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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last modified: 2016-10-08 19:35:24 Contributors

Contents

1. 과자의 일종
1.1. 개요
1.2. 상세
1.3. 건강 문제
1.4. 종류
1.5. 대중매체
1.5.1. 입에 사탕(정확히는 막대사탕)을 물고 다니는 캐릭터들
2. 설탕
3. 보양식
4. 1번에서 파생된 접두어


1. 과자의 일종

1.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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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탕탕탕
砂糖. sweets 또는 candy.[1] 혹은, 미국 남부에서는 속어로 섞어sucker[2]라고도 부른다

1.2. 상세

설탕 등의 당류를 굳혀놓은 과자의 일종. 원래는 사탕수수 원액을 졸인 물에서 생기는 자당의 결정(얼음사탕)에서 파생되었다. 사탕 하면 딱딱한 그 것만을 상상하기 쉽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과자류라서 다른 바리에이션들도 있다. 자세한 것은 하단 항목 참조.

중근세 유럽에서는 사탕을 만들 때 색깔을 내기 위해 , 구리같은 중금속(…)을 넣어 제조했기 때문에 사탕 제조자는 흔히 악마에 빗대어지기도 했다. 라듐이 발견된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는 라듐이 만병통치약으로 취급되었던지라 심지어 라듐이 그 안에 들어 있기도 했다. 누카캔디 방사선의 파괴력을 생각한다면 그저 충격과 공포.

한국의 전통(?) 사탕으로는 이 있었으나, 바깥에서 사탕이니 초콜릿이니 여러가지 단 간식거리들이 들어와 단 것에 사족을 못쓰는 어린 아이들은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엿은 아무래도 끈적거리고 단맛도 그리 강한편도 아닌데다 맛도 다양하지 못하다 보니… 게다가 식품위생법 상 소규모 공방에서 제조되는 한과등의 전통식품이 불량식품으로 분류된다거나 제대로 상품화 되지 않았던 것도 원인.

마지막 조각까지 없어지기 전 입에서 이탈(?)하는 경우, 입안에 형용할수없는 공허감과 아쉬움이 남는다.

한국에서 제일 메이저 사탕은 메이커에 관계없이 생산되고 20대 이상의 전연령층이 즐기는 박하사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다는 지팡이 모양의 사탕도 박하사탕.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고깃집이나 각종 외식업계에서 카운터에 후식용으로 박하사탕을 내놓기 때문에…그런데 같이 온 애들은 꼭 그걸 대여섯개씩 집어간다. 보통 마름모꼴의 후식용 박하사탕은 쉽게 부스러지기 때문에 박하설탕이라고도 불린다.

계피맛이나 생강맛 사탕은 입맛에 안 맞는 사람에게는 구강테러가 되기도

참고로 세계구급 사탕 브랜드인 츄파춥스스페인이 만들고 세계가 쓰는 몇 안되는 제품 중 하나이다. 스페인어 chupar가 "빨다"라는 뜻. 거기다 로고는 살바도르 달리가 그린 것이다.[3]

1.3. 건강 문제

너무 많이 먹으면 입안이 쪼글쪼글해진다. 먹고 나면 식욕이 떨어지므로, 정상적인 식사를 방해하여 결국은 고른 영양섭취에 장애가 된다. 그런데 사탕으로는 배가 부르지 않으므로 배가 불러도 사탕만은 계속 먹을 수 있다는 게 문제. 알다시피 지나친 당분 섭취 자체가 몸에 좋지 않다.

그러나 사탕이 좋은 역할을 해줄 때도 종종 있다. 입이 심하게 말라있거나 침샘이 잘 동작하지 않는 경우 의사는 사탕을 권하는데, 특히 레몬 사탕이 침샘을 자극해 입을 적셔주기 때문이다. 혹은 저혈당 환자들은 종종 현기증을 느낄 때 사탕을 한두개쯤 먹는다.

일부 성질 급한 분들은 사탕을 그냥 깨물어 부숴 먹기도 하는데, 그러면 치아의 건강에 좋지 않다. 그냥 정석대로 먹자.

1.4. 종류

사탕도 꽤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대략적으로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알사탕 (Gobstopper)

  • 롤리팝 (Lollipop) : 사탕에 막대기를 꽃은 사탕. 알 사탕이 손으로 집고 먹을수가 없는 반면 이건 그나마 쥐고 있을수 있는 손잡이가 있는 셈이라서 알 사탕에 비해 사이즈가 더 거대한 것들도 즐비하다. 가끔 먹다가 막대가 빠지거나 부러지는 불상사가 터지면 왠지 모르게 마음 심란하게 해주기도 한다. 가장 대표적인 상품은 뭐니뭐니해도 츄파춥스. 소녀시대가 Kissing You 시절 롤리팝을 들고 활동했었다.

  • 막대 사탕 (Stick Candy) : 막대기 모양의 사탕. 막대기가 달린 사탕이 아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막대기가 붙은 사탕은 막대 사탕이라고 부르는 반면 외국에서는 막대사탕이라고 하면 진짜 막대 모양으로 생긴 사탕을 말한다. 바로 위에도 서술했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막대 사탕의 진짜 이름은 롤리팝이다. 유명한 막대 사탕은 주로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되곤 하는 박하향의 지팡이 모양 사탕.

  • 별사탕 (Confeito) : 군바리들의 좋은 친구. 기본적으로 건빵을 먹을 때 목막힘을 방지하기 위해 함께 먹는 것으로 사용된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항목을 참고.

  • 솜사탕 (Cotton Candy) : 말 그대로 솜처럼 만든 사탕. 자세한 정보는 해당 항목을 참고.

  • 츄잉 캔디 (Chewing Candy) : 이름 그대로 씹어 먹을수 있는 사탕. 알 사탕과 별 차이는 없지만, 가장 결정적인 차이 하나가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 알 사탕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가공한다는 것이다. 알 사탕이 보통 섭씨 140 ~ 150 도 온도에서 가공한다면, 츄잉 사탕은 섭씨 110 ~ 130 도 온도에서 가공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씹어먹기에도 무리가 없다. 캐러멜 사탕이나 젤리빈, 마시멜로가 여기에 포함된다. "바이오 생캔디"란 상품명으로 매우 유명한 그것.

  • 팝핑 캔디 (Popping Candy) : 사탕을 만들 때 속에 이산화탄소를 넣어, 입안에서 녹으면 팍팍 튀면서 톡 쏘는 맛을 내게 하는 사탕. 베스킨 라빈스에 슈팅 스타 같은 아이스크림에도 들어 있다. 탄산음료와 함께 마시면 맛이 두 배. 한국에서는 가루에 찍어 먹는 발바닥 사탕으로 유명하다.

  • 토피 (Toffee) : 단단해서 바삭거리는 사탕 그냥 먹기도하지만 견과류등을 코팅해서 먹기도 한다 커피땅콩이나 사과사탕도 이것의 일종

  • 태피 (Taffy) : 풍선껌같은 식감의 부드럽고 쫀득한 사탕. 우리나라 전통 사탕인 중에서도 특히 박엿이 이 종류에 해당된다.

1.5. 대중매체

담배를 비유하는 소품이기도 하다.

아이리스에서는 이병헌김태희에게 입에서 입으로 전달하는 사탕키스를 선보였다. 이 장면에서 솔로는 열폭하고, 커플 남성은 따라하자고 했다가 맞은 사람이 더러 있다고 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는 별의별 맛을 가진 사탕들이 존재한다. 코딱지맛, 귓밥맛, 병맛, 흙맛, 구토맛 등등(…).썩은 달걀맛먹어봤냐 이 시리즈에 나오는 사탕은 전부터 실제로 있던 '젤리 벨리'(Jelly Belly)라는 이름의 젤리빈을 모티프로 한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도 여러 가지 맛을 가진 젤리빈들을 제작해 오던 브랜드였는데, 해리 포터 시리즈가 나타나면서 정말로 그 사탕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4][5] 영화에도 사용되었다. 그 때 그에 해당되는 젤리빈을 먹은 알버스 덤블도어 역할의 배우가 겪었을 고통…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해피 트리 프렌즈너티는 이것을 너무 좋아해서 온몸에 붙이고 다니며, 이게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원래도 제정신이 아니긴 하지만미친 상태가 되어 어떻게든 손에 넣기 위해 발광한다. 또 하루 세 끼를 전부 아니면 사탕으로 때우며, 콘플레이크가 달랑 한 조각밖에 남아있지 않자 그릇에 설탕을 한가득 쏟아붓고 먹는다. 심지어 양치질을 하는데 칫솔마저 막대사탕이라서 양치질을 끝내고 그걸 먹어버린다(!). 이쯤되면 흠좀무.

역전재판 시리즈바도 잇테츠 또한 사탕을 좋아해서 항상 입에 물고 다닌다.

iOS & 안드로이드용 게임 Cut the Rope의 주인공(?)인 옴놈(Om Nom)은 오직 사탕이 아니면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사탕이 주식이자 간식. 물론 게임의 메인 화면에서 사탕을 터치하여 도넛이나 컵케익으로 바꿀 수 있지만, 일단 공식적으로는 사탕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드래곤볼에서는 마인부우에 의해 베지트가 사탕으로 변하는 대참사(...)가 벌어졌지만, 오히려 마인부우를 역관광했다. 자칭 세계 최강의 사탕이라고... 자세한 사항은 베지트 항목 참고.


1.5.1. 입에 사탕(정확히는 막대사탕)을 물고 다니는 캐릭터들

2. 설탕

중국어일본어, 문화어에서 사탕(砂糖)은 설탕의미한다.[7] 위 1의 사탕을 중국어로는 糖果(Tángguǒ, 당과)라 부르며, 일본어로는 그냥 '캔디'(キャンディ)라고 하거나, 아니면 '엿'을 의미하는 '아메'(飴)를 갖다쓸 때도 있다.

사실 사탕이라는 말을 한자로 풀어 쓰면 '모래같은 당'이 되니 오히려 이쪽의 용례가 맞는 쪽. 어째서 한국만 사탕이 '동그란 모양의 당과류'를 의미하게 되었는지는 의문이다(…). 그런데 사탕수수사탕무 같은 단어에는 원 뜻대로 쓰고 있으니 더더욱 희한하다.

3. 보양식

巳湯. 흔히 말하는 "뱀탕". 국내에선 대부분 "생사탕(生蛇湯)"을 말한다. 보양식 애호가들에게 뱀술과 함께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 덕분에 야생 뱀 불법 포획이라거나, 이로 인한 뱀의 멸종 속도를 가속화 하는 문제가 있다.

중국 등에서는 갖은 양념을 이용해 다양하게 요리하지만, 국내에서는 "생사탕"이라는 이름답게 어떠한 양념이나 타 재료 없이 맹물에 뱀을 산채로 넣고 펄펄 끓여 만든다. 독사의 경우 독샘이나 머리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대로 삶아버리는 경우가 많다. 저절로 뼈와 살이 분리되어 뱀의 원형을 알아볼수 없을 정도로 오래 끓이기 때문에 기생충의 염려는 덜하지만… 잘못 복용하면 야생에서 살아온 뱀의 체내에 축적된 세균이나 병균들이 그대로 시식자의 체내로 침투하여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한다.[8] 맛은 오랜시간 우려낸 사골처럼 구수하다.이거 쓴사람은 먹어본거냐!!

뱀의 번식을 위해서라도 되도록이면 이것의 오남용을 자제하고, 순수 의학적인 목적으로 정해진 만큼만 허가받은 한의사의 진단 및 처방 하에만 복용해야 한다. 이건 간식이 아니라 엄연한 약으로, 복용간에 음주, 흡연 또는 타 보약과의 혼용도 불가한다.

뱀과 고양이를 넣고 만드는 중국요리 호투에 경우에는 사탕의 꽃(…). 허리 안 좋은 사람에게 좋다고 한다.(내용추가바람)

4. 1번에서 파생된 접두어

보통 '사탕-'으로 만들며 이빨로 사탕 부수듯이 매우 부숴지기 쉬운(거기다가 재생도 잘되면 만점) 것들을 뜻한다.

예) 사탕갑옷, 탕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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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주로 영국에서는 sweets 미국에서는 candy라고 부른다. 특히 미국에서는 사탕류와 함께 초콜렛류 과자들도 같이 포함해서 candy라고 부른다
  • [2] 대충 번역하자면 빠는거
  • [3] 이전부터 스페인제 사탕은 유명했다. 수제 사탕 브랜드인 파파버블도 스페인 브랜드이다.
  • [4] 스펀지에서도 방송되었으며, 구토맛을 먹었던 유리상자의 이세준은 못먹겠다며 바로 뱉었다
  • [5] 물론 실제 구토물로 만든것은 아니고, 향신료를 여러가지 섞어서 맛을 낸 다음, 음주 등으로 구토를 했던(...)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한다 잠깐 그럼 코딱지 맛은?? 유치원생이나 저학년 초딩들한테 평가
  • [6] 그 사탕은 사실 '약'이었다
  • [7] 다만, 중국어로는 食糖이라고도 쓴다.
  • [8] 특히 입안에 상처 또는 충치가 있거나 치아가 약한 사람들이 먹었을 경우 국물에 우러난 독성분 때문에 모든 치아가 빠질 듯 흔들린다거나(…), 중독상태에 빠지는 부작용을 겪는 일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