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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

last modified: 2014-12-12 22:01:04 Contributors

Contents

1. 무협소설의 용어
1.1. 개요
1.2. 특징
1.3. 마교와의 차이
2. 사파로 추정되는 자들
3. '평온'을 의미하는 아랍어 단어.
4. 대한민국의 지명
5. 베트남의 지명
6.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들의 속성
7. 제 2 아세트산납

1. 무협소설의 용어

1.1. 개요

邪派

정파(正派)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 바르지 못한 사악한 길을 걷는 무리를 가리킨다. 흑도(黑道)라고 부르기도 한다.

구무협에서는 보통 이상하고 사악한 무공을 쓰는 악역으로 등장했으나, 왠지 "정파는 규율이나 윤리를 강요하기 때문에 딱딱하고 재수없는 사람이거나 위선자"라는 견해가 널리 퍼지면서[1] 신무협에서는 사파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 사실 구무협에서도 정파가 사파를 토벌하는 이야기가 그 반대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이런 인식이 박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로 "사파는 자유롭고 세상에 얽메이는 것이 없는 대인배들"이라는 이미지가 덮어씌워지면서 이전과는 반대로 정파를 까고 사파를 추종하는 쪽이 우세하게 되었다. 이는 정파의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을 경우 행동에 상당한 제약이 가해져 서술하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이기도 하다.

1.2. 특징

전체적 분위기는 허례허식 없이 실질성을 추구하는 것이 중심이다. 문제는 그런 모습은 사파의 세력중에서 실력이 좋은 일부에게나 해당된다는 것. 대부분 사파는 조직폭력배나 다름없이 각종 사소한 악행이나 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여기서 좀 더 악한 쪽으로 가면 마교를 추종하게 된다. 다만 마교는 크툴루 신화 막장이 많아서 몸을 담기엔 영 좋지 않다.

사파하면 자주 언급되는 것이 '십만사파'어쩌구 하는 구절인데, 마교니 혈교니 하는 유사품(...)을 제외하더라도 수 자체는 많다. 엄청 많다. 애초에 정파가 아닌 사람은 다 사파라고 할 정도이니. 그렇지만 그 많은 수가 순수 전력은 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은 시시한 악행이나 하는 소설에 등장하더라도 이름조차 언급되지 않고 스쳐지나갈만한 건달이라는 것이다.

사파인이 정파인과 만나게 되면 보통은 '나를 만난 이상 살아 돌아갈 생각은 하지마라!'같은 대접이나 받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사파인이더라도 상당히 강한 축에 속하거나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단순히 실질적을 추구할 뿐, 인간성 자체는 괜찮다면 무인으로서 대우를 받는다.

사파의 무공은 정파의 것과는 거의 반대의 특성을 지니는데, 이를 사파무공이라고 하며, 대부분의 무협소설에 등장하는 사파의 무공들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진다.

  • 무공을 익힐 때 특이한 재료나 비법이 필요한데, '재료'가 간혹 사람일 때도 있다.
  • 무공을 익히기 시작하고 초기에는 성취속도가 정파와 비교해 엄청나게 빠르지만 그 반대급부로 일정경지를 뛰어넘기가 정파보다 훨씬 어렵다.
  • 무공 특성상 상대적으로 주화입마에 걸리기 쉽고, 특정상황에서는 내공이 몽땅 상실되는 등의 약점이 있다.
  • 정파의 무공은 건강에 도움을 주어 로장수에 도움이 되는 부가 효과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으나, 사파의 무공은 대체로 건강에는 영 좋지 않다(…)
    • 무공 수행을 위해서 살인, 간음, 인신공양과 같은 윤리적 문제를 저질러야 하는 무공도 많다.
    • 현실적으로 엄청난 패널티가 붙어 있기도 하다. 규화보전 같은 경우 고자가 되어야 하며, 주기적으로 사람의 피를 마셔야 한다는 식으로 각종 제약이 붙어있어서 그야말로 살기 위해 악행을 해야 하는 막장상황이 연출된다.
  • 만류귀종의 사상을 반영해서 일정 수준 이상의 벽을 넘은 사파무공은 정파무공과 비슷한 성질을 보이게 된다. 예를 들자면 앞서 언급한 제약이 사라진다든지, 정신이 온전해진다든지, 특정 약점이 사라진다든지 하는 것이다.
    다만 이런 수준까지 오르려면 엄청난 수준의 내공을 닦은 절세고수여야 가능할까 말까 한다는 것이 문제며, 그런 고수들은 정파무공에 대해서도 빠삭해서 스스로 자신의 무공약점을 줄이기 위해 정파무공도 어느 정도 수련하고 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진짜로 사파무공만 가지고 사파무공의 약점을 해결하는 경우는 드물다.

1.3. 마교와의 차이

본래는 마교도 그냥 사파의 일종으로 치는 분위기가 강했지만, 점점 사파도 녹림등으로 바리에이션이 다양화 되고, 마교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마교는 사파와는 별개로 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사파나 마교보다 더 막장인 혈교란 놈들까지 나오는 추세. 이들은 아예 사파측마저도 적대시한다.

2. 사파로 추정되는 자들

무림에서 무림의 진실을 보면 잘 알 수 있는 데 이들은 주로 실력을 검증하는 자들로서 무림 소설 등에서도 비무 없이 대놓고 싸우고 시비를 거는 등에서 잘 알 수 있다. 물론 진짜 사악한 짓을 하는 자들을 그렇게 분류하기도 하지만.

3. '평온'을 의미하는 아랍어 단어.

الصفاء

레바논축구 중에서도 '파 베이루트 SC'이 있다.

4. 대한민국의 지명

沙巴
1번 항목과는 아마도 상관 없을 것이다(...)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의 행정동/법정동. 행정동 사파동은 법정동 사파동, 사파정동, 토월동, 대방동 일부, 남산동 일부를 관할한다. 일반적으로 사파동을 말하면 법정동 사파동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행정동 사파동은 대부분이 일반 주거지역이며, 특히 사파동성아파트를 기점으로 동쪽은 대규모 고층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다. 인구 57000여명으로 창원시 동단위 행정구역중 인구수가 가장 많다. 창원지방검찰청과 창원지방법원, 창원 축구센터가 위치한다.

법정동 사파동은 동산로부터 사파동성아파트까지의 구역으로, 사파동성아파트를 제외하면 단독주택과 저층 아파트 단지로 이뤄져 있다.

5. 베트남의 지명

베트남에도 사파(Sa Pa)라고 불리우는 곳이 있다. 베트남 북서부 중화인민공화국과의 국경 근처에 위치해 있다. '사빠'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6.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 프로게이머들의 속성

프로토스 게이머들의 플레이 스타일을 뜻하는 단어, 정파 프로토스가 강력한 한방병력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면 사파 프로토스는 커세어다크 템플러, 리버와 같은 유닛을 통한 견제위주의 플레이를 한다.

대표적인 선수는 강민,김성제,김택용.

재미있게도 커세어다크 템플러는 모두 프로토스의 설정상 '사파'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 다크 템플러 종족의 병력이다.

최근에는 정파와 사파의 스타일이 혼합되어있는 프로토스 게이머들도 있다.

7. 제 2 아세트산납

고대 로마에서 감미료로 썼던 물질. 단맛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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