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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 저주

last modified: 2015-10-25 17:56:26 Contributors


Dawn of the Dead.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특징
4. 영향
5. 여담
6. 등장인물
6.1. 방송에만 나오는 인물들
7. 결말
8. 속편 제작 무산
9. 기타

1. 개요

조지 A. 로메로의 동명[1] 1978년작 좀비 영화를 리메이크한 2004년작 호러영화. 잭 스나이더 감독, 세라 폴리, 레임스 주연.

이후 300왓치맨으로 유명해진 잭 스나이더의 데뷔작 겸 출세작이다. 미국에선 2004년 3월 19일에 개봉했으며, 한국에서는 2달 뒤인 5월 14일에 개봉했다. 2,800만 달러의 제작비로 미국에서 5,900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해외수익도 1억 달러를 넘겨 상당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네이버 웹툰 지금 우리 학교는의 모티브가 된 작품.

2. 줄거리

옆집 소녀 비비언에게 남편 루이스가 물어뜯겨 죽은 후[2] 남편이 다시 살아나 자신을 습격하는 끔찍한 경험을 하게 된 간호사 애나는 화장실 창문을 통해 급히 집 밖으로 도망쳐 나온다. 하지만 이미 세상은 좀비로 가득찬 지옥으로 변해버린 상태.[3]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애나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한 쇼핑몰로 대피하게 된다.

3. 특징

원작인 시체들의 새벽의 느릿느릿한 원작의 좀비들과는 달리 이 영화에서의 좀비들은 뛰어다닌다!(어느정도 터덜터덜 뛰는게 아니라 100m 달리기 선수마냥 전력질주한다!!!!) 28일 후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스피드좀비 영화의 선두주자.[4] 다만 리메이크 대상이었던 로메로 감독은 썩은 시체가 어떻게 뛰나며 이 뛰는 좀비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고 영화 자체도 별로 안 좋아했다. 애초에 썩은 시체가 움직이는 영화를 시리즈로 만든게 뉘집자식인데! 사실 20년도 더 예전부터 이탈리아스페인 좀비 영화들에서 좀비들은 뛰는 걸로도 부족해 도 쏘고, 비행기도 타고, 도 타고, 살아있는도 타고 다니지 않나, 말까지 하는 좀비들을 대거 등장시켰으나,[5] 로메로 감독은 그런 영화는 신경도 쓰지 않았다. 하지만 로메로가 감독한 시체들의 낮에도 말을 조금하고 사람을 알아보며 친한 사람이 죽은 걸 알자 슬퍼하고 복수를 하고 총을 쏘는 좀비가 나왔었다. (물론 이 좀비도 달리진 못하고 다른 좀비처럼 느릿느릿 걸어다닌다)

여기 나온 좀비들은 뛰는 속도도 엄청나게 빠른데다가 완력도 매우 강하여 어지간한 목재 구조물은 부수어 버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월드워Z도 그렇고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세계멸망급으로 치달으려면 이 정도 위력의 좀비는 나와야 할 듯 하다.

원작의 소비사회에 대한 풍자는 많이 희석되었지만, 달리는 좀비[6]라는 무시무시한 이미지, 그리고 CF 감독 출신인 스나이더 감독 특유의 영상미와 박력있는 액션으로 그 나름대로의 인기를 얻었다.

특히 조니 캐시의 노래 "The Man Comes Around"가 나오는 도입부 이후의 인트로는 좀비 영화 인트로 중에서 가히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급이라는 평가. 갑작스러운 세계구급 좀비 사태로 혼란의 도가니에 빠지는 전세계의 모습을 짤막하게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노래 역시 상당히 어울리는데, 가락은 대체로 흥겹지만 가사 자체는 묵시록에 나오는 세상의 종말을 표현하는 노래다.

또 차량을 개조해 좀비들을 뚫고 나가는 후반의 장면이 아주 일품.

4. 영향

해외에서 상당히 히트. 사실 이만한 대자본이 투입된 좀비 영화가 메이저하게 히트한 것은 오랜만에 있었던 일이었다. 이전의 좀비 영화가 인기가 있기는 했지만 잔혹성 문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소 마이너한 문화로 빠질 수 밖에 없었고, 살아있는 시체들의 새벽을 시작으로 하여 거의 대부분의 좀비 영화는 저예산으로 제작되었다. 이렇게 새벽의 저주 이전에 '좀비'가 다소 마이너한 '호러 장르' 내부에서만 유명한 '마이너 문화'에 가까웠다면, 새벽의 저주를 기점으로 하여 좀비는 대규모 자본과 주류 제작사가 투자를 하는 '메이저 문화'의 일원으로서 급부상 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뒤이어서 좀비 영화가 연달아 만들어지면서 한동안 침체되었던 좀비 영화가 메이저로 부상하는 계기가 되었다.

좀비물 황무지였던 국내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어, 지금도 좀비 영화 하면 새벽의 저주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사실 국내에 처음으로 제대로 개봉한 좀비 영화다. 물론 그 이전에도 좀비 영화들이 개봉하긴 했었다. <좀비 3>가 <살인마 쟘비>라는 제목으로 1989년 국도극장에서 개봉하거나 1989년 피카다리 극장에서 개봉한 바탈리언(3번 항목), <리빙데드>란 제목으로 개봉한 <바탈리언 2>같이 여러 영화들이 개봉했었지만 삭제질이 되어서 제대로 개봉했다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었다.

5. 여담

그 외에 비하인드 스토리 보너스 영상이 일품. 좀비 사태 이후 26시간의 생방송 뉴스를 재현한 영상과 한 총포상(아래 등장인물의 "앤디" 참고)의 생존 투쟁 영상이 내용이다.[7] 좀비물은 물론 재난물까지 통틀어 사람의 심리상태를 표현하는데 있어서 좋은 참고자료.[8]

이 영화 때문에 같은 시기에 나온 좀비 소재의 코미디/호러영화 'Shaun of the Dead'의 국내 제목이 새벽의 황당한 저주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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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등장인물

  • 애나

주인공. 직업은 간호사로 평소 친하게 지내다가 좀비가 된 동네 소녀 비비언에게 물린 남편 루이스를 치료한다. (하지만 이미 목을 물어뜯겼기 때문에 천조각으로 상처를 틀어막는 정도였다. 그리고 루이스는 골골거리다가 곧..) 하지만 루이스가 죽고 다시 좀비로 변해버리자 구사일생으로 화장실 창문을 통하여 탈출해 케네스 및 마이클 일행과 만나 쇼핑몰으로 이동한다. 생존자 그룹 내에선 유일한 의료지식을 갖추고 있다. 나름대로 리더십이 있으며 꽤 강인한 정신의 소유자로 마이클과 서로 호감을 갖게 되다.

  • 케네스

흑인 경관으로 전직을 살려서 지도자 겸 유능한 전투원이 된다. 생존자 그룹 내에선 실질적인 리더에 가까운 인물로 동생이 패스터 기지로 대피해서 그 쪽으로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로 의식을 잃었다가 막 깨어나던중인 애나와 만나고, 이후 애나와 함께 이동하다가 마이클 일행과 만난다. 좀비떼로 인해 기지로 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마이클 일행과 함께 쇼핑몰에 도착하지만 좀 독고다이적인 기질을 갖고 있는지 "너희들이 뭐라 하던 난 패스터 기지로 갈거임ㅂㅂ" 하며 만류하는 일행을 두고 떠나려다가 쇼핑몰 옥상에서 보드판에 글씨를 써서 대화(?)를 시도하는 건너편의 총포사 주인 앤디[9]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곧 패스터 기지 또한 좀비 나라가 되었다는 말을 듣고 혼자 떠나는것을 포기한채 일행들과 남게 되었지만 (당연히 동생도 죽었을걸로 보인다.) 앤디와의 관계는 칠판과 망원경으로 체스를 둘 정도로 친해져 탈출계획 수립 때 그를 거론하기도 했다. 아이러니컬 하게도 좀비가 된 앤디를 사살했고 이후 보트를 타고 탈출.[10] 말수가 적고 혼자 있을때가 많지만 항구에 혼자남은 마이클을 걱정하는등 마음 따뜻한 면도 갖추고 있다. 초반의 분수대에서 좀비를 상대하다 팔을 다치는데, 이게 그냥 떡밥인지 아니면 미처 회수하지 못한 것인지는 불명.

  • 마이클

백인 생존자로 세일즈맨 등 다양한 일을 했던 사람이다. 나름대로 생존자 그룹 내에선 중재자이자 브레인 역할도 하는 듯 하다. 껄렁껄렁한 CJ의 태도에도 침착하게 대할 정도로 사람은 좋다. 애나와는 썸씽이 생기는 듯 하지만 탈출때 그녀를 구하다가 팔이 물려서 애나를 떠나보내며 좀비들이 몰려오는 항구에 홀로 남는다. 이후에는 일출을 바라보며 권총으로 자살. 여담이지만 가장 못한일은 남편 노릇, 가장 잘한 일은 아빠 노릇이란 말을 하는걸 볼 때 가정을 꾸리고 있었던걸로 추정된다.

여담이지만 초반에 쇼핑몰에서 혼자 다닐때, 좀비의 낌새를 치자 들고있던 빠루를 내려놓고 크로케 망치를 드는 어리석은 장면이 있다(...).

  • 안드레

흑인 생존자로 루다의 남편이다. 패스터 기지로 가려다가 좀비떼로 인해 방향을 돌려 쇼핑몰로 가려다 애나, 케네스와 마주쳤다. 경찰인 케네스가 안드레가 누군지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요주의 인물 이었던 듯 하다. 그래도 자신은 과거와 달라졌다며 자기 아이와 아내를 봐서라도 앞으로는 근면성실하게 살겠다고 다짐하고 있었다. 하지만 하필이면 루다가 좀비에게 물려 점점 좀비화가 되어가는 도중에 있었고, 좀비에게 당한 상처가 원인인지 아니면 출산 과정에 문제가 있었던 탓인지 결국 사망.[11] 좀비 루다를 발견한 노마가 깜짝 놀라 루다를 죽여버리자 그녀를 쏘고 동시에 자신도 노마의 총에 둘 다 죽는다. 루다와 태어날 아기 이름에 대해 이야기하는걸 봐선 아프리카 계 미국인인 듯 하다.

  • 스티브

쇼핑몰에서 나중에 트럭을 타고 도착한 생존자들 중 한 명이다. 야비한 재산가로 보트 열쇠를 보여주며 하는 일도 없이 그냥 놀고만 먹는다. 시키는 일도 제대로 안 하는 못 미더운 인간으로 (문 잠그지 말고 일행이 돌아올때까지 자리를 지키라고 했었는데 그들이 다시 돌아왔을때는 당연히(?) 자리에 없었고 문까지 잠궈놓고 있었다.[12] 이 문은 결국 애나가 연다.)자꾸만 비열한 짓을 일삼았고 이런 캐릭터들의 말로가 늘 그렇듯이 탈출도중 버스가 전복되고 혼자서 기어 나오다가 좀비에게 끔살당한다. 결국 좀비가 된 그를 애나가 사살하는데 영화 중반에 이에 관련된 복선이 깔린다. "아가씨 내가 좀비가 되면 내 머리 님이 쏴줘요" / "물론이죠." 그리고 애나가 시원하게 머리통을 날려 버린다.(...) 추가)이 대화부분만 보면 보통 좀비영화에서 나오듯 좀비가 되는것보다 차라리 죽은게 나으니 죽여달라는 의미로 생각할수 있으나 저 대화가 오갔던 시기는 앤디와 케네스, 스티브가 어떤 좀비를 지목하면 쏴서 맞추기 놀이(?)를 할때 애나가 학대받으며 자랐냐며 디스하자 스티브가 맞받아 치는말로 내가 좀비되면 너도 나 쏘던가란 식으로 뱉은말이다

  • C.J.

쇼핑몰 경비원들의 리더로 콧수염과 턱수염이 인상적 하지만 모자를 벗을때 보면 탈모 크리. 처음에는 애나 일행을 무장해제 시키고 지배하에 두려고 하지만 테리의 배신(?)으로 상황이 역전된다. 바트와 함께 갇혀 있다가 발전기를 고치러 내려가게 된 이후로 주인공들과 같이 동행하게 된다. 상황이 상황이니만큼 원한관계를 넘어서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차량을 만들어 탈출하다가 차량이 보트 정박장의 부두에 처박히자, 혼자 남아서 미끼가 되어 좀비들을 끌어들인 후 안에 있던 프로판 가스통을 폭발시켜 좀비들과 동귀어진. 극중 언행을 보면 근본이 나쁜 사람은 아니며, 그저 살아남기 위해 애썼던 것뿐이다. 애나 일행을 처음에 가둔것도 낯선 그들을 믿을수 없었기 때문(사실 아포칼립스 상황에선 꽤나 흔한 패턴이다). 쇼핑몰에 모인 일행들에게 물건을 슬쩍하지 말라고 경고하는것으로 보아 상당히 직업의식이 투철한 듯.
나중에 괴물왕녀의 사령편에서 카메오로 등장 비슷하게 산화한다.(...) 죽으라고 있는 캐릭터

  • 테리

경비원 중 가장 젊으며 그만큼 가장 짬밥이 적지만 동시에 그만큼 인도주의적인 인물. 생존자들을 외면하려는 CJ를 배신하고 일행에 붙는다. 아버지를 잃고 괴로워하는 니콜을 안쓰럽게 보고 그녀와 친하게 지낸다. 결말 부분에 가서는 둘이 어깨를 맞대고 손을 꼭 잡고있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애나와 마찬가지로 보트를 타고 탈출.

  • 바트

경비원 중 한 명으로 등장 초반의 CJ처럼 껄렁한 모습만 보여주며 생각하는것도 둘이 좀 비슷한듯 하다. (낯선 이들을 경계한다거나) 하지만 발전기를 고치러 가던 중 지하 주차장 천장에 매달려 있던 좀비가 그를 덮치고 발버둥 치며 도망가다가 몰려온 좀비들에게 죽는다. 안습.

  • 니콜

여성 생존자로 프랭크의 딸이다. 패스터 기지에서 탈출한 생존자로 백화점에서 발견한 개에게 칩스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마치 자식처럼 아낀다. 칩스가 앤디에게 샌드위치를 전달하는 일을 하자 안절부절 하며 어쩔 줄 모르고, 칩스를 따라 좀비가 앤디의 총포상으로 들어가자 좀비가 칩스를 노리는 줄 알았는지[13] 제멋대로 뛰쳐나가는 등 집착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아마 아버지를 잃은 충격 때문인 듯하다. 그래도 민폐 캐릭터인건 어쩔수 없으며 실제로 괜히 칩스를 구하러 갔다가 터커가 희생당했다. 이위치에 각주로 어짜피 탈출을 위해 총과 탄약이 필요해 니콜이 있건 없건 총포상에 가야할 상황이라 니콜의 민폐짓 때문에 터커가 죽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서술되 있었으나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총포상에 들어가는것과 계획도 없고 마음의 준비도 안된상태로 갑자기 들어가는것과는 천지차이다.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총포상에 들어갔으면 터커가 희생됬을 확률은 낮다. 후에 테리와 사귀게 되며 같이 보트를 타고 탈출. 처음 등장할때부터 이미 좀비의 공격으로 어머니를 잃었다. 그래서 좀비에게 물린 프랭크를 죽여야 한다고 말했을때 더욱 슬퍼하였다. 위에서 언급된 칩스에게 과도하게 집착하는것도 이런 이유 때문.

  • 노마

가벼운 듯 하면서도 근엄한 포스를 풍기는 할머니로 패스터 기지에서 탈출한 생존자. 이전엔 교회 오르간 연주자였다고 하며 나중에 합류한 생존자 그룹을 태운 트럭을 몰고 온 장본인이다. 이후 루다를 살펴봐달라는 애나의 말에 안드레가 있는 방으로 향하지만 결박당하여 좀비가 되어 있는 루다를 발견하고 총을 꺼내어 쏘게 된다. 아내에게 총을 쏘자 빡친 안드레 역시 총을 쐈고 두 사람 모두 쓰러지는 순간까지 총을 난사, 결국 동귀어진했다. 안습.

  • 터커

페스터 기지에서 탈출한 생존자. 항상 모자를 쓰고있는 아저씨. 앤디의 총포상에 잠입하여 탈출하는 과정에서 하수구 맨홀구멍으로 뛰어내리는데 그만 다리가 부러지고 만다. C.J.는 그에게 자신이 갖고 있던 쌍권총을 쥐어주고 질질 끌고 도망치려 했지만 몰려오는 좀비 떼에는 역부족. 결국 좀비들에게 따라잡히고 뜯어먹히려는 상황에서 자신을 죽여달라고 외치고, 어쩔수 없이 C.J.가 터커에게 줬던 권총을 다시 잡아들고 그를 쏘게 된다.

  • 루다

안드레의 아내로 등장한지 얼마 안 되어 팔에 상처를 입고 그대로 감염된 채 좀비 아기를 낳는다. 노마의 총에 사망했으며 그녀의 억양이나 죽기 전, 상태가 그래도 괜찮았을때 안드레와 나눈 대화로 볼때 러시아 출신인 듯 하다. 안드레가 출산을 위해 침대에 단단히 묶어놓았기 때문에 노마의 총에 무력하게 사살당했다.

  • 글렌

게이. 패스터 기지에서 탈출한 생존자로 교회에서 오르간 연주를 했었지만 믿음은 없는 듯. 초중반에 테리의 배신으로 감금된 C.J 와 바트 앞에서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은 아이 이야기를 해 주며 그들을 괴롭게 만든다. C.J 와 바트는 갇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철창 너머에서 떠들어대는 그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듣고 있어야만 했다. 개조 버스를 타고 탈출하던 도중 달라붙은 좀비를 잡는답시고 무턱대고 전기톱을 들었다가 차가 흔들리는 통에 모니카를 끔살한다. 하지만 본인은 좀비들에 공격에 차가 전복되면서 사망한다.

  • 모니카

젊은 여성 생존자. 패스터 기지에서 탈출한 생존자. 셀카를 찍으며 스티브와 검열삭제를 하기도... 탈출 도중에 글렌에게 전기톱으로 허무하게 끔살당한다.(…). 역시 헐리우드 공포영화에서는 단역이 검열삭제하면 죽는다

  • 프랭크

니콜의 아버지로 패스터 기지에서 탈출한 생존자. 그러나 그는 손가락을 물려서 이미 감염된 상태였고 이름 없는 생존자가 좀비화되어 날뛴 사건으로 그가 좀비화 될 것이라는걸 알게 된 생존자들이 그를 사살하려 든다. 울며불며 아버지 곁에 남아 있으려는 니콜을 차분하게 진정시키고 니콜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생존자들에게 뒤를 부탁하고 편안한 표정으로 세상을 떠난다. 좀비가 된 뒤에는 케네스가 사살한다.

  • 앤디

주인공 일행이 숨어 있는 밀워키 크로스로드 쇼핑몰의 건너편에서 총포사를 운영하는 사람으로 저격 솜씨가 일품이다. 총포사 자체를 거주지 삼아 혼자 살다가 고립된 상황으로[14] 발군의 사격 실력을 갖추고 있다. 이걸 이용해서 유명인과 닮은꼴인 사람을 저격해서 사살하는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 체스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쇼핑몰에 생존자가 있음을 알고 케네스와 화이트 보드로 서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 나중에 식량이 떨어져서 주인공 일행에게 도움을 청하나 식량을 싣고 가던 강아지 칩스가 들어간 개구멍으로 좀비들이 같이 들이닥치는 바람에 기습당해서 결국 감염됐다. (이 때 화이트보드에 자신의 피를 묻혀 자신이 감염되었음을 알리는 장면은 나름대로 인상깊다) 이 후 좀비화되어 칩스를 구하러 간 니콜을 공격하였고 니콜을 구하러 간 케네스에게 사살된다. 스페셜 영상에서는 주인공으로서 셀프카메라로 자신의 생존을 녹화하게 된다.[15]

  • 칩스(강아지)

지하에 발전기를 재구동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개. 이후 니콜의 애완견이 된다. 개는 좀비에게 공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앤디에게 음식을 전달하는 임무를 맡기도 했다. 사실상 최후의 생존자. 개 목걸이를 꼭 하고 다녀야 하는 교훈을 볼 수 있다.

  • 루이스

애나의 남편으로 옆집 소녀 비비언에게 물려 감염되고 결국 애나를 공격한다. 애나가 차를 타고 달아나자 마치 터미네이터처럼 뒤따라 오다가 거리가 멀어지고 또 다른 먹이감을 발견하자 그 사람을 덮친다.(...) 그 이후의 등장은 없다.

  • 이름 없는 생존자

패스터 기지에서 탈출하여 쇼핑몰로 온 생존자들 중 한 명으로 매우 살찐 외형의 중년 여성이다.[16] 이미 좀비에게 물린지 오래되었는지 발열 증상에 말도 제대로 못할 정도로 앓고 있었다. 결국 사망하면서 애나가 명복이라도 빌어주려고 성명을 수소문하였지만 아무도 몰랐다. 그러나 바로 좀비로 부활했고 생존자들을 덮치려다가 애나에게 부지깽이로 눈과 머리가 뚫려 죽는다. 이 일로 생존자들이 좀비에게 물리면 감염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찌보면 매우 당연한 현상인데 왜 이제서야 깨닫도록 설정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6.1. 방송에만 나오는 인물들


  • 데이비드 베로스

스페셜 영상에 등장하는 앵커. 채널3의 뉴스 앵커로, 감염 초기부터 사건들을 보도한다. 처음에는 양복을 잘 갖춰입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서서히 심각해지자 의복이 흐트러진다. [17] 방송 종료전 나온 대통령 담화문 보도가 마치자, 아내에게 대피준비를 하라며 곧 간다는 말을 하고선 자리를 뜬 이후의 종적은 불명. 대피도 못하고 사태를 중계해야 하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표정에서 드러난다. 제작진들도 모습은 안 나오지만 상당히 혼란스러운 것을 알 수 있다.

이 밑에는 나온 기자들 및 기타 인물들. 나온 순서순으로 작성하였다.

  • 카힐 보안관

영화 본편 TV 뉴스와 스페셜 영상에서 나오는 인물로 영화 초반부에 좀비를 사살하는 방법을 일러주기도 한다. 지역 포수들과 함께 감염자들을 막아내고 불태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개중에는 자신의 친구와, 자신에게 집을 판 부동산 직원도 있었다고 언급한다. 다만 이 후 어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특수효과를 맡은 톰 사비니가 맡았으며 사비니는 원작 특수효과와 같이 원작에서도 카메오로 출연한 것을 비롯하여 원작의 전작인 죽은 시체들의 밤을 리메이크한 영화의 감독이다.

  • 패스터 기지 사령관

잠깐 나오는 TV 뉴스 영상에서 스쳐 지나가는 인물로 시민들에게 패스터 기지는 안전하니 이 쪽으로 대피하라고 안내를 한다. 어떻게 됐는지 언급은 없으나, 초토화됐다는 스티브의 말대로라면 아마 죽었을 것이다. 패스터 기지에 대한 방송이 나간 다음날 아침 쇼핑몰로 트럭을 타고 들어온 생존자가 온 것을 감안하면 방송이 나간 날 하루만에 패스터 기지가 털린 듯하다.[18] 이이 배우는 시체들의 새벽에서 경관으로 나오기도 했다.

  • 캐서린 랜드피어

뉴스 기자. 감염초반 병원에서 피해자들과 의사와 인터뷰를 함. 여담으로 성인 랜드피어(landfear)가 참 영화와 알맞다(...) land fear 공포의 땅

  • 제임스 샤디드

세인트 오거스틴 병원 의사. 밀려드는 피해자들의 상태에 대해 난감해하며 인터뷰를 하다가 간호사가 급하게 부르자 어쩔 수 없이 자리를 뜬다.

  • 케이시 디애즈

피해자. 병원에서 좀비에게 다쳐 진찰대기중 인터뷰 하였다. 길가에 쓰러져있어서 차에 치인줄 알고 도와주러 갔다가 공격을 당했다고. 팔을 물리고 얼굴이 햘퀴어졌으니 100% 좀비가 됐을 것이다.

  • 윌리엄 카프란

백악관 공보담당관.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들에게 안심할것을 당부한다. 이때 알수 있는것이 미국은 이 사태를 국내에서 진압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으며, 동맹국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해외 주둔하고 있는 미군을 불러오진 않았다. 이후 국방장관의 성명발표때 한번 더 나오는데 상황이 악화되자 표정이 울상이다.

  • 넷 찌질이(...) [19]

홈비디오를 찍으며 여성 좀비를 가두고 놀리다 한명이 희생당함. 중간에 끊는다. 정확히는 하키헬멧+하키장갑을 씌운 여성 좀비를 덮치라고 하는데, 덮치는 도중 헬멧이 벗겨지고 그대로 엎어져서 물린다. 뉴스 제작진은 이 영상을 사건과는 무관한 성과 관계된 영상으로 오해해 당황하면서 즉시 영상을 끊는다. 배로우즈가 "이런 영상인줄 알았다면 어떤 방송에서도 틀지 않았을겁니다. 특히 뉴스시간엔 말이죠"라고 말하며 제작진을 노려보는 장면이 백미(...)

  • 웨슬리 콜러

방송 게스트. 사이비 유사과학 내지는 음모론 신봉자로 보이며, 감염에 대한 자신의 이론을 펴다가 막판에 자신의 USA-BOMB라는 책을 광고해서 끊는다. 이때 배로우즈의 표정과 말에서 '어디서 이런 애가 나왔나' 하는 답답함이 엿보인다. 주장한 내용은 감염폭발은 생화학적인 이유가 아니라 심리학적인 이유이며 충동적인 분노 현상이라고. 28일 후?

  • 트래버 한나

영국 BBC 특파원. 런던 노팅힐에서 야간에 사태 중계 중 도주. 영상도 끊긴다. 앞서 달려오던 모자(母子)가 집 골목길로 도망친데 비해 트래버 일행은 대로변으로 도망치는걸 봐선 어찌됐을진 예상이 된다.

  • 프란 파커 기자

감염 중반 해먼드 주 의료검진소에서 Dr.리처드와 인터뷰를 하였다. 해부된 채로 움직이는 좀비를 보고선 기겁하였으며, 의사 한명이 좀비에게 공격당하자 놀라며 방송을 끊으라고 소리친다.

  • 리처드 쿼터매스

프란 파커와 인터뷰를 한 의사. 해부된 채 묶여져도 움직이는 좀비를 보여주며 좀비에게 다가가지 말것을 경고한다. 인터뷰 후반에 동료의사 한명이 좀비에게 다가가다가 붙들리면서 인터뷰가 끊긴다.

  • 다나 스틸링 - CDC의 홍보관으로 기자회견에서 감염경로에 대해 설명한다.

  • 브랜던 필립스 - 뉴스 기자. 싸이렌이 울리는 L.A가 내려보이는 야산으로 대피해서 사태의 심각함을 알려준다. 그러나 국방장관의 기자회견으로 인해 영상이 중간에 끊어진다.

  • 마틴 에머리 - 미 국방장관.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을 대신해 계엄령 선포와 이에 연계된 성명을 발표한다. 통금실시와 더불어 약탈자, 자경단 등의 불법 정치활동을 기소한다고 발표하지만 실효성은 없을 듯. 어째 외모가 도널드 럼즈펠드를 닮았다

  • 브렛 외 - 좀비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알려주는 영상을 보낸다. 소수의 좀비에 대처하는 법이라 대규모로 몰려오는 좀비떼에겐 효과가 없다. 방탄조끼와 산탄총 등을 볼 때 PMC 또는 전문 경호업체의 직원이었던 듯하다. 좀비가 된 여자를 쏘면서 넘어트리며 놀리고선 '저도 이러긴 싫지만 필요악이잖아요'라고 말한다. 그 외에도 트럭에 실린 철창에 좀비들을 한가득 실어놓고 있었다.

  • 미국 대통령 - 초반에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하지 못했는지 낚싯길에 돌아오는 걸 고려 중이다가(...) 사태가 심각해지자 백악관에서 헬기에 탑승해 영상 마지막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잃지 않을것을 당부하는 오디오 담화문을 보낸다. 영화 인트로를 볼때 백악관에서 헬리콥터로 탈출한 듯 하다. 그리고 영화 중간에 주인공들의 구조요청을 무시하던 헬리콥터가 그 헬리콥터가 아닌가 추정된다. 어차피 좀비는 대통령이라고 예외는 없다. 헐리우드 영화 여러개가 그렇듯이 얼굴을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고 목소리만 들려준다.

7. 결말

나날이 생존자는 줄고 식량마저 바닥을 보이자 생존자들은 탈출을 계획한다. 케네스는 일단 출발하면 앤디를 구해주기 위해[20] 우선 굶어 죽어가는 앤디에게 식량을 주기 위해 인간이 아니라서 공격을 받지 않는 개 칩스에게 가방에 식량을 담아 보낸다. 칩스는 무사히 개 구멍으로 들어가지만 좀비들이 칩스가 들어간 구멍을 보고 따라서 들어가는 바람에 배가 곯아 식량에만 신경쓰고 대비하지 않았던 앤디는 결국 물리고 만다. 그런데 칩스가 돌아오지 않자 니콜은 혼자 차를 끌고 앤디의 총포사로 뛰어드는 민폐 짓을 한다. 원래 계획은 앤디와 무기를 가지고 돌아올려던 것이었으나, 니콜과 무기를 가지고 돌아오는 것으로 바뀌고 케네스 등이 가서 결국 좀비가 된 앤디를 죽이고 옷장에 숨어 있던 니콜을 구한다.

좀비의 추격을 받으며 무사히 쇼핑몰에서 개조한 버스 차량 2대를 탄 생존자들은 계속 도망쳐서 선착장까지 간다. 하지만 도중에 일행 몇명이 더 희생됐고 결국 애나, 케네스, 테리, 니콜만이 살아 남아 스티브의 보트를 타고 무사히 섬으로 도망친다. 석양이 질 무렵 섬에 도착하면서 엔딩 크래딧이 나온다.

하지만 크래딧 다음에 연달아 나오는 보너스 영상을 보면 가는 와중에도 고생이다. 생존자들은 물이 없어 힘들어 하고 스티브의 보트에는 이미 구더기들이 득실득실할 정도로 썩은 피자만 있었다. 무엇보다 떠내려 온 아이스박스 안에 있는 (...) 누가, 왜 넣었는지 미스터리하다. 게다가 살아있다.

어쨌든 섬에 도착했는데 갑자기 칩스가 짖으면서 섬 안으로 혼자 뛰어가 버린다. 니콜도 칩스를 따라 보트에서 내리는데 사실 그 섬에도 좀비들이 우글우글했다. 그리고 생존자들은 좀비 떼를 피해 다시 보트로 향해 도망가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카메라를 땅에 떨구면서 영상 종료.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사실 그저 카메라를 떨어트린 것 뿐이라 주인공 일행이 좀비들에게 죽었다고 단정지을수는 없다. 다만 더 이상 무기도 없고 식량도 없고 물도 떨어진 상황인지라.. [21] 뭐 어짜피 이미 몇번 죽을고비를 넘긴만큼 운이 아주아주 좋았더라면 살아서 오스트레일리아까지 도망쳤을지도 모르겠다.

8. 속편 제작 무산

새벽의 저주의 예상 밖에 흥행 성공하자 스나이더는 속편를 제작하기로 결정하였다. 속편의 제목은 죽음의 군단이며, 내용은 딸을 구하기 위해 용병들과 함께 좀비들로 가득한 라스베이거스로 들어가는 아버지의 이야기로 전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스나이더가 영화 300을 제작하기로 결정하면서 속편 제작이 연기되었다. 이후 스나이더는 300을 끝낸 후 제작을 시작하였지만 곧바로 왓치맨의 감독으로 캐스팅되는 바람에 제작을 또 연기하였고 이후 다시 재개하려 하나 이번에는 슈퍼맨 시리즈의 리부트인 맨 오브 스틸의 감독으로 캐스팅이 되면서 죽음의 군단이 제대로 진행 되지 못하게 되었다. 한때 잭 스나이더를 대신해서 감독 후보에는 더 씽의 감독인 매티스 밴 헤이닝건 주니어가 내정되기도 했지만 결국 2012년에 제작이 취소되었다. #

9. 기타

비하인드 스토리 보너스 영상 중 생방송 뉴스 영상에서, 감염사태 발생 최초의 뉴스로 FEMA(연방비상관리기구), CDC, 비상대책사무소 등에서 시카고, 메디슨, 트윈시티[22]에 조사팀을 파견했다는 소식이 나온다. 이 소식으로부터, 좀비사태 최초 발생지는 일리노이, 위스콘신, 미네소타 주 등 미국 북부지역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애나가 집에서 자동차를 타고 도망쳐 나오면서 틀었던 라디오 방송에서 밀워키가 언급되었음을 볼 때 애나 등 영화에서 나오는 생존자들은 최초 감염 보고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다는 뜻.

사건발생 10시간 뒤에 런던은 이미 좀비들이 시내 곳곳에서 사람들을 감염시키고 있으며 터키 이스탄불[23]과 인도 뉴델리에서도 감염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된다. 반면 동시간대 뉴스 자막으로 호주가 국가 차원에서의 격리를 선언했으며 호주로 들어오는 모든 항공기를 영공에서 우회시키도록 했다는 정보가 나온다. 어쩌면 호주는 전지구적 좀비 재앙으로부터 안전한 유일한 국가가 될지도...? [24]

애나, 케네스, 마이클, 안드레, 루다 5명의 일행이 쇼핑몰 엘리베이터를 타고 처음으로 경비업체 직원들과 만나서, 쇼핑몰 TV를 통해 제공되는 뉴스 영상의 시점으로 보았을 때 5명의 일행이 쇼핑몰로 대피한 시간은 사건발생 이후 대략 15시간이 흐른 시점으로 추정된다.[25] 감염발생 뉴스가 처음 보도될 때 베로스 앵커가 Good Evening이라고 인사말을 한 것을 생각해 보면, 애나가 병원에서 퇴근하고 집에 온 뒤 다음날 쇼핑몰로 대피하던 때까지의 시간 동안 감염이 미국 전역으로 퍼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미국은 영화 제목대로 새벽에 제대로 당한 셈이다. 예측되지 않은 야습은 언제나 유효하다 한국에서 번역된 영화 제목인 새벽의 저주 가 초월번역인 것이다

비하인드 스토리 뉴스영상 중 사태발생 19시간 뒤, 국방장관의 기자회견에서 자막으로 바티칸 교황청에서는 좀비 사태와 종교와의 관계에 대한 공식적인 언급이 없고, 어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중동 전 지역에서 다수의 자살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온다. 그쯤되면 유럽 전체가 좀비에게 감염되었을 것이니 교황청이라고 감염에서 예외는 아니었을 것이기에 이미 좀비가 되었거나, 아니면 교황청이 이 사태의 진짜 흑막이거나

사태발생 26시간 뒤에는 상하이홍콩이 핵공격으로 파괴되었다고 확인된다는 보도가 나온다. 핵공격으로 확인되었다고 보도하는 것을 보아서 핵공격 자체는 그보다 이른 시점에 했다는 뜻. 핵공격 원인은 불명이며, 좀비사태로 공황상태가 된 중국에서 사태를 어떻게든 진정시키기 위해 중국정부 주도하에 핵을 떨어뜨린 것인지, 아니면 러시아 정부가 중국 좀비들의 북상을 막기 위해 선제공격을 시도한 것인지 등의 원인은 불명이다.

-> 사실, 상하이와 홍콩의 위치를 생각해 본다면, 중국좀비를 걱정한 러시아의 공격일 이유는 거의 희박하다. 좀비가 배를 몰고 제일 가까운 루트인 대한해협과 동해를 통과해 북상해서 연해주로 쳐들어 갈리는 없지 않은가. 러시아가 중국에서 발생한 좀비사태가 대량으로 러시아로 번질것을 염려한다면(실질적으로는 엄청난 국경선이 있기 때문에 막는건 불가능하겠지만) 아마 핵공격이 이루어지는 것은 북경과도 같은 북쪽 지방의 도시들이 공격받았을 것이다.
아마도 중국 당국에서 상해나, 홍콩등 대도시가 좀비에게 점령당했다고 판단하고 옆 지역으로 더 번지지 않게 쓸어버렸을 확률이 높을 것이다.

회수 안 된 떡밥도 꽤나 많다. 상기한 비비언이란 소녀나 애나의 남편 루이스, 좀비의 피와 상처가 접촉한 케네스 등등. 사실 좀비화가 구체적으로 어떤 경위로 만들어졌으며 어떻게 감염되는지 등에 대한 설정도 없어서 의문점 투성이다. 사실상 '민간인의 입장에서 바라본 좀비 사태'를 정말 있는 그대로 그려내기만 한 작품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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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어 제목은 둘다 Dawn of the Dead지만, 국내에서는 로메로의 영화는 시체들의 새벽, 이 영화는 새벽의 저주로 소개되었다.
  • [2] 이 소녀가 포스터에 나오는 그 소녀다. 그런데 정작 남편을 물어뜯고 나중엔 보이지도 않는다
  • [3] 사실 영화 초반에 애나가 일하는 병원에 뭔가에 물려 실려온 환자가 낫지 않아서 집중 치료실에 들어간다든지 - 영화 인트로에 좀비가 되어서 병원에서 난동을 부리는 환자로 추정- 애나와 남편이 같이 샤워하는 중에 틀어놓은 TV에서 긴급 방송이 나오거나 하는 암시가 있긴 했다.
  • [4] 28일 후의 좀비는 사실 '살아있는 사람'이 그냥 분노에 미쳐 이성이 상실된 것이지 '이미 죽은' 좀비는 아니기 때문에 뛰어다닐 수 있는 것이다.
  • [5] 한 술 더 떠서 어떤 스페인 영화에는 좀비가 되었다가 이성을 회복한 뒤 아예 인간과 같이 살면서 함께 이성없는 좀비를 때려잡는 좀비까지 나왔다. 가면 갈수록 아스트랄해지지만 이때는 워낙 좀비물이 많이 나오던 시절이라 별의별 황당한 좀비가 다 나온다.
  • [6] 느릿느릿하는 좀비가 수없이 다가와도 답이 없을 판에 이 영화의 좀비는 우사인 볼트마냥 달린다. 실제로 좀비 배역은 아마추어 육상 선수 또는 평소 육상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들로 뽑았다고 한다. 여담으로 28일 후에서도 초반 달려오다가 LPG 주유소 가스가 폭발하여 죽는 전염자 배우들도 이와 같은 육상 선수들이다.
  • [7] DVD 특전으로 나중에 또다른 생존자들이 앤디의 총포상에 왔다가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했다는 설정이다. 앤디가 좀비들에게 고립된 날부터 결국 좀비에게 물려 좀비가 될 때까지 모습이 녹화되어 있는데 너무나 배가 고픈 나머지 아끼던 금붕어를 잡아먹는 모습도 있다. 그런데 비디오 테이프 중간중간에 앤디의 아내 수잔이나 앤디의 딸의 단란한 모습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원래는 가족을 촬영한 테이프로 녹화한 것으로 보인다.
  • [8] 뉴스나 앤디의 총포상 영상이나 좀비 대신에 자연재해로 바꾸어서 봐도 매우 그럴싸하다.
  • [9] 쇼핑몰과 총포사와 사이에 엄청난 수의 좀비가 있어서 서로 왕래는 불가능했다.
  • [10] 여담으로 초반부에 좀비와 격투전을 벌이다가 가벼운 찰과상을 입게 되고 그 상태로 좀비의 피가 흥건한 물속에 빠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나중에 케네스가 좀비화 되는것이 아닌가 하는 복선...인 줄 알았지만 그런거 없다. 그냥 별 의미없이 넣은 장면이거나 맥거핀, 혹은 정말 그런 기획을 했다가 설정이 삭제된 흔적으로 남은듯. 혹은 좀비가 물로는 옮지 않는 다는 것을 보여준 듯 하다. 실제로 이건 단순히 지나가는 장면이 아니고 뭔가 중요한 장면인것처럼 포커스가 주어져있다.
  • [11] 이 때 딸을 낳았는데 문제는 좀비 아기였다. 결국 애나가 죽인다.
  • [12] 사실 이건 일행들 잘못도 있는데 일행중 가장 믿음직한 애나가 있고 글렌이나 모니카도 있는데 하필 제일 못미더운 인간한테 일을 맞겼다.
  • [13] 정작 좀비들은 사람 외에는 모든 생물에게 관심이 없다. 애초에 칩스를 보낸건도 이걸 알아서 그런 것.
  • [14] 총포사라서 무기와 탄약은 많지만 식량은 없었다.
  • [15] 원래는 이혼한 아내인 수잔과 아내가 데려간 딸을 촬영한 영상에 생존기를 녹화한 모양. 그동안 온갖 시도를 다 해본게 나온다. 옥상에서 좀비를 향해 총질도 해 보고, 화염병을 던져 불태워보기도 했지만 오히려 배만 더 고파졌다고 짜증을 낸다. 여기서 앤디는 금붕어 한마리를 기르고 있는데, 이름은 에리얼. 앤디의 딸이 생일선물로 줬고, 이 금붕어를 'baby girl'이라 부르며 자식처럼 아꼈다. 딸을 진심으로 아꼈던 듯 '제발 무사해야 하는데'라고 한다. 점점 음식이 다 떨어지고 악화되는 상황에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꽐라가 되서 에리얼에게 신세한탄을 하기도 한다. 나중엔 앞서 서술되듯 허기를 못 이겨 잡아먹는데, 이때 허공을 향해 '우리 애, 당신(신)에게 가면 안전하겠죠?!'라는 모습이 짠하다.
  • [16] 스페셜 피처에 포함된 분장 과정 소개영상을 보면 배우는 남자다.
  • [17] 사태발생 15시간 후 뉴스 보도를 할 때까지 넥타이 색깔이 같은 걸로 봐서는 옷도 제대로 갈아입지 못한 듯. 워낙 사태가 심각한지라... 방송이 종료된 사태발생 20시간 후에는 타이도 없이 와이셔츠만 입고 있다. 그것도 바지 위에 꺼내서.
  • [18] 스티브 등 트럭을 타고 쇼핑몰로 온 생존자들은 지역 교회로 갔다가 교회가 털리자 패스터 기지가 안전하다는 방송을 듣고 패스터 기지로 갔지만..거기도 이미 좀비들이 우글대는 기지로 변했다. 패스터 기지가 털릴 것이라는 플래그는 TV 뉴스 영상에서 이미 섰다. 사령관의 인터뷰가 나오는 중 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사람들이 차에서 내리고 있었는데, 그 중 좀비에 의해 이미 감염되었으나 아직 죽지는 않은 여자가 있었다. 이 여자로부터 패스터 기지의 사람들이 감염되었다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구조하려 했던 것이 오히려 패착이 된 셈.
  • [19] 찍는 사람 포함
  • [20] 앤디는 명사수였는데다 앤디가 갖고있던 총과 탄약이 필요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도적 구출+현실적 필요성 때문.
  • [21] 기름도 떨어졌지만 스티브의 요트는 기범선이라 기름이 없어도 돛으로 항해할 수 있기는 한데 물과 식량이 없어서...
  • [22] 미네소타 주 최대의 도시로, 미네아폴리스와 세인트폴을 묶어 트윈시티라고 한다.
  • [23] 영화 인트로에 취재 영상이 잠깐 나오는데, 리포터 뒤에 성 소피아 성당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스탄불로 추정된다.
  • [24] 외부로부터의 접촉을 차단했으니 내부에서 좀비사례가 없는 운이 따르면 정말로 인류 최후의 국가가 되었을 것이다. 미국이 멕시코와 캐나다와의 국경을 차단할 때는 사태발생 19시간 뒤로, 호주는 미국보다 9시간이나 빨리 국경을 차단했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호주 국민들이 안전해질 확률은 조금이나마 올라간다. 그리고 호주는 바다로 둘러싸인 대륙이라서 수영을 못하는 좀비들이 호주로 들어올 가능성도 0에 가깝다. 하지만 호주 내부에서 감염자가 발생했다면 이 모든 가정이 의미없다.
  • [25] 영화에서 카일 보안관이 나온 생방송 인터뷰가 비하인드 스토리 뉴스 영상에서 는 사태발생 15시간 뒤에 나온다. 그리고 이때쯤이면 이미 미국의 모든 주에서 감염이 보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