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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last modified: 2015-02-28 17:19:37 Contributors

Contents

1. 대구광역시 서문시장
1.1. 개요
1.2. 역사
1.3. 잦은 화재 사고
1.4. 교통
1.5. 기타
1.5.1. 많은 먹거리 가게들
1.6. 자매품(?)
2. 청주시 서문시장
3. 수원시 서문시장

1. 대구광역시 서문시장


대구광역시전통시장
대구광역시의 3대 전통시장 서문시장 칠성시장 관문시장
나머지 주요 전통시장 약령시 교동시장 평화시장 서남시장 팔달시장 와룡시장 서시장

西門市場(한자)
Seomun Market(영어)
서문시장 홈페이지

1.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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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위치한 대구광역시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대구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손꼽힐 만한 대규모의 재래시장이다. 바로 아래 항목에 기술되어 있는 청주와 수원 서문시장도 있지만 인지도 및 규모는 대구 쪽이 넘사벽이다.[1] 대구읍성 서 밖에 위치한 시장이라고 하여 서문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과 가까우며 총 6개 지구[2]에 4천여 개의 점포가 입주해 있다. 시장의 북쪽과 서쪽에 대신지하상가도 위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지하상가 항목 참조.

1.2. 역사

조선 중기에 현재의 북성로에서 태평로를 통하는 미창골목 언저리로 추정되는 대구읍성 북문 밖에 시장이 형성되면서 발달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동산파출소와 오토바이 골목 일대에 있었으며 당시 이름은 대구읍내장이었으며 강경시장, 평양시장과 함께 조선 3대 시장[3]으로 불렸다고 하는데, 지금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규모나 인지도에서 전국구를 자랑하는 방대한 시장이다.

1920년 초 대구시가지가 개발되고 확장되면서 서남쪽에 있는 천황당지라는 큰 못을 매립해서 장을 옮긴 것이 현재 서문시장이며 1922년 공설시장 개설허가를 받았다. 문제는 일종의 흑역사(?)가 있다면 당시 천황당지를 매립할 때 비산동과 대신동에 있던 달성고분군 봉토를 파서 매립했다는 점이다.[4] 달성고분군은 1923년 조선총독부에서 조사했는데 금관, 토기, 장구 등 갖가지 귀중한 부장품이 나왔다고 한다. 당시 조선총독부의 실측도와 현재 지적도를 보면 현재 비산4동과 대신동 일대에 고분군 유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3. 잦은 화재 사고

광복 후 화재가 되풀이되는 안습 행보를 내달리고 있다. 주된 이유는 고분 피장자의 저주오래된 전기 시설 때문이며 아래의 내용은 지금까지 서문시장에서 일어난 화재 목록이다.

  • 1967년 1월 1일 : 첫 화재 발생
  • 1975년 11월 20일 : 4지구, 1지구 2층 큰 화재로 전소
  • 1976년 12월 17일 : 3지구 큰 화재로 전소[5]
  • 2005년 12월 30일 : 2지구 큰 화재로 전소[6]
  • 2012년 8월 : 2지구 재건축 완공
  • 2012년 10월 18일 : 2지구 맞은편 건어물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관련 기사
  • 2014년 2월 11일 : 아진상가 북편 건물의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관련 기사


막바지 공사중인 2지구 상가. 2012년에 촬영됨.

2지구는 2005년 화재 사건 이후 서구 내당2·3동의 구·롯데마트 서대구점 건물과 동산동 옛 베네시움 건물로 임시 이전했다.[7] 2012년 8월 준공이 완료되었고 11월 2지구 전체 상인이 순차적으로 재건축한 상가로 이전했다.

자세한 것은 서문시장 화재 참조.

1.4. 교통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하여 서문시장 주차빌딩에서 매시 15분과 45분에 출발하는 셔틀버스가 있다. 서문시장 건너편에는 동산의료원이 자리잡고 있으며 워낙 큰 재래시장이고 도심 지역이라서 엄청 많은 대구광역시 시내버스가 다닌다. 거기에 경산시 시내버스 990번, 991번, 칠곡군, 성주군 농어촌버스 250번, 고령군 농어촌버스 606번까지 들어올 정도다. 현재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신남역이 근처에 있으며, 2015년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서문시장역이 서문시장 바로 앞에 개통될 예정이다.

참고로 서문시장과 동산의료원 사이에 있는 달성로는 승용차가 널리 보급된 1980년대부터 상습 정체구간으로 악명이 높다. 특히 이 일대에 대구도시철도 3호선 선로 공사가 진행되면서 그 정도는 가히 헬게이트.(...) 그나마 다행인 게 3호선이 개통되면 기존 왕복 4차선의 달성로가 6차선으로 확장된다. 결론은 3호선 빨 개통 좀 해라

1.5. 기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이 휴무일이었으나, 2012년 6월부터 첫째, 셋째 일요일로 휴무일이 바뀌었다.[8] 서문시장의 유명세 덕인지 과거 6시 내고향 같은 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요즘은 농촌 위주로 취재를 해 자주 나오지는 않는다. 대구 시내동성로가 꽤 근처에 있기 때문인지 외국인 관광객들도 종종 보인다.

계성중고등학교 건너편 동산의료원 옆에 보면 높은 빌딩인데 텅 빈 건물이 있는데 개점 1년 만에 망한 패션 쇼핑몰 베네시움 건물이다. 상술했듯이 서문시장 2지구 화재 때 일부 상인들이 이 곳에 임시로 입점하기도 했는데 건물은 서문시장 주변에서 상당히 높지만 내부는 텅 비어있어 흉물이다.

1.5.1. 많은 먹거리 가게들

서문시장의 큰 규모답게 시장 내에 먹거리 가게들이 즐비하다. 수제비, 칼국수,섞으면 칼제비 잔치국수보리밥, 돼지국밥 가게가 많이 있으며, 납작만두호떡 가게도 유명하다. 납작만두와 유사한 삼각만두도 이곳에서 맛볼 수 있다. 이곳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시장을 돌아다니는 데만 몇 시간이 걸릴 정도로 먹거리 가게들이 곳곳에 존재한다. 음식값도 3~5천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또한 특이하게도 시장 내에 프랜차이즈 카페가 몇 군데 있다.

1.6. 자매품(?)

대구광역시에는 북문시장과 남문시장도 있다. 북문시장은 대구읍성 서문 밖에 있던 서문시장에 대응하여 대구읍성 북문 쪽에 1946년 개시했다. 그러나 지금은 칠성원시장으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무엇보다 칠성시장 생활권 안에 있어서 그냥 칠성시장이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칠성시장과 서문시장을 라이벌로 보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사실 칠성시장은 서문시장에 비하면 역사, 규모, 전국구 인지도 면에서 밀리는 편이다. 덧붙이면 북두칠성에서 연유하여 북쪽을 칠성으로 많이 불렀다. 마찬가지로 대구읍성 남문 인근에 조성되어 있는 남문시장도 애초부터 상권이 약해서 서문시장보다 인지도가 훨씬 약하다.수원은 정반대인데 참고로 동문시장은 옛 읍성동문앞 현 노보텔 뒤쪽 기업은행 중앙지점 앞 제일주차장자리에 있었으나, 1960년대 이 후 폐장되어 사라졌다. 동문시장은 사라진지 오래되서 있었다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물다.

2. 청주시 서문시장

西門市場(한자)
Seomun Market(영어)

흔히 서문시장이라고 하면 위에 서술된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의 서문시장을 떠올리기 쉽지만, 충청북도 청주시에도 서문시장이 존재한다. 이 서문시장도 대구의 서문시장과 마찬가지로 청주 읍성 서문 밖에 위치해 있어서 서문시장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어원이 같은 만큼 한자 표기도 당연히 동일.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는 삼겹살 거리가 조성되어 있는데, 삼겹살 맛이 좋기로 소문나 있다. 다른 지역의 삼겹살과는 달리 간장에 삼겹살을 재워서 굽는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삼겹살을 먹으러 각지에서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3. 수원시 서문시장

西門市場(한자)
Seomun Market(영어)

여긴 수원화성의 서문, 즉 화서문 옆에 있어서 서문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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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참고로 수원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번화한 시장은 서문시장이 아니라 팔달문 근방에 있는 남문시장이다.
  • [2] 1지구, 2지구, 4지구, 5지구, 동산상가, 건해산물상가
  • [3] 남대문시장은 구한말 또는 일제강점기에 생성된 관제(?)시장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3대 시장에는 끼지 못한다.
  • [4] 이 후에도 대구시 각 지역에 각종 주택과 시설이 들어서면서 달성고분군, 비산동고분군, 대명동고분군 등 시가지에 있는 고분군들은 거의 사라지고 현재는 공원이 조성된 불로동고분군만 남게 된다.
  • [5] 이 때문에 서문시장에는 3지구가 없다. 구, 3지구 상인들은 보상을 받아서 동산상가로 이동했다.
  • [6] 2지구는 주로 원단을 취급하던 곳이었는데 한강 이남에선 가장 많은 원단이 모이는 곳이었다.
  • [7] 2000년 개점한 롯데마트는 당시에는 롯데마그넷이었으며 5년 정도 영업했다. 그러나 인근에 서문시장이 있었던 데다가 인근에는 수요가 나올만한 아파트 단지가 거의 없어 적자 점포였고 결국 경영악화로 2005년 1월 폐점했다. 한때 재개장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서문시장 측에서 좋아할 리가 없고 재래시장 상생법안 때문에 대구시도 소극적인데다 적자 점포의 악몽이 있는 롯데측에서 재개점할 계획이 없다고 밝힘으로서 물건너갔다. 베네시움은 2000년 개점했다가 2001년 망한 패션 쇼핑몰이다.
  • [8]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형마트 강제휴무일이 둘째, 넷째 일요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