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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last modified: 2014-11-13 00:21:55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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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상세
3. 관광지 및 명승지
4. 관련 항목


1. 개요

Sevilla.

스페인 남서부의 안달루시아 지방에 위치한 대도시. 세빌리아 라고도 불리며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 발렌시아에 이은 스페인의 제4의 도시이다.

2. 상세

고대 페니키아인들이 세운 식민도시로 처음 역사에 등장한다. 당시 이름은 '스팔'이었는데, 이는 페니키아어로 저지대를 뜻한다고 한다. 이 스팔이 로마 제국의 정복 이후 라틴어로 히스팔리스(Hispalis)가 되고, 이슬람 제국의 정복 이후에는 히스팔리스가 다시 아랍어로 이쉬빌리야(أشبيليّة)가 되었다. 그리고 13세기 카스티야 왕국이 이쉬빌리야를 정복하면서 에스파냐어로 세비야라고 불리게 되었다.

콜럼버스의 항해가 시작된 곳으로 유명하며 콜럼버스의 묘도 이곳에 있다.[1]

스페인의 명물인 플라멩코와 투우하면 떠오르게 되는 도시이기도 하며 레콘키스타 이후 이슬람 모스크를 개조해 만든 세비야 대성당, 그리고 과거 이슬람 왕조 시절의 정원 문화를 맛볼 수 있는 알까사르 궁전 등이 유명하다. 그 외에 성지주일~부활주일 사이의 기간인 마나 산타 기간이 되면 스페인 각지에서 열리는 행렬 의식이 그 중에서도 매우 유명하다. 덕분에 해당 기간이 되면 온 유럽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과 행렬에 따른 교통 통제, 거기에 후진 날씨까지[2] 겹쳐지면서 온 도시에는 헬게이트가 열린다. 또한 세마나 산타에 비하면 덜 유명하지만 리아라고 하는 먹고 마시고 춤추고 여자 꼬시는 축제가 세마나 산타 기간 다다음주에 열린다. 이 페리아 기간에 부르는 노래와 추는 춤은 세비야나스라고 하는 세비야 지역의 전통 노래와 춤이다. 까쎄따라 불리는 노상 클럽 같은 곳들이 페리아 기간에 1000여개 운영하는데, 이 중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까쎄따 뿌블리까는 10개가 채 되지 않는다. 나머지는 다 까쎄따 쁘리바다, 즉 사설 까쎄따인데 입장 티켓을 구매하려면 그 까쎄따를 운영하는 단체에 가입해서 티켓 비용으로 20~80유로 정도 지불해야 한다. 페리아가 상대적으로 덜 유명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참고로 스페인 내에서 가장 덥고 건조한 도시 중 하나이다. 7~9월에 최고 기온이 36도 넘어가는 건 일도 아니다(...). 역대 최고 기온은 1881년에 기록된 50℃인데, 이 기록에 대해선 논란이 있지만 이 기록을 제외해도 2003년 여름에 47.2℃를 기록한 적이 있다. 다만 습도가 여름에는 10~20%대를 벗어나는 일이 없어서 낮에도 그늘에 있으면 그렇게 덥지는 않다(...) 지만 그래도 덥다. 그늘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살갗이 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카르멘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이슬람 문화의 흔적이 강하게 남아 있는 세비야의 모습은 당대 유럽인들에게도 굉장히 이국적으로 보였던 모양.

세비야는 기차편(세비야 산타 후스타)[3]과 버스편(알마 광장)의 정류장이 다르다. 다만 버스 정류장이 구 시가지에 더 가까운 편이고, 인근 안달루시아 도시[4]로 가기에도 더 편하다.
마드리드에서 고속철도 AVE를 이용하면 2시간 30분 내외가 소요, 그라나다에서는 일반철도(MD)나 버스를 이용하면 3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그라나다로 가는 AVE는 없다.) 코르도바에서는 약 1시간 10분(MD), 45분(AVE) 걸린다.

이 도시를 연고로 하는 스페인 프로 축구 클럽으로 세비야 FC레알 베티스가 있으며 이 두 팀 간의 더비를 안달루시아 더비라고 한다. 스페인에서 가장 열광적이고 폭력적인 더비로 잘 알려져 있다.

3. 관광지 및 명승지

  • 황금의 탑
  • 세비야 대성당 및 히랄다 탑
  • 세비야 알카사르 (성채)
  • 세비야 투우장
  • 인디아스 고문서관
  • 세비야 에스파냐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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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과거에는 배들도 작았던 한편으로 세비야를 가로지르는 과달키비르 강이 수심이 깊고 유량도 많아 항구로서 기능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내륙 도시로 생각하는 편이 속 편하다.
  • [2] 이 동네의 일종의 징크스로, 세마나 산타 기간만 되었다 하면 멀쩡하던 날씨가 갑자기 후져지면서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는 게 있다. 한국으로 치면 입시 한파 같은 것.
  • [3] 산 베르나도 역의 경우는 구시가지와 더 가깝지만 운행편수 자체가 별로 없다.
  • [4] 헤레스, 카디스, 우엘바, 론다, 말라가, 네르하, 하엔, 지브롤터 등 그리고 포르투갈의 리스본, 파루 및 모로코의 세우타, 카사블랑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