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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last modified: 2016-04-12 00:29:46 Contributors

영어: Sandwich
이탈리아어: panino(파니노)[1]

Sandwitch, 모래 마녀[2]
상한 샌드위치는 싫어
SANDVICH!

Contents

1. 음식
1.1. 개요
1.2. 이름의 유래
1.3. 종류
1.4. 샌드위치 전문점
2. 비유적 표현
2.1. 샌드위치 위기론
2.2. 휴일 사이에 낀 평일
2.3. 은어
3. 유희왕의 몬스터
4. 래마녀 샌드위치


1.1. 개요

18세기 영국귀족인 존 몬터규 제4대 샌드위치 (1718~1792) 백작의 성을 따서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요리. 잠깐, 영국이라고? 진짜 맛있는 몇 안되는 영국 요리들 중 하나라고 하지만 영국 요리 항목에도 나오듯이 영국에서 먹는 본고장 샌드위치도 별로라는 게 많다!

그러나 알렉산드로스 3세페르시아 원정에 대한 기록에도 현재의 샌드위치와 거의 유사한 요리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으며 로마 시대에도 검은 사이에 고기를 끼워 먹었다는 비슷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와 같은 형태의 요리는 아주 오래 전부터 내려오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2. 이름의 유래

제일 잘 알려진 유래사는 다음과 같다. 존 몬타규 샌드위치 백작트럼프 도박을 좋아했는데, 트럼프를 너무도 좋아한 나머지 트럼프를 하느라 식사할 시간조차도 아까웠던 백작은 트럼프를 하면서 먹을 수 있는 식사를 생각해내어 자신이 생각한 음식을 하인에게 주문했다. 그것은 빵 사이에 고기와 채소를 넣은 음식, 즉 샌드위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은, 이 무능과 부패의 악명은 그가 진성 휘그당파[3]였던 것에 기인한다고 한다. 실제 유래가 된 인물인 샌드위치 백작은 원래 성실하고 유능한 공무원이었던 존 몬터규(John Montague)로 1729년 제4대 샌드위치 백작이 되었다(참고). 그는 30살이 되기도 전에 영국 해군성의 일을 거의 다 하던 사람이었다! 쿡 선장하와이 제도를 '샌드위치 제도'라고 명명한 것도 그가 쿡 선장의 탐사를 추진했기 때문이다. 위키피디아의 해당 항목에서도 그는 '군사와 정치 행정에 다재다능하였고, 체신공사 총재를 비롯하여 해군대신과 국무장관을 역임했던 인물이지만, 일반적으로는 샌드위치의 유래를 제공한 인물로 주로 알려져 있다'고 적혀 있다. 후새드. 결국, 훗날 휘그당이 몰락하고 토리당이 집권했을 때 정치적 이유로 그 업적에 인신공격을 포함한 정치공작을 당하고, 그것이 지금까지도 내려와 그의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유래의 바른 실화도 도박이 아니라 먹을 시간도 아껴가며 한 손에 샌드위치를 들고 공무를 집행했다는 것이라고 한다.

20세기에 재연구를 통해 이 잘못된 사실이 밝혀졌으나, 아무래도 영국외에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듯하다. 게다가 그는 도박을 즐겨할 정도의 부자도 아니었고, 그의 취미는 아웃도어 스포츠였다고 한다. 아마도 고인드립의 최대 피해자 중 하나가 아닐까. 그러니 우리는 샌드위치라 부르는 것을 관두고 샌드치라고 부르는 게 낫습니다. 게다가 정작 본인 이름은 모르는 사람이 많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그를 단순히 훌륭하고 유능한 인물만으로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는 평화시에는 유능하게 임무를 수행한 편이었지만 미국 독립전쟁에서 미국-프랑스-스페인 연합군과 맞섰을 때는 정보 판단에서의 오류로 영국 해군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다고 큰소리치다가 한때 영국 함대가 영국 근방에서 제해권을 잃고 프랑스군이 영국을 침공할지도 몰랐던 위기를 자초했다.

본국수역에 위치한 전열함은 총 42척이며, 그중 35척 이상은 승무원들이 배치되었으며 항시 출동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저는 부르봉 왕가의 해군(프랑스, 스페인을 의미)이 우리를 상대로 적대적인 행위를 하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후략) 중요한 것은 우리 해군은 부르봉 왕가의 해군에 비해서 훨씬 더 강하고 전투 준비가 잘 되어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샌드위치 백작은 의회에서 이렇이 보고했지만, 영국의 본국 함대 사령관이었던 캐팰 제독은 이렇게 말했다.

귀관도 이해하다시피 우리는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30척의 우리 함선 중 10척 이상은 1년 이상 바다에 나가본 적이 없는 배들이고 수병들도 어중이떠중이들 뿐이지. 이 상황에서 우리가 프랑스-스페인을 상대로 이길 수 있다고 믿는 건 망할 놈의 샌드위치밖에 없을 거야.#

이는 그의 전쟁 지도에서의 전반적인 무능함과도 연결되는데, 미국과 프랑스-스페인 연합군을 광범위한 지역에서 상대하게 되어 전력 면에서 열세인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전력을 집중하지 못하고 모든 곳을 동시에 지키려다가 영국 본국 해역을 비롯한 모든 곳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태로 연이어 위기를 맞으며 끌려다녔던 것이다.#

더구나 그는 영국의 본국 함대가 패배하고 영국 근해에서의 제해권을 상실한 상황에서도 오히려 승리했다고 주장하고 정보 통제를 시도했으며, 이 패배로 군법 회의[4]에 회부된 함장들과 제독들은 이구동성으로 전쟁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고 큰소리만 친 샌드위치 백작을 강하게 비난했다. 게다가 해당 재판에서 당연히 유죄 판결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 (사형 선고도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었다), 샌드위치 백작과 절친한 필리저 제독이 분명한 이유 없이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격분한 여론에 폭동까지 일어나서 샌드위치 백작 집의 유리창이 전부 깨지는 등 샌드위치 백작의 평판은 당대에 이미 최악으로 떨어져 있었고, 샌드위치에 대한 분노 때문에 많은 유능한 제독들이 샌드위치 아래에서는 어떠한 공직도 맡지 않겠다고 선언하게 만들어서 전황은 더더욱 어려워졌다. 샌드위치 백작이 속한 노스경 내각이 붕괴된 이후에야 영국은 전황을 수습할 수 있었다.# 이런 비난 속에 백작은 1782년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 고향으로 돌아가 은둔하며 조용하게 살다가 삶을 끝냈다.

샌드위치의 이름에 대한 설명은 당시로서는 정치적 풍자였던 것인데, 그러한 풍자가 단지 반대파들의 인신공격만으로 널리 퍼진 것은 아니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는 평화시에는 비교적 유능하게 직무를 수행했으므로, 마지막의 실책만을 이유로 무능함의 대표격으로 이름이 퍼진 것은 억울한 면도 상당히 있을 것이다.

그의 후손인 샌드위치 백작 11세 존 몬터규는 2004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샌드위치 백작"(Earl of Sandwich)이라는 샌드위치 가게까지 열었다.# 미국 여러 곳뿐 아니라 런던과 파리에도 지점이 있다. 추천하는 메뉴는 원본(?)원본이 아니라 4번째 복사본인데 샌드위치 백작도 좋아한 로스트 비프가 들어간 샌드위치라고 한다.

1.3. 종류


현대의 샌드위치는 크게 두 종류씩 나뉜다. 구운 재료로 따듯할때 먹는 핫 샌드위치와 불을 쓰지 않은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콜드 샌드위츠로 나뉜다. 대개 샌드위치 가게나 토스트 가게에서 주문해서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게 핫샌드위치이며 편의점, 카페 등에서 냉장 보관하여 판매하는 게 콜드 샌드위치라 할 수 있다. 또한 위의 사진과 같이 두 개 이상의 , 혹은 그 대용품 사이에 속을 채워넣는 클로즈드 샌드위치이며, 다른 하나는 하나의 빵 위에 속재료를 올려놓기만 하는 오픈 샌드위치이다. 카나페도 오픈 샌드위치의 일종에 속한다. 다만 대부분이 아는 것은 클로즈드 샌드위치. 돌돌 마는 종류는 '샌드위치 랩(sandwich wrap)'이라 부른다. 한국의 요리도 샌드위치 랩으로 분류된다고.

치즈 햄 샌드위치를 바삭하게 구운 것을 프랑스에서 '크로크무슈(croque-monsieur, 바른 표기는 크로크므시외)'라고 부르는데, 광산에서 광부들이 차게 식어 굳은 샌드위치를 난로에다 올려놓고 구워먹던 것에서 유래한 음식이라고 한다. 음식 이름을 직역하면 바삭한 아저씨. 여기에 계란 프라이를 올려 먹으면 '크로크마담(croque-madame)'이라고 부른다고 한다.바삭한 아줌마

흔히 알려진 네모지고 납작한 식빵을 써서 만든 형태는 영국, 미국에서 먹는 식이며 프랑스나 이탈리아 등의 남부 유럽 국가들은 샌드위치를 만들 때 대부분 바게트빵을 사용한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서 언급되었다시피 대표적인 영국 요리 중 하나이기도 하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에도 붐이 일어나 오성급 호텔의 특급 요리장이 직접 만든 샌드위치가 나오는 등의 일이 있었다. 가능하면 값비싼 재료[5]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당시의 샌드위치 요리의 정석이었으며, 샌드위치의 속재료로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을 찾기 위해 가재살이나 캐비어 등의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는 것이 훌륭한 요리사의 자질로 여겨지기도 했다. 비틀즈 같은 당대의 유명인사들의 이름을 따서 만든 오리지널 샌드위치가 따로 있었을 정도. 당연하게도 샌드위치 붐은 빠르게 식었으나 이 때 일어난 미국의 미식 붐은 훗날 초밥 등지로 이어가게 된다. 결국 속재료는 무엇을 쓰든 상관 없었다는 이야기.

전통 영국풍 샌드위치 브랜드로는 프레타망제가 있다. 영국의 맥도날드 같은 곳으로 한국에는 아직 런칭하지 않았다. 여행자들의 말에 의하면 먹을 게 없는 영국음식 중에서 그나마 맛집에 속한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아무리 봐도 햄버거처럼 생긴 음식을 보고 샌드위치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쇠고기 패티를 써서 만든 햄버거가 아니면, 즉 쇠고기라도 패티가 아닌 로스트 비프를 써서 만들었거나 돼지고기, 닭고기, 칠면조고기 등을 써서 햄버거를 만들었다면 햄버거가 아니라 샌드위치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햄버거 근본주의


터키에서는 아침이 되면 길거리 곳곳에 샌드위치 장사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원래 터키인들의 아침식사 메뉴는 올리브페타 치즈, , 홍차 정도로 여기에 좀 있는 집이면 수죽이라는 소시지를 같이 먹는 정도지만, 워낙 바쁜 사람들은 이마저도 거르고 그냥 일터로 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직장인들이 일터로 가는 길에 들러서 샌드위치를 사먹는데, 이 터키식 아침식사용 샌드위치는 흔한 터키인들의 아침식사에 들어가는 메뉴를 그대로 빵 사이에 끼워서 샌드위치로 만든 거다. 그래서 이름도 아침식사 샌드위치(Kahvaltı Sandviç)이다. 이를테면 오이, 토마토, 페타치즈, 올리브, 햄 한두 장 정도를 대충 감싸서 만드는데 이게 정말 맛있다. 값도 싸서 이스탄불 같은 경우에도 비싸봤자 하나에 2.50 터키 리라, 한국돈으로 2,000원도 안하는 데다가 홍차도 무한 리필된다. 가난한 배낭여행객들이 아침식사 때우기에도 좋은 곳이다.

베트남에는 바인미라는 샌드위치가 있다.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바게트를 사용하지만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베트남 현지화가 된 독특한 샌드위치다. 쌀국수와 함께 베트남의 양대 서민 음식.

현재는 주로 학생과 직장인들의 점심 식사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에서는 전통적으로 땅콩버터을 바른 땅콩버터 샌드위치[6]가 인기있다. 그 외에도 참치마요 샌드위치도 나름대로 맛은 있다. 단순한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고기를 듬뿍 넣은 햄샌드 같은 것도 괜찮다. 그리고 충격과 공포마마이트 샌드위치란 것도 존재한다(...). 흠좀무.

바게트나 길다란 빵에 끼워먹는 경우 서브마린 샌드위치라 한다. 잠수함과 모양이 비슷하기에 따온 것. 다만 미국내에서도 지역별로 이탈리안 샌드위치, 토르피도, 치즈스테이크[7], 그라인더 등 제각각 다르게 부르며,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내에서만 13가지의 다른 이름이 존재한다고 한다. 써브웨이의 이름도 여기서 따 온 것이다.

편의점에서도 삼각김밥과 함께 잘 팔리는 품목이며, 거의 모든 편의점에서 항상 일정량은 배치해두는 품목이다. 위의 사진과 같은 치즈양상추, 이 들어간 클럽 샌드위치가 가장 일반적인 품목. 또한, 최초의 기내식이라고 한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빵과 재료를 구워서 만들면 핫 샌드위치가 된다. 길거리에 보이는 토스트 가게에서 많이 판다.

햄버거와도 자주 비교되지만 형태와 재료의 차이가 분명하기에 혼동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스피드 퀴즈에서나 자주 엮이고 만다. 샌드위치에는 이 들어가지만 햄버거에는 햄이 없다... 어? 물론 'hamburger'라는 단어가 'ham' + 'burger'가 아니라 'Hamburg' + '~er'이므로 아무런 상관은 없다.

만화맛의 달인》에서는 햄 한두 장 들어간 샌드위치는 샌드위치가 아니라고 분노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팀 포트리스 2에서는 헤비 웨폰 가이의 아이템 중 샌드위치를 러시아어식으로 쓴 샌드치라는 회복용 아이템으로 존재한다. 샌드비치 참조.

위에서도 나오듯이 영국 요리이긴 하지만 이것도 영국 샌드위치는 영 아니다라는 의견이 무척 많다. 영국관련 서적에서 다른 유럽, 아니 아프리카나 아랍권 노점에서 사먹은 길거리 샌드위치가 훨씬 맛있다든지 심지어 한국 편의점 샌드위치가 훨씬 낫다라는 의견을 영국관련 책자에서 쓰는 경우까지 있다!(...) 영국 요리/증언을 참고하자.

데일리메일이 샌드위치 제조업체가 영국인 지원자가 없어 동유럽 노동자를 고용하는 것을 개탄하는 기사를 쓰자 저질 직장문제라는 본질을 놓치고 있는 점을 비꼬며 영국인도 샌드위치 만들수 있다고 각종 샌드위치를 트윗하는데...

1.4. 샌드위치 전문점

만들기가 쉬워서인지 국내에도 여러 샌드위치 전문점이 난립하고 있다. 그러나 정통 본고장 영국 샌드위치 이렇게 홍보하는 곳은 없다 햄버거도 정식 명칭은 '햄버그 샌드위치'이며, 실제로 미국의 햄버거 체인점 등에서 세트 메뉴 말고 햄버거만 주문할 때 "Just a sandwich!"라고 말한다. 한국에서는 구분 없이 '버거'라고 가리키지만, 미국에서는 소고기 패티가 아닌 닭고기나 생선 패티를 쓴 햄버거는 '샌드위치'라고 말한다. 햄버거 전문점에 대해서는 패스트푸드 문서를 참고.

2. 비유적 표현

게임 등에서, 한 병력이 상대편에게 양 방향에서 둘러싸였을 때 이를 '샌드위치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의 경우 오래전부터 이라는 식문화가 존재했으며, 쌈 쪽이 더 친숙하고 발음도 좋아서(……) 한국 한정으로는 '샌드위치가 되었다' 라는 표현 대신 쌈드위치'쌈 싸먹혔다'라는 표현을 주로 쓴다.

이외에 한 사람씩 엎드려 탑을 쌓으면서 맨 아래 사람에게 원한을 푸는 놀이를 샌드위치라고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햄버거라는 이름이 더 널리 알려져 있다.

2.1. 샌드위치 위기론

가마우지 경제와 더불어 한국 경제의 위기론을 말하는 단골 용어. 한국의 상품이 일본 같은 선진국의 상품에는 품질에 밀리고 중국, 동남아 같은 후발 국가들의 상품에는 가격에 밀린다는 위기론.

1970~1980년대 수출 주도의 경제발전을 하면서 한국의 수출 상품은 주로 '가격경쟁력'을 내세워 수출 시장을 개척 해나갔으나,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인한 임금상승과 중국 및 동남아 등의 다른 개발도상국들이 저임금을 내세우면서 경쟁이 치열해져 1990년대 초반부터 이러한 위기감이 퍼지기 시작했다(1991년 관련기사). 1990년대 들어 가격경쟁력과 OEM을 통한 수출이 벽에 부딪히면서 한국 기업들은 자체 브랜드와 기술 개발에 열을 올리게 된다. 이후 IMF 시기까지 거치면서 한국은 급격한 세계화 속에서 살아남은 기업들은 상당한 경쟁력을 갖추어 갔다.

2000년대 들어 이 단어가 새롭게 조명받게 되는 이유는 중국의 경제개방 이후 급부상 때문. 거대한 규모로 세계의 블랙홀이라 불리며 노동집약 산업의 산업공동화 현상을 세계규모로 일으켰고 2004년에는 삼성 이건희 회장의 샌드위치 위기 발언으로 조명 받았다. 아직 기초, 기반 기술 등은 일본, 미국 같은 선진 공업국에 미치지 못하고 중국이 폭발적으로 기술을 흡수하며 추격해 올 수 있다는 주장.

실제로 2000년대 중후반 선진국의 막차를 탄, 기존 선진 공업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 낀 한국의 상황이 독특하지만, 이건희 회장의 발언을 필두로 한 이 이론은 사실 위기론을 말하면서 더욱 채찍질을 하면서 공밀레를 강화하는 다소 정치적인 이론이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언론에서는 이 검증되지 않은 이론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만의 큰 위기인 듯이 대대적으로 묘사했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미국처럼 3차 서비스, 금융산업과 신자유주의가 해결책인 양 제시했다. 때문에 신자유주의가 한국경제를 지배하게되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2010년에는 오히려 역샌드위치론이 등장했다. 한국 상품이 일본보다 싼 가격에 중국보다 믿을 만한 품질로 수출 시장을 석권한 것. 즉, 가성비 종결자. 그대신 내수가 수출보다 비싼건 함정

2000년에는 일본 업체보다 한수 아래로 여겨지던 삼성전자나 바퀴 달린 상자라고 혹평받던 현대자동차 같은 한국 대기업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 가치가 10여년 사이에 급상승했다. 그러나 어두운 부분은 이러한 품질과 브랜드 향상 일면에는 임금 상승 억제 및 공밀레, 하청업체 쥐어짜기 같은 면도 같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다만 삼전과 현기차의 협력업체 영업이익률은 한국 중소기업의 평균보다 훨씬 높으며 흔히 경제학자들이 동반성장의 예시로 자주 꼽기도 한다.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으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들도 굉장히 많고, 두 기업 뿐만 아니라 해외로 판매처를 다변화하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당장 한국에서 자동차 수출 얘기를 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자동차 부품인데, 이 경쟁력이 다 어디서 나왔을까... 물론 단가 후려치기가 없었다는 건 아니고. 사실 협력업체와 위탁 대기업의 동반성장을 약간 다른 관점에서 강조할 때는 그 단가 후려치기가 바로 협력 부품업체 경쟁력 향상의 원동력이라고 보기도 한다. 임금은 전차군단이 임금에서 욕 먹으면 다른 한국 기업들은...

2.2. 휴일 사이에 낀 평일

2.3. 은어

미국에서 "go make me a sandwich"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성차별이나 성차별주의자를 희화화하기 위해서 쓰인다. 샌드위치가 쓰이는 이유는 샌드위치 같은 간단한 것도 자신의 아내나 여자친구에게 만들게 시킴으로써, 음식은 여자가 만들어야 된다는 극단적인 성적 고정관념이 머릿속에 박혀있다는 것을 상징한다. 또한 샌드위치가 bitch와 라이밍된다는 것도 한 몫 한다(...).

3. 유희왕의 몬스터

샌드 위치 항목 참조. 중간에 공백이 있는 게 포인트다?

4. 래마녀 샌드위치

EBS에서 방영하는 유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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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흔히 프레스 핫샌드위치라는 뜻으로 알고있는 파니니(panini)는 파니노의 복수형.
  • [2] 실제로 말장난 에 많이 쓰인다.
  • [3]영국 자유민주당의 시조뻘 되는 정당. 정확히 말하자면 휘그당이 이후 자유당에 편입된 것에 가깝다.
  • [4] 승리했다고 주장한 전투에서의 패배를 이유로 군법 회의를 연 셈이 되어 국내외적으로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 [5] 오이 샌드위치 따위가 나오게 된 이유이다. 영국 땅에서 오이가 더럽게 비싼 수입 채소이던 시절에 만들어지고 전통 좋아하는 영국이니...
  • [6] 미국인들은 '피넛버터 젤리 샌드위치'라 부른다. 줄여서 PB & J.
  • [7] 이 경우는 필라델피아 치즈 스테이크, 즉 고기와 치즈가 들어있는 종류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