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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아

last modified: 2017-06-17 22:22:57 Contributors

시리아가 아니다.
사리아도 아니다.

Contents

1. 이슬람교에 기반을 둔 종교법 또는 율법
1.1. 비판
1.2. 다른 문화권에서
1.2.1. 샤리아 요구 시위
1.2.2. 샤리아 경찰
2. VenusBlood -ABYSS-의 등장인물
2.1. 1000년 전의 진실
2.2. 로우 루트에서



1. 이슬람교에 기반을 둔 종교법 또는 율법

각 나라별 법체계
청색:대륙법, 적색:영미법, 갈색:대륙법+영미법, 황색:샤리아

아랍어 شريعة إسلامية
영어
베트남어
필리핀어
스웨덴어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덴마크어
Sharia
벵골어 শরিয়াহ
노어 Шариат
페르시아어 احکام اسلام
조지아어 შარიათი
타타르어 Şäriğät
히브리어 שריעה
말레이어
인도네시아어
Syariat Islam
태국어 กฎหมายชะรีอะฮ์
중국어 伊斯蘭教法
일본어 シャリーア
샤리아라는 말은 고대 아랍어의 '지켜야 할 것' 이라는 뜻으로부터 기원한 것으로, 알라가 내리신 완전한 법이며 모든 무슬림은 이 율법을 따라야 한다고 한다. 샤리아법은 쿠란, 하디스, 이즈마(ijma)[1]을 주 소스로 삼아 만들어졌다. 하지만 이것은 이슬람교 창시자인 무함마드(마호메트)가 직접 만든 것이 아니라 무함마드가 죽은 후 수십년이 지나 이슬람교가 초창기의 모습과 많이 달라진 상태에서 이슬람권 권력자들이 자신들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실제로 이슬람 경전인 코란과 샤리야는 무함마드가 직접 작성한 것이 아니라 무함마드가 죽은 후 수십년간의 시간이 흐른 후 당시 남아있던 기록문서와 입에서 입으로 전달된 구언을 정리하여 만들어졌다.

이슬람에서는 샤리아(이슬람법)가 크게 다음과 같이 이분된다. 하나는 인간이 알라에게 대하는 직접적 의무관계를 말하는 의례적 규범으로 청결, 예배, 자선, 단식, 순례, 장의 등에 관한 규범이 포함된다. 다른 하나는 인간 상호의 권리와 의무관계를 규제하는 윤리적 규범이다. 이것은 혼인, 이혼, 친자관계, 상속과 상속액, 노예와 자유인, 계약, 선언, 와끄프(기금), 형벌, 비무슬림의 권리와 의무 등에 관한 규범이 포함된다.

현재는 이 샤리아를 이슬람교 법, 이슬람법이라고도 부르며 이들을 시행하는 나라들을 이슬람교 법계라고 칭한다. 샤리아법을 엄격히 국법으로 시행하는 나라는 수단,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브루나이, 탈레반 치하의 아프가니스탄 등이 있다. 그 외에도 국가 단위로 샤리아를 집행하지 않더라도, 부족 단위나 마을 자치 단위로 샤리아를 엄격히 집행하는 이슬람교 국가들도 매우 많다. 이런 나라나 지역들에선 샤리아를 지키지 않으면 사형을 당하거나 구금되거나 채찍을 맞는 등 가혹한 형벌을 받는다. 하지만 세속화되거나 종교적으로 더 관대한 나라들[2]은 샤리아를 어긴다고 해서 큰 지장은 없지만[3], 이슬람 극단주의의 영향력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세속화가 진행된 나라들에서도 점점 샤리아의 힘이 커지고 관용의 가치가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샤리아법은 단순 법이 아니라 도덕규범으로, 샤리아를 어기고 회개하지 않으면 내세의 벌이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니 무슬림들은 강제적인 위협이 있던 없던 샤리아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샤리아는 정말 세세한 것까지 다루고 있어 일반 무슬림들도 샤리아가 대체 무슨 내용인지 다 모른다. 그렇기에 이것만 전문으로 연구하는 율법학자들이 있는 것이고. 예를 들어 알코올 관련해서도 장류에 들어있는 술 성분은 먹어도 되는지, 알코올이 함유된 향수를 사용되도 되는지 등등 아주 세세한 것마다 판결이 다르며, 학자들의 성향이나 시간에 따라 판결이 뒤집히는 일도 빈번하기 때문에 샤리아의 모든 내용을 다 안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

문제투성이 법으로 보이는 샤리아도 의외의(?) 장점이 있었는데, 7세기 이슬람 제국이 건설된 이후로부터 통치자가 권력을 잡고 철권통치를 임의로 휘두르려고 했을 때 율법학자들이 샤리아법을 근거로 이를 막았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조선의 유생과 비슷하다 하겠다. 그러나 탄지마트 개혁으로 이러한 율법학자들의 권고를 못하게 법으로 막고, 힘을 술탄에게 집중시켰다가 결국 망했어요. 또한 어느 나라에 가건 그 나라의 지배자의 지배자의 성향과 관계없이, 무슬림 지역이라면 '샤리아'(지역차가 있긴 하지만)로 대략 법률은 비슷하게 통일되고, 다른 나라 출신이라도 종교가 무슬림이기만 하면 동포로서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었다. 이는 기존의 지역에 난립한 '소국가'의 벽을 넘어서 '범 이슬람 세계'를 하나로 묶어주는 기능을 발휘하기도 했다. 특히 장거리 무역을 하는 상인에게 이것은 이점이 많은 체계였고, 샤리아의 통합성은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이슬람이 전파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1.1. 비판

샤리아 법이 현재 세계 어떠한 법체계보다 반(反) 인권적이며 잔혹한 부분으로 형법의 처벌 규정을 들 수 있다. 사형 - 참수형, 투석형(간통죄 경우), 손발 절단(절도, 소매치기), 태형 등의 고대/중세 사회에서나 볼수 있었던 전근대적인 가혹한 신체형이 광범위하게 규정되어 있으며, 샤리아를 시행하고 있는 적지 않은 국가들에서 21세기인 지금까지도 이러한 야만적인 전근대 형벌들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 현대까지 이슬람권에 악명을 떨치고 있는 샤리아 율법의 잔혹성은 이슬람 극단주의 항목의 '샤리아 율법의 혹독한 인권탄압과 문화 충돌'을 참조.

현대에 들어와선 자유주의, 현대적 가치관에 명백히 위배되는 과거의 악법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종교적으로 굉장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상이다. 여성동성애자[4]에 대한 차별규정, 자유주의적 사상들과 세속 문화에 대한 금지규정, 히잡, 니캅 등 전통 복장 강요, 타종교에 대한 차별규정(과거 이슬람 정복자들과 피정복민 타종교인을 차별하는 규정인데, 문제는 21세기 현재에도 이런 정신나간 차별규정을 그대로 도입하라고 강요하는 것.) 등 인권침해적 요소가 매우 많기 때문이다. 아랍 민주화 혁명 이후 새 헌법의 제정을 샤리아를 기본바탕으로 할 것을 요구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과 온건하게 접근하자는 세력, 세속주의 세력과의 충돌이 빈번하다.

또한 사리아 법의 궁극적 목표는 무슬림의 비(非) 무슬림에 대한 우위이기 때문에 종국에는 비 무슬림 사회의 전복으로 귀결된다. 만약 샤리아 법을 강제하게 된다면 비 무슬림은 사회에서 딤미(무슬림이 비무슬림을 칭하는 일종의 3류 시민 혹은 노예 상태)로서 무슬림에게 복종해야 하며 그 신체를 다른 무슬림 흑은 이슬람 규정으로부터 보호받는 댓가로 즈야(인두세)를 바쳐야 한다. 히잡을 쓰지 않은 비 무슬림 여성은 무슬림 남성으로부터 강간의 표적이 되며 더러운 것으로 치부되어진다. 이는 이슬람으로 개종하기 전에는 항구적인 노예로 사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현재 유럽의 무슬림 이민자와 난민들, 특히 직업이 없는 백수 남성 무슬림들이 격하게 샤리아법을 요구하는 시위를 주도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남의 땅에 와서 제대로 적응을 할 수 없는 무능력자들이, 사회를 뒤집어 엎어서라도 기득권을 쟁취하려 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샤리아 법과 세속법이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영국의 경우 무슬림이 런던 시장이 된 후 거리에 정체 모를 '샤리아 경찰'들이 활보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명목상 무슬림들의 행동과 생활을 교정한다고 하지만 실은 무슬림과 비 무슬림을 가리지 않고 사람들에 대한 억압과 협박을 행하는 것이 주요 일과다. 이들은 겉으로는 영국법의 테두리 안에서 합법적인 활동을 하는 듯 보이지만 실제로 이 샤리아 경찰들이 일으킨 소요도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선 이들 샤리아 경찰들을 전담하는 반 샤리아 NGO가 결성되어 활동, 이들과 대립하고 있다. 한편 샤리아 경찰들은 언제나 꾸란의 명령을 영국법에 앞세우기 때문에 만일 사회에 전면적으로 샤리아 법이 도입될 경우 일어날 심각성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율법학자들이 동의하기만 하면 특정 사항을 율법에 끼워넣을 수 있는 것 때문에(ijma), 꾸란과 하디스의 가르침과는 크게 상관없는 것이 들어가기도 했었다. 여성차별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비무슬림 타종교인과 비종교인들에 대한 차별[5]을 적어놓은 것이 전부 다 이즈마에 의해 추가된 것. 이렇기 때문에 샤리아에서 문제가 되는 요소를 수정할 것을 주장하는 이슬람 개혁파와 문자 그대로를 주장하는 이슬람 수구파가 격렬하게 충돌한다. 인권침해적 요소가 다분한 사항들은 많은 것들이 이즈마에서 나온 것이므로(즉, 절대 건드릴 수 없는 꾸란이나 하디스에서 나온 것은 별로 없으므로) 정통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충분히 수정이 가능하다는 의견과, 꾸란에서 명시한 것처럼 샤리아 그 자체가 신성한 법이기 때문에 한 글자라도 수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 대립하고 있는 셈. 18~19세기 이슬람이 수구화된 이후, 후자의 의견이 대세였으나 아랍 민주화 혁명으로 점점 개혁파의 의견이 강해지고 있다. 알 자지라에서는 이를 주제로 한 키배토론이 많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끝은 서로 욕질하고 끝냈다.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32518124838881 샤리아법을 시행하는 브루나이 여행객에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국내 신문기사

1.2. 다른 문화권에서

1.2.1. 샤리아 요구 시위

유럽호주에선 종종 샤리아를 유럽 법에도 적용시켜야 한다는 무슬림들의 시위가 벌어지곤 하며 영국에서 그 빈도수가 높다. 이들을 이슬람 극단주의자 쯤으로 치부하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사실 시위를 나온 사람들은 일부 선동꾼을 제외하면 일반인들도 많다. 그리고 그 내용 또한 일반적인 일컬어지는 샤리아의 가르침에 토대를 둔거라 이들이 IS처럼 극단적인 해석을 하고 행동한다고 보는건 옳지 않다. 문제는 현대 이슬람이라는 종교 자체가 워낙 극단적으로 변해버린 탓에, 이슬람의 기준에서 일반적이라는 조항들이 세계 평균적인 기준에서 바라보면 전혀 일반적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샤리아를 영국 법에 적용시켜서 무슬림의 도덕규범을 반영하라는 것인데... 여기엔 음주를 금지하고 동성애 결혼을 불허하며 자기들도 시위하면서 민주주의 정신을 부정하는 등의 내용이 들어 있어서 다른 영국인들로부터 어림 반푼어치도 없다는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게다가 이들이 요구하는 것들 중에는 샤리아 법을 법 전체에 적용시킬 수 없다면, 일정한 구역을 추장국(Emirate)으로 만들어 그 안에선 샤리아 법만 적용시킬 수 있게 하라는 것인데 스스로를 게토화 하겠다는 건가... 아예 독립하겠다는거나 마찬가지라서 당연히 들어줄 이유 자체가 없는 뻔뻔한 소리다. 그 집시도 이 정도로 뻔뻔한 요구를 하지는 않는다.[6]

무슬림들의 정신나간 샤리아 요구는 비단 서구에서 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사실 서구니까 그나마 이런 '시위' 정도로 그치는 것이다. 무슬림들이 샤리아 요구는 전 세계의 많은 국가들에서 극단적 광신, 갖은 만행과 어그로, 테러로 끊임없이 표현되고 있으며 현세에는 크리스천 계열 종교재판같은 미친짓이 현대의 가치관에 맞게 사라졌듯이 샤리아 율법이 현대적인 가치관과 타협을 보지 않는한은 최소 세속국가들에 한해서는 존중 및 실현화는 지금도 불가능하고 앞으로도 불가능할것이다.

이에 따라 반이슬람 시위도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등 마찰과 대립이 커지고 있다. 이를 가지고 샤리아 율법을 지지하는 시위자들은 자신의 종교관을 존중해 달라는 소리를 하기도 하는데, 개인의 종교관은 존중받아야 하지만, 이는 상호존중이 먼저 성립되어야 한다. 자신의 종교관만 절대적이고 타인의 종교관을 존중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모순이다. 즉 다른 종교와 문화를 탄압하면서 자신의 종교관만 존중해달라고 하는 것은 존중할 필요가 전혀 없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것은 여성차별, 명예살인, 조혼제도, 타종교 박해, 종교전쟁, 인권탄압, 테러, 집단학살, 첩제도, 노예제도, 인신매매, 마약, 극단주의 형식의 종교 강요는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마호메트)가 죽는 그 순간까지 없애고자 노력했던 사회문제들이었는데 정작 현재 이슬람은 무함마드의 가르침을 왜곡하여 무함마드가 그토록 싫어하는 행동을 당당하게 실천으로 옮기고 있으니 아이러니하다.

여담으로 안티파는 반이슬람시위와 샤리아 요구 시위에 맞집회를 실시하고있다. 유럽의 모두까기 인형, 인종차별 조까! 광신자놈들은 더조까!

1.2.2. 샤리아 경찰

'자칭' 샤리아 경찰이지만 실상은 샤리아 깡패. 단지 샤리아를 법률에 적용하라고 요구하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샤리아 경찰"이라는 사조직을 만들어서 강제로 남의 나라에서[7] 샤리아를 지키도록 만들기도 한다.

젊은 이슬람 청년들이 "샤리아 경찰"이라고 써진 오렌지색 조끼 같은 것을 입고, 삼단봉 같은 것을 들고 다니면서 "샤리아 경찰"을 자칭하고, 샤리아를 어기는 사람을 현지인, 외국인, 아랍계를 가리지 않고 협박, 폭행하고 다니는 것이다. 이들이 하는 모든 행위는 법률로 정해지지 않은 불법 활동이다. 이런 행동을 자경단이라고 하는건 진짜 자경단에게 실례다. 이들은 정당한 법률이나 국민 다수의 지지로 공권력을 부여받은것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자칭 경찰이며, 자기들의 신념만으로 폭력적인 파괴행위를 하는 것이다. 이건 다른 종교와 문화에 대한 엄연한 테러행위이다. 이런 테러행위를 스스럼 없이 자행하면서 자신들이 공격받으면 종교 탄압이라고 부르짖는 것은 적반하장이다. 독일에서 노골적으로 샤리아 경찰 행위를 하는 모습이 나타났고,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짓을 하고 다닌다.기사

서방국가(특히 영국)에서는 이런 샤리아 경찰을 상대하는 전담 NGO가 구성될 정도로 샤리아 경찰은 악명을 떨치고있는 단체이다. 해당 반 샤리아 경찰 단체들의 주된 활동은 샤리아 경찰의 소재파악 후 시 당국이나 경찰에게 알리기 및 신규 무슬림 이민자들을 상대로 민주주의에 입각한 인권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국내 이슬람 사회 내 샤리아 경찰 같은 극단적인 단체는 아직까지는 등장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탈레반은 있었다는 불편한 진실 애초에 대한민국 자체가 그런 짓을 서구 세계처럼 곱게 넘어가줄 나라가 절대로 아니니 어차피 하고싶어도 못하겠지만. 당장 저 샤리아 경찰이 한국 내에서 조직된다면 국가보안법에 의거해 반국가단체로 규정되어 경찰특공대를 포함한 공권력이 체포하고, 필요하다면 사살할 수도 있다. 사실 그 전에 분노한 한국인들한테 집단린치 당할걸 먼저 걱정해야할지도 모른다 사실 국가보안법은 좀 오버고 그냥 평범하게 조직폭력배 정도로 다뤄질 가능성이 높다.

그나마도 중동의 보수적인 국가들에 존재하는 종교경찰과는 달리 영국 등에 존재하는 샤리아 깡패 또한 안티파에게 제제당하거나 이런 막장행동으로 인해 극우단체에게 시달리는 상황. 몇몇 기행의 영국인들이 샤리아 깡패를 집단린치 해버리는 경우도있어 샤리아 깡패가 영국 경찰한테 도움받는 웃지 못할 일도 일어나고 있다. 안티파>>>극우>샤리아 경찰 나부랭이

2. VenusBlood -ABYSS-의 등장인물

샤리아 교단이 믿는 승리와 지혜를 관장하는 기룡(騎竜)의 전여신(戦女神). 1000년 전 현자 다바드에 의해 하늘에서 강림하여 그 강대한 힘으로 지상에서 마족을 몰아내고 인간들을 구했다.

2.1. 1000년 전의 진실

하지만 다바드는 그녀의 강대한 힘을 탐내게 되어 금단의 사법(邪法)으로 여신의 육체를 지상에 묶어두고 그 몸을 찢어, 일찌기 마계에서 가져온 지식을 써서 그녀를 아티팩트의 소재로 만들었다.

오른발에선 마력을 담아두는 검은 태양의 노를. 왼발에선 차원을 조종하는 붉은 달의 길잡이를. 오른손에선 마를 토벌하고 용을 제어하는 용토검을. 왼손에서는 마족의 심장을 정화해서 영약으로 바꾸는 성배를. 그리고 머리에선 현자가 손에 넣은 지식과 여신이 가진 예지를 모두 봉인한 현자의 서를. 이 특별한 아티팩트는 이시리얼이라 불리는 것이 되었다.

하지만 인간에게 속아 영겁의 고통과 괴로움을 맛보게 된 여신의 원념이 현자의 서를 저주받은 것으로 바꿔버렸다. 마족을 지상에서 쫓아내고, 협력을 아끼지 않은 자신에게 이런 짓을 한 인간을 증오하게 되었다. 언젠가 되살아나서 반드시 인간의 숨통을 끊어놓겠다고. 이렇게 현자의 서는 소유주를 인간을 멸망시키기 위해 움직이는 미친 꼭두각시 인형으로 바꾸는 어둠의 서가 되었다.

그 뒤 이시리얼은 각각 흩어졌다. 성배는 교단의 상징으로. 현자의 서는 슈미트 왕국에. 검은 태양의 노와 붉은 달의 길잡이는 마족이 다시 지상에 나오지 못하도록 쐐기의 역할을.[8] 용토검은 수백년 전에 봉인이 약해져서 마족이 지상으로 나와 전쟁이 일어났을 때 부러져서 각각 마계와 인간계에 회수되어 하나는 트리아세테트家에, 또 하나는 로드리아에 이어졌다.

2.2. 로우 루트에서

차원의 틈새에서 귀환한 안나로제가 글리자니가 모은 5개의 이시리얼에서 그녀를 부활시켜 다시 강림하게 된다.

인간을, 살아있는 모든 생명을 증오하며 증오에 붙잡힌 여신의 눈에서는 피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 표정은 오싹할 정도로 어둡고, 더할나위 없이 절망과 증오를 품고 있다.

쥐고 있는 거대한 검은 완전한 용토검. 마도 용도 멸하는 완성된 이시리얼 소드. 타고 있는 용은 지상에 사는 인간들의 혼을 긁어모아[9] 만들어진 용 린드블룸. 거기다 그녀 주위로 차례차례 미친 여신에게 소환되어, 의사를 가지지 않는 타락한 천사들의 무리가 그녀의 군세에 더해졌다.
샤리아 자신도 신력을 행사하면 지저도시 카라일의 천정을 일순간에 뚫고 지상의 도시 하나를 소멸시킬 정도로 강하며, 린드블룸과 천사군도 인간과 마족을 훨신 상회할 정도로 강하다.

안나로제의 의지에 따라 인간을, 마족을, 용족을, 모든 생명을 이 세상에서 지우려 했으나 아길리스가 최후의 힘을 짜내어 안나로제와 샤리아를 억누르고 루키나에 의해 다시 차원의 틈새로 날려진다. 하지만 안나로제와 샤리아가 없는 틈에도 샤라이가 소환한 천사군은 인간과 마족을 공격했고, 안나로제와 샤리아도 한달 뒤에 귀환했다.

지금의 샤리아는 안나로제에 의해 소환된 아티팩트와도 같은 상태로 그 때문에 자신이 증오하는 인간 뿐 아니라 안나로제의 의지에 따라 인간 뿐 아니라 마족도 공격하고 있다. 인간의 혼을 용으로 바꾼 것도 안나로제의 의지. 킬트도 이 점을 눈치채고 안나로제가 흔들리면 여신의 힘이 약해질 것이라 생각해 우선 안나로제를 상대했고 그 결과 샤리아도 약해졌다.

셀레나에게서 여신의 눈물, 최후의 양심인 진실의 반지까지 돌려받아 샤리아의 얼굴에서 증오는 완전히 사라진다. 하지만 원래대로 돌아가기엔 시간이 너무 흘러 불가능했고 결국 킬트 일행과 인간과 마족의 연합군의 공격에 큰 부상을 입고 결국 킬트가 날린 최후의 일격에 소멸한다.
세계에서, 굴레에서, 역사에서. 모든 속박에서 해방된 여신은 부드럽게 웃으며 고맙다라고 말하는 것처럼 입술을 움직이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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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무슬림 학자와 지도자가 동의한 사항.
  • [2] 인도네시아, 요르단, 이집트, 아랍 에미리트 등.
  • [3] 그렇다고 해서 꾸란을 불태우고 길거리 한복판에서 술파티를 벌이는 짓거리를 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인 원칙들은 지켜야 한다.
  • [4] 재미있는 점은 샤리아에서는 항문섹스와 부부 외의 남녀간의 섹스를 금지한다. 그래서 의외로 많은 율법학자들이 여성간의 동성애는 마땅한 처벌 근거가 없다고 해석내리기도 한다. 실제로 많은 무슬림 국가에서 동성애 처벌시 남성간의 동성애는 사형도 가능하지만, 여성간 동성애는 처벌규정이 아예 없거나 경미한 처벌만 내리는 경우가 많다.
  • [5] 이슬람은 '교리상으로' 종교의 자유를 보장한다. 그런데 문제는 개종의 자유가 없으며. 들어올때는 맘대로였지만 나갈때는 아니란다무종교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사실상' 어떤 문화권보다도 타종교에 대한 심각한 박해와 차별이 만연하다.
  • [6] 독일이나 영국에서 무슬림들이 이런 난장판을 치고있는 덕분에(?) 거꾸로 집시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어느정도 묻어지는 일도 있었다. 아무래도 나라없는 민족이라 뭐라 떠들든 무시하고 탄압하면 그만인 집시보다는 중동 아랍세계라는 나름 막강한 뒷배경을 가지고 있는 아랍인 무슬림들이 집시 저리가라 할정도로 개념없는(...) 요구를 해대고 있으니 훨씬 부담스러울수밖에 없다. 그간 차별 때문에 정당한 일을 하려고 해도 박해받곤 했던 집시 본인들에게는 좋은 일.
  • [7] 이민자임으로 해당 국가의 국민이 맞으나 자기가 사는 나라의 법을 무시하는 행위이기 이전에 자기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 조차 잊어버린 행동을 저지르고 있는 극단주의자들이 많은 편이다.
  • [8] 결국 글리자니가에 넘어갔지만.
  • [9] 때문에 지상의 인간들은 혼이 빠진 빈 껍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