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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컬처

last modified: 2015-06-27 17:11:41 Contributors

Contents

1. 서브컬처와 대중문화의 관계
2. 리그베다 위키에서의 용례
2.1. 힘내라! 서브컬쳐!
3. 서브컬처의 종류
4. 게임


1. 서브컬처와 대중문화의 관계

'서브컬처(Subculture)'로 표현되는 소수문화와 '파퓰러 컬처(Popular Culture)', 즉 '팝 컬처(Pop Culture)'로 표현되는 대중문화는 서로 유사한 개념이기에 동일한 것으로 혼동되는 경우가 많다. 현대의 많은 대중문화는 대부분 서브컬처에 속하는 경우가 많고 더불어 현대의 많은 서브컬처가 대중문화에 속하는 경우 역시 많기 때문이다. 허나 그렇다 해서 서브컬처 전체가 대중문화에 속하는 것은 또 아니기도 하므로 유의해야 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서브컬처로 분류되는 문화들 중에는 서브컬처와 대중문화 양쪽 모두에 속하는 문화들이 많은 편이지만, 그렇지 않고 서브컬처에는 속하나 대중문화에는 속한다고 보기가 다소 미묘한 경우도 존재한다. 또한 학술적 관점에서 보아도 서브컬처와 대중문화는 서로 유사한 개념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동일한 개념인 것은 아니며 오히려 서로 다른 개념으로서 간주되고 있다. 학술적으로 서브컬처라 말해지는 소수문화는 주로 사회 내에서 소수집단을 중심으로 영위되는 문화를 뜻하고, 반면 팝 컬처라 말해지는 대중문화는 대중을 노리고 만들어진 주류 문화를 뜻한다. 야구 경기에 비유한다면 대부분의 서브컬처는 일종의 마이너리그인 셈이다.

이렇듯 서로 뜻이 구별되고 있는 개념이기 때문에, 서브컬처와 대중문화를 서로 완전히 동일한 개념이라고 생각해서는 곤란할 것이다.

2. 리그베다 위키에서의 용례

본 위키에서 이 단어가 사용되는 경우는 전부 오타쿠 문화와 동의어로 보면 된다. 오타쿠 관련 문화산업을 총칭할 수 있는 말은 필요한데, '오덕 문화'라고 하기는 좀 없어보이고, '서브컬처'라고 하면 뭔가 있어보이기 때문에 다들 '서브컬처'라는 말을 '오타쿠 문화'와 동의어인 양 쓰는 것이다. 너무해... 히도이yo 이렇게 된 것은 오타쿠 문화를 다루는 일본 웹사이트에서 '서브컬처'를 '오타쿠 문화'와 동의어로 쓰기 때문이고, 리그베다 위키의 특성상 일본 오타쿠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 용법을 그대로 받아들인 것이다.

일본 인터넷에서 서브컬처를 오타쿠 문화와 동의어로 쓰는 것은 오타쿠 문화에 대해 학계 및 미술계에서 현학적인 태도로 접근하는 행위에 대한 풍자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음지에서 자생적으로 생겨난 오타쿠 문화에 대해 학자나 예술가 등 소위 '고급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이 뭐라도 되는 양 언급하는 위선적 모습, 그리고 업계 자체에서 그런 지식인들의 권위에 기대는 모습에 대해서도 비꼬는 것이다. 대표적 인물로는 무라카미 다카시(예술가), 아즈마 히로키 등이 있다. 오타쿠와 서브컬처가 충돌한 대표적인 사건으로 카오스 라운지 사건이 있다. 일종의 반지성주의.

리그베다 위키는 오타쿠 문화만을 다루는 위키가 아니기 때문에, 위의 용법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서브컬처를 오타쿠 문화와 완전한 동의어로 쓰는 것은 부적절하다. 오타쿠 문화는 서브컬처의 부분집합일 뿐이므로 적절히 용례를 구별해가며 써야 한다.

또한 일본 내에서도 이미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을 서브컬처라고 부를 수 있는가에 대해서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타나기도 했다.

위키 내에서 용례는 부적절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다. '서브컬처에서는 주인공 보정을 받은 사람들이 수수께끼를 풀 수 있다'나 '고대를 배경으로 한 서브컬처'처럼 '창작물'이나 대중매체'와 '서브컬처'를 동의어로 쓰는 경우도 있는 등, 위키 내에서 오남용이 심각한 용어이다.

2.1. 힘내라! 서브컬쳐!

리그베다 위키에서 힘내라 서브컬쳐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해당 항목 참조.

4. 게임

이쪽은 1과 달리 Sub Culture.

번아웃 시리즈로 유명한 크라이테리언 게임즈에서 1997년에 제작한 잠수함 액션 게임. 발매 및 유통은 유비소프트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