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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카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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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이런 순한 표정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후르츠 바스켓의 등장인물. 한국명은 송아라. 성우는 애니판은 미츠이시 코토노/지미애, 드리마CD는 시라토리 유리.

가녀린 외모로는 상상할 수 없지만(그 폭력성도) 쿄우나 혼다 토오루보다 2살 연상. 작품 중에서는 대학까지 갔다. 십이지돼지(일본이니까 멧돼지)에 씌여 있다. 소마 쿄우를 좋아하고 있지만... 멧돼지의 저돌맹진인 특성이 그대로 반영되어, 그녀의 애정표현은 유혈참극으로 귀결되곤 한다(...). 얀데레? 당연히 쿄우는 그녀를 만나면 도망가기 바쁘다. 둘의 관계는 어렸을 때부터 소꼽친구. 의외로 어린 시절에는 쿄우도 그녀를 누나라고 부르며 잘 따랐던 것 같다.

소마 유키와 토오루, 쿄우와 자신으로 더블 데이트까지 가면서 쿄우X토오루 플래그 분쇄 요인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쿄우의 고양이로서의 진짜 모습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과거

열두 지지의 일원으로 태어날 때부터 동정받는 처지였던 그녀는, 어린 시절 쿄우와 처음 만났을 때 '나보다 고양이가 훨씬 불쌍하다'라는 생각으로 쿄우와 놀아주기로 한다. 상냥하게 대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던 쿄우는 카구라를 매우 따랐다.

그러나 어느날 아무 생각 없이 쿄우의 염주를 빼앗아 끼려고 하다가 고양이의 본 모습을 보게 되었고, 어린 카구라는 공포에 질려 쿄우를 놔두고 달아나버린다. 이것은 당시 살아있었던 쿄우의 어머니가 쿄우를 더욱 과보호하는 원인이 되었다. 그리고 카구라는 그때의 죄책감을 지우기 위해 쿄우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시작이 어찌되었든 쿄우를 정말로 좋아한 것만은 진실.

결말

자신과는 달리 쿄우의 본 모습을 받아들여주는 토오루를 보고는 자신의 사랑의 결말을 예측하고 있었던 것 같으나....

중반 이후 토오루에 대한 마음을 깨달은 쿄우가 제대로 그녀의 구애를 거절하려고 하자, 말을 들어주는 대신 하루 데이트를 요구한다. 그리고 데이트 막바지에 과거의 이기적인 심리를 모두 고백하지만... 이미 대인배가 되어 있었던 쿄우는 오히려 그때 함께 허물없이 놀아주었던 일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카구라는 자신을 합리화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쿄우를 진심으로 좋아했었다는 사실 역시 있는 힘껏 고백하고, 쿄우는 그 연심은 받아주지 못하지만 그 슬픔만큼은 포용해주었다.

완결 무렵에 오면 연심은 깨끗이 버리진 못했지만, 소마 모미지와 작당하고 쿄우를 짖궂게 놀려먹는 정도는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