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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역

last modified: 2015-02-26 00:27:17 Contributors

경원선 운영기관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개업일 : 1985년 1월 14일
등급 : 배치간이역(광운대역 관리)
용 산 방면
신이문 1.4km
석 계 백마고지 방면
광운대 1.1km
수도권 전철 1호선 운영기관 : 한국철도공사
개업일 : 1985년 1월 14일
소요산 방면
광운대 방면
광운대 1.1km
석 계 인 천 방면
서동탄 방면
신 창 방면
신이문 1.4km
서울 지하철 6호선 운영기관 :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개업일 : 2000년 8월 7일
응 암 방면
돌곶이 0.8km
석 계 봉화산 방면
태릉입구 1.0km

石溪驛 / Seokgye Station

석계역
다국어 표기
영어 Seokgye
한자 石溪
중국어 石溪
일본어 ソッケ
역번
수도권 전철 1호선 120
서울 지하철 6호선 644
seokgye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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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1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seokgyae6.JPG
[JPG image (Unknown)]

서울 지하철 6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Seokgye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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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안내도 크게보기
주소
수도권 전철 1호선
석계역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서울) 341(舊 월계동 36-4번지)
서울 지하철 6호선
석계역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서울) 지하 347-1(舊 월계동 25-2번지)

Contents

1. 개요
2. 역명 선정 과정
3. 역 정보
4. 역 주변 정보
5. 연계교통
6. 일평균 승차량


1.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 120.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서울) 341(舊 월계동 36-4번지)
서울 지하철 6호선 644.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서울) 지하 347-1(舊 월계동 25-2번지)

2. 역명 선정 과정

seokgyae1.PNG
[PNG image (Unknown)]

수도권 전철 1호선 석계역사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과 중랑천 사이로 노원구 월계동이 위치하는 데서 관과 월에서 한글자씩 따와서 역명을 지었다. 역이름이 이렇게 된 이유는 1호선의 역건물이 성북구 석관과 도봉구(당시) 월계에 걸쳐 있게 되어버린 때문. 즉, 건설 당시는 성북구와 도봉구의 경계선이 지나갔다는 얘기. 현재도 노원구와 성북구의 경계선을 지나고 있다. 단 경계가 상당히 모호해서 접경지역으로 봐도 무방하다.

이런 병맛같은 이름을 하게 된 원인은 다 국회의원들 때문이다. 원래는 1984년 당시 성북역과 신이문역 사이에 석관 지역의 교통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신 국철역을 건설하기로 하고 명칭은 석관역으로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역의 주소를 보면 알겠지만 석관 관할구역 안에 역을 지을 수 있는 충분한 토지가 없어서 역사가 도봉구 월계에 양다리를 걸치는 형태가 되었다. 역사의 건설은 아무런 문제가 없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문제는 당시 제1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던 것. 총선을 앞에 두고 있던 당시 여당인 민주정의당 도봉구 지구당 위원장 홍성우씨가 월계 지역의 표를 노리고 "역사 건물의 3분의 2가 (도봉구의) 월계 쪽에 걸쳐있는데 왜 역이름이 (성북구의) 석관역이냐, 내가 당선되면 도봉구와 월계의 명예를 걸고 역이름을 월계역으로 바꾸겠다" 뭐 이런 식으로 월계 주민을 향해 선거용 떡밥을 던진 것.

이에 같은 당이며 역시 총선을 앞두고 있던 민정당 성북구 지구당 위원장인 김정례 역시 성북구 (특히 석관) 주민들의 표심을 의식하고 "원래 석관역으로 하기로 결정되어 있었는데 왜 이제와서 뒷북? 내가 당선되면 성북구와 석관의 자존심을 걸고 절대 역이름이 바뀌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식으로 역시 석관 주민들을 향해 선거용 떡밥을 뿌려댔다.

급기야는 역 이름 명칭이 두 동네의 자존심 싸움 비슷한 걸로 번지게 되고, 같은 당원끼리 역 이름 공약 문제로 싸우게 된 관계로 어느 한 쪽의 손을 들어줄 수가 없게 돼서 곤혹스러워진 민정당 측에서 이 '석계역'을 들고 나와서 어정쩡한 타협을 강요설득한 결과물이 이 석계역이라는 괴상한 역이름이 돼 버렸다. 문제는 그러고 나서 몇년 후에 국철의 노선이 연장되면서 성북역을 지나서 월계역이 생겨버린 것. 지못미, 석관.

월계역이 생겼음에도 이 사건은 이후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지고 역을 이용하는 석관 주민이나 월계 주민이나 역 이름에 더이상 아이 돈 케어 하면서 석계역으로 굳어진 상태에서 지금까지 역이름이 이어져오고 있다.[1] 다시 한번, 석관 지못미. 굳이 따지자면 석관은 돌 석(石)자에 꿸 관(串)자를 쓰므로 추후 개통된 6호선 돌곶이역이 석관역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2] [3]

전철역 중에 가끔 이렇게 두 동네 사이에 낑긴 역이 각 동네의 이름을 따서 지은 경우가 있는데,[4]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이 특히 심하다. (문현역-문전역-전포역, 덕포역-모덕역-모라역. 특히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은 '경성대·부경대역'이 있는 노선이기도 하다)

어찌보면 천안아산같은 종류의 괴상한 네이밍 센스의 원조가 되는 역. 21세기에 지어졌다면 이 되었으려나?

3. 역 정보

1호선의 경우는 섬식 승강장인데, 통상적으로 섬식 승강장은 확장하기가 힘들다는 통념을 깨 버린 역이다. 지상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였다. 2004년에 이 역의 1호선 승강장은 확장 공사를 마쳤다. 1호선이 다니는 경원선 선로와 나란히 망우선이 놓여 있지만 선로가 떨어져 있는 관계로 석계역은 망우선상으로 취급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광운대역까지 1일 2회 운행하는 일부 경춘선 전동차는 당연히 석계역에 정차할 수 없다.[5]

이 역도 은근히 막장환승이다.

4. 역 주변 정보

sk.png
[PNG image (Unknown)]

말로도_지도로도_설명못하는_기기묘묘한_도로.png

석계역 앞은 늘 혼잡한데, 그 이유로는 애당초 도로 자체가 꼬불꼬불 말도 안 되는 길에 일방통행 투성이인 탓에[6] 신호등도 어정쩡한 곳에 걸려 있고 덕분에 자잘한 보행신호는 전혀 준수되지 않기에 도로 상황 자체가 24/7 노상 개판인 것이 있지만, 무엇보다 수십 가지의 지선버스가 이 지점을 종점이나 주요 환승지역으로 삼기 때문[7]이다. 6호선이 개통되기 전에는 더욱 심했으나, 6호선 완공으로 그나마 환승 필요성이 줄어든 상태이다.
그래도 출퇴근 시간대면 언제나 카오스. 신호가 아슬아슬 할것 같으면 그냥 달려서 결국 재밍이 걸린다. 노선버스 우선이고 뭐고 없다. 닥돌이다. 너무 심하면 석계역에서 태릉입구역 방향으로 난 월릉교를 건너는데만 1시간을 넘긴다[8].

광운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의 스쿨버스가 이 곳을 지나간다. 이 3개 대학 덕분에 석계역 상권은 엄청나게 발달했다. 공통적으로 이 3개 대학 모두 다 근처에 제대로 놀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사실상 석계역의 상권을 공유하는 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들도 노원 03, 노원 13 버스를 이용해 통학한다. 예전에는 스쿨버스가 운행했지만 적자가 1억 원이 나는 바람에 망했어요[9]

광운대행 열차를 탈 때 이 역을 안내방송할 때 의정부와 소요산 방면으로 가실 고객님께서는 이번 역에서 하차하라고 권유한다. 이유는 광운대역에서는 승강장을 이동하기가 석계역보다 불편해서 그렇기 때문이다.

5. 연계교통

다음정류장승차위치운행노선
공릉1동삼익아파트석계역굴다리앞(08-146)
석계역(08-147)
석계역1번출구(11-283)
석계역2번출구(11-284)
1135
물류센터석계역굴다리앞(08-146)163
석계역(08-332)
석계역1번출구(11-457)
261
석계역1번출구(11-283)1130, 1133
상진운수종점석계역(08-333)
석계역(11-821)
261
석관동주민센터석계역1번출구(11-283)163, 1222
석계역2번출구(11-284)1222
태릉입구역석계역굴다리앞(08-146)73, 1132, 1141, 1155, 1156
석계역(08-147)
석계역2번출구(11-284)
65-1, 73, 1132, 1141, 1155, 1156, 2113, 2114
석계역(08-340)
석계역2번출구(11-479)
석계역1번출구(11-481)
2114
석계역1번출구(11-283)73, 1132, 1141, 1155, 1156, 2113, 2114
한천초등학교석계역굴다리앞(08-146)
석계역(08-147)
1131, 1136, 1146, 1222
석계역굴다리앞(08-339)
석계역(08-340)
1132, 1135, 1136
석계역1번출구(11-283)
석계역2번출구(11-284)
1131, 1135, 1136
석계역2번출구(11-479)
석계역1번출구(11-481)
1132
화진빌라석계역1번출구(11-283)
석계역2번출구(11-284)
석계역(11-811)
1146

참고로 현재 1호선 석계역 인근 버스정류장의 A,B구분이 반영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용시 참고할것
노선중 노원구나 진아교통으로 가는 버스는 A 성북구나 돌곶이 방면으로 가는 버스는 B정류장에 정차한다

6. 일평균 승차량

수도권 전철 1호선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22,239명14,579명14,969명14,907명19,308명20,234명19,197명19,022명18,953명18,611명
2010년2011년
18,033명12,146명

서울 지하철 6호선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6,256명10,842명13,225명14,578명14,458명14,704명15,331명15,071명14,997명14,558명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
14,430명14,479명14,320명14,256명14,18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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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석계역 주변에 석계치과니 석계호프라든지 석계라는 단어를 단 상호를 쓰는 점포들이 많을 정도...
  • [2] 개통 전 문서들을 보면 실제로 석관역(혹은 석관사거리역)이라고 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 무렵 유난히 순한글로 이름을 짓자, 중국식(혹은 일본식)으로 변형된 이름을 주민편의를 무시하고라도 억지로 바꾸자 같은 분위기가 있었다. 그 결과가 돌곶이역. 참고로 그 시절 지어진 역명이 유난히 지역주민들도 잘 모르는 이름이 많다. 버티고개역이라든가 장한평역(대부분 장안평으로 알고 있는 지역인데 장한평이 역사적으로 맞다)이라든가 당고개역(4호선 연장구간 공사 당시에는 가칭 신상계역이였다.)이라든가 살피재역 이라든가 새절역(은평구 신사동. 여기는 강남구 신사동의 신사역과의 구별을 위한 의미라도 있다.근데 지금은 관악구에도 신사동이 생겼다는)이라든가 범계,벌말역이라든가. 물론 지역주민들의 강력한 항의로 살피재역은 개통 전 숭실대입구역으로, 범계,벌말역은 개통 후 호계,평촌역으로 바뀌환원되었다. 주민편의와 실제로 통용되는 명칭을 무시하고 이상만을 쫒은 먹물들이 한방 먹은 것.
  • [3] 하지만 돌곶이라는 명칭을 지역주민들도 잘 모르므로 돌곶이역 앞에 이름의 유래가 새겨진 돌비석이 있다.
  • [4] 대표적인 사례로 수도권 3호선역인 대곡역이 있다.
  • [5] 고모역경부고속선이 나란히 놓여 있는 경우와 똑같다.
  • [6] 노원구 지역은 대체로 도시계획에 의한 일괄 개발이 이뤄진 덕분에 도로망은 반듯반듯한 경우가 많은데, 석계역은 석관동이나 성북동처럼 1960~1970년대부터 대단위 주택지구였던 곳과 인접한 관계로 주변을 싹 밀어버리고, 구획을 새로 짜는 게 불가능했던 관계로, 도로망이 좀 심하게 복잡하다.
  • [7] 석계역에서 월계동쪽으로 조금 들어가면, 노원구 지역 최대의 시내버스 회사인 진아교통 차고지가 있다. 결국, 차량 동선상 진아교통 소속 시내버스는 거의 다 석계역 앞을 지나간다고 보면 된다. 진아교통 소속 버스 중 유일하게 석계역으로 가지 않는 147번도 개편 전 38-2번 시절에는 석계역 경유 노선이었다.
  • [8] 더구나, 태릉입구역이나 화랑대역 주변은 노원구에서 구리시로 빠져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구리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를 타는 길목이기도 해서, 서울특별시 바깥으로 나가려는 차가 많을 때는 걷는 것보다 확실히 더 느려진다. 석계역에서 태릉입구역까지 걸으면 30분도 안 걸리니 정 막힌다 싶으면 차라리 내려서 걷는 게 낫다.
  • [9] 정확히는 망한게 아니라 마을버스 노원 13번이 신설되면서 유지비로 매년 지출되던 1억원의 예산을 장학금으로 돌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