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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last modified: 2015-04-13 17:23:40 Contributors

Contents

1. 보석
2. 민트패스 민트패드의 파일 전송 프로그램
3. 홍콩컴퓨터 부품 제조 회사
4. 이지투온의 공식 캐릭터
5. 포켓몬스터의 본편 게임 버전 중 하나
5.1. 포켓몬스터 SPECIAL의 등장인물
6.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등장인물


1. 보석


보석의 일종. 9월의 탄생석으로 , , 을 뜻한다. 한자어로 청옥(靑玉)이라고 사전에도 나와있지만 청옥이라는 단어는 사파이어를 근대 일본에서 번역하면서 붙인 단어고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남보석(藍寶石)이라고 불렀다.[1][2] 또한 대한민국 장교의 임관반지로는 3사 장교의 임관반지에 사용된다.

루비와 같은 코런덤(강옥) 결정으로, 섞인 것이 달라 색깔이 다르게 나왔을 뿐이다. 루비와 사파이어는 형제간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정답. 주로 푸른빛을 띤 것만 사파이어라고 알려져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코런덤 결정으로서 이물질이 섞여 색깔을 띠었으되 그 색깔이 진홍색이 아닌 것은 모두 사파이어이다. 노란 사파이어도 있고, LP레코드가 유행하던 시대에는 레코드 바늘에 흰 사파이어를 사용했다. 심지어 분홍색이라도 진홍이 아니면 사파이어이다. 당연히 아무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사파이어, 즉 순수한 Al2O3 결정은 무색 투명하다.

인조 강옥은 인조 다이아몬드에 비해서는 만들기 그리 어렵지는 않은 편으로, 이미 1902년에 등장했다. 그렇다고 당연히 집에서 만들어볼 생각은 접자. 어디까지나 다이아몬드에 비해서는이다. 이후 많은 제조법이 고안되었지만 어느 것이나 여느 인조 보석 제조처럼 재료를 넣고 고온·고압에서 굴리는 것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사실 만들기 쉽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크게 만들 수 있다는 것으로, 인조 다이아몬드는 아직까지 최대 300캐럿[3] 정도가 기술적 한계지만 인조 사파이어는 충분한 시간과 돈, 장비만 있으면 한 번에 최대 500kg짜리 결정도 만들 수 있다. ㅎㄷㄷ. 이건 대단히 중요한 장점으로, 결정이라는 특성상 금속처럼 필요한 대로 성형하거나 접합시킬 수가 없기 때문에, 한 번에 만들어지는 크기가 결국 최종적으로 쓰일 수 있는 크기의 한계를 결정짓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지름 3cm 짜리 결정으로는 죽었다 깨어나도 지름 4cm 짜리 가공품을 만들 수 없는 것. 인조 다이아몬드의 산업적 이용이 아직까지 대부분 미세한 크기로 절삭 공구에 그치고 있는 것이 이 때문이다.

이처럼 다이아몬드에 비해 생산하기 수월하면서도 긁힘내성인 경도는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높기때문에 산업적 수요가 대단히 많다. 당장 웬만한 고급 시계의 글래스(유리알)는 대부분 인조 무색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되어 있다. 30만원대 이상부턴 거의 이거 때문에 몇 년이 지나 시계 몸통은 세월의 흔적으로 뒤덮였는데도 사파이어 글래스만은 흠집 하나 없이 깨끗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고급 사포에도 사파이어 가루가 도포되어 있다. 단순히 경도가 높은 것 뿐만 아니라 몇몇 물리적 특성[4]들도 유리와 다르기 때문에 여러 방면에 쓰인다. 단점은 당연히 유리보다 비싸다는 것과, 너무 튼튼해서 가공이 어렵다는 것, 빛의 투과율이 유리보다 작아 밝기가 좀 더 줄어든 다는 것, 그리고 충격에 대해서는 유리보다 약하다는데 있다.[5] 주 제조국은 미국러시아이며, 2003년에만 전 세계에서 250톤 가량의 인조 사파이어가 제조되었다.

애플의 경우에는 위의 압도적인 경도 덕에, 스크래치가 나면 사실상 기능이 무용지물이 되는 아이폰5s의 카메라의 렌즈와 터치ID 센서의 커버글래스에 일반 유리가 아닌 사파이어 크리스탈을 사용하고 있다. 루머로는 아이폰 6의 전면화면에 사파이어 글래스를 쓴다고 하지만, 아직 나오지 않은 지라 확실한 이야기는 아닌 상황이다. 출시하고보니 결국은 채택되지 않았다. 휴대전화에서 사파이어 글래스를 보려면 아직은 조금더 기다려야할듯.

2. 민트패스 민트패드의 파일 전송 프로그램

ActiveX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고 사용법이 간단하면서도 복잡해 대차게 까이는 중이다. 민트패드 내부에 기능이축소된 오프라인버전이있다.

3. 홍콩컴퓨터 부품 제조 회사

회사의 정식 명칭은 Sapphire Technology.

그래픽 카드, 메인보드, 파워 서플라이 등을 만들지만 가장 유명한 것은 그래픽 카드. 구 ATI시절부터 라데온 그래픽 카드만을 생산해 왔다. 반대로 nVidia 쪽은 지포스만 전문으로 만드는 ZOTAC 이 있는데 , 두 회사가 한 라인의 그래픽 카드만 만드는 이유는 한때 같은 피씨파트너사의 자회사였기 때문이다. 이후 사파이어는 독립했으나 AMD 그래픽카드에만 전력투구하고 있다.

'라데온은 사파이어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라데온 계열중 가장 인지도 높은 제조사 이기도 하다. 한국 유통사는 이엠텍.

2011년 4월, 이 회사가 HD5850을 10만원대 후반의 저렴한 가격으로 풀어서(일명 통큰 5850) 아군 적군 할 것 없이 메인스트림 시장에서 올킬하는 사태가 벌어진것은 유명한 사건이다.

4. 이지투온의 공식 캐릭터

일명 클럽 걸.
원래 명칭은 스트리트 걸이었으나,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클럽 걸로 바뀌었다.[6] 에메랄드와는 정반대 케이스.
캐릭터 소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세 걸들 중에서 가장 대놓고 노린 캐릭터이다. 자기소개에서 어떤 한 부위가 드러난다는 말이 있는데... 설마?!

사파이어의 다섯 손가락은 각각 이지투디제이의 다섯 건반에 대응한다.

이지투온의 부활선언 이후 공홈이 업뎃되었는데, 루비와 에메랄드는 사이트의 좌우란에 큼지막하게 나왔는데 사파이어만 없었다. 안습....

5. 포켓몬스터의 본편 게임 버전 중 하나

가이오가의 부활을 노리는 아쿠아단과 대립하는 설정. 유사 버전으로는 루비, 에메랄드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 참고.

6.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등장인물


첫 만남은 아마 리프튼의 다리나 벌과 미늘 여관중 하나일 것이다. 마구간에서 일하는 사지르에게 삥을 뜯고 있는데, 해당 퀘스트를 시작하기 전이나, 클리어 한 후라도 도둑길드 가입 전에는 "너랑 할 말 없으니까 꺼져"라는 냉소적인 반응만 보인다[7][8].
사실 도둑길드 길드원이기에, 위의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한 후 마주치면 상당히 사근사근한 반응을 보이며, 이름을 물어보는 대화 선택지가 나타난다.[9]

사실 도둑이 된 경위가 상당히 살벌하다. 어머니와 단 둘이 음식물 찌꺼기로 연명하며 살다가, 강도떼가 쳐들어와 어머니를 죽이고 어린 사파이어를 윤간했다. 그렇게 두 주간이나 지옥같은 시간을 기다리다 강도들이 잠든 틈에 전원을 살해하고 도망, 이후 길드로 굴러들어왔다고. 하지만 아버지라는 작자는 한 번도 볼 수가 없었다고 하는데, 어머니랑 딱 하룻밤을 보낸 뒤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참고로 결혼은 불가능하며, 본편에서 딱히 퀘스트를 주는건 없다. 하지만 왜 이 항목이 있냐 하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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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의 아버지 이야기는 DLC Dragonborn에서 그 전말을 알 수 있다.

사실 그 아버지는 솔츠하임에 살고 있다! 레이븐 락의 대장장이인 글로버 말로리의 집에 가보자. 쉐도우 마크가 있는데, 사실 도둑길드 출신이었으며 델빈 말로리의 형이라고. 이 글로버의 집에 가보면 사파이어에게 쓰던 편지가 하나 있다.
사실 도둑길드에 가입한 후 한 마을에 우연히 들렀을 때 사파이어의 어머니와 사랑에 빠졌지만, 농부로 살고싶지 않아서 그대로 도망쳤다고 한다. 긴 시간 후에 돌아갈 용기를 냈더니 이미 강도떼가 쓸고 지나갔고, 딸도 아내도 찾을 수 없었던 것. 그러던 차에 길드로 돌아와보니 하룻밤을 지냈던 그 여자와 똑같이 생긴 사파이어가 있었고, 사파이어가 아내를 버리고 간 아버지에게 분노하는 것을 보기 두려워 모로윈드로 떠났다.

그 편지를 사파이어에게 갖다주는 퀘스트가 있으며, 퀘스트가 안뜨더라도 그냥 갖다주면 보상으로 유니크 사파이어를 받을 수 있다. 가격이 5000골드로 상당히 비싼 보석이다. 그런데 버그인지 편지는 다시 리스폰 되며, 그 편지를 갖다주면 사파이어를 또 받을 수 있다.

그렇게 이름을 쫙 붙여보면 사파이어 말로리 란 소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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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중국에서 청(靑)이라고 하면 대개 초록빛에 좀 더 가까운 색을 말하고 흔히 말하는 파란색은 남(藍)이라고 한다.
  • [2] 루비도 마찬가지로 홍옥이 아니고 홍보석(紅寶石)이다. 한문으로 된 서적을 읽다가 청옥이나 홍옥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청색의 옥, 홍색의 옥을 의미할 뿐이니 헷갈리면 안 된다.
  • [3] 60g. 호두 크기 정도.
  • [4] 대표적으로 빛의 파장에 따른 투과율 등.
  • [5] 사파이어 웨이퍼 한장을 폴리싱 연마하는데 한 시간이 걸리며(그나마도 초경합금, 보라존, 다이아몬드 등으로 해야 하는데 죄다 산업적으로 비싼 물건이다), 시계를 좀 만져 본 사람이라면 실수로 어디 살짝 찍었는데 사파이어 결정 모양으로 크리스탈이 쪼개진 것을 경험하거나 본 적이 있을 것이다.
  • [6] 왜냐면 스트리트 걸은 창녀란 뜻이 있으므로.
  • [7] 마굿간의 사지르는 사실 그녀에게 계락에 의해서 삥 뜯김당한 것이지만 그래도 빚은 빚이니까...,참고로 플레이어가 사지르를 대신해서 빚을 갚아주고 난 뒤에는 "일 다 해결됐으니 됐잖아, 저리가."라고 초면보단 나아도 여전히 냉소적인 반응이다.
  • [8] 참고로 플레이어가 마스터의 직위를 딴 뒤에 해당 퀘스트를 진행하면 상당히 재밌는 반응을 볼 수 있다.
  • [9] 참고로 던가드 설치 전에는 그대로 꺼지라는 말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