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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

last modified: 2014-12-22 10:02:23 Contributors

한국어: 서독(西獨)
독일어: Westdeutschland
영어: West Germany
일본어: 西ドイツ 또는 西獨逸/西独逸(모두 にしドイツ), 약칭 西獨/西独(せいどく)
중국어: 西德

Contents

1. 개요
2. 영역


1. 개요


1949년 부터 1990년 10월 3일 이전, 즉 독일민주공화국(동독)이 있었던 시절 독일연방공화국통칭. 애초에 독일의 통일이 독일연방공화국의 영토 확장 및 독일민주공화국의 소멸이다.

동북쪽에 위치한 독일민주공화국과 대조하는 표현으로 서독 또는 서부독일이라고 했다. 따라서 독일민주공화국이 없어진 뒤의 독일연방공화국에 대해선 이런 표현을 쓰지 않는다. 때에 따라 '구 서독 지역' 같은 표현은 쓸 수도 있겠지만... 독일민주공화국이 존재하였을 당시든, 없어진 지금이든 독일연방공화국 국기[1]국장, 국가(독일인의 노래 3절)[2]도 같다.

실질적인 수도는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 하지만 임시수도 취급이었고, 베를린을 정신적인 수도로 보았다. 통일 이후에는 베를린으로 이전했다.

2. 영역


나치 독일 멸망 후 독일 분할 지도. 미국·영국·프랑스 관할 지역을 합쳐 서독이 되었다. 서베를린은 본래 소련 점령 지역의 일부였으나 수도라는 상징성 때문에 미·영·불 3개국이 압력을 넣어서 분할한 결과 월경지가 되었다. 브레멘 주는 미국 점령 지역의 월경지로 영국 점령지에 둘러싸여 있다.[3][4] 지도에서 프랑스가 점령한 파란색 땅 서쪽으로 옅은 노란색(거의 흰색으로 보임)으로 칠해진 땅이 있는데 이곳은 오늘날의 자를란트 주이다. 프랑스의 요구에 따라 1947년 독일에서 분리돼 프랑스의 보호를 받는 자르 보호령이 되었다가 1956년 서독으로 겨우 복귀해 자를란트 주가 되었다. 참고로 동독보다 더 동쪽에 있던 지역들은 각각 폴란드와 소련(그 중에서도 러시아) 영토로 합병됐다. 이 중 소련에 합병된 지역은 쾨니히스베르크로, 합병 이후 칼리닌그라드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소련이 해체된 오늘날도 같은 이름으로 러시아에 속해 있다. 상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1949년 당시 동독(빨간색)·서독(파란색·연두색)과 자르 보호령(보라색). 연두색 칠해진 지역은 서베를린이다. 이 지도에서는 동·서독 각 주(Land, 복수형: Länder; 영어: state)[5]의 경계선을 그어놓았다. 참고로 동독의 베를린(동베를린)은 '주'가 아니라 특수 지역으로 간주됐다.


자를란트 주의 서독 복귀 이후 동독(빨간색)과 서독(파란색·연두색)의 영역. 동독은 땅이 크지도 않은 데다가 중앙집권형 국가가 되어서 주의 기능이 사실상 정지되었다. 그래서 이 지도에서는 동독의 주 경계선이 그어져 있지 않다. 동독은 대신 주보다 크기가 작은 행정구역들을 사실상의 최상위 행정구역으로 두었다. 참고로 동독의 주는 통일 직전에 부활했고[6] 주로서의 실제 기능은 통일 이후에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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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원래 동·서독의 국기는 동일하게 흑적금 삼색기였으나 이후 동독이 국기에 동독 국장을 추가한 형태로 수정해서 구분됐다.
  • [2] 단, 독일인의 노래 3절을 국가로 채택한 건 1952년이었다.
  • [3] 애초에 브레멘 주 자체도 월경지를 가지고 있는 땅이라, 지도에 둘로 찢어져서 칠해져 있다.
  • [4] 여담이지만 옛날 영국과 동군연합이었다가 동군연합 해소 후 프로이센 왕국에 합병돼서 망한 구 하노버 왕국의 옛 영토 상당 부분은 영국 점령지에 포함됐다.
  • [5] 2차대전 이후 새로 그은 것이라 그 이전과 차이가 있다.
  • [6] 2차대전 이후 그어졌던 다섯 주 그대로 부활했으나 경계선은 변동이 있다. 별도의 특수 지역이었던 베를린(동베를린)은 통일 후 서독의 베를린(통일 전 통칭 서베를린)에 합쳐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