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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

last modified: 2015-01-30 23:31:43 Contributors

Contents

1. 小麥
2. 한국의 대표적 문화
3. 소프트맥스의 줄임말


1. 小麥

의 한자표기. 당연히 중국일본에서도 쓰는 말이다. 과자의 주성분이 소맥분으로 흔히 표기되는데 곧 밀가루다. 소맥은 밀, 대맥(大麥)은 보리다. 대두(大豆)는 , 소두(小豆)는

2. 한국의 대표적 문화

폭탄주의 일종. 칵테일의 일종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소주맥주를 섞은 것이다. 진화형으로 소백산맥[1] 이 있다. 당연히 맥주는 하이트맥주카스와 같은 드라이 맥주를, 소주는 희석식 소주를 사용하는 것이 정석. 맛이 없는 것으로 정평이 난 두 술이지만 합쳐지면 의외로 맛이 좋아진다! 그러니까 칵테일을 하겠지

대학가에서 벌칙 게임으로 먹여대곤 한다. 취해서 망가지는 꼴을 보고 싶은 모양. 예외로 소맥이 더 먹기 편하다며 소주나 맥주 대신 마시는 여성들도 일부 있다. 되려 목넘김이 부드러워지며 맛 또한 중화되어 그런 듯 다만 이 때문에 폭음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주의. 소맥 이모님 같은 주당들은 나름대로의 배합비율이 있다는 듯 하며, 소맥 제조를 돕기 위해 소주 양을 취향에 따라 계량할 수 있는 일명 쏘맥잔(...)같은 아이템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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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소주에 포함된 감미료, 조미료 등의 성분에 의해 실제로 감칠맛이 돋워지기 때문에 맛이 좋게 느껴지는 것이다. 불만제로에서 방영한 바에 따르면 전자 혀로 분석해본 결과 소주를 타면 베이스인 맥주보다 감칠맛 지수가 상승한다고 한다. 베이스인 국산 맥주들이 물을 타서 밍밍하고 자기주장이 강하지 않은 맛인 점도 섞어먹기 좋은 이유가 되는 듯.

사실 맥주의 함유 비율이 70%를 넘어갈경우 소맥이 마시기에는 더 편하다. 소주처럼 독하지 않고, 맥주처럼 톡쏘는 맛이 없어서 그냥 술술 넘어간다. 다만 소주의 비율이 높아지면 독해지는데다가 맥주의 오줌과도 비슷한 냄새가 올라오기에 먹기 고약한 벌주가 되며 폭탄주와 마찬가지로 보통 만들면 원샷..... 소주 비율이 1:1을 넘어가는 소맥을 기본으로 하는 술파티가 벌어졌을 경우 웬만한 간이 아니고선 다음날 숙취를 각오해야한다. 들어가는 소주 양만 생각해봐도 ㅎㄷㄷ

1980년 언론통폐합 당시 폐지된 언론사의 언론인들이 소맥을 만들어서 '통폐합주'라고 이름짓고 마셨다.

2009년 4월 일본의 연예인 초난강이 소주와 맥주를 마신 직후 내장에서 소맥으로 합성되어..(이하생략) 하여간 안습.

하이트진로가 합병한 것이 소맥이라 카더라 #

독일에서는 소시지+맥주

왠지 스맥다운이 생각나기도 한다

3. 소프트맥스의 줄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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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소주 + 백세주 + 산사춘 + 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