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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살

Contents

1. 개요
2. 조건
3. 국내 기록들
3.1. 실제 사례들
4. 기타


1. 개요


三重殺, Triple Play. 야구 용어. 한 타자의 타석에서 3개의 아웃카운트가 한번에 잡히는 경우. 일년에 두어번 나올까 말까 할 정도로 보기 힘들다.

2. 조건

조건은 당연하지만 노 아웃이어야 하며 주자가 적어도 두 명은 있어야 한다. 그러니까 삼중살이 뜨는 순간 노아웃에서 순식간에 원아웃-투아웃-쓰리아웃이 되면서 이닝의 공격이 끝나버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렇게 때문에 삼중살을 당할 경우 매우 허탈해져서 타자를 깔 의욕마저도 사라진다. 한마디로 멘붕되는 것이다! 병살은 노림수라도 있지 삼중살은 거기에 운도 없어야 되기 때문. 실제로 삼중살 타구는 투수가 작정하고 만드는 게 불가능하다.

병살과 마찬가지로 땅볼 삼중살과 뜬공 삼중살이 존재. 재밌는 통계로 삼중살의 경우는 병살과는 반대로 뜬공 삼중살이 더 잘나온다고 한다. 물론 그래봐야 이거나 저거나 1년 내내 봐야 몇 번 보기 힘들다.

타자에게 삼중살타가 기록되는 땅볼 삼중살의 경우의 예를 들면 대충 이렇다
1. 3루 땅볼인데 3루수우연히도 3루 베이스 근처에서 포구해서 3루 베이스를 밟는다 (1아웃)
2. 재빠르게 2루로 송구해서 2루주자 포스아웃 (2아웃)
3. 2루 커버중인 2루수 혹은 유격수가 1루로 던져서 아웃 타이밍 전까지 1루수가 포구 (3아웃)

만루 상황이면 포수가 홈 밟고 3루던지고 1루로 던져서 삼중살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이에 만족해야 하는 조건이 매우 많은데, 우선 '엄청나게 빠른 땅볼'이여야 하고, '수비위치가 땅볼을 받자마자 3루 베이스 혹은 2루 주자[1]를 태그 할수 있는 위치'여야 하며, '엄청 짧은 시간안에 선행주자 아웃과 2루 베이스 커버가 이루어져야 하고', '이 과정이 끝나서 1루로 송구해 3아웃을 완성할때까지 타자주자가 1루에 못가야 한다.' 즉 운이 배제된 정상적 야구라면 거의 불가능한 상황.[2]


아이러니하게도 위 영상에서 등장하는 LG 트윈스 3루수 김상현과 당시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었던 선동열, 당시 수석코치였던 한대화, 해설을 맡았던 이순철은 2012년 KIA 타이거즈에서 각각 선수, 감독, 수석코치로 만나 김상현이 SK 와이번스 트레이드되는 2013년까지 한 팀에서 있었다.

뜬공 삼중살은 보통 주자의 착각이나 애매한 타구로 이뤄지며 얕은 타구인데 안타다 싶어 냅다 달렸더니 플라이 아웃이라 두 주자가 모두 귀루하지 못하고 아웃당하는 경우가 해당된다. 물론 바보가 아닌 이상 한명의 주자는 사는게 보통인데 야구 모를 일이다(…). 보통 타구 판단 미스로 플라이를 인식 못하고 루상에서 어떻게 움직일지 몰라 어리버리 하다 당하는듯.

삼진으로 시작되는 삼중살도 간혹 존재한다.[3] 2006년 시즌 MLB에서 있던 케이스로 시애틀 마리너스가 탬파베이 레이스에게 삼중살을 당했을 때에는, 무사 1 3루에서 타자가 삼진을 당했는데 1루 주자가 그사이에 도루하다 포수에게 걸려서 아웃. 여기까지는 병살에서 흔히 보는 케이스인데 포수가 2루에 던진 사이에 3루주자가 빽홈. 이걸 2루수비가 홈으로 던져서 홈으로 파고들던 3루주자까지 아웃으로 삼중살 성립(...). 참고로 병살과 마찬가지로 이 케이스도 타자에게는 삼중살이 기록되지 않았다.

youtube(6eP3BmwY4yo)

일본프로야구에서는 고의낙구 3중살이 나오기도(...) 번트 상황이라서 인필드 플라이가 적용되지 않았다.

3. 국내 기록들

대한민국 야구계에서 기록상 최초의 트리플 플레이는 1981년 한국실업야구 후기 2차리그 13일차였던 9월 30일, 한국화장품을 맞아 한국전력이 기록한 것이다.당시기사 이후 프로로 전환하면서 한국프로야구에서는 2011년 5월까지의 통계로 총 53번의 삼중살이 나왔다. 이 중 4번이 끝내기 삼중살이고 딱 1번의 연장전 삼중살이 기록되어있다. 공교롭게도 연장전 삼중살은 끝내기 삼중살(2011년 5월 8일 문학구장 KIA 타이거즈 VS SK 와이번스 전).

참고로 한국 프로야구 삼중살 땅볼 1위(...)는 진갑용. 일부러 치기도 한 번 힘든 삼중살타를 두 번이나 쳤다. [4]

포스트시즌 삼중살은 총 3개로, 2003년 SK 와이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7회말에 삼성 김한수가 첫번째 삼중살을 기록했고, 이듬해인 2004년에 현대 유니콘스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7차전 1회초에 삼성 양준혁이 2번째 삼중살을 기록했다. 그 뒤 한동안 기록이 나오지 않았다가 2018년 10월 22일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2회초에 한화 김회성이 3번째(준플레이오프로는 2번째, 준플레이오프가 5전3승제로 바뀐 이후로는 첫번째) 삼중살을 기록했다.

3.1. 실제 사례들

  • 2009년 4월 18일 롯데 자이언츠-히어로즈간의 경기에서 삼중살이 나왔다. 이 삼중살은 뜬공 삼중살이고 주자의 타구판단 미스로 벌어진 삼중살이며 개요는 다음과 같다. 8회말 무사 1,3루상황에 히어로즈의 4번 브룸바가 친 애매한 뜬공 타구를 롯데 우익수 가르시아가 노바운드로 캐치하여 브룸바가 플라이 아웃(1아웃), 이것을 안타라고 잘못 판단한 코칭스탭에 의해 3루주자 황재균이 태그업해서 홈으로 달렸으나 가르시아가 캐치하기전에 이미 홈을 향해 달리고 있었기에 3루송구 -> 귀루지연으로 아웃처리(2아웃), 자신의 타구를 안타라고 본 브룸바 + 1루코치가 2루로 뛰라고 하는 바람에 어정쩡하게 1, 2루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클락이 1, 2루간 협살로 아웃처리(3아웃). 안습상황(...). 게다가 이 경우 심판진의 아웃-세입 콜이 늦어 주자들이나 코칭스탭이 더 당황하기도 했다. 이래저래 히어로즈로서는 분통터질 일.

  • 2009년 7월 16일 롯데 자이언츠-한화 이글스 전에서도 삼중살이 나왔다. 삼중살은 위의 삼중살과는 달리 한화 중견수 강동우의 멋진 호수비→멋진 송구로 인해 연출되었는데, 3회말 롯데 공격 때 무사 1, 2루 상황에서 2번타자 전준우가 친 안타성 타구를 강동우가 앞으로 나와서 멋진 호수비를 보여주며 공을 잡아냈고, 그 공을 유격수 송광민에게 공을 던져 귀루가 늦었던 2루 주자 최기문을 아웃, 그리고 송광민은 2루수 김민재에게 공을 넘겨준디 뒤 김민재가 1루수 김태균에게 공을 던지며 1루로 귀루하려던 1루주자 김민성을 아웃시키면서 삼중살을 완성시켰다. 당시 김민성의 표정이 볼만했다.

  • 2010년 9월 19일 LG 트윈스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도 삼중살이 나왔다. 무사 1, 2루 상황에서 벌어진 상황이라 LG 팬들의 복장을 지구 끝까지 날려버린 삼중살이었는데, 이택근의 타구를 안치홍이 라인드라이브로 캐치로 1아웃. 그후 이미 3루 직전까지 달려버린 2루주자는 돌아오지 못하고 안치홍이 김선빈에게 토스하여 2아웃. 마찬가지로 1루로 귀루할수 없었던 1루주자 역시 깔끔하게 아웃시키면서 3아웃을 잡아냈다. 사실상 트리플 플레이가 나올 만한 상황은 아니었으나, 무사 1, 2루 상황에서 박종훈 감독이 히트 앤드 런 작전을 지시했고, 이 때문에 이택근이 공을 치자 마자 1, 2루 주자들이 스타트를 끊어버렸다. 이 때문에 타자가 2루수 직선타로 아웃이 되자 주자들이 귀루하지 못해 3아웃이 되어버렸다. 신기한 것은, LG는 이 날 삼중살을 당하고 거기다 실책을 4개나 하고도 승리했다는 것 정도?엘롯기 어디 안간다

  • 2011년 4월 16일의 삼중살은 SK 와이번스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나왔는데, 이 경우는 삼중살이 걸렸는데도 SK 와이번스에 득점이 인정된 희귀한 케이스. 2회초 무사만루 상황에서 박정권이 때린 타구가 상대 2루수 김민우 정면을 향했다. 직선타가 될 듯 했지만 김민우가 공을 떨어뜨렸고 공을 다시 잡은 김민우가 일단 4-6-3 병살플레이로 연결하며 2아웃이 됐다. 이어 2루 주자였던 박재상이 직선타인줄 알고 우왕좌왕하다가 3루수 장영석에게 태그아웃 당하며 삼중살이 완성됐다. 타자주자 박정권, 1루주자 김연훈이 아웃된 병살 플레이가 끝난 후 포스 아웃 상황에서 태그 플레이 상황이 되면서 3루 주자 최윤석의 득점은 인정됐다. KBO기록원에 따르면 이 경우에는 병살타가 아닌 병살 플레이였기 때문에 박정권에게 1타점이 인정된다고 한다.

  • 2011년 5월 8일에서 프로야구 최초의 연장전 끝내기 삼중살[5] SK 와이번스KIA 타이거즈의 문학 경기에서 나왔다. SK는 이번 시즌 삼중살에 저주가 걸렸나?[6] KIA가 2:1로 앞선 11회말, 무사 1-3루, 풀카운트에서 때린 조동화의 타구가 투수 유동훈에 바로 걸려 라인 드라이브가 된 후, 3루의 이범호에게 송구해 3루에 있던 주자 김연훈은 3루에 들어가지 못하고 아웃. 그 후 1루 송구해 이미 2루에 있어서 1루로 귀환하지 못한 박진만도 아웃되었다.[7] 한 네티즌은 이를 보고, "SK는 A포커를 가지고 있었는데, KIA가 스트레이트 플래쉬였다." 라고 하였다.

  • 2012, 2013년 시즌에는 삼중살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았다.

  • 2014년 8월 29일 LG-SK의 팀간 시즌 16차전 문학 경기에서 3년 3개월만에 삼중살이 나왔다!! 5회초 LG가 6:0으로 앞서던 중 무사 1, 2루, 6번타자 LG 큰 이병규의 타석 상황에서 치고 달리기 작전이 걸렸고, 이병규가 친 초구 타구가 3루수 최정에게 직선타로 걸리고(1아웃) → 2루수 박계현에게 송구하여 귀루하지 못한 2루주자 작은 이병규(2아웃), 다시 1루수 박정권에게 송구하여 역시 귀루하지 못한 1루주자 이진영까지 아웃되며 공수교대. 시즌 1호이자 역대 55호 삼중살이다.

  • 2016년 5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와 NC의 경기에서, 4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NC 3루수 박석민이 LG 채은성의 땅볼 타구를 잡아 3루 베이스를 밟은 뒤 2루수 박민우, 1루수 테임즈에게 차례로 송구가 이어져 삼중살에 성공하였다. 역대 62번째 삼중살. (관련 영상) 그 뒤 6월 18일에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K와 롯데의 경기에서, 4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SK 3루수 최정이 롯데 강민호의 땅볼을 잡아 3루 베이스를 밟은 뒤 2루를 밟고 있던 김성현, 1루수 최승준에게 차례로 송구가 이어져 시즌 2번째 삼중살을 기록하였다.(관련 영상) 그 후 6월 25일 넥센 VS LG 전에서 LG 3루수 히메네스가 넥센 김민성의 땅볼을 잡아 2루주자를 아웃시킨 뒤 2루수 손주인 - 1루수 김용의 순으로 송구, KBO 통산 64번째 삼중살을 기록했다. 그리고, LG 팬들은 삼중살 당하면 당했지 해본 적이 없던 우리가 삼중살을 했다고 열광(...) / 그런데, 이번엔 해내고도 졌다(......)
    한 시즌에 삼중살이 3개나 나온 시즌.

  • 2017년 5월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LG와 SK 경기에서, 2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LG 히메네스가 친 타구가(또 얘가? / 그런데 이번엔 당했네...) 최정에게 라인드라이브로 잡혔고(타자주자 아웃), 최정은 3루 베이스를 밟은 직후(2루주자 아웃) 2루수 김성현에게 송구해 1루주자를 아웃시켜 삼중살을 기록했다.

  • 2017년 6월 3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넥센과 kt 경기에서, 넥센은 5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kt 타자 박경수가 친 땅볼을 1루에서 아웃시킨 뒤 3루로 송구해 2루 주자 이대형도 잡았고, 이어 곧바로 공을 2루에 던져 1루 주자 로하스까지 잡아 삼중살을 달성했다. 절호의 찬스를 놓친 kt는 이 날 패배와 동시에 시즌 첫 50패 고지에 오르는 수모를 안았다.

  • 2017년 8월 6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NC 경기에서, 9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삼성 정병곤이 친 타구를 3루수 모창민이 잡아 3루 베이스를 밟은 뒤 2루를 거쳐 1루로 송구, 시즌 4번째 삼중살이자 '끝내기 삼중살'이라는 진기록을 올렸다.

  • 2018년 4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 롯데 경기에서, 1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롯데 민병헌이 친 타구를 3루수 가르시아가 잡아 3루 베이스를 밟은 뒤 2루를 거쳐 1루로 송구, 시즌 첫 삼중살을 기록했다. 이는 KBO 리그 통산 70번째 삼중살이기도 하다. 이 날 롯데는 3연패를 하면서 승률이 1할 미만으로 떨어지는 수모를 겪었다.

  • 2018년 9월 25일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한화 경기에서, 3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삼성 이원석이 친 땅볼을 3루수 송광민이 잡아 3루 베이스를 밟은 뒤 2루를 거쳐 1루로 송구, 시즌 2번째 삼중살을 기록했다. 그러나 한화는 이 날 경기에서 패배하여, 시즌 5할 승률 확보(시즌 72승)은 이튿날인 26일로 미뤄야 했다.

  • 2018년 10월 22일 고척돔에서 열린 히어로즈와 한화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2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한화 김회성이 친 땅볼을 3루수 김민성이 잡아 3루 베이스를 밟은 뒤 2루를 거쳐 1루로 송구, 포스트시즌에서 삼중살을 기록했다. 역대 포스트시즌 통산 3번째이자 준플레이오프 통산 2번째 삼중살. 그러나 이 날 한화는 9회초 김태균의 결승타에 힘입어 11년만의 포스트시즌 승리를 거두었다.

  • 2019년 8월 4일 잠실에서 벌어진 삼성과 LG 경기에서, 2회말 무사 1, 2루 상황에서 LG 유강남이 친 땅볼을 3루수 이원석이 3루 베이스를 밟은 뒤 2루를 거쳐 1루로 송구, 삼성이 시즌 첫 삼중살을 기록하였다. 이 날 경기는 삼성이 2 - 1 로 승리하였다.

4. 기타

삼중살을 당한 팀은 그 어떤 에러 보다도 후유증이 극심한데 선수단은 물론, 코칭 스텝, 심지어 경기를 보러 온 팬들 마저도 멘붕할 정도로 후유증이 엄청나다. 실제로 이것 때문에 승부가 뒤집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외에 진짜 진기명기 삼중살로 무보살 삼중살(Unassisted tripleplay)이라는게 있다. 혼자서 3명을 아웃(..)시키는 것으로 퍼펙트게임보다 보기 힘든 플레이. 우리나라에서도 1번있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2013년 4월 12일에는 뉴욕 양키스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서 4-6-5-6-5-3-4 삼중살이 나왔다. 8회초 무사 1, 2루인 상황에서 볼티모어 타자인 매니 마차도가 2루수인 로빈슨 카노 앞에 떨어지는 땅볼을 쳤다. 카노가 이걸 잡아서 바로 유격수인 제이슨 닉스에게 송구하며 1루 주자였던 닉 마카키스는 아웃, 2루에 있던 카시야는 3루로 뛰었으나 닉스가 바로 공을 3루수인 케빈 유킬리스에게 송구하며 런다운 상황이 되었고 유킬리스에게 태그 아웃을 당했다. (이 시점에서 마차도는 리버스 병살을 적립) 유킬리스가 쉬지 않고 바로 공을 1루수인 라일 오버베이에게 송구했는데, 그 시점에서 마차도가 2루로 뛰던 시점이었고 바로 카노에게 다시 공이 날아갔고 마차도가 2루에서 태그 아웃을 당하면서 삼중살이 되었다. 영상보기

2014년 7월 1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경기에서는 비디오 정밀판독이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정밀판정에 의한 삼중살이 나왔다. 또한 이 삼중살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단 둘만 존재하는 7-2-4 삼중살이기도 하다. 영상보기

인디언스는 선발이던 매스터슨이 불안한 투구를 하다가 강판당하고 카일 크로킷으로 교체되었다. 4회 말 노아웃 1,3루인 상황에서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좌익수 마이클 브랜틀리에게 떨어진 뜬공을 쳤고, 3루에 있던 디 고든이 홈을 향해 달려갔다. 브랜틀리가 바로 포수 얀 곰스에게 송구했고, 간발의 차로 아웃이 되면서 평범한 뜬공 병살이 되나 싶었는데, 1루에 있던 야시엘 푸이그가 뇌주루 (....)를 시전하며 2루로 달렸고, 이걸 본 곰스가 바로 2루수 제이슨 킵니스에게 송구했는데 이 쪽은 처음에는 세이프 판정이었다.

헌데 리 프랑코나 감독이 판정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역전되었다. 심판들은 정밀판독을 했고, 결과는 삼중살이었다. 이에 돈 매팅리 감독이 홈 판정에 이의를 제기했으나 기각되면서 삼중살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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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유격수가 빠른 땅볼을 전진수비해서 2루 주자가 귀루하기도 전에 태그해 잡아내는 방법도 있다.
  • [2]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영상 2011년 9월 27일, 뉴욕 양키즈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3루 땅볼 삼중살을 쳐냈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를 따내기 위한 접전 중에 기록된 것이라 많은 이들이 앞으로도 기억할 플레이일 것이다.
  • [3] 물론 삼진으로 시작되는 병살도 존재한다.
  • [4] 동영상의 삼중살은 2007년 7월 31일, 삼성 라이온즈 vs LG 트윈스 경기에서 나왔다. 2루주자 심정수 베이스 터치 아웃, 1루주자 박진만 포스 아웃, 그리고 타자주자 진갑용도 아웃.
  • [5] 끝내기 삼중살로는 역대 4번째. 이 삼중살이 나오기 전의 최근의 끝내기 삼중살은 1993년 4월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쌍방울 레이더스-삼성 라이온즈 경기. 9회초 삼성이 쌍방울 송인호의 타구를 잡아 삼중살로 연결했다. 결국 삼성이 17-0으로 이겼다.#
  • [6] 그 힘들다는 삼중살을 5월까지 두 번이나 당했으니...
  • [7] 이 때 이범호가 삼중살 상황인지 모르고 병살플레이로 끝난지 알고 환호하고 있었고, 1루수 김주형 역시 1루에서 걸어나오고 있던 상황이었다. 자칫하면 1루로 송구를 하지 않을 뻔 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