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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럼

last modified: 2015-04-12 02:42:19 Contributors

Contents

1. 영양제
2. 겁스 무한세계의 평행세계
2.1. 개요
2.2. 상세


1. 영양제

광동에서 만든 약. 비타민 영양제로 알렉스가 광고한다.

2. 겁스 무한세계의 평행세계

2.1. 개요

겁스 무한세계에 등장하는 홈라인의 라이벌 세계. 홈라인과 마찬가지로 과학을 통해 평행세계 관련 기술을 가지고 있다. 홈라인의 이차원 시설에 잠입한 스파이를 심문한 결과 센트럼의 존재를 알게 됬고, 처음에는 협상과 교류를 원했던 무한경비대도 그들이 몇몇 역사계들을 먹튀하자 역사계 쟁탈을 놓고 차원전쟁을 벌이게 되었다.

2.2. 상세

센트럼은 합리주의에 입각하여, 온 지구사회가 신성 브리타니아 제국 플랜태저넷 왕조에 근거한 프랑스+영국 문화권[1]에 기원을 둔 세계정부의 통제하에 철저하게 지배된다. 누가 시작한지 모르는 핵무기BC병기를 사용한 전쟁으로 20세기 초에 세계가 거의 파괴된 후 문명 중심지와 가장 떨어져 있어서 안전한 호주 지역에 위치했던 센트럼이라는 군사-과학 파벌에서 세계를 재건하고 영어 공용의 세계정부를 세웠다. 그때문에 다른 언어는 대부분 말살되었고 외국어를 가르치는 교수법도 거의 실전되어 현재 평행세계 진출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센트럼 사회는 기회의 평등과 능력주의를 최우선하기에 피부색, 성별 등은 아무런 제약이 되지 않지만, 민주주의, 인권과 같은 개념엔 별다른 가치를 두지 않는다. 그들의 언어로는 "세쿤두스"[2]라고 부르는 홈라인을 무질서하고 위험한 세계로 간주하여 적대한다. 이들에게 민주주의는 고대 그리스 도시국가에서 한때 존재했던 원시적 정치체제에 불과하며, 홈라인의 강대국들이 왜 최종전쟁을 벌이지 않고 수백개 국가들이 공존하는 상태가 안정적으로 존재하는지 이해못한다. 홈라인과의 협상을 주장하는 이도 누구와 협상을 해야되는지[3] 모른다(...).

제국의 분열로 인한 핵전쟁과 그 참혹한 재건 경험을 통해서 센트럼은 통일된 정부만이 최종전쟁을 막을 수 있다는 신념하에 평행세계들을 센트럼 초차원 제국의 관리하에 통일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서 홈라인의 무한경비대에 해당되는 인터월드 서비스를 조직했다. 그러나 이론상 무한세계는 무한하고, 지금도 늘어나고 있을 수도 있기에 이미 절망하는 상태인 사람도 많다고. 물론 센트럼의 안전에 관계하는 가까운 세계를 관리하는 것은 다른 문제고, 바로 지금 자기들 입장에서 세쿤두스라고 부르는 통제되지 않은 이차원 기술을 보유한 평행세계가 위험이 되고 있다.

핵전쟁 경험과 "급격한 발전은 사회의 혼란을 가져온다"라는 신념 때문에 과학의 급격한 발전을 반기지 않는 편이지만 홈라인보다 100년 일찍 산업혁명이 일어났기에 과학 기술 수준은 홈라인보다 다소 진보적이고 훨씬 안정적이다. 말하자면 홈라인과 기술 수준은 비슷하지만 홈라인에서는 실용화되지 못한 것들이 오랜 세월간 개량되어 실용화된 것들이 많다.[4]

센트럼 시민은 7개 계급으로 나뉘어 있으며, 최하위 계층에도 최소한의 생활에 필요한 물자는 배급되나 편안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최소 5급 이상이 되어야 한다. 이는 물자 부족 때문이 아니라 시민의 노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로, 혈연주의 등은 법적 뿐 아니라 불문적으로도 결코 인정되지 않는다. 이상적인 센트럼의 경우 평등한 기회, 최소한의 사회보장, 능력에 따른 출세 등 한국 출신 캐릭터라면 혹할 만한 사회로 비치는지라 간혹 인터월드 서비스 요원의 설득에 반론을 찾지 못하는 PC가 나오기도 한다고(...).

물론 무한한 자유를 포인트로 하는 무한세계인 만큼 얼마든지 소수 문화를 파괴하고 거부하는 소수인종을 수용소에 처박는 압제정권으로도 만들 수 있다. 통칭 "어둠의 센트럼"과 마찬가지로 무한한 권력에 의해 무한히 부패한 "어둠의 무한그룹"의 투쟁. 가 이겨도 미래는 없다.

홈라인과 센트럼이 셔틀에 병력이나 핵무기를 실어서 보내는 식으로 상호간 직접적인 군사행동이 불가능한 이유는 양측의 이차원 물리학 수준이 서로의 세계에 셔틀을 한번에 보낼만큼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측은 모두 두 세계의 사이에 있는 좌표의 평행세계들에서 현지인들을 이용해서 대리전을 수행하고 있다. 일부 파벌은 적당한 차원에 군대를 왕창 배치한 뒤 차원째로 홈라인 부근으로 보내 침공하자는 과격한 주장을 지니고 있으나 센트럼 군사 서비스가 기술력은 높아도 핵전쟁으로 인해 인구가 확 줄고 물량이 달려, 홈라인 강대국의 군대에 비해 숫적으로 절대 열세라서 함부로 전쟁을 하지도 못한다.

홈라인에 비해 높은 이차원 기술력을 지니고 있으며, 세계를 이동시키는 기술도 제한적으로 보유하고 있다. 센트럼에 도움되는 세계를 가까이 끌어오고 위험한 세계를 멀리, 그것도 기왕이면 홈라인 쪽으로, 혹은 홈라인 자체를 더 멀리 보내버리는 작전을 드물잖게 시행하며, 무한경비대는 "뭔지는 모르지만 저런 짓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방어작전을 펼치는 경우가 많지만... 방어작전을 크게 벌이면 벌일수록 차원이 이동할 가능성은 높아진다.

다만 룰북에서는 홈라인이 센트럼에 비해 이차원 기술이 일방적으로 밀린다는 듯이 서술되어 있지만[5] 센트럼에서는 사상적인 문제로 연구가 잘 되고 있지 않는 초능력 및 마법의 이차원으로의 접목도 홈라인에서는 성과를 보고 있다는 떡밥이 있는데다가[6] 무엇보다 홈라인에는 0급기밀 처리되긴 했지만 송출기도 없이 저 스스로 양자레벨을 1단계씩 넘어갈 수 있는 셔틀이 이미 개발되어 있다. 지금까지 언급된 것들은 센트럼에서는 아예 시도되었다는 말조차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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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와 흡사한 예로 대체역사물 다아시 경 시리즈의 "영불제국"이 있다. 차이가 있다면 다아시 경의 세계는 사자심왕 리처드 1세가 전사하지 않고 더 오래 살았다는 설정을 현실과 대체역사의 분기점으로 삼는다. 거기다 가상의 "과학 마술"과 이를 전문으로 하는 마법사도 존재한다. 25살까지 동정을 지키는 용자도 존재
  • [2] "Secundus" 라틴어로 "두번째의"를 의미한다.
  • [3] 무한그룹? UN? 강대국의 정부?
  • [4] 제식화기에 "포펜타인"이라는 휴대용 전자기 응용 무기가 있는 것으로 봐서 레일건은 확실히 실용화되어 있다. "별로 차이 안나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알기 쉬운 예시를 첨언하자면 무선호출기스마트폰은 같은 테크 레벨의 기술, 그것도 2~30년 정도밖에 차이가 안나는 기술이다.
  • [5] 센트럼이 역사계를 다른 양자레벨로 밀어내기 위해 설계된 개입을 할 때 홈라인은 센트럼의 선제공격을 탐지하고 방어하는 정도밖에 안 된다는 등.
  • [6] 유르스가 초능력자 요원의 무작위 점프로 발견되었다던지, 마법 평행계에서 마법 주문이나 마법 물품 등등을 몰래 빼돌려와서 임무에 활용하고 있는 요원이 있다던지 아니면 카발 대마법사를 지인으로 둔 요원이 있다던지 등등의 떡밥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