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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한

last modified: 2015-04-12 04:18:16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워크래프트 3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4. 워크래프트 RPG
5.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6. 서리한 실물
7. 서리한에 영혼을 속박당한 대표적인 인물들


1. 개요


오게 두어라.… 서리한이 굶주렸다.(Let them come.… Frostmourne hungers.)

Frostmourne. 게임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나오는 가공의 도검. 아제로스를 생지옥으로 만든 리치 왕 아서스 메네실이 가진 희대의 마검이다. 그리고 시원한 거.

영어 이름의 발음을 헷갈리는 사람이 많았는데, '프로스트모어'나 '프로스트무어'가 아니라 프로스트몬에 가깝게 발음되며, '프로스트모운'이나 '프로스트모언'이라고 쓰기도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나온 뒤론 번역명인 서리한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워크래프트 3 시절부터 있던 고유명사인데도 자연스럽게 번역명이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서리한이라는 번역이 훌륭한 현지화의 예로 꼽힐 만큼 간지나는 작명이었기 때문일 듯.

리치 왕 넬쥴이 직접 만들어낸 룬검으로, 자신의 얼음 왕좌 일부를 깎아내어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리치 왕의 힘과 함께 사념까지 깃들어 있는 무기로서, 리치 왕이 로데론의 왕자 아서스 메네실을 낚기 위해(…) 제작한 물건이다. 그러나 무라딘 브론즈비어드가 아서스에게 서리한을 설명할 때는 고대부터 전해져 오는 저주받은 룬검이라고 말한다. 켈투자드의 재력으로 자료조작이라도 했나

다음은 용의 안식처에 있는 서리한 동굴에서 볼 수 있는 아서스와 무라딘의 대화. 얼라이언스 전용 퀘스트이다. 이는 워크래프트 3 RoC 휴먼 캠페인 마지막장이 원조인데, 당시에는 무라딘이 죽는 것으로 처리되었기 때문에 무라딘이 깨어나는 부분은 WoW에서 새로 추가된 설정이다.

(서리한 동굴 최심부에서 젤리그의 수정구를 사용하면)서리한 동굴의 벽이 심하게 흔들립니다.
왕자 아서스의 말: 보십시오, 무라딘. 우리의 구원, 서리한입니다.
무라딘의 말: 기다리게. 제단에 뭔가 새겨져 있군. 이건 경고일세. "이 검을 집는 자는 무한한 힘을 얻게 될 것이다. 그러나 검이 육신을 베듯이, 이 힘은 영혼에 상처를 남기리라..." 아아, 왜 몰랐을까! 이 검은 저주받았네! 어서 여기서 나가세!
왕자 아서스의 말: 왕국을 지킬 수 있다면 저주 따윈 상관없습니다.
무라딘의 말: 오오... 그냥 놔두게, 아서스. 이번 일은 잊고, 부하들과 돌아가게!
왕자 아서스의 말: 부하들이 무엇이길래요! 그 무엇도 내 복수를 막을 순 없습니다! 오랜 친구인 당신조차도요...
왕자 아서스의 말: 이제 여기를 떠도는 영혼들을 부르겠습니다. 백성을 구할 수만 있다면, 나는 아무것도 마다하지 않을 겁니다.
(아서스가 서리한을 빼들자 무라딘이 얼음 파편에 맞아 쓰러진다. 아서스가 동굴을 떠나자 무라딘이 일어나는데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다.)
무라딘의 말: 으으, 머리야... 여... 여기는 어디지?
무라딘의 말: 나... 나는 누구지?
(무라딘이 동굴 바깥으로 뛰쳐나간다.)

그리고 백성들을 절망의 도가니로 빠뜨렸다고 한다.

애당초 넬쥴이 아서스를 낚기 위해 만들었기 때문에 서리한이 어떠한 칼인지는 리치 왕 밖에 모른다. 당연히 드워프무라딘이 서리한의 실체를 '저주 받은 검' 이상으로 알 수 있을 리가 없다.

이후 출간된 아서스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에서 무라딘이 아서스를 말릴 때 '나도 서리한이라는 무기에 대해 듣기는 했지만, 정보 출처가 찝찝하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켈투자드 같은 자들이 의도적으로 정보를 흘린 것으로 추정되며, 저주받았다는 것도 제단에 새겨진 룬 문자를 해석하고 난 다음에야 알았다. 또한 티콘드리우스는 아서스에게 서리한은 넬쥴이 만든 물건이라고 말했으며, 영혼을 먹는 능력은 나스레짐들이 부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말가니스에 대한 복수심에 반쯤 미쳐버린 아서스에게 서리한의 등장은 로데론 파멸의 전주곡이었으며, 리치 왕의 킬제덴 배반 시나리오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웬만한 냉기나 얼음은 서리한에 달라붙어 흡수하며, 화염 공격이라 할지라도 서리한의 엄청난 냉기에는 힘들다.[1] 그리고 언데드인 아서스가 서리한을 만졌을 때도 너무 차가워서 손이 아팠다는 것을 보면, 엄청나게 차갑다. 또한 칼날의 강도가 넘사벽인 건지, 멜트 웨폰 스펠이 붙어 있는 건지, 소설에서 아서스가 서리한을 휘두를 때마다 상대방이 들고 있는 무기를 박살내며 그 주인도 베어버린다.[2] 드라노쉬 사울팽분노의 관문에서 그렇게 당한 것이다. 게다가 빙한 속성 아니랄까봐, 소설에선 스컬지의 실버문 침공 때 대해 앞에서 길이 막히자 아서스는 쿨시크하게 물에 서리한을 처박아 바다를 죄다 얼려버린다. 엘사?! 그냥 냉기룬 하나짜리 얼음길을 쓰지. 게다가 서리한에 접촉하는 적은 몸이 찢어짐과 동시에 얼어붙은 채로 토막이 났다.

죽음의 기사 퀘스트 '희망의 빛 예배당'에서 빛의 힘으로 정화된 티리온 폴드링파멸의 인도자를 이용한 일격을 막아낸 후 서리한에 상처가 생겼다. 이 상처는 메가블럭 시리즈 '신드라고사 & 리치 킹'에서 아서스의 서리한 끝에 상처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일부 일러스트와 피규어에도 구현되었다. 단 얼음왕관 성채 전과 후로 나누어 제작됐기 때문에, 일부 리치 왕의 서리한에는 흠집이 없다.

서리한이 각종 전설급 무기들과 부딪히며 입은 상처는 그외에도 상당하다고 하지만, 리치 왕의 몰락 인트로 영상과 얼음왕관 성채 마지막 전투 서리한의 내부에서는 특히나 이때의 상처로 서리한에 꼼짝 없이 갇혀있던 영혼들이 '감시자'를 피해 현세로 나올 수 있었으며 리치 왕을 상당히 괴롭힌 것으로 보인다. 투영의 전당 등에서는 서리한의 상처를 고치기 위해 애를 쓴 흔적이 보이지만, 용사들과 실바나스, 제이나의 방해로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얼음왕관 마지막 전투에서 두번째 빛의 힘을 얻은 막타스틸 파멸의 인도자같은 곳을 두 번 맞아 두동강 나 버리고 만다.

2. 워크래프트 3

아서스가 서리한을 든 순간부터, 아서스의 외형이 망치를 든 모습에서 서리한을 든 모습으로 바뀐다. 인벤토리에는 들어가지 않는다.

영웅 공격을 카오스 공격으로 바꾸고 공격력을 20 상승시켜 주는 킹왕짱 검. 하지만 영웅 공격을 카오스 공격으로 바꾸는 대가로 만렙 마운틴 킹을 제물로 바친다. 그것도 마운틴 킹 너프 이전에 클랩 두 번만 찍어도 구울 꽃이 나온다던 시절의 마운틴 킹을... 제대로 손해다.

카오스 공격으로 바뀐다고는 하지만 말가니스아키몬드처럼 디바인 아머에 마법 면역 상태라 카오스 공격이 아니면 흠집도 안 나는 적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드레드로드에 불과할 뿐더러, 해당 임무의 마지막 목적도 말가니스의 기지를 파괴하는 것이지 말가니스는 수백 번을 죽여도 의미가 없다. 결국 카오스 공격이 되고 공격력이 올라봤자 예전보다 건물 더 잘부수는거 빼고는 큰 이점은 없다. 그나마 비슷한 입장인 그롬 헬스크림크리티컬 스트라이크가 있는 블레이드 마스터가 베이스인 반면에 아서스는 평타가 구리기로 유명한 팔라딘이라서 더더욱 이득을 못본다.

게다가 파워업한 보람도 없이 바로 다음의 언데드 미션에서 아서스는 만렙 팔라딘에서 풋맨한테도 쩔쩔매는 1렙 데스 나이트로 바뀌어 나온다. 공격형식도 다시 영웅으로 변하며 뻥튀기됐던 공격력 역시 형편없어진다. 그래서 아서스는 3티어 유닛이긴 해도 나이트 한 마리를 제대로 상대할 수 없어서 정찰을 통해 나이트를 피해 다녀야 한다. 꼴랑 한 판 이기자고 이게 무슨 지거리야! 잘 생각해 봅시다. 만약 저기서 무라딘이 쓰러지지 않았다면 우리는 언데드 미션에서 만렙 마운틴 킹을 상대해야 했을지도 모릅니다.

원래 서리한에 영혼을 속박당한 첫 번째 인물은 바로 아서스였고, 아서스의 악행도 서리한에 영혼을 속박당해 한 짓이라는게 원래 설정이어서 워크 후속작에서 그가 구원되길 바란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WoW로 넘어가면서 그 모든 악행이 아서스 자신의 의지였다는 것으로 설정이 뒤바뀌고, 소설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에서 이러한 과정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다루어졌다. 예전의 설정을 좋아하는 자들이 가장 기분 나빠하는 설정장난이라 한다.

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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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서리한의 아이템 정보

게임 내에서는 여전히 리치 왕의 무기로 쓰이며, 플레이어가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는 구현되지 않았다. 다만 데이터 상으로만은 존재하는 듯하며, WoW 공식 홈페이지 게임 가이드]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이 서리한의 데이터는 2008년 11월 즈음 '파멸의 메아리'패치에서 업데이트되었다. 서리한 견본은 진짜 무식하게 대미지만 달아놓은 아이템 레벨 300에 제한레벨 100인, 그야말로 '견본품'이며, 나머지 아이템도 능력치의 분배가 애매하고 전투력이나 주문력 옵션이 붙어있지 않고 아무런 부가 효과도 없다. 공격력도 밀리용 치고는 낮고 캐스터용 치고는 높다. 실제로 플레이어들이 사용할 것을 상정하고 만든 것이 아닌, 이름만 만들어 놓은 가짜 데이터이다.

한때 과연 플레이어들이 서리한을 획득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가 큰 관심거리가 된 적이 있었으나, 결론은 그런 거 없다. 이후 차기 확장팩인 대격변에서 개발진이 서리한은 플레이어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리치 왕과의 전투에서 특정 단계는 서리한의 내부에서 진행된다. 서리한의 내부는 전체적으로 푸른 빛이 감돌며, 쇠사슬이 모든 공간을 에워싸고 있다.

테레나스 메네실빛의 수호자 우서의 말에 따르면, 서리한에는 희생당한 사람들의 영혼이 속박되어 있으며, 안에 들어찬 영혼이 수도 없이 많다고 한다. 사실 이건 리치 왕의 분노에 오면서 새로 만들어진 설정이다. 그 이전에는 이런 설정이 없어서 우서는 서부 역병지대에 있는 무덤에 영혼이 나왔고, 안토니다스는 프로즌 쓰론 휴먼 미션에서 유령으로 등장했다. 그러다보니 리치 왕의 분노 출시 이전에 매년 우서의 무덤에 공물을 바쳐 영혼을 달래는 이벤트를 했던 유저들은 투영의 전당에서 튀어나오는 우서의 영혼에 황당함을 느꼈다고 한다. 이후 서리한은 모험가들과 리치 왕의 최종 전투에서 티리온의 일격으로 박살나고, 서리한에 구속되어 있던 원혼들이 풀려나 리치 왕을 공격하여 결국 리치 왕이 쓰러지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후 부러져 칼날 일부와 가드, 자루 부분만이 남은 서리한은 달라란 분수대에 장식되어 위대한 전투를 기리는 기념물이 된다.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2010년 만우절 낚시로 플레이어들이 서리한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장난을 친 적이 있다. 얼음왕관에 있는 전설의 용 드라고사에게 커맨드를 잘 입력해서 잡으면 41141골드와 함께 서리한을 드랍한다고. 제법 신나는 만우절 이벤트였다.

일설에 의하면 서리한은 사실 1992년 한국에서 북두신검이란 이름으로 이미 쓰이고 있었다고 한다 카더라. 포스터의 검의 모양을 자세히 보자(...).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새우한(Lobstmourne)이라는 장착무기가 나와서 셀프패러디를 했다. 판다리아 각 지역의 새우를 잡아야 얻을 수 있는 물건이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는 나그란드의 투기장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퀘스트를 주는 고블린 NPC가 보상을 주며 "뭐야? 뭘 기대한 거야? 내가 서리한이라도 줄 줄 알았어?"라며 약을 올린다.

4. 워크래프트 RPG

워크래프트 RPG룰북인 <Manual of Monsters>(2003)에 의하면 유물(artifact)급 바스타드 소드이다. 이는 일리단의 아지노스의 전투검의 등급인 전설급보다 상위 단계. 검에 베인 피해자의 영혼과 체력 흡수, 리치 왕과의 텔레파시를 통한 의사소통,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검의 소유자의 영혼 흡수 기능 등이 덕지덕지 붙어있다.

리치 왕의 텔레파시 능력은 소유자에게 회피할 수 없는 의지내성 주사위 굴림을 매일매일 강제하는데, 여기에서 실패하면 가치관이 떨어져서 선은 중도로, 중도는 악으로 바뀌며, 악 성향에서도 실패하면 언데드가 되어버린다. 이렇게 언데드가 되어버린 사용자의 영혼은 검 안으로 흡수되어 버린다.

소유자의 영혼이 검에 흡수되면 소유자의 육체는 영혼 없는 빈 껍데기가 되고 검 안에 갇힌 소유자의 영혼이 검을 쥔 육체를 조종한다는 듯. 이게 자연스러운 과정인지, 본래 소유자는 검과 육체가 1마일 이상 떨어져서 육체를 조종할 수 없는 상태가 될 때까지는 인식하지도 못하는 모양이다.

5.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칼디르 행성의 기후가 매우 추운 기후라 어딘가에 서리한이 박혀 있을 거라는 우스갯소리가 돌았는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고야 말았다. 심지어 칼디르의 어느 한곳에 아서스도 같이 얼어있다.

6. 서리한 실물

실물로도 제작되어 판매되고 있다. 실제 무기로 분류되기 때문에 한국에서 소지하려면 도검 소지 허가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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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서리한의 진짜 이름은 환타지검이며, 중국에서 만들어졌다.

블리즈컨 우승자에게 상품으로 지급되었으며, 블리즈컨 2008에서 마재윤이 수상한 서리한이 한국에 들어와 CJ 엔투스 숙소에 보관되어 있다. 지금은 대구에 있다고도 한다. 그런데 기사 리플은 전부 송리치 이야기. 블리즈컨 2009에서 김정우가 또 받게 되면서 숙소에 서리한이 2개가 된 듯.
그런데, 정말 저주받은 마검이었다.세상에

워크래프트 3 선수인 김성식, 박준이 받은 적 있으며, 박준은 블리즈컨 2008 우승 후, 2009년에도 우승함으로써 2개째 받게 되었다. 김성식 선수는 수상 후 이동 중 분실했고, 박준 선수는 2008년도 수상분은 어떻게 가지고는 온 모양.

평범한 팬이 이벤트로 서리한을 획득하기도 했는데, 아서스: 리치 왕의 탄생 발매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지급되었다.




7. 서리한에 영혼을 속박당한 대표적인 인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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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예로 하이 엘프의 왕 아나스테리안이 휘두르던 검 펠로르멜론이 강력한 불의 마법을 가진 마검인데 서리한의 냉기를 못견디고 파괴된다.
  • [2] 실제로 이 사실이 반영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금속은 온도가 낮아지면 항복강도가 낮아져서 취성파단, 즉 잘 깨지게 된다. 물론 서리한 자체는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어둠한 퀘스트라인을 보면 서리한의 칼날은 얼어붙은 왕좌를 만들었던 얼음으로 강화된 듯한데, 얼음은 차가울수록 강도가 강해지니 괜찮을지도.
  • [3] 원래 영화소품을 만드는 사람이다. 약 30년간 200개의 영화에서 쓰이는 소품을 만들었다고 영상 도입부에서 소개한다
  • [4] 정확히 말하면 영혼을 속박당했다기보다는 서리한에 의해 타락. 물론 우스갯소리다. 하지만 스타팬들에겐 우스갯소리로 들리지 않는다.
  • [5] 타락한 마재윤의 일격에 테레나스 메네실처럼 당해버렸다. 오죽하면 테레규남이라고 불리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