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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신

last modified: 2015-02-23 01:05:32 Contributors

Contents

1. 소개
2. 관련 항목


1. 소개


만화, 애니메이션 장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말. 위키백과에도 아예 '팬 서비스(Fan service)' 항목이 있다.[2] 일본에서는 섹시한 장면 한정으로 말할때 '섹시씬'이라고 부른다. 사실 이 편이 좀 더 옳은 표현.

본래는 작가가 독자나 시청자들에게 서비스 삼아 등장인물들이 특별한 의상을 입고 있거나 색다른 스타일을 구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지칭하던 말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노출이나 므흣을 서비스 차원으로 보여주는 것으로 뜻이 바뀌어 갔고 결국에는 이 단어의 뜻이 이쪽으로 정착되어 버렸다.

만화의 경우 잡지에 연재하지 않았던 서비스신을 단행본에 추가하는 경우도 흔하다.[3] 예를 들면 쓸데없이 여캐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을 집어넣어서 속옷을 보여준다든지, 쓸데없이 이상한 각도에서 화면을 비춰 여캐들의 속옷을 보여주거나 특정 신체부위를 강조하는 것. 넓게 보면 판치라도 여기에 포함된다.

일본 애니메이션에서는 점차 그 수위가 점차 올라가는 중이다. 주로 많이 나오는 건 하렘물이나 러브 코미디물인데,[4]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들어서는 정말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서비스신을 보여준다. 그것은 좋은 것이다 근래에는 BD/DVD를 많이 팔아먹기 위해, TV 방영판에서는 교묘하게 모자이크나 가리개를 해서 서비스신을 가리기도 한다. 당연히 BD/DVD는 무수정으로 나온다는 기대를 품게 하는 것. 물론 여기서도 안개 때문에 제대로 안 보이는 심의에 지극히 적합한 경우도 있다. 일단 만화나 애니메이션중에서도 전체적인 비중을 좋은 스토리나 적절한 그림의 퀄리티로 차지하는것이 아닌 말그대로 야해빠진 서비스신 따위로 채워놓은 것들이 꽤 많은데 최근 일본에서 만들어지는 애니메이션의 상당수가 스토리나 퀄리티가 아닌 서비스신에 집중한 제목만 그럴듯하고 실상은 알맹이없는 만화가 상당히 많아지고있는 추세다. 안그래도 이미지가 나빴던 오타쿠의 이미지는 바로 이런 만화들 때문이라는 점. 애초에 시청률이나 판매를 늘리겠답시고 내용이랑은 상관도없는 샤워신이나 집어넣거나 치마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컷, 혹은 가슴이나 엉덩이만 화면에 잡는등 지극히 비정상적인 구도를 사용한다는것 자체가... 이럴거면 차라리 그냥 내용없는 19금짜리 야망가로 따로 만들면 될것을 굳이 야한 연출의 컷을 넣어 내용 분위기 다 깨지게 하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심각한 문제점이다.

다만 반대로 아동용이나 청소년용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90년대까지는 그래도 판치라 장면이 간간히 나오곤 했지만 2000년대 들어 심의가 강화되어 사실상 판치라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다. 정리하자면 대중적인 애니메이션은 과거에 비해 더욱 건전해졌고, 반대로 일부 성인용 애니메이션은 과거에 비해 더욱 수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 즉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레스톨 특수구조대가 8화에서 미아의 수영복 모습을 과감하게 연출하며[5] 본격 서비스신을 시도했지만, 영상물등급위원회에 걸려 방송되기도 전에 수정당한 흑역사가 있다. 이유는 수영복 입은 여성 신체의 과도한 클로즈업과 노출이었다나 뭐라나.

2. 관련 항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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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나는 친구가 적다카시와자키 세나가 이웃사촌부에서 플레이한 에로게의 한 장면. 참고로 BD판에서는 그것까지 나온다!
  • [2] 한국어 위키백과의 특성상 내용이 많이 부실하니 채워주자.
  • [3] ex: 야부키 켄타로투 러브 트러블.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
  • [4] 물론 순수 배틀물같은 소년물도 많이 나오지만 넷상에서는 주로 저런 걸 많이 얘기해서...
  • [5] 참고로 이게 최초는 아니다. 이미 그 전년도인 1998년 스피드왕 번개에서 하주빈이 수영복을 입은 모습이 나왔기 때문. 심지어 히로인도 아니고 단역 주제에 그렇다.
  • [6] 서비스신이라는 단어를 대중에게 전파(?)했다. 다음편도 서비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