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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

last modified: 2015-03-08 00:58:14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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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image (Unknown)]
레알 마드리드 C.F. No. 4
세르히오 라모스 가르시아
(Sergio Ramos García)
생년월일 1986년 3월 30일
국적 스페인 (Spain)
출신지 세비야 (Sevilla)
포지션 센터 백 (Center Back), 풀 백 (Full Back), "공격"수
신체조건 183cm, 75kg
등 번호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 15번
레알 마드리드 C.F. - 4번
유소년 클럽 세비야 FC (1996~2003)
소속 클럽 세비야 FC (2003~2005)
레알 마드리드 C.F. (2005~)
국가 대표
(2005~)
120경기, 9골
트위터 http://twitter.com/SergioRamos

2008 FIFPro World XI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페르난도 토레스
FW
리오넬 메시
MF
카카
MF
스티븐 제라드
MF
사비 에르난데스
DF
카를레스 푸욜
DF
존 테리
DF
리오 퍼디난드
DF
세르히오 라모스
GK
이케르 카시야스
2010 FIFA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
FW
다비드 비야
FW
디에고 포를란
FW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MF
차비 에르난데스
MF
웨슬리 스네이더
MF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DF
마이콘
DF
세르히오 라모스
DF
카를레스 푸욜
DF
필립 람
GK
이케르 카시야스
HC[1]
비센테 델 보스케
2011 FIFPro World XI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웨인 루니
FW
리오넬 메시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MF
사비 에르난데스
MF
사비 알론소
DF
세르히오 라모스
DF
헤라르드 피케
DF
네마냐 비디치
DF
다니에우 아우베스
GK
이케르 카시야스
2012 FIFPro World XI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라다멜 팔카오
FW
리오넬 메시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MF
사비 에르난데스
MF
사비 알론소
DF
마르셀루
DF
세르히오 라모스
DF
헤라르드 피케
DF
다니에우 아우베스
GK
이케르 카시야스
2013 FIFPro World XI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FW
리오넬 메시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MF
사비 에르난데스
MF
프랑크 리베리
DF
필립 람
DF
세르히오 라모스
DF
치아구 시우바
DF
다니에우 아우베스
GK
마누엘 노이어
2014 FIFPro World XI
FW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W
리오넬 메시
FW
아르옌 로벤
MF
앙헬 디 마리아
MF
토니 크로스
MF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DF
필립 람
DF
다비드 루이스
DF
치아구 시우바
DF
세르히오 라모스
GK
마누엘 노이어

라 로하 군단레알 마드리드의 황금기를 책임진 수비의 중심.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대장 라장군
양상국이 아니다

Contents

1. 활약
2. 프로 경력
2.1. 세비야 FC
2.2. 레알 마드리드 C.F.
3. 국가 대표 경력
4. 기타


1. 활약

어릴 때는 센터 백보다는 라이트 백으로 자주 나왔다. 센터 백치고는 신장이 그다지 큰 편이 아닌 183cm인데다가 피지컬적으로도 약간 마른 편이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공격적으로도 재능이 있었기 때문. 과거 스페인 국가 대표 팀이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을 보면 수비수인지, 윙어인지 헷갈릴 정도. 오히려 공격적 성향이 지나쳐 돌아오지 않는 윙백이라면서 까였지만 경험이 쌓이면서 점차 공수 밸런스를 맞춰나가게 되었다.

11-12 시즌에는 부상한 카르발류를 대신해서 센터 백으로 뛰기 시작하다가 어느새 센터 백으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183cm의 키는 센터 백으로 볼 때 그리 큰 키는 아니지만 점프력과 위치 선정이 최고 수준이라 문제가 상쇄된다. 클럽에서나 스페인 국가 대표에서나 코너 킥 공격 때는 거의 라모스에게 공을 몰아주는 경향이 있을 정도. 라모스-페페의 센터 백 조합은 대단해서 칸나바로-메첼더 이래의 가장 안정적인 조합이라는 평을 들었고, 2013년부터는 라파엘 바란도 상당히 올라와서 페페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다. 또, 슛도 꽤 해서 간간히 라모스의 필드 골도 볼 수 있다. 프리 킥도 준수한 편이지만 워낙 잘 차는 동료들이 많아서 가끔 한번씩 차는 정도. 월드컵 결승전, 유로 결승전 등 큰 경기에서도 강하고, 현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비수라고 봐도 손색이 없다.

그러나 주위가 안 보이는지 자기 혼자 오프사이드 라인 실수하거나 단정한 수비 라인에서 혼자만 이상하게 튀어나오는 등의 실수가 제법 있다.[2] 또 다소 다혈질이라서 과거 엘 클라시코에서 떡실신 패배를 당했던 때는 메시를 걷어차고, 푸욜에게 장풍을 날리고, 퇴장되어 나오면서 사비에게도 장풍을 선사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것도 옛 일이 되어서, 유로 2012에서는 주전으로 나서 거의 철벽에 가까운 수비력을 보여줬다. 가끔 보면 메시하고도 경기 끝나고 악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키가 큰 편은 아니지만 점프력도 좋고 위치 선정이 좋아 공중 볼에도 강력하여 수비수치고 득점력이 매우 좋은 편이다.[3] 피지컬이 훌륭하여 빠르면서도 몸싸움에도 강력하다. 그리고 테크닉까지 갖추고 있고 오른발의 롱패스도 정확해 레알의 공격의 시발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오프사이드 라인 실수는 센터백으로 뛰면서는 상당히 줄어들었으나 좀 점진적으로 줄어들었으며 여전히 클래스에 비해 적다고는 할 수 없다. 사실 이 부분은 센터백이면서도 많이 움직이고 플레이에 깊게 관여하는 점도 감안 가능하다. 어쨌든 다재다능한 선수이고 현대 축구에서 센터백에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추었다. 말디니도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후계자라고 빨아주고 있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지나치게 멘탈이 흥분을 잘하는 다혈질적인 성격이라는 것.

또 하나 있다면 워낙 어렸을 때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선수라 어린 시절 기라성 같은 대스타 앙리, 호나우지뉴 등에게 털린 기억이 너무 많이 남아 있는 것 정도가 있겠다.

헤딩 능력이 상당히 발군이라 세트피스 상황에서 세르히오 라모스의 머리를 노려 득점을 노리는 경우가 많다. 13/14 시즌 챔스 4강 2차전에서 첫번째, 두번째 골을 헤딩골로 넣으며 노이어를 농락하기도. 그리고 13/14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대역전극의 시발점이 되는 추가시간 동점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의 라 데시마에 크게 공헌하였다.그리고 월드컵에서 로벤에게 탈탈털렸다...... 14/15 시즌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헤딩골을 넣기도 했다.

2. 프로 경력

2.1. 세비야 FC

세비야 FC 유스 팀의 가장 상징적인 스타 중 하나로 어린 나이에 유스 팀에 들어가 활약했다. 당시 세비야는 안토니오 푸에르타, 헤수스 나바스, 안토니오 레예스 등 자라나는 스페인의 꿈나무들이 대거 소속해 있었다. 라모스는 그중에서도 유스 팀의 주장이었던 안토니오 푸에르타와 무척 친했는데, 라모스가 오른쪽 풀 백으로, 푸에르타가 왼쪽 풀 백으로 뛰며 세비야의 수비진을 책임졌다. 실제로 세비야 유스 팀은 그 당시 유스 팀 중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라모스와 푸에르타는 2003-2004 시즌에 나란히 양쪽 풀 백으로 데뷔한다. 그 후 두 시즌을 지나 2005-2006 시즌이 개막하기 전, 나이도 어리고 수준급 실력을 보여주었던 라모스와 푸에르타를 레알 마드리드가 지켜보고 있었고, 마땅한 수비 자원이 없었던 레알 마드리드는 그 두 선수를 동시에 영입하기로 결정한다. 제안을 받은 라모스와 푸에르타는 많은 시간 고민했고 라모스는 마드리드로, 푸에르타는 고향인 세비야에 남기로 한다. 하지만 어떤 세비야 팬도 라모스를 욕하지 않았고 푸에르타의 잔류를 기뻐했다.[4] 그 다음 시즌 세비야는 UEFA 컵도 우승하는 등 선방했다.

2.2. 레알 마드리드 C.F.

당시 라모스의 이적료는 2700만 유로로 10대 선수 치고는 상당히 높은 이적료였으며 그 당시 레알 마드리드의 회장이었던 플렌티노 페레스가 유일하게 발벗고 나서 영입한 스페인 선수였다. 라모스는 팀의 전설적인 수비수였던 페르난도 이에로가 달던 4번을 받았고 그해 겨울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에서 헤더 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첫번째 골을 장식했다. 이 당시의 라모스의 특징은 세비야에서는 오른쪽 풀 백으로 뛰었던 반면에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윙 쪽으로는 가지 않고 센터 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번갈아가며 뛰었다. 그리고 07-08 시즌 페페와 메첼더가 들어오기까지 쭈욱 똑같은 스타일을 구사했다.

그런데, 07-08 시즌 개막전에서 절친이었던 안토니오 푸에르타가 심장마비로 급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라모스를 비롯한 세비야의 동료들은 너무나도 슬퍼했고 라모스도 장례식장에 가서 펑펑 울었다.[5] 이에 자극을 받은 것인지 라모스는 라이트 백으로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기 시작하고 시즌 중에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스무 번째 골을 기록하는 등 21의 젊은 나이로 레알 마드리드의 주전을 꿰찼다. 당시 영입된 곤살로 이과인과도 찰떡 궁합을 과시했는데, '라모스가 오버래핑 후 패스 → 이과인 골'은 당시 유명세를 탄 득점 루트였다. 결국 그 시즌 라울 곤살레스의 맹활약과 더불어 라모스는 두 번째 프리메라 리가 우승을 달성한다.

그후 08-09 시즌은 바르셀로나가 트레블을 하는 것을 지켜보는 등 지지부지하다가 갈락티코 2기라 불리는 09-10 시즌이 시작되고 라모스는 라울-구티-카시야스에 이은 네번째 주장으로 임명된다. 2010년 2월, 레알 마드리드의 200번째 출장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으나 당시 스쿼드에 비해 레알 마드리드의 성적은 형편없었고 다시금 우승을 바르셀로나한테 빼앗긴다.

그리고 무리뉴의 10-11 시즌이 시작되었다. 메수트 외질앙헬 디 마리아 등 마드리드는 한층 업그레이드를 시작했고 시즌 초 좋은 분위기를 보였다. 다만 엘 클라시코에서 푸욜의 머리를 갈기고 메시를 밟고 차는 등 레드 카드를 받으면서 페르난도 이에로를 넘어서 레알 마드리드 최다 퇴장(...)의 기록을 세운다. 이것도 기록이라고 하면 기록... 그리고 2011년 1월, 호날두와의 불화 때문에 마드리드를 떠날지도 모른다는 기사가 떴었다. # 그런데 지금은 화해해서 서로 친구처럼 지낸다 한다.

13-14 시즌 첫 엘 클라시코에서 뜬금없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익숙치 않은 포지션에서 패스도 위치 선정도 뭐 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었고 후방에서부터의 빌드 업 자체가 안된 팀은 근래 들어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열심히 뛰어다니며 수비 가담을 했지만 카드만 한 장 얻고 일찌감치 교체되었다.

우승 컵을 깡통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고 한다.
2011년 4월 20일 코파 델 레이(국왕컵) 결승전으로 벌어진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18년 만에 코파 델 레이를 우승을 했다. 경기 직후 우승 퍼레이드 중 라모스가 퍼레이드 버스 위에서 우승 컵을 들었는데, 그만 컵이 손에서 미끄러져 결국 우승 컵이 버스 앞 바퀴에 깔려 박살나고 마는 대사건이 일어났다.#

2012년 4월 26일,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승부차기에서 홈런라모스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날려 팀의 패배에 큰 기여를 하며 역적이 되었다. 그리고 바이에른 뮌헨의 골키퍼인 마누엘 노이어에게 나는 라모스가 골대 위로 킥하는 걸 좋아할 줄 몰랐다 ㅋ라는 조롱을 듣게 되었다. 하지만... 2012년 5월 20일,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첼시에게 패하여 준우승 트레블을 찍게 되자 트위터를 통해 나는 노이어가 패배를 좋아할 줄 몰랐다. 사람은 입조심해야 된다라고 복수한 후,[6][7] 어쨌든 덕담을 들어서인지 내년은 기약되었다. 유로 2012 4강 승부차기에서는 파넨카 킥을 전 세계에 선보였다. 승부차기에서 호날두에게 엿을 두 번 먹였다 그리고 2년 뒤, 2014년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 경기에서 2골을 헤더로 연결시켜 다시 한 번 노이어에게 완벽한 엿을 먹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한 번, 프리킥 상황에서 한 번 골을 성공시켜 페널티킥만 빼고는 다 꽂아 넣는다 카더라.

12-13 시즌 라모스는 여전히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으나 시즌 중반 갑자기 카드 수집가가 되어버려 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다. 일명 카드캡터 라모스 그리고 마침내, 레알 마드리드 역사상 가장 많은 카드를 수집한 선수 8위에 올라섰다. 참고로 4시즌 이내에 50개의 옐로 카드를 받아내어 퍼센트로만 따지면 독보적인 1위다(...) 한창 카드 수집 기간이 지나고 중후반기부터는 많이 자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14 시즌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초반에 2골을 헤더로 꽂아 넣으며 팀의 12년 만의 챔스 결승진출과 바이에른 뮌헨 원정 첫 승의 1등 공신이 되더니, 결승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는 이케르 카시야스의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선제골을 실점하며 침몰해 가는 팀과 카시야스를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헤더 동점 골로 살려냈다. 역적이 될 위기에 몰렸었던 카시야스는 동점으로 후반전이 종료되자마자 라모스에게 격하게 뽀뽀를 했고, 결국 팀도 그 골로 힘을 받아 연장전에서만 3골을 퍼부으며 4-1로 승리, 그토록 고대했던 라 데시마(챔피언스 리그 10회 우승)를 달성했다.

3. 국가 대표 경력

2006 독일 월드컵부터 스페인 국가 대표팀에 합류하였다. 국가 대표에 발탁된 이후 꾸준하게 스타팅 멤버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역시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중이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열리기 전 프랑스와 평가전에서 득점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월드컵에서도 호안 카프데빌라와 함께 스페인 국가 대표 내에서 최고 평점을 받기도 했다. 스페인 국가 대표가 바르셀로나와 같은 점유 축구를 구사하려면 양 풀 백의 공격 가담이 중요한데[8], 준수한 공격 능력을 갖춘 라모스는 이러한 역할에 필수적인 풀 백이다.

2011년 말부터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센터 백으로 회귀함에 따라 국가 대표에서도 센터 백으로 나서고 있다. 클럽과 마찬가지로 알바로 아르벨로아가 라이트 백으로 나오는 추세. 2012년 들어 폼이 망해가고 있는 피케를 왼쪽의 라모스가 전부 메꾸면서 스페인은 유럽 선수권 대회를 다시 한번 제패한다. 특히 이 당시의 피케는 2010년 월드컵과는 달리 눈물이 나올 정도의 안습한 수비력을 자랑했는데, 라모스가 거의 2인분에 가까운 활약을 했다.

2013년 3월 23일, 핀란드와의 월드컵 예선전에서 스페인 국가 대표 100번째 경기를 달성하면서 자축 골을 터뜨렸다. 이는 유럽 최연소 센츄리 클럽 달성 기록(26세 357일)으로서 유로 2012 독일 vs 덴마크전에서 달성했던 루카스 포돌스키의 기록(27세 13일)을 앞선 기록이다.[9]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불과 1달 전 챔스 우승할때의 포스는 온간데 없이 사라지고 그야말로 피케와 더불어 최악의 구멍으로 7실점을 기록하고 조별리그 광탈의 비운의 주역이 되었다. 특히 로빈 반 페르시의 동점골때 한순간에 마크맨을 놓쳐 침투를 허용했고, 아르연 로번에게는 테크닉과 스피드에서 그야말로 농락당해 로벤 개인에게 멀티골을 내줬다.
물론 피케의 책임도 매우 막중하며, 대부분 라모스 개인의 탓이라기보단 스페인의 몰락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적인 비난은 심하지 않다. 차기 시즌 어떻게 명예회복을 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참고로 스페인 국가 대표에서는 클럽에서 다는 4번이 아닌 15번을 고수하고 있는데 이는 위에서 언급한 故 푸에르타 선수가 생전에 단 한번 뛰었던 A매치에서 달았던 등 번호이다.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먼저 떠난 친구의 몫까지 뛰겠다고...

라 리가 최다 퇴장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국가대표팀에서는 단 한번도 퇴장당하지 않았다.

4. 기타

수비수로서 출중한 실력을 뽐내고 있지만 팬들이 자주 지적하는 흠이 있다면 쉽게 흥분하는 면모. 경기중 다혈질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경기 중 시합이 풀리지 않거나 거친 태클을 받으면 심하게 화를 내는 장면이 자주 포착되었고 이 때문에 카드를 상당히 받았는데, 2010년 11월 30일 엘클라시코에서 결국 대형 사고를 치고 말았다.


라모스가 푸욜에게 샤이닝 핑거를 시전하고 있다. 오오 라 장군님 패기 ㄷㄷ 죽어라 요망한 푸들새끼
이게 엄청난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게 뭐냐 하면 푸욜은 스페인 대표 팀의 동료이며 나이도 1978년 생이라 라모스에게는 넘사벽의 고참이라는 점이다.이청용이 이영표 싸대기 치는거랑 비슷

푸욜:라모스, 우리가 오늘 몇골 넣었지?
라모스:다섯골이요

이 날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에게 5:0으로 무참히 깨지고 있었는데, 시합이 끝날 즈음 어차피 다 끝난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화를 이기지 못한 라모스가 드리블하던 메시에게 태클도 아니고 그냥 로우 킥을 갈기고는 메시가 쓰러진 걸 보고 항의하러 달려온 푸욜에게 장풍 수준의 뺨 싸다구를 거침없이 갈겨 쓰러뜨렸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항의하며 난장판이 됐고 퇴장당한 라모스는 그 와중에 벤치에서 뛰어나온 사비의 얼굴까지 밀어버리며 밖으로 나갔다. 일명 3샷 3킬 사건

메시 빼고 모두 스페인 국가 대표에서는 팀 동료들이기에 큰 논란이 일었고, 결국 라모스는 12월 2일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에 대해 푸욜은 '이미 다 잊어버렸다'라며 역시 대인배의 풍모를 보여줬다. 사실 이 경기 때도 통로에서 대기하고 있을때 라모스는 사비 등 국가 대표 동료들과 포옹을 나누며 웃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 5:0이라는 엘클 역사에 남을 충공깽스러운 스코어 때문에 열받아서 눈에 뵈는 게 없었던 모양. 당시 분위기가 두 팀의 경쟁 의식이 극도로 강하고 서로 날카로워져서 이런저런 말이 많던 시절이기도 했다. 물론 푸욜은 그 자신이 스스로 메시의 백이 되어주기를 자처할 정도로 메시를 너무나 아끼고 좋아하는 후배로 인식했을 뿐이기 때문에 이런 대인배 풍모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사건으로 라모스는 FC 바르셀로나 팬들 사이에서는 페페와 함께 폭력배로 찍혔고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조차도 경기도 지고 매너도 졌다며 욕 세례를 받았다. 한때 마르셀루-페페-라모스로 이어지는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멘탈 트리오로[10] 저 두 킥복서들과 비교당할 정도로(...) 비난을 많이 받았지만 이 사건 이후에는 성숙했는지 작은 사건은 좀 있었지만 큰 사건을 일으키지 않았고 멘탈 트리오에서 거의 탈출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로 2012 이후에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들 모두 다 더욱 많이 친해졌는지, 한 통로로 두 팀이 함께 경기장으로 나오는 캄프 누에서는 경기 시작 전 국가 대표 동료들과 일일이 뽀뽀(?!)를 하면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실 그 전에도 스페인 국가 대표들끼리는 사이가 그렇게까지 나쁜 것은 아니어서 유로 전에도 친하게 인사를 나누긴 했지만, 어쨌든 유로 이후에 사이가 더 돈독해진 건 사실이다. 최근 엘 클라시코에서는 태클한 후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선수들중에 사석에서까지 원수 지간인 사람은 결코 없을 것이다. 실제로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에서 절친인 메시와 이과인은 엘 클라시코를 치를 때마다 사람 하나 잡을 것 같은 분위기가 돌던 '안 좋은' 시절에도 별 눈치보지 않고 포옹과 뽀뽀 인사를 나누곤 했다. 하지만 페페라면 어떨까?[11]

맨시티 헤수스 나바스는 공황 장애를 앓고 있는데, 라모스가 해외 원정만 나가면 꼼꼼하고 철저하게 나바스를 데리고 다니며 공황 장애 증상을 희석시켜 준다고 한다. 절친한 친구인 푸에르타를 잃은 적이 있어서, 더 이상 친구를 잃고 싶지 않기에 더더욱 그런다는 말도 있다. 덕분에 축구를 핥는 부녀자들의 집중 타겟이 되고 있다


첼시의 페르난도 토레스와도 여러 가지 의미로 절친인 것으로 유명하다.


11/12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특유의 장발이 트레이드 마크였는데 유로 2012를 전후해서 짧게 쳐내고 수염을 기르면서 존잘 외모의 소유자로 정변하는 데 성공하였다. 역시 남자는 머리빨

장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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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Head Coach - 감독이다.
  • [2] 라이트 백으로 출장했을 때 자주 보였던 약점.
  • [3] 이니에스타보다도 통산 득점이 많다.
  • [4] 라는 건 미화고... RAMO$라고 까이기도 했다.
  • [5] 웬만한 프리메라 리가의 선수들은 전부 빈소를 찾았다고 한다.
  • [6] 승부차기에서 홈런을 날린 라모스와는 달리, 노이어는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한 골을 막았을 뿐만이 아니라 직접 키커로 나서서 골을 성공시키기까지 했지만, 자기가 막은 것도 아니고 상대가 실수한 걸 비아냥댔으니 욕먹을 짓을 한 게 사실이다.
  • [7] 사실 이는 상당히 왜곡된 것인데, 노이어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은 '상대 선수가 과거에 페널티 킥을 찼던 방향을 분석해서 예측한다'라고 말했는데, 기자가 농담삼아 '그럼 지난번 라모스가 찬 킥은요?'라는 식으로 묻자, 노이어도 '설마 그런 건 예상 못하죠.'식으로 웃으며 받은 것이 왜곡된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라모스는 기분나쁠 수 있겠지만.
  • [8] 바르셀로나에서 이런 역할은 라모스처럼 공격적 성향이 강한 다니 아우베스가 담당하고 있다.
  • [9] 세계 최연소 기록은 우리나라의 차범근(24세 139일)이 가지고 있다.
  • [10] 정확하게 말하자면 성격이 더럽다고 하는 게 맞다. 저 중에서 팬들조차 실드를 포기할 정도의 깡패로 지칭되는 페페조차도 감독 말은 잘 듣고 연습은 열심히 한다. 그러나 이 세 선수가 '멘탈 문제'가 있다고 지적받는 이유는, 그 다혈질적인 플레이가 상대팀과 경기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카드 수집과 팀 이미지 훼손으로 팀 킬까지 하기 때문이다. 특히 흥분하면 안 되는 수비수로서 이런 문제는 심각한 결함으로 지적받고 있다.
  • [11] 페페의 성격이 가장 큰 문제이기는 하지만, 페페가 무리뉴처럼 포르투갈 국적이라는 점도 이유 중 하나다. 여느 이웃 나라가 다 그렇듯이 스페인과 포르투갈도 전통적으로 그렇게 좋은 관계가 아니다... 물론 경기 중 페페가 연루된 그 모든 분란들은 거의다 페페 본인이 자초한 일이기 때문에 국적 차이 문제가 개입할 여지는 없다. 다만 언론 보도에서는 이런 차별이 존재하는 듯. 페페 역시 선수들 간, 혹은 경기 중에 그런 일은 없지만 스페인 언론에서 포르투갈 국적 선수, 감독을 차별한다고 인터뷰에서 이야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