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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직자

last modified: 2015-03-24 19:52:01 Contributors

Contents

1. 일반적인 뜻
2. 그리스도교 계통의 성직자
3. 판타지/게임/오덕계에서의 성직자
3.1. 특징
3.2. 창작물에 등장하는 성직자
3.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클레릭
3.4. Warhammer 40,000의 성직자
3.5. 아스가르드(게임)의 성직자
3.6. 온라인 게임메이플스토리》의 모험가 마법사 직업군의 2차 전직 직업
3.7. 신마법의대륙 패왕의진군
4. 이퀼리브리엄의 그라마톤 클레릭
5. 省職者

1. 일반적인 뜻


종교 교단 내에서의 제례의 집행, 신자의 교육, 교단의 운영 등을 지도·담당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 일반적으로 사제와 비슷하거나 같은 의미로 쓴다. 은근히 먼치킨들이 섞여 있는 직종이다. '대체 이 재주 가지고 왜 성직자를 하는 거지?' 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다.

그리스도교가톨릭이나 정교회, 성공회에서는 전도, 신도의 지도, 의식의 집전을 위하여 특별히 자격이 부여된 교인인 주교(主敎)·사제(司祭)·부제(副祭)를 말한다. 한편 인사제설(萬人司祭說)에 입각한 개신교에서는 가톨릭처럼 '하느님과 인간을 이어줄 중간 버팀목으로서의 사제/성직자'는 존재하지 않으나, 목사(牧師)·강도사(講道師)·전도사(傳道師) 등을 성직자에 준하는 위치로 인식하고 보통 이들을 교역자(敎役者)라고 한다. 이슬람교 또한 개신교처럼 신과 인간을 이어주는 존재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나, 일부 분파는 '이맘'[1]이라는 말을 성직자나 예언자라는 뜻으로 쓰기도 하고, 교리를 정리하는 이슬람교 종교 학자가 성직자 '비스므리한' 존재 처럼 교리 해석에서 권위를 가지고 있긴 하다.

그리스도교 계열에서의 성직은 남자에 한하는 것이 원칙이었다. 하지만 일부 개신교회에서는 고대 교회의 여부제(女副祭. 11세기에 소멸) 같은 직제를 19세기부터 부활시켰고, 미국 성공회에서는 20세기 중반부터 여자 성직자 제도를 인정하였고, 이 역시 세계성공회공동체의 맏형 격인 영국 교회에서도 받아들여진다.

대한민국에서도 기독교장로회·기독교감리회 등의 교파에서는 여자 목사·여자 장로제를 채택하며, 여자 목사는 한국에 약 100명 가량 존재하고 여자 장로는 그보다 좀더 희귀하다는 듯. 대한 성공회 역시 지속적으로 여성들을 성직에 서품하여 부제 숫자도 꽤 되고 서품식마다 1명 이상의 여자 사제가 나오게 되었다. 2001년에 대한 성공회 최초의 여성 사제가 탄생했고(민병옥 가타리나 신부, 부산교구), 2004년에는 서울교구에서도 첫 여성 사제가 배출되었다(김기리 미리암 신부). 또한 2007년에는 첫 여성 수도사제도 탄생했다(오인숙 카타리나 수녀 사제). 이는 여성사제 중에서도 희귀케이스이다.

유대교는 예루살렘 성전의 파괴로 랍비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사실상 성직자 계급은 사라지게 되었다.

불교스님수도자이지만, 또한 종교인으로도 활동하므로 성직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영어의 Cleric은 라틴어 clericus에서 온 단어로, 이 라틴어의 뜻은 대충 '종교적인(또는 성스러운) 길을 따르는 사람'정도 된다. Priest나 Minister같은 단어는 그리스도교의 성직자만을 뜻하는 말인 반면에, Cleric은 종교를 따지지 않고 성직에 종사하는 사람을 말하는 단어이므로 Muslim cleric 같은 단어도 쓰이고 있다. 창작물에서 클레릭이라는 단어를 많이 쓰는 것은 이 때문.

2. 그리스도교 계통의 성직자

그리스도교는 원칙적으로 모든 사람들이 사제직, 왕직, 예언자직을 수행한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구약시대에는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 놓인 죄로 인한 직접적인 연결이 불가능해지고 오직 선택된 지파인 레위 지파의 사제들만이 하느님 앞으로 나아가 하느님과의 그 백성의 연결을 담당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으로써 성전의 휘장이 둘로 찢어진 사건은,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죄의 문제가 해결되고 모든 신자들이 하느님 앞에 직접 설 수 있게 되었고, 성 사도 바오로 역시 이를 가리켜 자신의 편지에서 모든 신자들의 사제직, 왕직, 예언자직에 대한 말을 남긴다.[2] 따라서 사제직은 세례를 받은 그리스도교 신자라면 누구나 지니는 사제직으로, 이를 보편사제직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신자들을 가르치고 특별히 그리스도가 직접 명하였던 최후의 만찬 곧, 성체성사를 비롯한 각종 의식을 집례할 새로운 사제직이 탄생한다. 이 사제직의 근원은 곧 대사제인 그리스도의 모범으로 종래 독보적으로 하느님과의 소통이 가능했던 구약의 사제와는 전혀 다르다. 그리하여 대사제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느님과 그 백성들을 위해 봉사할 직무를 담당할 이들이 뽑혔고, 그 시초가 바로 그리스도 최후의 만찬 자리에 참석하고 훗날 성령강림을 경험했던 12사도를 포함해 성 바오로, 성 바르나바 등이다. 이들은 직접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세상에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교회를 조직하고 운영하며 신자들을 가르치고, 성체성사세례성사를 비롯한 의식을 집전하였다. 바로 이것이 현재 그리스도교에서 운용하는 성직제도의 근원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을 보건대, 그리스도교의 성직은 단순히 하느님과 사람을 연결하는 차원이 아니라 모든 신자들 가운데 신자들을 위해 철저히 자신을 낮추고 봉사하는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이를 위에서의 보편사제직과 구별하여 직무사제직이라고 칭한다.

이후, 장로, 감독 등의 초기 성직품이 정리되어 점차 7품의 성직으로 정리되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 대품(Major Order): 3품
    • 사제품(司祭品, presbyteratus): 사도들의 후계자로 성사를 집전하고, 복음을 비롯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권한을 가진다. 성서에 '장로'로 번역되는 Presbyter가 기원이다. 본디 사제는 주교(主敎)와 신부(神父)를 아울러서 지칭하는, 즉 전례를 집전하는 이들을 말하는 단어였다. 따라서 엄밀히 말해 사제와 신부는 구분해서 사용될 필요가 있다. 사도들의 직접적인 후계자로서 선택된 사람들이 성서 속에 '감독'에서 기원한 주교로, 교구의 교회 조직을 치리할 권한을 가진다.[3] 여기에 견진성사와 성품성사를 집전할 권한이 있어서 교회 조직의 영속과 직무성직자들을 택할 권리를 가진다. 주교는 교회 조직과 가르침의 단일성과 지속성의 상징인 셈이다. 주교와 주교를 대신하는 신부만이 오직 7성사 전체를 집전할 권한을 가진다.
    • 부제품(副祭品, diaconatus): 사도들을 돕기 위하여 선택된 12명의 봉사자들에서 그 기원을 찾는다. 성사를 집전할 수는 없지만, 가난한 이들을 돌보며, 교회 조직에 필요한 운영을 도우며 더불어 교회의 다양한 사회활동 등을 담당한다. 또한 사제와 함께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권한도 가지며, 성사 중에서 세례성사, 병자성사 등을 집전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
    • 차부제품(次副祭品, subdiaconatus): 부제품의 바로 아래품으로, 본격적으로 독신을 지키고 성무일도를 성실히 바칠 의무를 지닌다. 또한 이때부터 소속된 교구 혹은 수도회에서 해당자의 생활을 감독하고 관리하며 보장하게 된다.

  • 소품(Minor Order): 4품
    • 시종품(侍從職, acolythatus): 제대 위에서의 전례에 사제를 도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지닌다.
    • 구마품(驅魔品, exorcistatus): 구마, 즉 악마를 쫓아내는 권한을 지닌다.
    • 강경품(講經品, lectoratus): 성당 내에서 성경과 기도문을 읽는 권한을 지닌다.
    • 수문품(守門品, ostiariatus): 성당의 문을 열고 닫으며, 성당의 종을 치는 권한을 지닌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에 소품은 신학생들이 사제가 되는 과정에서 서품되는 경우에만 존재했었다. 즉 제1품인 수문품을 받기 직전 행해지는 삭발례를 받은 직후에 성직자가 되는 것이었으며, 자연히 소품은 대품을 위해 거쳐가는 과정 정도의 의미로 남아있게 되었다. 이러던 와중에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평신도들의 역할과 의미가 확장되면서 차부제품과 소품이 완전히 폐지되었고, 폐지된 5품은 평신도와 수도자들의 역할로 넘어가게 되었다. 쉬운 예를 들자면, 당장 시종품 성직자의 역할은 성당 복사들이 수행하고 있으며, 강경품 성직자가 수행해야 할 독서, 해설 등은 전례부에서 수행하고 있다. 수문품의 역할은 본당 관리장이 수행하고 있다.

또한 폐지된 4개 소품과 차부제품을 대신하여 신학생들이 받는 2개의 직(職)이 생겼는데, 이것이 독서직(讀書職)과 시종직(侍從職)이다. 각각 강경품과 시종품, 차부제품이 다른 형태로 남아있게 된 것인데, 이제는 말 그대로 사제품을 받기 위해 준비해나가는 과정으로 정착된 것이다.

정리하자면, 현대 천주교에서 말하는 성직자는 사제품과 부제품을 받은 성직자, 즉 성직 3품을 받은 주교, 신부, 부제를 말한다. 따라서 세간에서 성직자로 인식되는 수사수녀는 성직자가 아닌 수도자로 따로 분류되며 평신도와도 구분된다.

한편, 정교회에서는 일반인들이 이런 역할을 맡으면서 동시에 성직으로 서품을 한다. 가톨릭교회에서는 그냥 평신도들이 봉사로서 하는 역할을 주교의 축복과 함께 정식 성직으로서 수행하는 것이다. 전통을 중시하는 동방정교회의 특성으로 가톨릭과 달리 성직 7품이 그대로 유지되는데, 다만 7품 분류시 주교, 사제, 부제(보제)로 분류하여 주교와 사제를 다른 품으로 설정하고,[4] 소성직품에서 구마와 수문을 빼고 부보제(차부제)를 집어넣고 선창자품을 넣는다. 정교회 문헌에서는 여성을 보제로 삼았다는 기록이 꽤 오래 남아있는데, 1054년 가톨릭과 동방정교회가 갈라서기 전에 열린 7대 공의회에서도 여성 보제에 관한 기록이 명백히 남아있다. 여성 사제에 대한 주요 떡밥 중 하나. 정교회에서도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다만, 정교회 신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남자와 여자를 엄격히 교회 공동체 안에서 구분하던 시기에 여성들을 사목하기 위해 특별히 세운 사람들이라 전한다.

한편 개신교에서는 '만인사제설'을 근거로 모든 신자들은 평신도라고 한다. 글자 그대로라면 극단적인 사례이긴 하나, 세례받은 개신교 신자는 모두 가톨릭의 미사통상문대로 집에서 자기만의 미사를 드려도 신학적으로 깔 게 없다. 이런 극단적인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개신교에서는 가정예배·구역예배 등 목사가 집전하지 않는 '예배'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다.[5] 하지만, 교회 운영상 어쩔 수 없는지는 몰라도 이미 목사는 '사제'에 준하는 자, 아니 신자들에게 이구동성으로 '아멘'을 외치게 하는 등 각종 정신조종을 할 수 있는 카리스마적인 존재에서 주교 이상의 권한을 가진 존재일 수도 있다. 감리교에서는 '감독'이라는 직책이 주교와 비슷하게 존재한다.[6] 개신교 공통으로는, 영문 번역에서도 Deacon을 집사로 번역하고 전도사, 권사, 안수집사, 집사 등의 봉사자 전체를 아우르는 나름의 계서제를 가지고 있는 실정이다.

3. 판타지/게임/오덕계에서의 성직자

현실의 종교를 그대로 따오면 논쟁거리가 심하므로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다. 따라서 작품 내에서 만들어낸 신앙을 믿는 경우가 많다.

대체로 주문을 쓸 수 있고, 주문이 대부분 치료, 언데드 퇴치, 보조 마법 등 지원 역할이어서 필요할 때 사용되는 가전제품 캐릭터라는 소리를 듣기도 한다(…).

일반적인 관념으로는 물리적 공격력이 떨어진다는 편견이 있지만, 전투계 성직자(또는 수도자형 전사) 팔라딘을 비롯하여 성당교회막달라 수녀원같은 성직자인지 의심가는 전투종족도 있으며, 야훼에게 부여받은 힘을 폭력으로 사용하는 물리력으로 행사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는 사제와 유사한 의미를 지니지만 엄밀하게 말해 다른 면이 있다. 빛의 수호자 우서는 성직자며 성기사지만 사제는 아니다.

예) 박신부: 주의 분노!

3.1. 특징

  • 신부, 목사, 수도사, 스님, 신주, 무녀, 무당 등 다양하다.
  • 많은 작품에서 결벽하고 규율을 중시하지만 구린 면도 없지는 않다.
    • 천연이거나 수완가거나.
    • 묘하게 설교를 잘한다.
      • 설법이나 예화로 동료를 타이른다.
    • 순수하게 정의감이 강해서 어느 새 악역이 되어 있기도 하다.
    • 성격은 대범하고 의젓한 편.
      • 주인공과 가까운 사이인 경우 주인공과 반대의 성격으로 그려진다.
    • 속물의 경우 주색잡기의 3박자가 갖추어져 있다.
  • 전업의 경우 어떠한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다.
    • 소환술이 많다.
    • 싸우면 제법 강하다.
    • RPG 등에서는 대체로 힐러.
      • 당연히 공격수단은 부족하지만 이른바 막장 플레이에서는 일부러 그들을 공격전문으로 키우기도 한다.
  • 주로 쓰는 아이템은 부적이나 염주, 석장.
    • 즉석에서 식신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 무녀라면 고헤이도 쓴다.
  • 파트너로 여우나 늑대 등의 동물을 데리고 다니기도 한다.
  •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들도 성직자.
  • 마물퇴치를 생업으로 하는 경우도 많다.
    • 일신교의 경우 좋은 마물은 죽은 마물!이라며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섬멸한다.
    • 다신교의 경우 '넌 도대체 누구 편이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존에 집착한다.
      • 조수나 파트너, 심지어는 애인 등이 마물인 경우도 있다.
  • 실눈이 많다.
  • 신의 가르침을 위해 인간의 법을 무시한 행동을 한다.
  • 컬트 종교의 신자와 그 이외의 경우는 하늘과 땅 차이.
    • 컬트의 경우 거의 100%의 확률로 주인공과 대립한다.
  • 싸우는 경우, 무기는 천차만별. 물론 맨손으로 싸우는 경우도 있지만.
    • 타입 1 : 무기는 아니지만 사악한 존재에게는 절대적인 위력을 발휘하는 물건.
      • 예 : 부적, 성수 등.
    • 타입 2 : 제사용구 등을 개조해 암기로 사용.
      • 예 : 불제봉을 2개 연결해 쌍절곤으로 만들거나, 경내를 청소하는 빗자루에 칼이 내장되어 있거나.
    • 타입 3 : 닥치고 그냥 무기.

3.2. 창작물에 등장하는 성직자

기독교를 소재로 쓰더라도 정작 기독교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 정통파 성인군자 캐릭터[7]중세 유럽에서 갑툭튀한 듯한 예수쟁이 인종차별, 종교 차별 등 막장 사고관을 가진 캐릭터가 혼재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작품에서 고증따윈 장식이다이러니까 캐릭터가 혼재하는거지.

3.4. Warhammer 40,000의 성직자

인류제국의 국교인 황제교황제에 대한 신앙을 제국 신민과 군인들에게 설파하고, 인류의 적을 직접 말살하는 데 힘을 기울인다. 세계관이 세계관인 만큼 마녀사냥에서 벌어질법한 일을 우주 스케일로 벌이고 있고, 정식 국교회 성직자인 프리스트전기톱 칼이나 플라즈마 포 같은 중무장을 하고 근접전의 최전선에 선다. 국교회의 사병인 아뎁타 소로리타스 역시 근본적으로는 수녀이다.

스페이스 마린은 황제를 신으로 숭배하지는 않지만, 평소의 생활상과 여러가지 고유 명칭에서 수도사로서의 금욕적인 모습을 차용하였다.

3.6. 온라인 게임메이플스토리》의 모험가 마법사 직업군의 2차 전직 직업

클레릭에 대한 설명을 읽고 싶다면 메이플스토리/모험가 항목 참고 바람. 스킬은 비숍 항목 참고 바람.

3.7. 신마법의대륙 패왕의진군

다른 게임에서와 마찬가지로 힐링 등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나 다른 직업으로 시작하더라도 어차피 리모탈하고 성직자 한번 돌면 주요 스킬들은 다 마스터 할 수 있으니 오히려 다른 게임에 비해 취급이 좀 안습한 편. 그래도 힐링웨이브 등의 직업전용 스킬은 성직자만이 쓸 수 있으니 걸어다니는 포션 취급 정도는 해주고(...) 있다. 파티에 참가하면 힐을 해줘도 별로 티가 안 나고, 안 해주면 성직자가 힐 안 해준다고 욕먹는 좀 슬픈 상황을 겪기도 하는 모양.

다만 다른 게임처럼 언데드에 대해 강력하며 언데드 전용 공격스킬도 몇 있다. 그래서 언데드 몹이 많이 나오는 폐광[8] 인근이나 기타 동굴이나 던전계열 맵이 성직자들의 주요 사냥터로 각광받고 있다.

성직자에게 가장 알맞게 디자인 된 메이스 계열 아이템들이 버젓이 있지만[9] 이상하게 지팡이 계열 아이템을 더 선호한다. 애초에 별로 눈에 띄지 않는 치유쪽을 강화시키는 것보다 마법 대미지를 증폭시켜주는 옵션이 많은 지팡이를 장착하여 부족한 공격력을 만회하려 하는 성향이 더 강한 듯.

4. 이퀼리브리엄의 그라마톤 클레릭


The Grammaton Cleric

작중에 등장하는 가공의 나라 리브리아가 공표한 EC-10 법안에 따라 감정을 불러 일으키는 모든 물건을 말살하고 그것을 숨기거나 감정억제제 '프로지움'의 투약을 거부한 자들을 찾아내어 숙청하는 집단.

지원자는 어린 시절부터 특별 교육을 받는 듯하며 이들만이 건 카타를 배울 수 있다. 이퀼리브리엄의 주인공인 존 프레스턴은 이러한 성직자 중에서도 초일류에 속하는 인물이다.


이들은 전용 무기로 베레타 Type Gun-Kata, 속칭 '클레릭 건'이라는 검은색 권총을 사용한다. 유명한 M92FS 베레타를 개조한 권총으로, 근접전 시에는 총신의 버튼을 눌러 탄창 하단에서 스파이크를 솟아나게 하여 치명적인 둔기로 활용할 수 있다.

5. 省職者

일본 정부에서 한국 정부의 각 부처에 해당하는 (省)의 장관들을 말한다. 일본이 왕국인지라 장관 대신에 대신(大臣)이란 말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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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원래 기본적으로는 '예배 사회자'를 뜻한다. 교인이면 아무나 해도 된다!
  • [2] 사도 바오로의 이 말은 후일 마르틴 루터의 만인사제설의 직접적인 근거가 된다.
  • [3] 모든 교구들은 주교 착좌 시 안수해준 주교들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모두 초대 교회 사도들과 직접적인 계통을 형성한다. 이는 가톨릭교회를 떠나 사도계승권이라는 중요한 개념을 개신교를 제외한 모든 교회에 퍼지게 만들고, 이 개념은 지금까지도 교회의 정통성과 가르침의 정당성의 근거로 활용된다. 또한, 흔히 양대 정통 보편교회라고 불리는 가톨릭교회, 동방정교회가 개신교를 끝까지 '교회'가 아닌 '교회적 공동체'로만 여길 수밖에 없는 핵심적인 근거이다.
  • [4] 실제로 사제와 주교는 꽤 갭이 크다. 일례를 들자면 사제는 엄밀히 말해 5성사만을 집전하는 것이 원칙이다. 성품성사와 견진성사는 주교의 권한이다.
  • [5] 가톨릭의 경우 사제의 집전으로 성체를 모셔야 미사라고 할 수 있으며, 평신도끼리 갖는 집회는 미사가 될 수 없다. 다만 사제가 상주하지 않는 작은 공소(公所)에서는 사제 없이 공소예절을 거행하기는 하나, 그렇다고 공소예절이 미사와 동등한 것은 아니다.
  • [6] 주교의 원래 명칭이 이거였다.
  • [7] 이런 캐릭터들이 뚜껑 열리면 가장 무섭다.
  • [8] 서쪽 폐광 - 폐광 2층 - 동쪽 폐광으로 이어지는 3개의 맵. 몹의 레벨은 먼저나온 쪽부터 낮다.
  • [9] 힐링 등 치료마법의 효과를 크게 향상시켜 주는 옵션이 붙어있거나 언데드계열 몹을 공격할 시 공격력이 강화되는 옵션이 붙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