한 별미이다. 중앙시장의 한 호떡집은 그야말로 '호떡집에 불났다'라는 표현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미어터진다. 30분을 기다려야 먹을 수 있을 정도다.

닭강정은 원래는 만원대 초반에 싼 가격을 자랑하고 1.5마리 정도의 초월적 양을 자랑하였지만, 어느 가게에서 방송을 타더니 메이커화를 추진하여 너도 나도 거기에 따라가 버려, 가격도 메이커 치킨급으로 올라버리고 양도 적어지면서 가게마다 있던 특성도 사라졌다. 더구나 이제는 맛도 그다지 다른 지역 평범한 닭강정에 비해 맛있는 편도 아니다. 서울 재래시장에서 산 닭강정과 이 지역 닭강정을 눈가리고 먹어보면 분간도 안될 지경.[5][6] 블로거들은 사진 예쁘게 찍어 놓고 맛있다며 호들갑을 떠는데 과거 속초 닭강정이 어떤 것이었는 지 기억하는 사람들은 코웃음만 나올 뿐. 참고로 다른 닭강정 집에서는 부담없는 3천원 짜리도 팔고 있으니 배낭여행 시에는 차라리 그것을 이용하자

그리고 속초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냉면(함흥식)[7]이다. 고구마나 감자녹말 및 메밀녹말로 뽑은 면발에 뭔가 같이 먹을 반찬이 없어서 흔히 남아돌던 명태나 가자미식해를 얹어먹게 된 것이 기원인데, 그게 참 매콤하면서 고소한 것이 맛있다. 다만 가게마다 퀄리티 차이가 많이 있으니 언론플레이 인터넷을 너무 믿지 말고 시장 할머님들께 물건 하나 사드리고 물어물어 가는 것도 추천한다.

속초 시내에서 울산바위 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학사평은 순두부집이 몰려 있다. 기존의 빨간 순두부찌개와는 다르게 맷돌에서 갈아낸 하얗고 고소하며 부드러우면서도 약간 투박한 느낌의 순두부 맛이 상당히 좋으니 설악산 등반 후 시간이 된다면 먹어보자.


그외 별미로, 아바이 마을에서 처음 만들기 시작한 순대 3종류가 있다.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 그리고 명태 순대. 그런데 이것들이 원래는 훨씬 이북에 해당하는 함경도 음식인 관계로 속초 현지민에겐 인기가 별로 없었는데, 1박 2일에 너무 맛나게 나오자 값도 값대로 올라버리고, 본래 열심히 만들던 음식이 아니라서인지 퀄리티도 들쭉날쭉하다. 게다가 수요가 공급을 초월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아예 공장을 돌려서 공급하게 되는 막장형태까지 벌여진 관계로, 아바이순대의 경우는 그냥 직접 쪄서 먹는 것을 사다가 삶거나 쪄먹는 것을 추천하며, 오징어순대의 경우는 중앙시장[8]에서 사다먹는 것을 추천한다. 명태순대의 경우는 만드는 수고에 비해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지 평소에 알던 사람이 아닌 이상 사실상 구경이 불가능해졌다.

그리고 젓갈(특히 가자미식해, 명태식해, 명란젓 등), 곰치탕(물곰탕), 해장국, 물회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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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게다가 야후재팬에서 つかくさ를 치면 束草로 넘겨버린다...
  • [2] 전설에 따르면 신임 사또가 돈을 벌기 위해서 에게 "너희들 로 만든 새끼줄로 울산바위 못 감싸매면 세금 두 배"라고 했는데 소금에 적신 새끼줄로 두른 후 불을 붙이는 방법으로 성공시켜 사또 입을 떡- 벌여 놓았다고 한다.
  • [3] 사실 이상한 건 아니다. 원래 속초시가 양양군에서 갈라져 나온 곳이기도 하고, 공항뿐만 아니라 각종 시설물 명칭은 해당 지역이 아닌 인접한 주요 도시의 명칭을 따서 짓는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김포공항김포가 아닌 서울에, 김해공항김해가 아닌 부산에 있다. 하지만 김포공항이나 김해공항이나 둘다 공항으로 지어질때는 각각 김포와 김해에 속해 있었다. 이 두 공항이 서울과 부산으로 편입된 것은 공항이 완공되고 몇 년 후다.
  • [4] 현재 아바이마을이라 불리는 곳이다.
  • [5] 필자의 아버지는 속초의 대표 닭강정인 ㅁㅅ닭강정을 드시더니 부천의 시장 닭강정이랑 다를 게 없다고 하셨다.
  • [6] 추억보정 따위가 아니라 옛날 속초 닭강정은 쫄깃한 식감이 있었다.
  • [7] 원조인 북한(함경도)에서는 농마국수(녹말국수)라고 한다.
  • [8] 그나마 여기에서는 직접 만들어 찌는 곳이 남아있다. 모든 집이 그런건 아니니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