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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쥔춘

last modified: 2013-07-31 19:17:50 Contributors


중국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스갤에서는 샤본좌라 부르며 칭송하고 있다.

샤본좌 이전부터 유명한 중국 게이머였는데 바로 임요환에게 이긴 선수이기때문. 2005년 중국에서 열린 대형 이벤트대회인 2005 CKCG에 참가해 박용욱,임요환과 한 조가 된 그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임요환에게 승리를 거두고, 박용욱까지 잡아내며 8강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이때 스갤은 밍루 대첩이후 1년만에 중국 선수에게 또 패하자 대폭발했고, 그 이후 SKT T1은 그를 오시안과 함께 영입했다(...). 그러나 유명세에 비해 이렇다 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하고 중국으로 귀국한다. 그후 잊혀지는 듯 했으나...

WCG에서 모씨캐리어 관광까지 보내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결승전에 오른다. 그리고 샤쥔춘은 샤본좌에 등극. 스갤은 모씨를 이때부터 마완용이라 부르며 신나게 까기 시작... 결승에서 비록 송병구가 이기긴 했지만 스코어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정말 해설진들도 상당히 긴장한 티가 역력했다.

이후로도 국제 대회에 자주 모습을 보이며 현재까지 중국 스타 게이머 중에서는 물론 아마 최고의 외국인 스타 게이머가 아닌가 싶을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중국내의 리그에서 감독 겸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이번 09 WCG에 국가대표 3위로 출전했으나, 정작 1위로 출전한 자신의 제자 겸 팀의 선수였던 춘레이송병구에게 신나게 털리고 조별 리그에서 탈락, 또다른 제자도 이제동 만나서 탈락.

결국 혼자서 8강에 이름을 올리며 중국의 자존심을 현역 선수가 아닌 플레잉 코치인 자신이 지켰다(...)

팀 WE->SK->북경wNz로 팀을 옮기다가 2010년 wNz팀이 해체하며 은퇴하고 개인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