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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혈서 사건

실제로 일어난 사건!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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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한국 아이돌 팬덤 3대 혈서사건
생리혈서 사건
2009년 11월
2PM 팬덤
동맥혈서 사건
2009년 12월
엠블랙 팬덤
손목혈서 사건
2010년 1월
원더걸스 팬덤


2009년 11월 30일 밤에 Dcinside에서 발생한 사건. 스타를 향한 팬심이 정도를 지나쳐 변질되면 어떤 결과를 낳는지를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라 할 수 있겠다.

여자 코갤로 유명한 2pm 갤러리의 어떤 갤러가 자신의 생리혈혈서를 쓴 것을 인증해버렸다. 내용은 '옥택연 너는 나 없이 살 수 없어'.

갤러들이 물감이냐며 믿어주지 않자 아예 자신의 생리혈로 피범벅된 팬티까지 인증해버렸다. 당연히 갤러리는 삽시간에 초토화되었으며 게다가 자신들의 병신력 1위 타이틀을 놓치고 싶지 않았고 자칭 디씨에서 영향력이 있는 코갤의 자리가 탈환될까 두려워하는 코갤러들이 난입해 변서(서), 정액서를 인증했다. 변림픽

사실 이 갤러는 과거부터 여성향 사이트인 베○○○나 디씨의 또 다른 갤러리인 이준기 갤러리에서도 악명을 떨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여성향 사이트에서 활동하던 악명 높은 인물이었는데 이번 생리혈서 사건으로 코갤이나 그 외 남성향 사이트들에도 이름을 떨치게 된 것이다.

베○○○의 유저이며 베○○○ 유저들은 생리혈서 사건의 주범이 아는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아! 걔였어? 라는 반응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준기 갤러리에서는 이 혈서 쓴 갤러라고 하면 학을 뗀다고 전해진다. 자세한 원인은 아래쪽에 있으니 읽어볼 것. 흠좀무.

이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디씨 측에서는 서버를 통째로 먹통으로 만들었으며 2PM 갤러리는 한동안 막혀버렸다. 덕분에 2PM 갤러리와 같은 서버를 쓰는 듯한 몇몇 갤러리들도 먹통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격투게임 갤러리, 컴퓨터 본체 갤러리 같은 경우는 글은 써지는데 글 클릭이 안 돼서 생리혈서 사건이 터지고 하루 가까이 갤러리 전체의 글의 조회수가 0이었다. 그 당시 갤 상황은 혼돈의 카오스(...)[1]

생리혈서 인증한 갤러의 싸이는 탈탈 털리고 말았고 그 본인은 '나는 택연이에게 버림받았다' 라는 글을 올렸다. 뭐야 이거... 아무래도 미친 것 같아요.

게다가 그 이후에도 처음에는 사과문을 올렸다가 이후 '택연이의 여친 유무 및 사생활을 조금 알려주겠다' 는 글을 올리면서 사태를 즐기는 듯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고 '나보다 더한 사람도 많은데 왜 나만 가지고 이러냐, 마녀사냥 너무한다' 는 등의 글을 싸이에 올리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으나 거듭되는 질타와 악플에 시달린 나머지 12월 1일 현재 문제의 갤러는 싸이를 폐쇄한 상태로 알려져 있었다.

그 갤러의 변명 중에는 '본래는 변서(똥서)로 쓰려고 했다' 는 내용의 변명도 있었다(!) 뭐 똥으로 쓰나 생리혈로 쓰나 그 더러움과 막장성은 업어치나 메치나 수준이라 단순한 변명에 불과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문제의 갤러가 정말로 자기 싸이에 악플 단 사람들을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상황. '디시에는 더 심한 것도 많이 올라온다, 기사화 시켜서 일이 더 커진 거다' 라는 것이 요지. 그래서 소송드립을 친 것. 물론 생리혈서보다 더한게 나와도 그게 악플을 정당화하지는 않기에 당연히 이런 무개념은 고소는 가능하지만... 하지만 소속사도 문제의 갤러를 고소할 수 있다.

그리고 당연히 이 사건의 장본인을 보는 핫티들의 시선이 고울 리가 없었다. 안 그래도 박재범 탈퇴 사건 때문에 복장 터질 노릇인데 이 사건까지 터지니 더 심란해하고 있다. 게다가 문제의 혈서 인증 갤러가 평소에도 옥택연의 싸이에 차마 보기 힘들 정도로 민망한 글을 남기고 간 것이 알려지면서 팬들을 더욱 분개하게 만들었고 과거에는 이준기사생팬 노릇까지 했다는 사실도 밝혀져 더더욱 불쾌감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 문제의 갤러는 '자신은 사생팬이 아니다' 라고 언급했으나 이게 밝혀지는 바람에 결국 자폭 확정. 이미 저 위의 '택연이의 여친 유무 및 사생활을 조금 알려주겠다' 라는 글에서 '나는 사생팬이 아니다' 라는 주장은 모순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생리혈서 내용을 보면 너는 나 없이 살 수 없어 다. '나는 너 없이 살 수 없어' 면 모르겠는데 그 순서를 바꿔놨으니 완전 집착이다.

또한 2009년 12월에는 이 사건을 모방하여 엠블랙 멤버 이준의 빠순이 극성팬이 자신의 손목 동맥을 그어 그 피로 혈서를 써보낸 이른바 '동맥혈서 사건' 이 터지기까지 했다. 문제의 동맥혈서를 쓴 극성팬은 생리혈서를 썼던 갤러에게 '제대로 해' 라는 투의 글을 썼다고 하는데 정작 이 일련의 사건들을 지켜본 사람들의 대체적인 의견은 '둘 다 똑같거든?' 이라고 한다. 당연한 일이겠지만 팬심도 정도가 지나치면 병크가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일단 다 제쳐놓고서라도 대상이 된 연예인 본인이 저런 흉물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할 것 같은가.

2009년 12월 '혈서녀의 해피타임' 이라는 게시판이 생겼다. 말 그대로 혈서녀가 관리한다는 게시판. 흠좀무. #

다행히도 지금은 사라졌다. 만세!

어찌됐건 가뜩이나 스타에 대한 팬들의 잘못된 팬심이 알게 모르게 문제가 되고 있던 상태에서 아이돌 팬덤에 대한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데 일조한 계기가 된 사건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이 사건 이후에 터진 동맥혈서 사건이나 2010년 1월 원더걸스빠순이 극성팬이 터뜨린 손목혈서 사건을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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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앞에 나오듯이 당시 글이 클릭이 안 되었는지라 글 제목으로 서로 말을 주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