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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추리온

last modified: 2015-03-30 21:28:52 Contributors

Contents

1. 로마 제국의 백인대장
2. 영국이 개발한 순항전차
3. 영화
4.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등장하는 사일런 모델
5. 노바 1492의 어깨형 몸통
6. 워머신 시그나의 중장 워잭 센츄리온
7.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카드 등급
8.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병과
9.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최종테크 유닛

  • 이 항목은 센츄리온으로도 찾아올 수 있다.

1. 로마 제국의 백인대장

별명 : 로마군의 등뼈


(현대에 재현한 센추리온. 사슬 갑옷의 일종인 로리카 하마타를 착용하고 있다. 투구에 가로 방향으로 달린 커다란 장식깃털과 가슴에 두른 원형 금속판들은 백인대장을 묘사한 로마의 조각품에서 어김없이 나타나는 것으로, 일종의 계급장이나 훈장으로 추정된다.)[1]

Centurion. 고대 로마 시대, 로마군의 80여 인원으로 구성된 부대의 지휘관이다. 국내에서는 백부장, 또는 백인대장으로 번역된다. 100인으로 구성된 부이라는 뜻. '백인 + 대장'이 아니다. 흑인대장은 없다 버락 오바마? 마찬가지로 기병대는 십부장도 있다.

대우는 좋은 편으로 일반 사병의 두배에 해당되는 연봉을 받았다고 한다. 부대원에 대한 처벌권과 훈련에 대한 자율권까지 보장받았으니 맡은 80여 인원의 부대원들을 사병처럼 총관리하는 셈. 이러한 직책인 만큼 아주 오랜 경력이 필요했는데 대략 15년 가량의 복무 경험이 있는 사람들 중 검증된 사람으로 뽑혔다고 한다.

단 이러다보니 가끔 정줄놓은 백인대장이 있었는데 타키투스의 사료에 등장하는 유명한 백인대장은 영어식 표헌으로 김미어나더라는 별칭으로 불리던 자로, 병사들이 잘못을 저지르면 막대기로 등짝을 패고 부러지면 다음에 김미 어나더, 또 부러지면 김미 어나더를 반복하여 병사들이 아예 그걸 별명으로 삼은 셈. 해당 백인 대장은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켰을 때 가장 먼저 죽었다고 한다.

그러나 백인대장의 책무는 뭐니뭐니해도 전투가 벌어질 때 적진에 병사들을 이끌고 선두에서 뛰어드는 돌격대장 역할로, 이들의 존재 덕에 전투시 로마군은 용맹을 떨칠 수 있었다. 팔랑크스와 같이 전선에서 병사를 일렬로 세우고 개개인의 용맹에 의존하는 고대의 전투 양상에 있어 이런 점은 로마군의 참신한 면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전투 경향으로 인해 백인대장의 사상자는 병사들에 비해 구성 비율상 더 많았는데 가령 갈리아 전쟁기의 두번째 권 챕터 25장을 보면 12군단의 한 대대가 패전하는 상황에서 백인대장들이 먼저 모두 죽는 예가 나온다.

이러다보니 지휘 능력과 무술을 동시에 요구하는 직위였고, 능력이 부족하거나 미심쩍거나 하면 휘하 병사들이 백인대장 교체나 해임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런 중요성 때문에 백인대장이 전사할 경우 지휘권의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부백인대장(Optio)직책도 편성되어 있었으며, 부백인대장은 백인대장과 같은 군장을 하되 투구의 장식깃을 세로로 다는 것으로 백인대장과 구분했다.

실질적인 로마군의 중핵으로 인정받는 계급으로, 현대의 중대장급 장교에 해당한다. 민간인이 바로 장교로 취임하거나 혹은 부사관중에서 진급한 사람이 이 직위를 맡았다. 물론 백인대장이라도 짬 차이에 따른 구분이 존재했기 때문에 같은 대대에서는 1백인대장(Pilus Prio)이, 대대 간에서는 1대대 소속의 백인대장이 높은 계급으로 대우 받았다. 또한 군단의 선임 백부장(Primus Pilus)은 백부장 중에서도 대표로서, 군단 지휘부가 작전회의를 할 때 참모격으로 참석할 수 있었다.

위키에 등재된 센추리온들

2. 영국이 개발한 순항전차

센추리온 전차 항목 참고.

3. 영화

2010년에 제작. 감독 닐 마샬. 주연은 마이클 패스벤더

픽트족이라는 야만인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하여 다시 로마군 병사에 합류하게된 한 로마 최고의 막강 전투부대였던 제9군단의 괴멸을 지켜보고 생존한 퀸투스라는 백부장의 이야기이다.[3] 참고로 제9군단의 괴멸은 사실이 아닌 추정이다. 제9군단은 서기 108년 이후 급작스럽게 기록에서 증발해 버렸는데, 자세한 것은 이 포스팅을 참조.

당시 포스터에서는 신화도 기억하지 못한 핏빛전투가 시작된다라고 장엄하게 말했는데 그냥 추격극 생존전투영화라고 보는쪽이 낫다. 전쟁영화라 보기에는 좀 힘들다. 초반 로마군과 픽트족이 서로 싸우는 장면이 꽤 잔인하긴 하지만 그 이후로는 로마군이 전멸하므로 전투장면이랄 것이 없다.(...) 그냥 초반 전투만 보고 넣은 광고문구일지도.. 전투라기보단 로마군 도살장면

이 영화를 그냥 본다면 로마의 변경지역의 픽트족이라는 저열하고 잔인한 야만인과 싸우는 내용으로 그냥 생각할수 있지만 사실 저 지역은 영국이다.[4]영국사람들과 싸우는 영화.나의 영국은 이렇지 않아. 영화에서 하드리안의 방벽이라는게 나오는데 그곳은 영국 관광지다.

시대 배경은 로마 시대에서도 가장 평화로웠던 오현제 시대라는 하드리아누스 황제시절때 여러 야만인중 대표적으로 픽트족의 우두머리는 평범한 농부였는데 자기 아내가 로마군에게 살해당한것에 각성하여 로마군과 싸우는데 큰 영향을 주여 왕으로 추대되고 실질적으로 제9군단을 이겨 로마가 결국 칼레도니아에서 발빼게 만든다. 그들이 그냥 야만인이 아니라는 증거.

비릴루스는 퀸투스를 구출하는데 성공하고 도움을준 에테인을 안내역으로 픽트족을 쓸어버리러 원정을 벌였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정복당해본 적이 없던 난공불락 픽트족과의 20년 전투 중 마지막 전투가 되는 전투에서 안내역인 에테인이 실은 스파이여서 함정에 걸려 부하들을 잃고 픽트족에게 인질로 생포된다.[5]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로마 최후의 7명의 전사들은 검투사 출신의 퀸투스를 따라 장군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적진으로 뛰어든다. 그러나 구출은 실패로 돌아가고 도중에 한 로마병사가 픽트족 왕의 아들을 죽인다. 이후 장군은 에테인과 1대 1로 겨루어 살해당한다. 픽트족의 왕은 자신의 아들을 죽인 7명의 로마인을 죽여서 머리를 가져오라고 에테인에게 명령하고 에테인은 픽트족 전사들과 함께 추격을 시작한다. 이때 1명씩 낙오되고 죽어나가는게 처참하다.

굶주린 사냥개처럼 퀸투스의 뒤를 쫓는 에테인은 로마군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는 픽트족 최고의 여전사. 중간에 퀀투스 일행은 픽트족의 왕에게 마녀로 낙인찍혀 혼자 살아가는 여성[6]의 도움으로 겨우 위기를 모면하고 로마군 본거지에 도착하지만 로마군들은 픽트족의 공격에 질려서 모두 떠나버린 상황이었다. 더 이상의 도망에 지친 퀸투스는 픽트족과 맞서기로 한다. 퀀투스 일행은 자신들의 본거지였던곳에서 동료들과 에테인이 이끄는 픽트족은 죽음으로서만 끝낼 수 있는 마지막 전투를 벌이게되고 퀸투스 일행은 자신과 1명만 살아남아 에테인 일행을 죽이고 승리한다.

이후 낙오된 동료[7]를 만난다. 하드리아누스 방벽에 도착할때 자신의 범죄를 눈치챈 퀀투스가 책임을 물게할것을 두려워한 그는 퀀투스에게 칼을 겨누지만 오히려 역관광 당한다. 하지만 나머지 1명의 동료는 픽트족으로 오인받아 로마군에게 화살을 맞고 사망한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퀀투스는 로마군의 치욕적인 패배가 드러나지 않도록 제거당하기 직전 살아남아 결국 마녀로 낙인찍힌 여성에게 돌아가는걸로 영화는 끝난다.

영화 자체가 픽트족과 로마 어느쪽의 편도 들지 않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두 진영의 잔인함과 냉혹함, 처절함을 각각 드러내며 그런 집단을 벗어난 개인 각각의 자유로운 의지를 옹호하는 내용이다. 단순히 시간때우기용으로도 볼만한 액션영화지만 끝에 남는 허무함과 여운이 쉽게 잊혀지지 않는 깊은 인상을 준다.


4.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등장하는 사일런 모델

사일런 모델 중의 하나로, 전형적인 전투로봇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인간들은 토스터로 부른다.

5. 노바 1492의 어깨형 몸통


표준부품인 블릿츠보다 체력은 많고 와트가 높은 부품으로 무게도 20으로 무게 15인 블릿츠보다 무겁다. 후에 AR전용 센추러스가 등장하지만 N템 등장으로 여러가지로 사연이 많다.

8.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병과

스페이스 마린 군단에 있었던 직책으로, 오늘날로 치자면 포스 커맨더와 같은 직책이였다고 볼 수 있다. 즉 지휘관급 직책이긴 하지만, 군단마다 기준도 호칭도 제각각인지라 제대로 정립된 기준은 아니였다.

당연히 호루스 헤러시 이후 반란파 군단들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 되면서 기존 규범들이 모두 붕괴해서 센추리온의 개념이 사라졌고, 충성파 군단들은 챕터 단위로 분할하면서 편제 개편으로 센추리온의 개념이 사라져서 4만년대 현재엔 존재하지 않는 직급이다. 물론 특정 인물이나 워밴드 내지 챕터가 개별적으로 센추리온의 직위를 쓰는 경우는 있겠지만.

4만년대 기준으로 '센추리온'이라 함은 헤러시 이후 새로 개발된 파워 아머 '센추리온 아머'와 그것을 사용하는 센추리온 스쿼드를 의미한다. 자세한건 해당 항목 참조.

9.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최종테크 유닛

Centurion.gif
[GIF image (Unknown)]

HP: 160
공격력: 30 (업그레이드 +7)
근접 방어 8 (업그레이드 +6)
원거리 방어 0 (업그레이드 +3)
이동 속도: 느림
생산 비용: 식량 60, 금 40
업그레이드 비용: 식량 1800, 금 700

학당(Academy)에서 생산할수 있는 홉라이트 보병을 철기시대에서 팔랑크스로 업그레이드하고, 다시 이 팔랑크스를 센추리온으로 업그레이드[8]하는 것으로 생산 가능.

엄청나게 강력한 중보병로 설명된다. 풀업시에는 공격력이 37이고 체력과 방어력이 높다. 근접전에서는 모든 유닛을 다 발라버린다.[9] 그러나 장점이 있다지만 이동속도가 코끼리와 맞먹는 수준이라서 그 장점을 완전히 까먹는다.[10] 그나마도 수도사의 마컨으로 내편였던 센추리온이 적의 손으로 들어가는 안습한 모습을 볼수가 있다.(...) 거기다가 가격도 비쌌다. 후속작튜튼기사단과 비슷하다.


전부 풀업이 가능한 문명은 로마,마케도니아,히타이트,미노아. 이 중 마케도니아는 체력20%와 원거리방어2가 보너스로 붙어있다. 그리스의 경우는 공업을 풀업할 수 없는 대신 이동속도에 보너스.[11] 마케도니아는 종특으로 성직자 전향에 극단적으로 강세를 갖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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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백인대장들은 장식 등을 사용해 자기 나름대로 갑옷을 커스텀해 입을 수 있는 특권이 있었다. 특히 금반지의 경우 백인대장만 낄 수 있었다.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 따르면 로마인들에게 있어서 금반지는 인감 도장과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한다. 따라서 크기가 우리가 생각하는 금반지에 비해 크기가 매우 컸고 중요한 전리품의 하나로 취급되기도 했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볼 때 금반지를 낄 수 있다는 것은 군복무중임에도 불구하고 시민으로서의 지위를 존중 받았다고 볼 수 있다.
  • [2] 모빌슈츠 백식의 아카데미 해적판이 백인대장이란 해괴한 이름으로 나왔고 세미나 해적판은 백식 그대로 출시되었다가 스카이 화이터로 창씨개명당했다;;
  • [3] 작중 이 이야기는 그의 시작도 끝도 아닌 일생의 중간에 위치하는 이야기로 설명되어있다.
  • [4] 정확히는 스코틀랜드. 당시엔 칼레도니아라고 불렀다.
  • [5] 참고로 그녀는 픽트족이 아닌 다른 부족이었으나 로마군에게 강간당하고 혀까지 짤린뒤 픽트족에게 받아들여졌다. 로마군의 행각이 당시의 영국 사람들의 원한을 크게 살 정도로 허술했다는걸 보여주는 부분. 위의 픽트족의 왕도 아내가 살해당하지 않았으면 그냥 평범한 농부였을것이니....
  • [6] 여자는 로마어를 할줄아는데 로마군들에게 배웠다고 한다.
  • [7] 픽트족의 왕의 아들를 죽인 병사.도주 도중 낙오되어 동료와 늑대에게 쫒기다가 살기위해 동료의 다리를 베고 혼자 도주한 천하의 개쌍놈.
  • [8] 정부청사에서 귀족(Aristocracy)를 업그레이드 해야 가능
  • [9] 철기시대 이전 유닛이라면 일대다수의 불리한 상황에서도 이기고 그 맷집좋은 코끼리도 제대로 풀업이 안되있으면 발린다!!
  • [10] 정부청사에서 이동속도를 업그레이드 할수는 있다. 그러면 웬만한 보병 수준으로 빨라진다.
  • [11] 정부청사에서 귀족 업글을 마칠경우 전차보다 약간 느린 정도로 이속이 제법 빨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