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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차저스

last modified: 2015-04-10 16:21:37 Contributors


샌디에이고 차저스
San Diego Chargers
창단 1960년 (AFL 창립멤버)
NFL 가입 1970년 (AFL-NFL 합병)
현재 연고지로 이동 1961년
연고지 캘리포니아샌디에이고
구단 연고지 변천 로스앤젤레스 (1960~1961)
샌디에이고 (1961~)
구단명 변천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1960~1961)
샌디에이고 차저스 (1961~)
홈 구장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 (1960)
발보아 스타디움 (1961~1966)
퀄컴 스타디움 (1967~)
구단주 알렉스 스파노스 (Alex Spanos) & 조지 퍼니카노 (George Pernicano)
사장 딘 스파노스 (Dean Spanos)
단장 톰 텔레스코 (Tom Telesco)
감독 마이크 맥코이 (Mike McCoy)
홈페이지
우승 : 1회
AFL 1963
슈퍼볼 우승
(0회)
-
컨퍼런스 우승 : 1회
AFC 1994
디비전 우승 : 15회
AFL West (5회) 1960, 1961, 1963, 1964, 1965
AFC West (10회) 1979, 1980, 1981, 1992, 1994, 2004, 2006, 2007, 2008, 2009
플레이오프 진출 : 18회
AFL(5회) 1960, 1961, 1963, 1964, 1965
NFL(13회) 1979, 1980, 1981, 1982, 1992, 1994, 1995, 2004, 2006, 2007,
2008, 2009, 2013

NFL미식축구팀. AFC 서부지구 소속. 연고지는 샌디에이고. AFL의 창립멤버로 AFL-NFL 합병때 AFC 서부지구로 배속이 되었다. 홈구장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같이 쓰던 퀄컴 스타디움.

Contents

1. 역사
1.1. 2013년 시즌
1.2. 2014년 시즌
2. 기타


1. 역사

AFL 창단 당시 대부분의 경우는 NFL의 프랜차이즈가 없는 도시들을 중심으로 팀들을 창단했지만 미국 1, 2의 도시이자 최대 TV 마켓인 뉴욕로스앤젤레스만큼은 자이언츠램스라는 기존 NFL 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따라 창단된 팀이 각각 뉴욕 타이탄스로스앤젤레스 차저스였다. 그러나 차저스가 창단될 당시 로스앤젤레스는 다저스가 그 전해에 두번째 월드시리즈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전성기의 시작을 알리고 있었고, 미네아폴리스에서 NBA의 명문 농구팀인 레이커스가 하필 같은 해에 로스앤젤레스로 이사를 오게 됐다. 그래서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이들 명문팀과 더이상 경쟁이 되지 않겠다고 생각했는지 1년만에 팀을 샌디에이고로 이전하게 된다.

AFL 초창기에는 시드 길먼 헤드코치의 지도 아래 서부지구 타이틀을 5번 획득하고 AFL 우승을 거두는 등 강호였지만 합병 이후에는 힘을 쓰지 못했다.

1979년 에어 코렐이라는 헤드코치가 들어오고 1973년 입단한 명예의 전당 쿼터백 댄 풋츠의 활약으로 1979~81년 3년 연속 AFC 서부지구 우승을 거두지만 슈퍼볼 진출에는 실패한다. 이후 다시 약체팀으로 전락하지만 90년대 초반 헤드코치 바비 로스가 팀을 재건해 1994년 팀 창단 첫 슈퍼볼에 진출하는 등 성공을 거두지만 그 이후 빠르게 팀이 추락하여 90년대 후반은 차저스의 흑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참담한 시기였다. 미국 스포츠 역사상 최악의 신인 먹튀중 하나인 라이언 리프[1]를 1998년 전체 2번으로 지명하는 등 여러 삽질을 거듭하던 최악의 시기.

그 역사를 청산한 것은 바로 2001년 드래프트이다. 2001년 드래프트에서 팀의 중심이 된 선수 2명을 뽑는데 바로 아이실드 21의 모티브로 유명한 러닝백 라데니안 톰린슨, 그리고 퍼듀 대학교의 쿼터백 드류 브리스이다. 이때 팀의 기둥을 확실하게 채운 차저스는 2002년부터 헤드코치를 브라운스,칲스를 거친 베테랑 마티 쇼튼하이머로 교체하고 2003년 새 GM인 A.J. 스미스가 팀을 맡아서, 리그 최고의 타이트엔드중 한명인 안토니오 게이츠를 발굴하고 와이드리시버 빈센트 잭슨,러닝백 마이클 터너등의 공격진을 구축하고 수비에는 기존의 노즈태클 자말 윌리엄스, 라인배커 도니 에드워즈에 패스러쉬 스페셜리스트인 라인배커 숀 메리맨, 수비엔드 이고르 올레샨스키등을 더해 강력한 수비진까지 구축해 2000년대 중후반에는 서부지구를 지배하며 강력한 라이벌로 떠올랐다. 특히 인디애나폴리스 콜츠페이튼 매닝시대에 콜츠의 천적으로 번번이 콜츠를 물먹였는데, 2005년 정규시즌에서 16전 전승을 노리던 콜츠를 물먹인다던가, 2008년 8승 8패의 성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음에도 펀터 마이크 사이퍼스의 미칠듯한 펀트쇼로 콜츠를 원정에서 꺾는등 콜츠 킬러로 악명을 드높였다. 하지만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결국 큰경기의 벽을 넘지 못했는데, 주전 쿼터백 드류 브리스의 부상을 이유로 브리스와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학의 주전 쿼터백이던 필립 리버스[2]를 선택했다. 그러나 브리스는 뉴올리언스 세인츠에서 결국 슈퍼볼 우승을 거머쥔 반면 리버스를 선택한 차저스는 점차 전력이 약화되어 결국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실패하는 하락세를 겪고 있다.

1.1. 2013년 시즌

우주의 기운이 샌디에이고로 모였다.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 까지만

일단 주전 쿼터백 필립 리버스가 꽤 괜찮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올해야 말로 다른 모습을 보여줄 모양인지 매경기 1개 이상의 터치다운을 기록중이며, 레이팅도 110이 넘는 호성적. 프렌차이즈 스타 타이트엔드 안토니오 게이츠도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8주차까지 4승 3패를 기록 중으로 그럭저럭 괜찮은 성적이지만 하필이면 지구라이벌 두 팀이 2013시즌 컨퍼런스 1, 2위의 성적을 올리고 있었다는 게 함정. 게다가 그 때까지 그 잘나가던 라이벌 브롱코스, 칩스와 한경기도 치루지 않았다는 점이 큰 변수인데, 이들과 맞붙기 이전에 최대한 승수를 챙겨야 하는 입장이었다. 더욱이 5주차에 지구 내의 유일한 호구 레이더스에게 발목이 잡히면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이런 위기의 상황에서 필립 리버스가 이끄는 공격진이 힘을 내면서, AFC 최강팀인 페이튼 매닝의 덴버 브롱코스를 원정에서 한번 잡아내는 등 아슬아슬하게 플레이오프 막차를 쫓아가는 상황이 되었고 무려 4팀이 경우의 수를 통해 플레이오프의 마지막 한 자리를 노리는 혼전양상을 보이면서 마지막 주까지 팬들에게 희망고문을 시전했다. 그러나 상황 자체는 상당히 불리한 처지라서 같이 경쟁하던 볼티모어와 마이애미가 모두다 지고 자신들은 11승 4패를 기록하는 지구내 라이벌 캔자스시티를 이겨야하는 아주 어려운 조건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적과도 같이 볼티모어와 마이애미가 마지막 경기에서 삽질을 하면서 나란히 패배를 하고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맞아 4쿼터 종료 4초를 남기고 24:24에서 결승 41야드 필드골을 맞고 패할 위기에서 오심이 섞인 천운의 필드골 미스로 기사회생. 결국 연장전 막판에 기적적으로 27:24로 승리를 거두며 9승 7패로 플레이오프 막차를 탔다. 피츠버그 스틸러스 팬들만 잠 못자고 이를 갑니다

그리고 우주의 기운이 아직도 남아있는지 플레이오프 첫 판에서 상대팀인 신시내티가 펌블 2개, 인터셉트 2개 등 무려 4개의 턴오버를 조공해준 덕분에 예상외로 27대10의 완승을 거두고 다음라운드로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AFC의 1번시드이자 2013 시즌 공격부문에서 줄줄이 신기록을 세우면서 역사를 새로 쓴 지구라이벌 덴버 브롱코스와의 원정경기. 일단 겉보기 전력은 도저히 상대가 안되지만 이 팀은 페이튼 매닝을 콜츠 시절부터 플레이오프에서 괴롭혀온 역사가 있고, 2013 시즌 덴버의 유일한 홈경기 패배를 안겨주기도 해서 속단은 금물. 하지만 시즌 내내 리그를 지배하다시피 한 1번시드와 간신히 와일드카드 막차를 탄 6번 시드의 전력차이는 극복하지 못하고 디비전 플레이오프에서 3쿼터 동안 한 점도 못 내면서 완벽하게 눌려있었다. 4쿼터 들어와서 포스 다운 컨버전(4th down conversion)에 온사이드 킥까지 성공시키는 등 도박플레이의 성공이 작렬하면서 17점을 득점하는 등 부지런히 쫓아갔으나 결국 시간 까먹기에 나선 덴버의 마지막 공격을 막지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으면서 디비전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한 데 만족해야 했다.

1.2. 2014년 시즌

리버스의 손에 모든게 달려있는 팀

팀 티보우를 데리고 덴버 브롱코스를 플레이오프에 이끈 마이크 맥코이 현 헤드코치의 스타일상, 필립 리버스도 예전처럼 적극적인 롱패스 공격보다는 짧은 패스와 연계플레이를 중시하는 공격전략으로 방향을 수정했고, 브랜든 올리버라는 러닝백이 가세한 러싱 공격진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며 5승 3패로 덴버 브롱코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하지만 디펜스가 작년보다 딱히 발전하지는 못했고, 리버스의 패싱으로 공격을 주도하는 팀 컬러때문에 리버스가 부진한 날에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9주차 마이애미 돌핀스를 상대로 리버스가 인터셉트 3개를 던지며 영봉패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다시 보여주지 않는 것이 플옵 진출을 위한 필수 요건.

하지만 디펜스의 모습이 계속해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리버스를 잘 보좌해주어야할 라인맨 등의 부진이 끝끝내 발목을 잡고 있는 중. 14주차인 현재 8승 6패를 달리고 있지만, AFC West의 승자는 이미 브롱크스로 정해진 상황에 와일드카드를 노려야 하지만, AFC 북부지구 팀들이 클리블랜드 브라운스를 제외하면 9승 5패 혹은 9승 4패 1무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 우선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고 AFC 북부지구 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 왔다. 차저스에 유리한 조건은 우선 2게임을 모두 이기고(이것은 필수조건이다. 포티나이너스와 치프스와의 경기 중 한게임이라도 지면 그 즉시 탈락확정이다.) 그나마 AFC 북부지구 1위인 신시내티 벵골스가 모두 승리해서 AFC 북부지구 1위자리를 차지하고 그나마 맞대결에서 승리했던 볼티모어 레이븐스가 1승 1패를 이루는 것. 작년만큼 마지막까지 경우의 수를 따져봐도 불리한 조건이므로 차저스 팬들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할 듯.

우선 16주차이자 시즌 15번째 게임이었던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의 게임에서는 초반부터 수비가 콜린 캐퍼닉, 마커스 마틴 등의 러싱 및 패스를 제대로 막지 못하고 인터셉트까지 당하면서 큰 점수차로 뒤지면서 올해는 그대로 시즌이 끝나나 싶었지만, 또다시 우주의 기운이 샌디에이고를 향하기 시작했다. 14-28로 뒤지고 있던 상황에서 캐퍼닉이 실수로 공을 떨어뜨린 펌블로 인해 간신히 공을 주워 터치다운을 하더니 28-35로 뒤지고 있고 1분 남짓 남은 상황에서 리버스의 롱 패스 도박 플레이가 4th down에서 연달아 성공하면서 결국 30초를 남겨놓고 기회를 잡더니 여기서 또다시 리버스의 10피트가 약간 넘는 패스가 그대로 와이드 리시버 말콤 플로이드의 가슴으로 연결되면서 동점 성공. 그 이후 3초를 남겨놓은 상황에서 49ers의 필드골 미스로 연장전. 그 이후 연장전에서 또다시 49ers의 공격진이 펌블을 하면서 그대로 공격권을 차저스에 내주었고, 차저스는 침착히 필드골을 성공시켜 38-35의 대역전극을 이루어내며 생존에 성공. 이제 마지막 17주차이자 16번째 경기인 치프스와의 경기를 승리하고 레이븐스, 뱅골스, 스틸러스의 향후 결과를 지켜봐야 할 듯. 작년에 이어서 또다시 불리한 조건에서 기적이 이루어져 와일드카드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인가 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칩스가 동귀어진 하는 바람에 두 팀 다 9승 7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었다(...).

한편 오클랜드 레이더스, 세인트루이스 램스와 더불어 올 시즌 이후 로스엔젤레스연고이전을 할 유력한 팀으로 꼽히고 있다. 만약 레이더스가 현재 적극적인 샌안토니오로 연고지 이전이 확정될 경우 램스와 더불어 연고이전을 할 가능성이 제일 높은 상황. 다만 차저스는 2015시즌에는 샌디에이고에 남기로 결정했다. 단, 로스엔젤레스의 새 구장이 2016년에 완공되는 만큼 아직까지 이걸로 차저스가 연고이전을 포기하고 샌디에이고에 남는다는 뜻은 아니기에 두고봐야 한다. 샌디에이고 시에서 새로운 구장에 대한 플랜을 세우지 않으면 어쨌든 연고이전의 가능성은 아직도 높다. 단지, NFL 사무국 측에서 현 홈구장인 퀄컴스타디움의 노후화를 이유로 새 구장이 건설되지 않으면 당분간 샌디에이고에서의 슈퍼볼 개최를 보류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치고 있어서[3] 샌디에이고 시 측도 팔짱만 끼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 됐고, 이에 따라 만약 샌디에이고 시 측에서 차저스의 새 홈구장을 건설에 착수한다면 연고이전을 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차저스쪽에서 강경하게 나오고 있는 중. 만약 샌디에이고 시가 새구장 건설에 착수하지 않을 경우 2015 시즌을 끝으로 레이더스와 함께 LA 근교 카슨(Carson)으로 연고지를 이전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새구장 건설에 들어가는 비용이 막대한 비용인 만큼 샌디에이고 시 측이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 놓이게 되었다. #

2. 기타

  • 팀 창단이후 유일하게 슈퍼볼에 진출해 준우승했던 1994년 차저스 멤버들은, 콩라인의 저주라도 받았는지 이때 멤버들중 2013년 기준 무려 8명이 사건사고로 숨졌다. 사고 이유도 여러가지라 교통사고,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진 선수도 있고, 벼락을 두번 맞아 숨진 선수도 있다. 약물중독 쇼크로 죽은 멤버도 있으며 이들 멤버중 가장 유명한 차저스의 레전드 라인배커인 주니어 세아우는 2012년 5월 권총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때문에 미식축구 선수들의 상처뿐인 은퇴후 생활에 대해 스포츠의학계를 비롯한 관련 업계에서 연구대상이 되고 있다.

  • San Diego Super Chagers라는 응원가가 있다. 디스코 풍의 아주 흥겨운 노래로 80년대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곡은 중계방송에서 차저스가 터치다운에 성공하면 브금으로 깔아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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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후 라이언 리프는 여러 번 엇나가더니 결국에는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되기를 몇 차례 저지른다...
  • [2] 이는 일라이 매닝 항목에 좀더 자세한 이유가 나와있다.
  • [3] 이는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새 홈구장인 리바이스 스타디움을 완공한 영향이 크다. 인구로 보나 기반 시설로 보나 기후를 보나 슈퍼볼을 개최하기에 천혜의 조건인 캘리포니아에서 슈퍼볼을 개최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그 동안 캘리포니아에 연고를 둔 팀들의 홈구장은 야구와 같이 쓰는 것을 염두에 둔 겸용구장이라서 수용능력이 적거나 시설이 노후화되어 슈퍼볼을 개최하기에는 너무 열악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그나마 그 중에서 나았던 게 차저스의 홈구장인 퀄컴 스타디움이었는데 이제 리바이스 스타디움의 완공으로 캘리포니아에서 슈퍼볼을 개최할 경우에는 샌프란시스코에게 개최권을 주면서 해결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당장 2016년 기념비적인 제50회 슈퍼볼(Super Bowl 50, 왜 로마숫자가 아닌지는 슈퍼볼항목 참조)이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이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