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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 아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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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인연의 의미
3. 애니메이션
4. 원작의 전개
4.1. 소마 시구레 및 소마 쿠레노와의 관계


1. 개요

후르츠 바스켓의 등장인물로 소마가(家)의 당주이다. 草摩慊人. 한국명 송인영. 성우는 애니판은 와카바 무라사키[1]/장성호, 유소기는 이마이 유카. DVD판은 미나가와 쥰코.

열두 지지()으로 군림하고 있으나 그들에게 사랑을 받고있지는 못하다. 오히려 그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십이지가 다수이며, 자신을 대신해 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혼다 토오루와 자신과 인연을 부정하는 어머니 소마 렌을 증오하고 있다.

2. 인연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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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만화의 중심이 되는것이 바로 십이지와 아키토의 인연이다.

아키토가 신경질적이며 인연에 집착하게 된 원인은 2가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첫번째로 아키토는 어머니인 렌을 굉장히 무서워하고 두려워했다. 아버지 소마 아키라는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주고 사랑해주는 반면, 렌은 자신을 미워했기 때문. 그러나 아키라가 렌의 이름을 마지막으로 부르고 죽으면서 자신을 사랑해 준 이유가 `아키토가 특별한 건 자신과 렌이 특별했다는 것'이기 때문임을 알자 여자를 부정하기 시작한다.[2]

두번째로 십이지인 소마 쿠레노의 저주가 이미 풀러져 버렸기 때문이다. 아키토는 특별하게 취급받으며 자라왔기때문에 사람과의 관계란 십이지, 즉 그들과의 절대적인 인연뿐이었다. 그러나 쿠레노의 저주가 풀리는걸 시작으로 저주가 점점 약해지면서 인연은 절대적이지 않게 되었고, 그에 두려움을 느끼게 된 아키토는 인연에 집착하게 된다. 소마 유키의 회상장면에서 벽에 검은 칠을 하기 시작한 때가 이 시점.

이러한 아키토의 과도한 히스테리적 성향과 언행은 외부인이 보기에는 그냥 성깔부리는 꼬맹이...정도로 보인다. 소마 카즈마는 아키토를 보고도 당주로서 정중히 대할뿐 그렇게 어려워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12지의 일원들은 인연의 탓에 아키토의 언행 하나하나에 큰 상처를 입는다고.

혼다 토오루에 대한 시선은 초반까진 '덜떨어진 못난이'였으나, 중반부터는 '너무 완벽하다→괴물이다→기분 나쁘지 않아?'라는 논리로 바뀐다.

3. 애니메이션

작품이 연재 중에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기 때문에 아키토가 남자로 등장한다. 그래서 일판 더빙은 중성적이었는데[3] 한국판은 완전 남자 목소리라 속사정을 아는 시청자들은 참으로 괴리감을 느꼈다고. 근데 목소리건 뭐건 끝부분에서 옷이 흐트러졌을 때를 보면 남자로 그려진 건 맞다. 설마 그 가슴으로 여자라고 우길 생각은 아니겠지 그래서인지 속사정을 몰랐던 다른 시청자들은 장성호의 연기를 호평하는 경우가 많다. 십이지에 연연하는 이유도 원작과 달리 아키토는 죽은 날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십이지는 자신에게 복종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일종의 보상심리랄까.

호불호가 꽤 갈리는 캐릭. 좋게 말하면 솔직하고 할 말 다 하는 거지만, 나쁘게 말하면 히스테릭 남의 인생 망쳐먹는 민폐꾼

4. 원작의 전개

본래는 유키나 쿄우의 생활에 혼다 토오루라는 외부인을 끼워넣는 것으로 열두 지지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올 수밖에 없다는 것을 확인시키려고 했던 것으로 보이나, 열두 지지에 대한 토오루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자 그들이 여름 휴가를 보내는 별장에까지 쳐들어와 토오루에게 열두 지지의 저주와 쿄우의 유폐에 관한 사실을 까발리며 자신의 위치를 과시한다.

하지만 모친인 소마 렌과의 대립, 인연에도 불구하고 소마 하츠하루소마 이스즈를 선택하는 사건, 소마 모미지소마 히로가 저주를 벗어나는 일이 이어지면서, 본래부터 궁지에 몰려있던 것이 극에 달해 소마 쿠레노를 칼로 찌르고[4]토오루를 찾아가 원망하는 마음을 쏟아붓는다. 하지만 소마 쿄우에게 차인 뒤(?) 자신의 진심을 깨달은 토오루가 아키토의 진심을 이해해주면서 비로소 치유되려던 찰나...비때문에 약해진 지반이 무너지면서 아키토의 눈앞에서 토오루는 절벽에서 추락한다.

다행히 토오루는 무사했고, 쿠레노에게도 용서받으며 아키토는 인연에 대한 집착을 극복하고 스스로 모든 저주를 끝내면서 열두 지지를 해방시킨다. 그리고 소마 가에 남아있는 일그러짐에 맞서려는 그녀의 곁에는 소마 시구레가.
토오루가 치유한 캐릭터의 숙명답게{?} 토오루 껌딱지가 된 것 같다(...)

여담으로 경계선 성격장애의 스테레오타입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성격을 보여준다. 유년기의 모습도 증상(?)도 판에 박은 듯이 완벽재현(...)되어 있으며 어설프게 거론되는 얀데레들과는 달리 진짜 스테레오타입이 뭔지 보여준다. 어차피 결말 부분에서 완☆치 되어버려서 아무래도 상관은 없지만.

참고로 아키토가 여자라는 사실은 이 만화의 가장 큰 반전 중 하나인데, 단행본 앞 페이지에 있는 캐릭터 소개란에 여자라는 설명이 여자라고 밝혀지는 장면보다 먼저 나와서 단행본으로 보는 독자들은 생각지도 못하게 스포일러를 당하고 봐버렸다.

4.1. 소마 시구레 및 소마 쿠레노와의 관계

한 편의 막장 드라마

원래 소마 아키토가 좋아하던 사람은 시구레 쪽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소마 쿠레노가 저주에서 풀려났다는 것을 알게 된 아키토는 충격을 받게 되고 쿠레노를 십이지로 묶어놓기 위해 그와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쿠레노는 아키토를 이성으로 사랑한 것은 아니지만 그녀를 지키기 위해 이를 받아들이지만 문제는 시구레가 이 사실을 알아버린 것.[5] 이후 시구레는 쿠레노를 싫어하게 되고 아키토와 소마 가에도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게 되며 이때문에 소마 가에서 쫒겨나다시피 나오게 되고 자신과 마찬가지로 소마 가와 사이가 좋지 않은 유키, 쿄우 등의 피난처가 되어 주고 혼다 토오루까지 받아주게 된다.

이후 쿠레노는 우연히 편의점에서 만난 어떤 불량 소녀에게 호감을 갖게 되나 십이지가 자신을 떠나는 것을 두려워한 아키토에 의해 소마 가를 나가는 것조차 금지되고 쿠레노 자신도 아키토를 지키기 위해 이를 받아들인다. 시구레는 아키토가 여전히 자신을 사랑하면서도 쿠레노에게 집착하는 것에 대해 분노하며 아키토를 조롱하지만 십이지의 저주에 대해서는 그도 역시 어쩔 수 없기에 소마 가와는 거리를 둔다.

이후 아키토가 십이지의 저주를 풀면서 쿠레노는 편의점에서 만난 소녀와 잘 되고 아키토와 시구레는 새로운 관계를 맺어 갈 것으로 암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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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전문 성우는 아니고 ?가부키(남자만으로 이루어진 극단으로 남자와 여자역으로 각각 나눠 극을 진행하는 형식임) 배우로 여자역을 주로 맡았음.(가부키 배우들은 주로 극단에서 사용하는 가명을 사용한다고 한다. 즉 소속된 극단이 와카바 극단이라서 와카바 무라사키라 한다고 함)
  • [2] 하지만 정작 렌은 그 사실을 모른채 아키토가 자기보다 아키라의 사랑을 받고있다고 착각해 질투했다. 아키토가 남자아이였다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운이 없게도 아키토는 여자아이였기때문.
  • [3] 위에 기술했다시피, 일본판 성우는 ?가부키 배우로 여자역을 주로 맡았다.
  • [4] 다만 정말 계획적으로 그러려고 칼을 들고 찾아간건아니고 거의 충동적으로 이뤄진 일이다.
  • [5] 저주가 풀려났다는 것은 어찌어찌 숨겼던 것 같지만 시구레도 어느 정도는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