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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에상/등장인물

last modified: 2015-03-08 10:01:45 Contributors

Contents

1. 이소노가 & 후구타가
1.1. 후구타 사자에
1.2. 후구타 마스오
1.3. 후구타 타라오
1.4. 이소노 나미헤이
1.5. 이소노 후네
1.6. 이소노 카츠오
1.7. 이소노 와카메
1.8. 타마
2. 나미노가
2.1. 나미노 노리스케
2.2. 나미노 타이코
2.3. 나미노 이쿠라
3. 친척
3.1. 이소노 우미헤이
3.2. 나미노 나기에
3.3. 이소노 모쿠즈 미나모토노 스타미나
4. 이웃
4.1. 뒷집 노부부
4.2. 이사사카가
4.2.1. 이사사카 난부츠
4.2.2. 이사사카 카루
4.2.3. 이사사카 진로쿠
4.2.4. 이사사카 우키에
5. 지인
5.1. 학교
5.1.1. 나카지마 히로시
5.1.2. 하나자와 하나코
5.1.3. 오오조라 카오리
5.1.4. 카츠오의 담임선생님
5.1.5. 하야카와
5.1.6. 호리카와
5.2. 아나고
5.3. 사부로
5.4. 노자와 리카


1. 이소노가 & 후구타가


이소노 부부와 1남 2녀 + 장녀 사자에의 남편과 아들로 구성된 3세대의 합동가정. 7명+고양이 한 마리가 사는 가족이다. 원작에서는 원래 이소노가는 후쿠오카 하카타에 살고 있었으나 나미헤이의 전근으로 도쿄에 이사온 것으로 되어있다. 세타가야 구의 가상의 마을 아사히가오카(あさひが丘)[1]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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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미방과 미닫이문으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일본식 1층주택. 물론 가족이 많긴 하지만 지금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넓고 좋은 집이다. 게다가 현재의 세타가야 구의 땅값을 생각하면... 덤으로 애니메이션 상의 비현실적인(?) 배경 묘사 덕분에 실제 주택보다 훨씬 넓어보인다.[2] 애니메이션 묘사에서는 사자에가 어릴 때부터 같은 집에서 살았던 듯 하다. 보다시피 가족의 화목을 강요당하는(...) 단란한 방 배치이다. 이미지에는 없지만 넓은 마당에는 화단이나 창고 등도 있다. 원작만화에는 고정된 설정이 없어서 서양식 가구나 문이 나오거나 2층이 있는 등 불안정하지만 애니에서는 주택 설정을 철저하게 따르고 있다.

1.1. 후구타 사자에


주인공. 전형적 아줌마 캐릭터 같지만 24세. 원작만화에서는 1922년생에 나이가 더 많긴 하지만 그래도 27세이다. 성우는 1969년부터 계속 카토 미도리(加藤みどり)[3]. 이소노 나미헤이와 이소노 후네의 첫째로 마스오와 결혼하고 성이 후구타가 되었다. 현재는 완전히 주부지만 간혹 부업을 하기도 한다. 머리스타일은 연재 시작 당시의 유행 스타일로, 풀면 상당히 긴 머리가 된다. 가발을 사용한 적도 있다. 혈액형은 B형이며 보물은 마스오가 약혼시절에 선물한 핸드백이다. 피부 나이는 19세로 그다지 화장품을 쓰지 않아도 제법 미인인 듯. 시집오라는 제안을 받는가 하면 와카메나 카츠오의 엄마로 오해받을 때도 있다(...). 그림체나 머리모양때문에 잘 와닿지 않지만 미인에 몸매도 좋고 패션에 신경쓰는 멋쟁이. 평소에는 보통 앞치마 차림이지만 그 앞치마마저 엄청나게 많은 종류를 가지고 있다. 평상복을 입어도 항상 다양한 코디를 시도하고 있다.[4]

기획 단계에서는 이소노 카오리(물가의 향기)라는 이름이 우선 고려되었지만, 이 이름에 말괄량이 처녀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되어 기각. 결국 소라에서 이름을 따서 바닷가의 소라, 즉 이소노 사자에가 되었으며 이 이름에 맞추어 모든 가족들이 바다 컨셉으로 이름이 붙게 된다. 나중에 결혼했을 때는 남편 이름에도 당연하다는 듯이 생선 이름이 붙었으며 복어밭의 소라라는 이상하기 짝이 없는 이름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시모네타에서는 소라가 아니라 전복이라는 소리만 듣는다. 아니 소라도 충분히 훌륭한 섹드립인데 소라씨의 전복에 송어씨의 해삼을 합체! 사실 ~에로 끝나기에 여성 이름으로 취급하지 못할 것도 없지만 그래도 일본에서는 우스갯소리로 DQN네임의 선구자 취급을 받는데, 오히려 우리말로 하면 소라라서 자연스러운 이름이 될지도.

집안일도 잘 하고 억척스러운 면도 있지만 젊어서 그런지 말괄량이 기질이 있고, 성격도 좀 급하고 덜렁대는 편. 약간 어린아이같은 면이 있...는 정도가 아니라 가끔 하는 짓을 보면 그냥 애다(...). 다혈질 성격은 아버지한테서, 에너제틱한 운동신경은 의외로 어머니한테서 물려받았다. 나이차 많이 나는 동생 카츠오와는 여전히 티격태격해서 같이 아버지한테 꾸중을 들을 때도 많다. 사실 성격은 사자에상 오프닝 가사가 그대로 말해주고 있는데, 정말로 도둑고양이를 맨발로 쫓아다니거나 지갑 잊어버리고 상점가까지 나갔다가 아차하는 왈가닥 덜렁이. 엄청나게 깜박거린다. 학창시절에도 활발한 분위기 메이커였으며, 덜렁대기도 많이 덜렁거렸지만 친구들을 잘 챙겨주고 정이 많은 성격에 지금까지도 동창들에게 인망이 있다. 매우 긍정적이고 밝고 활기찬 성격으로, 동네사람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으며 수다떨기도 엄청나게 좋아한다. 수다 금지령을 먹자 온동네 사람들이 중병이라도 걸린 줄 알고 걱정해줄 정도.

차에 치여도 곧바로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무시무시한 체력의 소유자. 운동도 잘 해서, 카츠오에게 본의 아니게 달리기 연습을 시키기도 하고 축구를 가르쳐주기도 했다. 먹보라서 살이 찌는 걸 걱정하기도 하지만 애니메이션 작화에서는 꽤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는 아가씨다. 잠버릇은 안 좋아서 타라오랑 자다가 코를 골아서 아들을 깨우기도 한다. 덜렁거리는 성격에 여러 번 사고를 쳐서, 애까지 딸린 어른인데도 부모님한테 혼나고 외출금지를 먹기까지도 하는 왈가닥으로, 동생 카츠오처럼 학창시절에도 장난치고 노는 걸 좋아했다. 지금도 특기는 고릴라 흉내로 동창들 사이에서 호평이 자자하다(...). 독서나 재봉, 요리 등이 취미이긴 하다. 특히 추리소설 등 미스터리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수학은 잘 못하지만 손재주는 굉장히 좋고, 노래를 잘 해서 주부 합창단에 들어가기도 했다. 아이들의 옷이나 인형 등을 직접 만들어주기도 하는데 재봉 실력은 돈 받고 남의 옷을 만들어줄 수 있을 정도. 를 배운 적이 있는데 꽤 착실히 했는지 가끔씩 요조숙녀인 척을 할 때는 다도교실에 참가해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덤벙거리는 점만 빼면 주부로서 실력은 상당히 높으며, 적어도 가사에 있어서는 일부러 게으름을 피우거나 살림에 문제를 일으키는 일은 없다.

현재는 가정주부지만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출판사 기자로 취직했으며 그 과정에서 여경 체험을 하기도 했다. 또한 원작만화에서는 여권 신장에 대한 토론회에 참석하거나 선거 연설을 하는 등 정치 참여에 대한 의지도 있는 듯. 탐정 조수로 일한 경험도 있다.

친정에 살기 때문에 부부싸움을 할 때 친정으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못 하는 게 좀 아쉬운 듯 하다(...). 가끔 임시 친정을 마련해서 가출하기도 하는데 그럴 때 마스오는 엄청난 데미지를 받는다. 당연하지, 마누라 없는 처가에 살고 싶은 사람이 어딨음 단순히 친정에 돌아가보고 싶어서(...) 마스오의 잘못을 기회로 삼아 타이코의 친정에서 머문 적이 있는데, 돌아와서 마스오가 용서를 빌자 그 진짜 이유를 밝혔고, 아무리 마스오라도 어이가 없어서 화를 냈다(...).

마스오와는 중매 결혼으로 후쿠오카 텐진의 백화점 지하 식당에서 맞선을 봤다. 식당이 혼잡해서 같이 앉을 자리를 못 찾고 있었는데 주변 사람들이 친절으로 자리를 옮겨줘서 같이 앉게 된다. 하지만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아래에서 맞선을 보게 되었기 때문에 그 시선이 불편해서 둘이서 그냥 확 결혼하기로 정해버리게 된다(...). 덕분에 친구들에게는 공개맞선 스피드결혼이라고 불렸다. 여담으로 마스오는 맞선때 사자에에게 한눈에 반했지만, 사자에는 마스오보다는 식사 메뉴에 더 관심이 많았다(...). 그 후 연애를 대체한 약간의 약혼 시기를 거치고 결혼. 원작만화에서는 결혼 후 분가하여 타라오를 낳았으나 친정에서 얹혀살게 되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취하던 마스오가 결혼 후 곧바로 이소노가에서 얹혀살게 되었다는 묘사가 있다. 맞선 당시에 어린 동생들은 누나가 시집가면 같이 못 산다고 충격을 받았지만, 그 문제는 원만하게 해결이 됐으니(?) 다행. 매형이랑 조카까지 딸려왔고... 단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스오가 따로 청혼하는 장면이 있거나,[5] 타라오가 탄생한 시점에서 이소노가에 살고 있거나, 신혼시절을 이소노가에서 보냈다고 묘사되는 등[6] 약간 불안정했다. 2011년에 나온 애니메이션 공식 가이드북, 또 40주년 기념 에피소드의 이소노가의 과거 회상에서는 원작만화의 설정인 맞선결혼→분가 후 타라오 탄생→쫓겨나서 이소노가 생활을 그대로 정사로 인정하고 있다. 혼란스럽다.

부부사이는 상당히 좋다. 실질적으로 신혼시절이 없었기 때문인지(...)[7] 은근슬쩍 가족들이 배려를 해 주는 편이다. 세 살배기 아들이 있지만 가끔은 동생들이 당황할 정도로 분홍색 분위기를 풍기기도 하고, 아직까지도 서로 눈에 콩깍지가 쓰인 듯한 언동이 가끔 있다. 부부싸움을 하면 사자에가 압도적으로 이기는데 사자에가 기가 센 탓도 있지만 대부분 진짜로 마스오가 잘못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사자에가 잘못하는 경우라면 주로 옷이나 신발을 사는 문제에 관한 것. 여전히 마스오는 예쁜 여자만 보면 약해지는 반면 사자에가 다른 남자한테 눈을 돌릴 때는 전무하다. 놓고 간 서류 갖다주거나 도시락을 싸주거나 아침에 배웅하는 등 내조는 게을리 하지 않으며, 연애하는 소녀 레벨로 남편에게 사랑을 쏟기도 한다. 지인들에게도 사이 좋은 부부로 알려져있으며, 함께 마스오 후배의 결혼식에 훌륭한 부부의 모범이라고 증인으로 초대받기도 했다. 카츠오에게는 남편을 휘어잡고 산다고 자주 놀림을 받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사납거나 제멋대로인 아내는 절대 아니다. 노하라 미사에 같은 막장스런 면이 많은 캐릭터랑 동류로 취급해서는 절대 안 된다. 사자에의 활발한 성격과 마스오의 얌전한 성격의 조합+처가살이 보정 때문에 그렇게 보이지 이렇게 서로 도우며 사랑하는 부부도 드물다. 덤으로 둘다 여러모로 허술해서 문제를 일으켜도 사이좋게 함께 덜렁댄다(...). 역시 부부는 닮은 꼴.[8] 여러가지 의미로 호흡이 잘 맞는 부부로, 잊을 만 하면 닭살 돋는 에피소드가 하나쯤은 등장하는 금슬 좋은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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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저 비현실적인 머리모양이 자주 우스갯소리의 대상이 되는데, 사실 실제 일본에서 종전 직후에 유행했던 스타일을 충실하게 반영한 디자인이다. 오히려 실사판에서는 너무 만화적인 머리스타일로 만들어놓았다고 지적을 받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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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부터 이 머리모양이었다. 게다가 이 상태로 양갈래로 땋은 머리라는 현재보다 더 엽기적인 헤어스타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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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판의 어린시절 모습에서도 완전하게 재현. 프리큐어 레벨의 어이없는 머리모양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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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오래전부터 데헷을 시전해온 인처 도짓코...지만 그녀에게 모에를 느낀다면 물 건너에서도 꽤나 매니악한 취급을 받을 것이다(...). 그래도 모에나 그런 관점을 배제해서 보면 객관적으로 꽤 귀여운 젊은 주부. 작품 자체가 엽기나 개그기 쫙 뺀 정통 훈훈한 가족물인 만큼 상당히 훈훈한 캐릭터다. 카츠오 입장에서 보면 동거하는 누님유부녀게다가 가끔 알바로 가정부도 하니까 메이드라는 무서운 캐릭터가 되기 때문에 적절한 모에화를 곁들이면 상당히 흥미진진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막장 패러디에서는 동생 뿐만 아니라 아버지, 사촌 노리스케, 옆집 총각 진로쿠, 남편 친구 아나고, 배달부 사부로... 등 여러 패턴의 불륜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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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수영복 차림의 서비스신(?)이 지금까지 자주 있었는데 확실한 건 사람들이 아무리 얼굴과 머리모양을 까도 그림체를 감안해도 몸매는 상당히 좋다.

막장 2차 창작들에서는 보통 작중 많은 남자들에게 안기는 평범한(?) 유부녀물을 찍는다(...).[9] 이소노가와 후구타가에 걸쳐 있는 위치인만큼 사자에가 마스오 편에 붙느냐 아니냐에 따라 전개가 달라진다. 이소노가가 전투종족일 때에는 나미헤이와 후네보다 모자란 실력이지만, 간혹 이소노가를 계승하기 위해 남편이고 부모고 말살하기도 한다. 하지만 역시나 가장 강조되는 동인설정은 오프닝 가사대로 생선 물고 도망간 고양이와의 맨발의 사투와, 전국민에게 널리 알려진 다음 편 예고의 가위바위보에서 유래한 더 퀸 오브 쟝껨뽕. 밀피유 사쿠라바키세 야요이와 배틀을 벌이기도 했으며, 곤 프릭스랑 얽히기도 한다.

1.2. 후구타 마스오


진주인공 애니메이션에서는 28세, 원작에서는 31세. 1978년부터 맡은 2대째 성우는 마스오카 히로시(増岡弘).[12]사자에의 남편이자 타라오의 아버지. 오사카 출신이지만 칸사이벤은 전혀 쓰지 않는다. 하지만 어머니와 형은 칸사이벤을 사용하며, 마스오도 어렸을 때에는 빡빡한 사투리를 쓴 듯. 아버지는 어려서 돌아가셨으며 형 사케[13]가 어머니를 모시고 오사카에서 살고 있다. 원작만화에서는 2권에서 사자에와 결혼. 어릴 적 장래희망은 파일럿. 사자에와 후네에게는 마스오 씨, 나미헤이에게는 마스오 군, 카츠오와 와카메에게는 마스오 형/오빠(매형, 형부)라고 불리고 있다. 타라쨩에게는 영원한 파파.

전형적인 월급쟁이로, 현역 샐러리맨인 장인과 함께 출퇴근하거나 술을 마시고, 직장일에 대해 상담하는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14] 당연하지만 나미헤이보다 경제력은 딸린다. 와세다대학 상학부 출신(3수)으로 대학시절에는 야구부에서 벤치멤버로(...) 뛰었다. 현재 우미야마 상사 영업부 계장으로, 젊어서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성실한 태도와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회사 내 평가는 좋다. 동료들과 술을 마시거나 마작, 파칭코 등을 즐겨서 사자에에게 혼나기도 한다. 룸살롱에 가거나 여사원들과 어울리는 등의 행동이 부부싸움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그만큼 여성들에게 평가가 좋은 편. 기본적으로 가정적이고 특히 아이들과 잘 놀아주는 면이 강조된다. 아들이랑 공원에 놀러가면 다른 동네 아이들까지 놀아주느라 파김치가 되는 게 주 패턴이다.

성실하고 정직한 성격으로, 겁이 많고 소심하며 생각이 얼굴에 다 드러나는 타입이다. 상대가 누구든간에 막 대하는 일이 거의 드문 사람. 좋게 말하면 사람 좋고 성실한 착한 남자, 나쁘게 말하면 헤타레에 아첨꾼. 상사나 장인, 장모에게 아첨인지 진심인지 모를 손이 오그라드는 아부를 하는 데에 매우 능하다. 사람이 좋아서 손해를 볼 때가 많고 좀 비굴하지만, 말실수를 해서 상대방을 화나게 하는 일도 많다. 처가집 신세를 지느라 그런지는 몰라도 마스오가 큰 소리를 내거나 화를 내는 모습은 매우 드물다. 그래도 처가댁에 사는 처지에 큰 불만은 없는 듯, 화목한 대가족 생활을 꽤나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어린 처남과 처제에게는 상냥한 형 노릇을 잘 하고, 장인 장모에게도 친부모처럼 깍듯이 대한다. 가끔 처가 생활에 힘들어하는 묘사도 있지만, 이러니저러니해도 온 가족에게 사랑받고 있는 사위. 마스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모든 가족이 자기 일처럼 걱정해준다.

이 만화 모든 남자들이 그렇듯이 미인을 보면 정신 못 차리고 예쁜 여자한테 눈길이 가긴 해도 사자에를 끔찍이 사랑한다. 맞선 때 마스오 쪽에서 한눈에 반했다. 지금까지도 닭살 돋는 멘트도 아끼지 않는 편이며 가족들한테 핀잔을 듣는 사자에를 감쌀 때도 많다. 집에서 영 기를 못 펴고 사는 것 같지만 사자에랑 둘이서 있을 때에는 은근히 짓궂어지기도 하고 남편으로서 자기 주장을 내세우려고 시도하기도 한다. 원작과의 미묘한 캐릭터 차이 때문에, 원작만화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장면들에서는 항상 눌려사는 남편 이미지와는 좀 다른 느낌을 주기도 한다. 간혹 사자에한테 이런저런 장난을 치기도 하는데, 현실이라면 부부의 애정행각으로 끝날 일이지만 반드시 다른 가족들에게 목격당하거나 해서 크고 작은 소동을 일으키게 된다.[15] 어쨌든 즉흥적으로(...) 결혼한 부부치고는 굉장히 금슬이 좋다.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어느새 화해하고 애정행각을 벌여서, 싸움을 흥미진진하게 구경하던 카츠오를 기겁하게 만드는 게 주 패턴. 그래도 둘째는 영영 만들지 못할 운명이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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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눈을 피해서 둘이서 이런 짓을 하기도 하는데, 실질적인 신혼기간이 없었는데다 처가집에서 살고, 잘 때도 아들을 사이에 끼고 자는 걸 감안하면 다들 어느 정도 양해해줘야 한다(...). 사자에의 어릴 적 꿈이 귀여운 새색시가 되는 것이었다고 하자 이미 이루어졌다고 하질 않나, 지인 결혼식에 갈 때 당신은 너무 미인이라 신부한테 미안하니까 많이 꾸미지 말라고 하는 등(...) 상당한 애처가. 가족이 많아서 티를 잘 못 낼 뿐 꾸준히 데이트를 하는 등 부부관계는 매우 양호하다. 사자에랑 결혼하길 잘 했다는 소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대놓고 한다.

원작에서 첫 등장은 연재 재개 안내 기사. 연재 시작 약 1년 후 사자에가 신부 차림으로 떠나는 것을 마지막 화로 하여 중단되었고, 그 후 약 5개월 후 연재 재개를 알리는 기사에서 아들 타라쨩과 후구타(河豚田) 씨로서 소개되어 결혼한 상태로 새로운 시리즈가 시작되었다.[17] 화를 내거나 자기주장을 내세우는 면도 있었으며, 연재 초반에는 노이로제를 앓아서 정신안정제를 복용하기도 했다.[18] 또한 등장당시에는 허리가 아파서 지팡이를 짚고 있었으며 그 후에도 허리를 잘 다친다는 설정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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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바이올린을 켜지만 못으로 유리를 긁는 듯한, 톱질 하는 듯한 소리를 내는 실력이다. 하지만 본인은 잘 켠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간혹 가족들 앞에서 리사이틀을 열려고 시도하지만 모두가 자리를 피하려 한다.[20][21] 그 외에도 독서나 그림그리기 등의 취미를 즐긴다. 거의 항상 머리맡에 책을 두고 잘 정도로 독서가이며, 원작만화에서는 그림그리기에 관한 개그도 많이 있었다. 카메라 보유자로 가끔씩 사진에 꽂혀서 막 찍어대기도 하고, 이소노가의 촬영 담당이기도 하다. 실력은 별로지만 골프도 친다. 원작만화까지 포함하면 엄청나게 많은 취미와 특기를 보유하고 있는 기묘한 사내이지만, 전반적으로 허술하며 미덥지 못하다. 다른 가족들은 마스오가 상처받을까봐 얘기를 못 하고 있을 뿐 신뢰도는 상당히 낮다. 이소노가에서 유일한 운전면허 보유자이지만 집이 좁아서 차를 못 사는 장롱면허. 어디 갈 때는 렌터카를 부른다.

마른 편이며 체력적으로는 그다지 기대받지 못하는 좀 허약한 이미지이지만, 핫케이크를 프라이팬에서 위로 던진 후 받는 사이에 손 안 짚고 공중제비를 넘는 괴물같은 기술의 보유자이기도 하다. 작중에서도 운동신경 없다는 소리만 많이 듣지 집안에서 힘쓰는 일이 있으면 항상 나서서 하는 편으로 남자로서 평균은 하는 듯. 몸이 유연한지 휴일에 집에서 뒹굴거리며 책을 읽을 때에는 꽤나 기이한 포즈를 자주 취하고 있다. 원작만화에서는 양발을 머리까지 올리고 앉아서 아이들을 기겁하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달리기 연습을 하려고 준비운동을 하다가 다리를 삐끗할 정도로 운동신경은 영 기대하지 못 할 인상도 강하다.

어머니는 혼자서 두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낸 기가 세고 억척스러운 전형적인 오사카 아줌마 거물 타입으로, 마스오는 도저히 기를 펴지 못한다. 하지만 며느리인 사자에는 엄청 예뻐하고 신경써주며, 사자에도 시어머니를 깍듯이 모셔서 예쁘고 착한 며느리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마스오는 본인이 좀 기가 약하기 때문인지 아버지 밑에서 자라지 못한 탓인지 나미헤이같은 엄한 아버지상을 은근히 동경하고 있다. 카츠오나 타라오에게 엄하게 대하려고 시도한 적도 있지만, 도저히 혼을 못 내고 결국 좌절했다. 타라오에 대해서는 사자에와 세트로 상당한 아들바보. 주말에는 아들과 공원 놀이터에 가는 등 자주 놀아주는 편으로, 사자에상 오프닝과 엔딩을 보면 알 수 있듯 타라오를 목마태우는 모습이 그야말로 디폴트 포지션. 나미헤이가 카츠오에게 고상한 취미를 가르쳐주는 걸 보고 언젠가 타라오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겠다고 했으나, 사자에에게 즉각 제지당했다.

일본 사회에서는 데릴사위의 대명사격인 사람으로, 실제 버블 경제 시기에는 처가에 얹혀사는 남자들을 가리켜 마스오상 현상이라는 말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애니상의 이미지도 있고 해서 일본인들에게는 아내 성을 따르는 서양자라고 오해받기도 하는데 그건 아니고 그냥 신혼때 세들어 살던 집에서 사고를 치고 쫓겨나서 그렇다(...).[22] 참고로 이소노 가의 대문 문패에는 히라가나로 이소노라고밖에 쓰여있지 않고, 후구타 가의 이름은 없다(...). 애니에서는 사자에와 결혼하기 전에는 도쿄에서 혼자 자취했다는 설정이며, 공식적으로는 따로 살다 쫓겨난 설이 정사이지만 가끔 결혼 후 바로 이소노가에 왔다는 묘사가 있다.

의외로 특기는 바느질해서 손걸레 만들기. 어렸을 때 잘못하면 어머니가 벌로 걸레를 만들라고 시켰는데 그게 재밌어서 막 했다고 한다. 사자에가 까불다가 후네한테 근신형을 먹고 걸레를 만드는 벌을 받았을 때 몰래 도와주었지만 실력이 훨씬 좋아서 후네에게 바로 간파당했다.

인터넷에서 유명한 명대사로는 햐아아아우마히이이이(びゃあ゛ぁ゛゛ぁうまひぃ゛ぃぃ゛ぃ゛)가 있다(...). 참고 성우 특유의 삐걱이는(?) 목소리에다 '에에에에에~?!'하고 놀라는 장면도 독특하여 일본에서는 애니 캐릭터 성대모사로 지명도가 있기도 하다. 막장 2차 창작들에서는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하라구로 취급. 이소노가를 먹어치우기 위해 양자로 들어와 나미헤이를 SALHAE하는데 힘쓰거나, 작중의 모든 여성(+남성)에게 손을 대거나, 사자에와 SM 플레이를 즐기는 등(...).[23] 역으로 보험금 목적이나 이소노가의 흐르지 않는 시간의 비밀(...)을 알게 되어 끔살당하거나, 아들한테까지(!) '사위 주제에 뭘 나대냐' 취급을 당하는 등 다구리를 당하는 전개도 많다. NTR 당해서 삐뚤어지고 아나고랑 사귀는 등(...) 불쌍해지려면 끝도 없이 불쌍해질 수도 있다. 아무래도 현실적으로 따져서 너무나도 처량한 삶을 사는 캐릭터다보니 철저하게 짓밟히거나 철저하게 사악해지는 전개가 많다. 성우개그로 잼아저씨와 엮을 때도 있다.

1.3. 후구타 타라오


사자에와 마스오의 아들. 방영 초기에는 2세였으며 현재는 3세. 존댓말 캐릭터로 거의 모든 말끝에 데스~를 붙이는 말투, 그리고 걸어다닐 때마다 나는 수수께끼의 뾰로롱거리는 효과음으로 유명하다. 통칭 타라쨩.[24] 1인칭은 보쿠. 부모님을 마마, 파파라고 부른다. 성우는 스가 타카코.[25] 유치원에는 다니고 있지 않으며 보통 하루종일 엄마, 할머니와 같이 지낸다. 애마는 빨간색 세발자전거.

어리고 아주 귀여운 아이로, 평소에는 외삼촌 카츠오, 이모 와카메와 노는 모습으로 많이 등장하며 둘을 형, 누나라고 부른다. 매우 순진하여 카츠오가 하는 장난을 그대로 믿어버리고 행동할 때가 많으며, 그럴 때마다 카츠오는 사자에에게 혼난다. 현실의 세 살배기들이랑 비교하면 사실 엄청나게 얌전하고 영리한 아이. 말썽을 쳐도 혼나는 일은 거의 없으며 주로 카츠오가 억울하게 혼난다. 고의로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일은 절대 없지만. 학습능력은 꽤 높으며 배운 걸 곧바로 써먹기 좋아하지만, 사자에상 시공이라는 특성상 쥐도 새도 모르게 뇌리셋이 되는 듯 하는(...) 영원한 세 살배기. 이 나이에 굉장히 어른을 공경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인 걸 보면 가족들의 교육이 잘 된 것 같다.

은근히 자존심이 강해서, 마냥 어린애 취급만 하면 화를 낸다. 그래도 역시나 아이는 아이, 엉뚱하고 철없는 행동으로 항상 가족들을 미소짓게 만드는 존재이다. 아직 겁도 많으며 세상 물정도 많이 모르는 편. 하지만 착실하게 실속을 챙기는 면도 있어서 거물의 낌새도 있으며, 6촌동생 이쿠라와 함께 있을 때는 형답게 행동하려고 스스로 노력한다. 자존심의 연장선으로 타인을 배려할 줄 알고 또 남의 시선을 신경쓰기 때문에, 말썽을 부려도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간다는 사실을 인지하거나, 남에게 우스워보인다는 것을 알게 되면 태도를 잘 고친다. 호기심과 학습욕구가 강하고, 새롭게 알게 된 문물에 영향을 잘 받아서 그 소재를 둘러싸고 에피소드의 중심이 된다. 어려운 말을 잘못 말하는 것도 주요 역할.

그림책을 좋아하는데 아직 글을 읽지 못해서 책은 가족들에게 읽어달라고 해야 한다. 남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아하는데 혼자 책을 소리내어 읽는 때는 전부 남이 읽어준 내용을 기억해서 마음대로 말하는 것 뿐이다. 카츠오가 가족들에 대한 험담평가를 섞어서 각색해서 읽어준 그림책을 전부 암기해서 읽는 바람에 사자에의 분노를 부르기도 했다. 나미헤이와 후네랑 집에 있을 때 방문판매가 찾아와서, 타라쨩에게 집에 어른이 없다고 말하라고 시켰는데 어른들 어디 갔냐고 묻자 당황한 끝에 할아버지는 산에 나무하러, 할머니는 강에 빨래하러 갔다고 말해서[26] 조부모의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온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고(?) 있으며 타라오에게 엄하게 대하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마스오가 타라오의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엄하게 가르치려고 다짐을 해도 하루도 못 가서 녹아내릴 정도. 나미헤이와 후네도 타라쨩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듯 금지옥엽으로 아끼고 있으며, 카츠오와 와카메도 친동생처럼 잘 놀아준다. 온가족 사람들을 다 정말정말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제일 좋아하는 사람은 역시 부모님, 특히 엄마. 사자에의 무릎만은 자기 자리라고 양보하려 하지 않는다. 거의 하루 종일 사자에와 함께 있는 만큼 가끔 엄마병 기질을 보이기도. 잘 때도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딱 붙어서 잔다. 손님방에서 혼자 자겠다고 출가(?)한 적도 있는데, 결국 겁을 먹고 가족들 몰래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잤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타마와도 사이가 굉장히 좋다. 함께 놀거나 흉내를 내기도 하고, 타마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매우 걱정한다.

이소노가 사람들이 막나가지 못하게 하는 브레이크 포지션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어린아이가 지켜보고 있으니 행동을 조심하게 된다. 또한 나미헤이와 후네, 사자에와 마스오, 카츠오와 와카메가 다툴 때 중재하는 역할을 맡을 때도 많다.

애니메이션에는 착하고 귀여운 꼬마지만 원작 만화에서는 약간 난폭한 말썽쟁이로 그려진다. 애니메이션 초반에도 말썽쟁이 모습이 약간 등장했는데, 지금의 타라쨩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완전히 다른 아이. 이건 원작에서 비중이 적었던 이쿠라가 애니에서 주요 캐릭터가 되면서, 이쿠라를 말썽쟁이 캐릭터로 돌리기 위해 자연스럽게 타라쨩의 캐릭터가 변화했기 때문이다. 연상의 여자친구(?) 리카가 있으며, 6촌동생 이쿠라와 함께 놀 때가 많다. 2살 연상인 만큼 이쿠라와 있을 때에는 꽤나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막장 2차 창작에서는 궁극의 하라구로, 이소노가의 흑막, 신세계의 신, 변태 등 사악한 점은 다 붙는다(...). 말투 때문에 DEATH를 남발하는 어린 마왕으로 묘사될 때가 많으며, 이소노가의 사람들을 노예로 삼거나 감금하려 하는 사디스트로 나오기도 하다. 까불다가 마스오 등에게 매장당하기도... 그나마 멀쩡한 아이 역할을 맡는 패러디물에서도 십중팔구 친아버지가 누구인지 알 수 없는 불쌍한 아이가 된다. 아무래도 이쿠라를 제외하면 작중 최연하로서 아이의 역할을 맡느라 민폐를 부리거나 얄미운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보니 인터넷 상에서는 안티가 엄청나게 많은 불쌍한 캐릭터. 그래도 현실에 이렇게 착하고 귀여운 세 살배기 드물다.

원작만화에서는 사자에와 마스오가 분가하여 둘이서 살 때 태어난 아이였지만역시나, 애니에서는 합쳐서 살다가 태어났다.

1.4. 이소노 나미헤이


이소노가의 가장. 성우는 나가이 이치로, 별세 후 챠후린이 맡게 되었다. 만화 초반에는 이름이 없었으나 드라마화하면서 나미헤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사자에 남매의 아버지로 54세. 1895년생. 후네와는 결혼한지 28년이 지났다. 정수리의 한 가닥 머리카락이 아이덴티티. 발모제를 애용한다. 집에 있을 때는 기모노를 입고 있을 때가 많다.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캐릭터가 다른 편으로, 원작에서는 등장이 그렇게 많지 않으며 약간 맹하고 장난기있는 위엄 없는 아버지 캐릭터로 간단한 개그를 맡는 경우가 많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전형적인 엄하고 고집 센 보수적인 아버지로, 트레이드마크는 "멍청한 놈!" "괘씸하다!" "적당히 좀 하지 못할까!"라고 혼내는 것. 주로 사자에, 카츠오, 노리스케가 혼난다. 그래도 아이들을 깊게 사랑하고 있으며 특히 막내 와카메와 손주 타라오에게는 약하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상당히 허술한 면이 많아서 자녀들에게 속아넘어가고 골탕을 먹기도 하고, 가부장적인 이소노가에서 군림하는 최고 권력자임에도 불구하고 아내한테는 약하다. 은근히 소심하고 덜렁대는 등, 과연 사자에와 카츠오의 아버지라고 납득이 갈 정도로 좌충우돌하는 중년. 어떤 의미로는 이소노가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다. 원작과 애니의 갭은 사실 원작의 나미헤이는 전후 일본에서 무너져가는 아버지의 권위를 나타낸 여유있는 아버지 캐릭터였던 반면, 애니는 현재(?) 기준으로 쇼와의 엄격하게 집안을 지배하는 아버지의 노스탤지어를 표현한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성격은 성깔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점잖고 교양 있는 신사. 사자에나 카츠오가 얌전히만 있으면 큰 소리는 안 낸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꽤 박식하며 전통적인 일본의 지식을 많이 알고 있어 시청자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려주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바둑이나 장기를 사위나 이웃사람들과 두는 것이 취미로, 그 외에도 고풍스러운 취향으로 낚시, 하이쿠 등 시 쓰기, 불경 필사, 서예, 분재. 골프, 골동품 수집 등등 어르신이 좋아할 만한 취미는 거의 다 한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카츠오의 친구들이 고상한 나미헤이가 멋있다고 해서 카츠오가 나미헤이의 취미를 따라하려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다지 실력이 좋지는 않아서 장기나 바둑도 사위나 이웃에게 질 때가 많고,[27] 낚시도 낚을 때가 거의 없고, 모아놓은 골동품들은 가치있는 게 별로 없다. 또한 작심삼일 속성 보유자. 새해가 밝을 때마다 일기를 쓰기 시작하지만 3일을 넘기지 못한다.

전차에서 자리를 양보받는 등, 노인 취급을 당하면 불쾌해하며 나이를 신경쓴다. 건강에는 별로 신경을 안 쓰는데 신체연령이 70세라는 것이 밝혀졌다. 외국 문물에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전통적인 여성의 성역할을 선호하는 등 보수적인 모습이 많이 보인다. 하지만 전설의 모 병맛 에피소드에서는 전자동 계란깨는 기계에 푹 빠지기도 했다. 이 에피소드에서는 캐릭터 붕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나미헤이가 폭주한다. 그 외에도 은근히 신기한 물건을 보면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면이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긴자 근처에 위치한 야마카와 상사의 과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마스오와 함께 출근하고, 퇴근길에 같이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실 때가 많다. 마스오에 비하면 나미헤이의 회사일에 대한 내용은 비중이 아주 적은 편. 하지만 직장인 선배로서 마스오나 노리스케, 다른 젊은이들에게 상담을 해 줄 때는 많다. 회사 내 평판은 좋은 편으로 주변 사람들과 관계는 원만하다. 젊은 사원들의 일에 나서기 좋아하는 면도 약간 있다.

엄한 아버지 캐릭터답게 기본적으로 츤데레. 권위적이긴 하지만 가족들에 대한 사랑은 강하며 항상 혼내는 카츠오도 실은 엄청 귀여워하고 있다. 후네와 결혼하기 전에도 츤데레 기질이 있었지만, 그래도 지금까지도 자존심과 체면 때문에 표현을 잘 안 할 뿐 상당한 애처가. 후네에게 어머니의 날 선물을 사줄까 말까 갈등하거나, 가족들 앞에서 체면을 차리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츤데레의 교본과도 같은 남편이다. 단순히 나이가 많아서 그런 게 아니라 신혼시절부터 츤데레였는데, 비오는 날 역까지 후네를 마중나가러 가서, 절대 마중나온 게 아니라 담배 사러 나온거고 그 증거로 우산은 하나만 가지고 있다고 하여 둘이서 같이 나란히 우산을 쓰고 왔다는 궁극의 츤데레 포스를 보여준다.

다 큰(?) 딸 사자에나 천방지축인 카츠오한테야 대놓고 애정표현은 안 하지만, 막내 와카메와 손자 타라오는 금지옥엽으로 애지중지하고 있다. 와카메 결혼 생각만 하면 벌써부터 침울해지는 딸바보이며, 타라쨩 또한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듯 귀여워한다. 물론 사자에나 카츠오도 표현만 잘 안 하지 마음속으로 사랑을 쏟고 있다. 카츠오는 아들인 점도 있어 여러모로 마음이 많이 가는 듯. 마스오를 사위로서 아주 마음에 들어하고 있긴 하지만, 사자에 역시 시집갈 당시에는 상당히 속상해했다. 금방 돌아와서 그렇지(...).

아저씨답게 술을 좋아하여, 일찍 와도 저녁식사 전에 사위랑 한 잔 하는 게 일상. 한 번은 직접 요리를 한다고 하고서는 요리에 쓸 술을 먹고 취해서 뻗어버려서 온 가족을 어이없게 했다. 많이 취하면 개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한 바보가 되어 위엄이라고는 없게 되며, 후네랑 싸우는 가장 큰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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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있었던 시절에는 이런 느낌. 카츠오랑 와카메는 머리모양이 안 변한다 이 때까지만 해도 머리가 많았는데, 카츠오가 자라면서 초고속으로 윗머리가 없어져갔으며 사자에가 마스오와 맞선을 본 시점에서 현재의 머리스타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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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에는 후네와 이처럼 훈훈한 부부였으며, 지금도 애니메이션 속 단란한 부부를 언급할 때 후구타 부부와 함께 꼭 언급될 정도로 사이가 좋다. 엄하지만 정 많은 아버지와 현모양처 어머니라는, 일본의 전통적 이상형과도 같은 부부.

막장 2차 창작들에서는 보통 노망난 대머리 영감 또는 샌드백 취급(...). 특히 주로 마스오에게 대머리 늙은이 소리 들어가며 발린다. 하지만 때로 이소노가의 주인다운 보스스러운 포지션이기도 하다. 개그에서는 머리의 한 가닥 털이 본체 취급을 받거나 안테나 역할을 하기도 한다.

1.5. 이소노 후네


이소노가의 어머니. 나미헤이의 아내이자 사자에 삼남매의 어머니. 애니메이션에서는 52세, 원작만화에서는 48세이다. 결혼 전 성씨는 이시다(石田). 시즈오카현 출신으로 기독교계 여학교를 나왔으며 장래희망은 교사였다. 나미헤이와는 맞선으로 맺어졌다. 성우는 소 미요코.[29]

전형적인 고전적 현모양처 어머니상으로, 상냥하고 친절하며 집안일, 특히 요리에 매우 능한 살림꾼. 외출하거나 잘 때를 빼면 거의 언제나 수수한 기모노 위에 앞치마를 두른 차림으로, 바느질을 할 때 정도에는 안경을 쓴다. 가족들 그 누구도 함부로 대하지 못하는 존경스러운 존재로 자기보다 항상 가족의 행복을 우선하는 위대한 어머니. 쉬라고 하면 불안해할 정도로 근면하고 가정을 돌보는 데에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은근히 소녀스러운 면도 있으며 약간 덤벙대기도 한다.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하게 집안일을 하기에 꽤 피곤한지, 아이들과 어울려주다가 잠들기도 한다. 츤데레 남편을 다루는 데에는 도가 텄으며, 가끔씩 장난기를 부려서 나미헤이를 놀려먹는다.

나미헤이 : 당신이 그렇게 주름투성이가 될 줄은 몰랐어.
후네 : 어머, 저도 당신이 그렇게 머리가 벗겨질 줄은 몰랐는데요.
나미헤이 : 하하, 잘 어울리는 부부가 되었다는 거겠지.
와카메 : ㅎㅎㅎㅎㅎ

성질이 급하고 다혈질인 남편과는 다르게 차분하고 조용하다. 화를 낼 때에도 큰 소리를 내지 않고 조곤조곤 타이르는 식이다. 그만큼 무서워서 남편도 화난 후네는 감히 거스르지 못한다. 하지만 원작만화에서는 엄하고 화를 잘 내는 등 남편과 성격이 반대였으며 스파르타 교육을 지향해서 사자에와 대립하거나 와카메 얼굴을 꼬집는 등 애니메이션에 비하면 사나운 어머니로 나온다. 장르가 슬랩스틱에 가까웠던 애니메이션 초반에서는 원작만화를 능가하는 화끈한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원작에서는 나미헤이의 후처로 사자에의 친모가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사자에상을 연구하는 서적등에서도 나오기는 한다. 허나 이것은 사자에와 카츠오,와카메의 나이차가 많이 나는 상황등에서 팬들이 추측한 것으로 작중에서는 그러한 언급이 없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남편처럼 고풍스러운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얌전하기 때문에 가족들이 새로운 것을 권해도 부끄러워하거나 거절할 때가 많다. 자녀들도 다른 실수면 몰라도, 얌전하지 못하게 행동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쳐서 가족의 체면을 손상시키면 엄하게 꾸짖는 편.

가족 중 가장 침착하고 차분하며 어른스럽지만, 쥐나 개구리를 무서워하는 등 약간 기가 약한 면도 있으며, 어린아이처럼 들뜨거나 가끔씩 덜렁대는 등 꽤나 귀여운 면이 많다.

옆집 이사사카가 카루와는 여학교 동창으로 친구사이. 지금도 서로 오후네쨩, 오카루쨩이라고 부르는 사이로 학교 졸업 후 헤어졌지만 30년 후 기적적으로 이웃사촌이 됐다. 어렸을 때에도 얌전한 숙녀였지만 놀 때는 활발하고 적극적이었다고. 운동신경은 나미헤이보다 좋았던 것 같다.

사건을 일으키는 일이 별로 없기에 존재감이 그렇게 크지는 않은 캐릭터지만, 이름 때문에 2002년에 해운회사 일본유선(NYK)의 광고모델을 단독으로 맡기도 했다. 원조 선박아가씨(...)이기에 함대 컬렉션과 엮이기도. 인터넷에서는 다른 가족들도 온갖 해산물 관련 드립의 희생자가 되지만, 특히 후네는 이름 때문에 나미헤이와 상상을 초월하는 섹드립이 펼쳐진다(...). 파도를 타는 배라든가 배를 타는 파도라든가(...). 시모네타 계열이 아닐 경우 패러디물에서는 주로 이소노가의 조용한 최강자로 등장한다. 아무래도 이소노가에서 가장 침착하고 잘 움직이지 않는 인물이다보니 여기저기 촐싹대는 나미헤이보다는 보스 이미지에 더 맞는 듯.

1.6. 이소노 카츠오


이소노가의 둘째로 11살. 원작에서는 다니는 학교가 명확하지 않았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카모메 제3소학교 5학년 3반으로 고정이다. 빡빡머리지만 원작만화에서는 가끔 머리가 자라서 검은 모습으로 나오기도 했다. 초기에는 이름이 カツヲ였지만 시대배경 변화 등의 이름으로 カツオ로 바뀌었으며 연재 초기에는 태평양 전쟁 등을 체험한 세대였지만 후에는 당연히 그런 설정은 짤렸다. 성우는 오오야마 노부요[30]카하시 카즈에토미나가 미나.

기본적으로 말썽쟁이 천방지축 소년. 어린이층을 대변하는 이야기의 주역을 맡고 있고 그만큼 어른들에게 치여 험하게 구르는 편이다. 동생 와카메와 조카 타라오는 잘 챙겨주며 가끔 의젓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와카메랑 다투거나 특히 타라오에게 이상한 지식을 가르쳐줘서 사자에에게 혼날 때가 많다. 장난을 좋아하여 항상 누나 사자에랑 티격태격하는 사이. 후네가 차분한 어머니인 대신 잔소리하는 엄마 역할을 사자에가 맡고 있다. 사자에한테서 도망다니다가 달리기 실력이 늘었을 정도. 하지만 많은 남매들이 그렇듯이 츤데레적인 관계로 가족 중 둘만 있으면 이상하게 사이가 좋아지기도 한다. 장난꾸러기에 자기 이익을 챙기는 데에 재빠르지만 결코 심술쟁이는 아니며, 악의를 가지고 남을 괴롭히려 하는 일은 없다. 물론 장난에는 항상 피해자가 존재하지만... 가족에 대한 정과 양심도 강하다.

장난을 사랑하고 잔꾀에 능한 아이로, 임기응변에 강하고 어른들 일에 참견하기 좋아해서, 에피소드의 주역이 될 때가 많은 트러블 메이커 포지션. 그 만큼 손해보거나 물적, 심적으로 고생하는 장면도 많다. 전형적인 잔꾀가 많고 처세술에 능한 타입이지만 좋은 의도로 벌인 일이 문제가 되기도 한다. 원작에서는 일일연재 4컷만화라는 짧은 형태 때문인지 약삭빠른 잔꾀를 부려서 어른들보다도 좋은 결과를 불러오는 경우가 많은 캐릭터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트러블 메이커로 돌려지는 바람에 놀기 좋아하고 공부 못 하고 혼나는 게 일상인 소년이 되었다. 기본 패턴은 몰래 무슨 짓을 한다→사자에에게 들킨다→나미헤이에게 바카몽~!!! 혼난다. 이에 비해 후네와 마스오에게는 예의가 바른 편이다. 물론 마스오는 다른 가족들에게처럼 막 대하지 않을 뿐 꽤나 만만하게 보고 있으며, 사자에와의 행보를 흥미진진하게 관찰하기도 하고 장난을 치거나 부부사이에서 입방정을 떨기도 한다. 그래도 친동생처럼 챙겨주는 마스오랑 꽤 친하게 지내며 남자 대 남자로 여러가지 상담을 받기도 한다.

굉장히 참견하기 좋아하는 성격으로, 가족들이 미심쩍은 행동을 하기만 하면 뒤를 캐려고 동분서주하는 게 일상. 가족들의 뒤를 캘 때는 스토커 레벨으로 정보망을 총활용해서 무시무시한 활동력을 보여, 가족 중 뭔가를 숨기려는 사람은 다들 카츠오를 두려워하며 조마조마하게 된다. 약점을 잡아서 용돈을 뜯어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기 손익과는 관계없이 뭔가 재미있어 보이는 일만 생기면 설령 정말 시덥잖은 일이라도 두뇌를 풀회전시켜 진상을 파악하려 애쓴다. 주로 부모님이나 사자에 부부의 부부싸움의 원인을 캘 때가 많다. 이 과정에서 자기가 사고를 치기도 하고 방정맞다고 혼나기도 한다. 전형적 입방정 캐릭터로 나불나불거리다가 혼나거나 사고를 칠 때가 많다. 반대로 자기가 비밀을 숨기려고 하면 가족들에게 금방 들통나서 혼나지만.

성적은 반 중간 정도로, 공부를 싫어해서 아버지와 누나한테 항상 꾸중을 듣는다. 집에 오자마자 사자에에게 숙제해라, 공부해라 소리를 듣는 게 일상. 잘하는 과목은 체육으로, 특히 어머니와 누나의 살림을 많이 지켜봐서 그런지 남자아이 치고 집안일에 재주가 있는 편이다. 반에서 시험지 등을 나누어줄 때 항상 제일 먼저 이름이 불리는 걸 보면 출석번호가 1번인 듯. 보통 성적은 76점 받은 시험지가 어버이날 선물이 될 정도라는 사실에서 짐작하자(...). 분명 설정은 반 중간 정도의 성적인데, 물론 노진구 만큼은 당연히 아니지만 공부 못하는 면이 강조될 때가 많다. 하지만 정말 간혹 마음 먹고 열심히 하면 괜찮은 점수를 받을 때도 있다. 수업시간에 졸거나 숙제를 안 하는 등의 이유로 복도에서 벌을 설 때도 많다. 그리고 나미헤이의 벼락이 떨어진다. 사고를 치고 벌로 마당의 창고에 갇힐 때도 많은데, 그 조차 꼼수를 써서 탈출하거나 안에 여흥거리를 숨겨두고 있다.

이 만화 남자들이 대부분 그렇듯이 예쁜 여자한테 약해서, 동급생 카오리와 하야카와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예쁘고 착한 여성을 발견하면 뒤를 캐거나(...) 다시 만나려고 온갖 술수를 쓴다. 하지만 카츠오가 반하는 여성들은 전부 멀리 떠나는 등의 이유로 플래그가 확 꺾여버리고, 언제나 결말은 진히로인(?) 하나자와에게 끌려간다. 안습...

아버지 머리 상태를 봤을 때, 그리고 가끔 나오는 이소노가의 미래 예상도를 봤을 때 가차없이 벗겨질 운명이다. 안습.

막장 2차 창작에서는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활약할 때가 많지만, 최종 승리자가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개그에서는 주로 나카지마나 하나자와에게 휘둘리는 편. 또한 묘하게 카츠오가 얻어맞는 이야기가 많은데, 이는 가쓰오부시 외에 가다랑어의 주된 요리가 가쓰오타타키[31]이기 때문이다.

1.7. 이소노 와카메


磯野ワカメ
일본에서 제일 유명한 판모로 캐릭터

이소노가의 막내. 9세 소녀로 체중은 25kg. 원작만화에서는 처음에는 5세 유치원생이었고 최종적으로는 7세로 성장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카츠오와 같은 카모메 제3소학교의 학생으로 3학년 2반이다. 장래희망은 귀여운 아내가 되는 것으로, 실은 사자에의 어린시절과 같은 꿈이다. 성우는 무라 미치코츠무라 마코토.

오빠와는 다르게 우등생스러운 소녀로 성적도 좋고 착실하지만 체육은 잘 못하는 편. 어머니를 닮아 얌전하고 차분한 소녀로, 후네와 이웃집 언니 우키에를 이상적인 여성이라고 생각하여 본받고 싶어한다. 나이에 비해 굉장히 어른스럽지만 그래도 아직은 어린이. 장난을 부리거나 세상 물정을 모르는 면도 있다. 주로 카츠오에 대해 한마디씩 날려주는 역할이 많다. 얌전한 성격 때문에 작중 존재감은 후네처럼 낮은 편이다. 소녀다운 감수성을 가지고 있으며 부모님과 가족을 매우 아끼는 착한 아이다. 이상한 데에서 아버지처럼 고집을 부릴 때도 있으며, 나이답게 사소한 일에 자주 토라지고 엉엉 울기도 한다[32]. 어른을 동경하기 때문에 사자에의 옷을 입어보거나 화장품을 몰래 만져보기도 하는데, 립스틱을 바르고 나미헤이의 셔츠에 닦는 바람에 난리를 일으키기도 했다(...).

감수성이 굉장히 풍부한 소녀로, 어른스러울 때가 있는가 하면 어른들의 어려운 말을 듣고 오해해서 혼자서 충격을 받기도 한다.[33] 순정만화를 즐겨읽으며, 결혼식이나 졸업파티 같은 미래의 상상에 젖거나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을 좋아한다.

원작만화와 가장 갭이 큰 캐릭터. 원작의 와카메는 이런 거 없고 잘 울고 제멋대로인 면이 많은 활발한 꼬맹이였다. 말썽을 부리고 카츠오랑 함께 사고를 칠 때도 많았다. 한편 상상력이 풍부해서 글짓기를 잘 하는 일면도 있었다. 물론 애니메이션에서도 원작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한 장면들에서는 장난기 있는 모습도 많이 보여주고 있으며, 카츠오에 비해 부모님의 관심을 덜 받는다는 느낌을 받는지 관심받고 싶어하는 면을 보이기도 한다. 원작과의 연령 설정 차이 때문에 원작에서 와카메가 맡은 개그 중 대부분이 애니에서는 타라쨩이나 이쿠라의 이야기로 변환된다.

남의 시선을 신경쓰는 모습이 많이 등장하는 캐릭터. 가족들이나 남자친구(?) 호리카와가 창피한 짓을 하면 얼굴을 붉히며 징징대는 게 거의 일상이다. 호리카와에게는 츤데레 적인 태도로 대하는데, 호리카와가 이상한 짓을 했다고 일일히 짜증내며 온가족에게 보고하고 과민반응하며, 항상 '너 같은 거 몰라!'를 입에 달고 있으면서 계속 이것저것 챙겨주는 걸 보면 마음이 없는 것도 아닌 듯.

막장 2차 창작에서는 항상 판모로라고 치녀 속성이 붙는다(...). 하지만 이 만화에서는 와카메 이하의 나이대의 여아는 전부 판모로로 와카메가 특별한 게 아니다. 또한 이름이 이름인 만큼 물에 불어서 거대해진다는 개그나(...). 미역술 같은 섹드립의 희생자가 되기도 한다.

1.8. 타마


이소노가에서 키우는 흰색 수컷 고양이로 작품의 마스코트적 존재. 온가족에게 사랑받고 있다. 등장 빈도는 점점 줄어들어드는 경향으로, 최근 에피소드에서는 주역일 때가 거의 없다. 성우 불명으로, 타마의 울음소리는 새로 녹음하는 게 아니라 예전에 녹음한 소리들을 계속 돌려쓰고 있다.

매우 영리하며 말풍선 등으로 의사표현을 하기도 하는데, 물론 가족들은 이해하지 못한다. 어느 정도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것 같기도 하지만 완전하지는 않으며 고양이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가족 중 누가 심술을 부리거나 자기 험담이라도 하면 금방 토라지고, 제대로 사과를 받지 않으면 차갑게 대하는 걸 보면 제법 대단하다.

성격은 겁이 많아서 나미헤이가 사자에나 카츠오를 혼내는 소리에 놀랄 때가 많다. 게다가 고양이 주제에 쥐를 보면 도망간다. 이웃집 이사사카가의 개 하치와는 개와 고양이지만 친한 친구 사이이며, 털이 긴 분홍 고양이 여자친구가 있다.


2. 나미노가

나미헤이의 여동생 나기에(사자에 3남매의 고모)의 아들 노리스케와 아내, 아들의 3인가정. 작중에는 이소노가의 근처 아파트에 있으며 걸어서 찾아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2.1. 나미노 노리스케


성우는 마츠모토 야스노리.연령 25~26세. 나미헤이의 조카로 나미헤이의 여동생 나기에의 5남매(원작에서는 12남매) 중 넷째 자식, 3남. 사자에 삼남매의 고종사촌이다. 사자에 일가의 성인들에게는 전부 존댓말을 사용하며 카츠오, 와카메에게는 사촌인데도 노리스케 아저씨라고 불린다. 타라오가 삼촌과 이모를 형, 누나라고 부르는 것과는 정반대 케이스.[34] 타라오에게는 이쿠라쨩의 아빠라고 불린다(...). 카츠오와 와카메에게는 완벽하게 아저씨 취급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설정으로는 취직 후 상경하여 이소노가에 얹혀살다가[35] 타이코와 결혼 후 독립, 쿠라게장(くらげ荘)이라는 이소노가 근처 아파트에 살게 되었다. 원작만화에서는 잡지기자, 애니메이션에서는 출판사 편집자/기자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웃집 소설가 이사사카의 담당기자를 맡고 있으며 원고를 받으러 오면서 이소노가와 교류할 때가 많다. 적당적당한 성격이지만 의외로 일에 관해서는 상당히 성실하고 진지한 태도를 취하며, 직장 일에 대해 불평하는 등의 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꾀병을 부리거나 가족 핑계를 대고 농땡이를 부리기도 한다. 여기저기에 취재를 다니기도 하는데 그러면서 얻어온 물건들이 이이야기의 전개를 맡게 되기도 한다. 기자인 만큼 인맥도 넓은 편. 하나자와와 함께 시나리오 작가에게 편리한 사건셔틀&인맥셔틀. 원작만화에서는 이소노가 하숙기간동안 한 식구로서 생활하면서 네타를 제공하기도 했으며, 마스오와 개그 콤비에 가까운 포지션이었다. 애니에서도 결혼 전에 이소노가에 얹혀살았던 설정은 꽤 자주 언급되며, 과거에 어린 카츠오와 와카메를 돌봐준 사람들 중 하나로 등장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푼수, 주책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약간 민폐 캐릭터. 약간 어린애같은 면이 있는데다 좀 뻔뻔하고 체면을 잘 차리지 않아 삼촌 나미헤이에게 자주 혼이 난다. 카츠오와 사자에 다음으로 혼나는 캐릭터. 꼭 저녁 식사 시간에 이소노가에 찾아오고, 고급 음식을 먹거나 비싼 선물이라도 받으면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냄새를 맡고 와서 얻어먹곤 한다. 옆집 이사사카의 원고를 기다린다는 걸 핑계로 눌러앉아 꼭 차라도 얻어먹는다. 퇴근길에 나미헤이나 마스오를 만나면 꼭 같이 술을 마시자고 꼬시며, 대부분의 경우 가진 돈이 없다고 계산을 넘긴다. 마스오랑 둘이서 룸살롱 같은 데를 가서 안 좋은 짓을 가르치거나 시키기도 한다. 취할수록 뻔뻔해지는 편으로 자기가 벌인 일을 남(주로 마스오)에게 넘겨버리곤 하는 좌충우돌 트러블 메이커 캐릭터. 하지만 본래 밝고 명랑하며, 미워할 수 없는 면이 있기에 아주 욕먹지는 않는다. 또한 어린이같은 면이 있기에 카츠오와 와카메와는 사이가 좋은 편. 장난치기도 좋아한다. 그러나 자기 돈 쓰는 걸 최대한 피하려 하는 언동은 아이들에게도 다 간파당하고 있어서 돌이 취급을 받고 있다. 빈손으로 와서 얻어먹고 자기 돈 쓸 때는 도망가는 캐릭터라 시청자들에게 붙은 별명은 하이에나. 덜렁대고 애 같은 사자에지만 어째 노리스케랑 함께 있을 때는 훨씬 성숙하게 느껴진다(...). 사자에가 더 어른스러운 입장에서 깔 수 있는 몇 안되는 성인(...).

특히 본인이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한 말이 상대방의 상황과 맞물려서 재수없게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전자동 계란깨기 기계 에피소드에서는 나미헤이가 계란깨기 기계를 사서 희희낙락하고 있는 데에 찾아와서 그 사실을 모르고 계란깨기 기계를 폭풍디스하는 바람에 나미헤이의 격노를 사고 이소노가 출입금지까지 먹었다(...). 이 때의 BGM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 레어 BGM인데, 인터넷에서 붙은 곡명은 노리스케 죽음의 테마(...).

아들 이쿠라에게는 상당한 아들바보. 본인의 유쾌하고 적당적당한 성격까지 맞물려서 이쿠라의 제멋대로인 성격 형성에 상당한 영향을 줬음이 틀림없다.

이소노가가 다같이 여행이라도 가면 집을 보게 되어 좀 불쌍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이소노가 이름으로 외상으로 배달음식을 시켜먹기도 한다(...).

원작에서는 나미헤이의 비중이 적은 대신 노리스케와 마스오가 콤비로 등장할 때가 훨씬 많다.

2.2. 나미노 타이코


22세. 노리스케의 아내이자 이쿠라의 어머니. 결혼 전 성은 이리에(入江). 원래는 백화점에서 3년 정도 일했으나 나미헤이의 주선으로 노리스케와 맞선을 보고 결혼한 후 전업주부가 되었다.

작중에서도 제법 미인으로 취급되는 젊은 여성으로, 사자에와는 대비되게 여성스럽고 정숙하다. 실은 친정아버지도 상당한 기품있는 신사. 하지만 사자에와는 꽤나 친한 사이로, 사자에가 자주 타라오를 데리고 나미노가에 놀러가기도 한다. 타이코가 이소노가에 올 때도 잦으며 주로 노리스케가 친 사고를 뒤처리하거나 사과하러 오는 것이다(...). 사자에와 타이코는 남편들의 수상쩍은 언동에 대해 자주 상담하는 관계로, 어느 한 쪽의 귀에 들어간 정보는 반드시 다른 쪽에도 전해진다. 따라서 마스오나 노리스케가 뭔가를 숨길 때에는 반드시 사자에와 타이코를 동시에 주의해야 한다. 물론 전개상 그게 잘 될 리도 없고, 반드시 들통나서 더 큰 소동을 일으키는 게 주 패턴.

상냥하고 우아한 숙녀지만 이쿠라의 어리광을 다 받아주지는 않고, 안될 때는 안 된다고 확실히 말한다. 또한 노리스케에게는 엄한 편. 남편과 아들이 둘 다 민폐 속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은근히 고생하는 포지션이다. 아마도 작중 가장 자주 하는 말은 이쿠라!(이쿠라가 민폐를 끼칠 때)

노리스케와 결혼한 건 사실 책략(...)에 걸려서이다. 맞선에 줄줄히 실패했던 노리스케가 타이코를 마음에 들어했기에, 양가 사람들이 식당에서 우연을 가장한 만남을 꾸며서[36] 자연스럽게(?) 노리스케와 타이코를 맺어주었고 서로 마음에 들었기에 결혼한 것.

원작만화에서는 결혼 전에는 모델급으로 날씬했으나 이쿠라 출산 후 살이 쪘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여전히 날씬하다.

막장 패러디물에서는 마스오의 주된 불륜 상대. 그러나 노리스케와 사자에도 보통 불륜사이이기 때문에 쌤쌤(...). 미인 인처로서 나름대로 수요(?)가 있는 캐릭터이다. 사자에는 항상 타이코와 비교되며 외모를 까인다(...).

2.3. 나미노 이쿠라


노리스케와 타이코의 아들. 성별 불명이라는 설도 있지만 확실하게 아들 맞다. 걸어다닐 때마다 타라오처럼 효과음이 나는 게 특징. 1세 가량의 어린아이.

카츠오, 와카메가 실질적으로 형, 누나 역할을 하는 타라오와는 다르게 혼자인데다가 노리스케가 어리광을 잘 받아주기 때문인지, 나이에 걸맞게 제멋대로인 편이다. 호기심이 굉장히 많으며 신기한 것을 발견하면 금세 푹 빠져서 따라하거나 사고를 친다. 하지만 질리기도 금방 질려버리는 아이.주변사람을 휘두르는 강도로 따지면 작중 최강의 트러블 메이커 포지션. 또한 사람들을 관찰하는 데에 능력이 있는지 주변 사람들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흉내를 내기도 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3종류의 말밖에 하지 않는데

  • 하-이 (인사, 대화 중 긍정의 표현)
  • 쨔-앙 (카츠오, 와카메, 타라오를 부르는 호칭)
  • 바부- (부정, 기분이 나쁠 때)

하지만 주위에서 하는 말은 어느 정도 알아듣는 것 같다. 타이코는 이쿠라의 이 세 마디를 디테일하게 통역할 수(...) 있다. 이쿠라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는 사람은 노리스케, 타이코, 타라오 3인 뿐. 기본적으로는 이 세 말밖에 하지 않지만 가끔씩 다른 단어를 말한 적이 있기도 하다.

원래 원작만화에서는 여자아이였던 것 같다. 탄생 에피소드에서 노리스케가 '나미에'라고 이름을 붙이려다가 관두기도 하고, 타이코가 히나인형을 사려고 하기도 했다. 그러나 어느새 도중부터는 완전히 남자아이 취급을 받게 되었으며 애니메이션에서도 당당한 아들로 카츠오, 타라오와 함께 이 만화 어른들에게는 드문 장남 속성이다. 또한 원작만화에서는 명확하게 '치도리'라는 이름이었으나 애니메이션화 되면서 각본의 키무로 슌이치가 자기 딸이 좋아하는 음식에서 따서(...) 이쿠라라는 이름을 붙였고 일반적으로 이쿠라로 통하게 되었다.

보통 패러디물에서는 악의 축, 악마의 씨앗, 모든 등장인물들의 적, 최종보스 등, 타라오를 능가하는 무시무시한 존재로 등장한다.

3. 친척

3.1. 이소노 우미헤이


나미헤이의 쌍둥이 형. 외모는 머리모양까지 일치하며 성우도 목소리도 똑같다(...). 유일한 외관상 차이점은 정수리의 털이 두 가닥이다.[37] 모자를 쓰면 후네도 구분하지 못한다. 등장은 별로 없는데 나올 때마다 이웃들에게 나미헤이로 착각당한다. 어린시절에는 더더욱 구분이 안 갔다. 쌍둥이지만 나미헤이는 꼬박꼬박 존댓말을 쓰며 형 대우를 해준다. 카츠오에게 설교를 할 때 자주 우미헤이 형님은 운운하는데, 상당히 뻥이 많이 섞여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성격은 나미헤이에 비해 온화한 편으로, 이소노가의 고향인 후쿠오카에 계속 살고 있으며 실제 후쿠오카 시내 상점가에서는 중요 등장인물도 아닌데 마스코트 캐릭터를 맡고 있다. 나미헤이와 사이는 좋으며, 먹을 것을 자주 보내주기도 한다.

과거에는 등장이 거의 없는 레어 캐릭터로, '나미헤이에게 쌍둥이 형이 있다' 자체가 사자에상 관련 깜짝 트리비아 취급을 받을 정도였는데, 최근은 남발 레벨로 등장이 잦은 편. 뭐 따로 게스트 성우 쓰는 것도 아니고 외모도 나미헤이랑 98% 일치하니 찾아오거나 전화하거나 선물을 보내주는 등 제법 등장이 늘었으며 특히 나미헤이의 어린시절에 관한 이야기만 나오면 꼭 같이 언급된다.

3.2. 나미노 나기에

3.3. 이소노 모쿠즈 미나모토노 스타미나

막말큐슈의 한 다이묘이었던 이소노가의 선조. 후손 나미헤이, 우미헤이와는 붕어빵이다(...).

그다지 역사에 남는 활약을 한 위인은 아니지만, 주군 앞에서 인절미(おはぎ)를 한 자리에서 38개를 먹어치워서 칭찬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 당시 상으로 받은 돈은 잔치를 열어서 한턱 쏘는데에 들어갔다고. 참묘하러 갈 때도 당연히 공물은 인절미. 그의 피를 받은 이소노가 사람들은 모두 인절미를 좋아한다. 사자에는 4개쯤 먹고 배탈이 나는 걸 보면 조상님 따라가기에는 아직 멀었다.

화목한 이소노가를 마음에 들어하는지, 간혹 나미헤이의 꿈이나 불단에 나타나는 등 이소노가를 지켜보고 있다. 이소노가 사람들이 자기 흠을 조상탓으로 돌리면(...) 한 대 때려주신다(...). 인절미 외에도 단 것을 좋아해서, 타라쨩이 불단에 올린 푸딩도 맛있게 잡수셨다.

4. 이웃

4.1. 뒷집 노부부


통칭 뒷집 할아버지&뒷집 할머니. 이소노가의 이웃에서 둘이서만 사는 노부부로, 이름과 성 모두 불명. 원작에 등장한 단역 노부부의 외모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소란스러운 이소노가를 지켜보면 기운이 난다고 좋아하는 노인들. 사자에 삼남매의 성장을 지켜본 오랜 이웃사이로, 이소노가의 아이들을 친손주처럼 아끼고 있다. 특히 타라쨩은 제집처럼 들락거리며자주 찾아와서 말동무를 해주거나 마당에서 놀곤 한다. 어른들과도 사이가 좋고, 자주 교류한다. 노인 둘이서만 사는 집인 만큼 무슨 일이 생기면 이소노가 사람들도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

할아버지는 흰 턱수염이 가슴까지 늘어졌지만 달리기 대회에서 사자에와 마스오에게 뒤지지 않고 달릴 정도로 체력이 좋다. 자주 나미헤이와 바둑이나 장기를 두곤 한다.

할머니는 젊었을 때 엄청난 미녀였던 모양. 코마치라고 불렸다고 한다.

4.2. 이사사카가

소설가 이사사카 난부츠와 아내, 아들, 딸로 구성된 가정. 현관에서 보았을 때 이소노가의 왼쪽에 있는 옆집이다. 참고로 이사사카(些か·聊か)란 약간, 조금을 의미한다.

원래 애니메이션의 이소노가 옆집은 4종류가 있는데, 방영 개시후 1970년까지는 빈집이었으며, 1978년까지는 이사사카가(1), 1985년까지는 하마(浜)가, 그 이후로는 현재의 이사사카가(2)이다.

이사사카가(1)은 빈집에 이사온 가족으로, 원작만화 작가 하세가와 마치코의 또다른 작품 서로 닮은 가족(似たもの一家)의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들이었다. 서로 닮은 가족 원작만화에서 일종의 크로스오버로 후네가 이사사카가에 방문하여 카루와 동창 관계를 밝히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가족구성은 이사사카가(2)와 이름까지 동일하지만, 다들 성격이나 설정이 상당히 달랐다.

하마가는 1978년에 이사사카가(1)가 이사가고 새로 이사온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였는데 1985년에 부인의 요양으로 시즈오카에 이사가면서 모습을 감추었다. 어느 정도 이사사카가(2)와 캐릭터성이 비슷한 가족. 갑자기 있었다가 사라졌기 때문에 팬들에게는 농담으로 사자에상 시공의 타임루프에서 탈출한 유일한 자들이라느니, 이소노가의 불로불사의 비밀을 알게 되어 말살당했다느니 하는 소리를 듣는다. 하지만 2009년의 한 에피소드에서는 사진으로만이긴 하지만 하마가가 24년만에 재등장했다. 그렇다면 하마가는 도대체 이소노가의 시간대의 어느 시점에 존재했던 것인지가 매우 신경쓰인다.

현재의 이소노가 이웃인 이사사카가(2)는 하마가가 떠나면서 이사왔는데, 이소노가 사람들이 처음 보는 사람 취급을 한 것을 보면 이사사카가(1)와는 이름과 가족구성만 같지 별개의 인물들으로 봐야 할 듯(...). 이 정신나간 세계관 하지만 후네와 카루가 동창인 등의 설정은 이어진다.

4.2.1. 이사사카 난부츠


연애소설을 쓰는 소설가. 나미헤이와는 휴일에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등 친하게 지내고 있다. 통칭 이사사카 선생님.

담당 편집자는 노리스케. 아직까지도 꼭 직접 손으로 원고지에 쓴 원고를 넘기는 방식을 고집하고 있으나, 집필 속도가 영 늦은 탓에 마감날에 맞춰서 제출하는 적이 그렇게 많지 않다. 덕분에(?) 노리스케는 옆집인 이소노가에서 원고가 다 될 때까지 기다리면서 빈둥거리며 낮잠이나 자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노리스케를 피해서 뒷문으로 몰래 도망치거나 산책간다는 등의 온갖 핑계로 자리를 아예 비워버릴 때도 있다. 심지어는 자리를 모면하기 위해 아무것도 안 쓴 원고지 뭉치를 넘기고서 회사 가서 읽어보라는 만행까지(...). 하지만 소설의 질은 훌륭한 듯, 작중에서는 인기있는 유명 소설가다. 카츠오의 학교 동급생들이나 동네 아줌마들이 인기 소설가와 친하다고 이소노가를 부러워하기도 하고, 마스오가 소설가의 폼에 반해서 소설을 쓰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젊은 시절에는 가부키의 여자 역할 배우를 지망하고 있었다는 의외의 면도 있다. 부업으로 노래 작사도 하는 듯.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학생시절에 아내와의 결혼을 강행했다. 연애소설가답게 뜨거운 연애를 했던 모양. 아내 사랑은 여전히 상당하여, 기본적으로 온화한 신사인데도 아내의 별명인 캇파가 외모 때문에 붙었다고 생각한 한 기자한테 엄청나게 화를 냈을 정도다.

집안일은 정말 하나도 못 하는 듯, 집에 혼자 남았을 때 원터치 통조림을 여는 법을 몰라서 캔따개를 이소노가에 빌리러 왔을 정도이다. 게다가 못 하나 박지 못해서 아들을 시키고는 한다.

4.2.2. 이사사카 카루


후네와 동갑인 이사사카가의 부인. 우아한 사모님이라는 느낌으로, 소설가 남편의 매니저 적 역할이다. 마감을 빼먹고 도망가려는 남편을 단속하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큰 소리가 날 때는 거의 없다. 옆집의 주부인 후네와 사자에와는 자주 담장 너머로 수다를 떨고 있다.

학생시절에 수영을 잘 해서 캇파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학생시절에는 문학소녀였다는 듯. 남편과는 연애결혼으로, 난부츠의 소설이 처음으로 수상했을 때 너무 기뻐서 전차역을 돌면서 알림판에 수상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고 한다.

4.2.3. 이사사카 진로쿠


이사사카 가의 아들. 약 20세 가량으로 대학 재수생(삼수)이지만 긴장감이라고는 없는 청년. 놀기를 좋아하며 동생 우키에처럼 이소노가의 아이들을 잘 챙겨주는 옆집 형 역할을 맡고 있다. 학원에 다니고 있으며 젊은 남캐가 필요할 때 진로쿠의 친구라는 명분으로 등장시키기 쉽다(...). 그래도 아무래도 애니메이션에서는 수험시즌인 1월 부근에는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물론 사자에상 시공의 힘으로 영원히 삼수생일 운명이다(...).

작중에서는 공부하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데 알람을 밤에 맞춰놓고 밤에 공부하는 것 같으며 야식을 스스로 열심히 만들어서 먹기도 한다. 집안일은 상당히 잘 하는 편. 나미헤이가 이소노가의 저녁을 차려야 했을 때 몰래 대신 해주기도도와주기도 했다. 운전면허가 있으며, 자동차를 좋아하는 듯 자주 세차를 하거나 이소노가 사람들을 태워주는 모습이 등장한다.

70년대의 구 이사사카가 설정으로는 재수생이 아니라 대학생이었다.

여담으로, 진로쿠(甚六)라는 말 자체가 일본에서는 숙어로 태평하고 덜 떨어진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며, 総領(そうりょう)の甚六라고 하면 아예 못난 장남을 욕할 때 쓰는 말이다. 끔찍한 네이밍(...).

4.2.4. 이사사카 우키에

5. 지인

5.1. 학교

5.1.1. 나카지마 히로시

5.1.2. 하나자와 하나코

카츠오의 옆자리 짝꿍인 소녀. 정실부인, 진히로인 통칭 하나자와상. 하나코라고 부르는 건 부모님이 거의 유일하다. 아사히가오카의 토지와 건물을 대부분 커버하고 있는 하나자와 부동산의 외동딸, 즉 사장님 따님이시다.

기가 세고, 또래 남자애들보다 덩치도 크고, 목소리도 크고, 운동신경도 더 좋고 힘도 센 여장부. 소년들에게는 두려움과 귀찮음의 대상이다. 하지만 남을 잘 챙겨주고, 성격 자체는 굉장히 다정하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며 여자친구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카츠오에게 메가데레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도 대놓고 남자친구, 미래의 남편 취급을 하고 애정표현을 아끼지 않는다. 카츠오에게는 너무도 부담스러운 존재. 그러나 카츠오와 하나자와를 커플로 여기지 않는 사람은 작중에서 카츠오 본인이 거의 유일하다(...). 양가 가족들을 포함해서 모든 등장인물들이 둘을 잘 어울리는 커플로 여기고 있다. 이소노가 사람들에게도 미래의 며느리 레벨로 호감도가 높으며, 심지어 타라쨩에게까지 커플 취급을 받을 정도이다. 사실 카츠오도 하나자와 부동산을 제집처럼 들락날락하며 도움을 주고받는 데에 굉장히 적극적이다. 이쯤이면 여자친구 단계를 뛰어넘은 마누라에 가깝다.

아이덴티티는 부동산집 딸. 노리스케 급의 작중의 강력한 소재셔틀, 인맥셔틀이다. 부동산집 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착실하고 행동이 빠르다. 가게 홍보 등 부모님의 일을 돕는 데에 굉장히 적극적이며, 상점가 어른들 사이에서도 발이 넓은 인기인이다. 카츠오가 사람이라도 찾을 때에는 반드시 하나자와의 도움을 받게 된다. 학교 공부는 카츠오 레벨, 또는 그 이하지만 경제관념이나 생활력 등은 강력하다.

카츠오가 자기 것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엄청나게 강한지, 카츠오가 다른 여자아이들과 친하게 지내거나 해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자신만만하고 호탕한 모습을 보인다. 오히려 가끔씩 다른 히로인 후보들이 하나자와에게 카츠오를 빌릴(...) 정도. 그것은 정실부인의 포스 본디 도라에몽퉁순이처럼, 카츠오가 미소녀에게 도달하는 길을 막는 안티 히로인의 포지션이었지만, 작중 활약도로는 다른 여자아이들을 한참 뛰어넘으며, 사실 카츠오도 아주 싫어하는 눈치는 아니고 츤데레에 가깝다.

5.1.3. 오오조라 카오리

5.1.4. 카츠오의 담임선생님

5.1.5. 하야카와

5.1.6. 호리카와

5.2. 아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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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image (Unknown)]

穴子

아나고는 성으로 이름은 불명. 마스오의 직장 바로 옆자리 동료. 마스오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악우로 서로 후구타군, 아나고군이라고 반말로 말을 놓는 막역한 사이. 마스오 뿐만 아니라 다른 이소노가 사람들과도 연락하고 지낼 정도로 친하다. 와카모토 노리오 목소리에다 여러 등장인물 속에서 혼자 확 눈에 띄는 이런 엄청난(...) 외모이지만 마스오보다 1살 연하 또는 동갑이라는 사실은 사자에상 최강의 충격과 공포.

기본적으로 상식인에 제법 착실한 사람. 그러나 이 만화의 트러블 메이커 중 하나로, 엄청난 공처가이면서도 언제나 아내를 속이고 술 먹고 놀 궁리만 하고 있다. 특히 거절 잘 못하고 귀 얇은 마스오를 희생양으로 삼아 놀러다닌다.[38] 마스오에게 여러 가지 마누라 속이는 꼼수들을 귀뜸해주는 역할이지만, 정작 본인은 항상 부인한테 다 간파당하여 틈만 나면 그렇잖아도 못생긴 얼굴에 손톱자국을 달고서 출근하는 게 일상이다. 물론 따라하는 마스오도 일이 제대로 풀릴 리가 없고 결과적으로는 사자에에게 전부 들통난다.

부인과는 둘이서만 살고 있으며 자녀는 없다. 부인은 상당히 성깔이 있는 듯. 아나고의 꼼수를 간파하는 데에는 도가 텄다. 사자에와는 서로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로, 주로 마스오와 아나고의 음모는 아나고가 부인에게 전한 정보와 마스오가 사자에에게 전한 정보의 차이에서 꼬리가 밟혀서 들통날 때가 많다. 이건 사자에와 타이코와의 관계와도 좀 비슷한데, 이런 점에서 아나고는 본질적으로는 노리스케 2호. 남편들끼리 일탈을 꿈꾸다가 마누라들한테 박살나는 개그를 책임진다.

사실 캐릭터로 보면 그렇게 특별할 것 없는 조연인데, 외모와 목소리의 조합의 무시무시한 임팩트 때문에 사자에상 최강의 네타 캐릭터. 그런 쪽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제작진도 이 점을 알고 있는지 아주 가끔씩 아나고가 주인공인 에피소드도 나오고 있다. 역시 아이덴티티는 입술. 사실 얼굴만으로도 개그가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목소리 때문에 셀(드래곤볼)이랑 엮어서 다른 캐릭터들을 입술로(...) 흡수하려고 하는 개그도 흥하고, 마스오랑 BL을 찍는 네타도 엄청나게 많다(...). 아침드라마 계열 막장물에서는 높은 확률로 마스오와 불륜 사이, 또는 더 높은 확률로 타라오의 친부이다. 성우보정으로 최종보스 급이거나 주인공을 맡기도 한다.

5.3. 사부로


성은 불명. 19세의 청년. 원작에는 없는 캐릭터. 사자에에게는 사부쨩이라고 불리고 있다. 사자에를 작은사모님(若奥さん), 후네를 사모님(奥さん)이라고 부른다. 아오모리 출신으로, 추운 계절이 되면 사부로가 고향 생각에 젖는 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이소노가가 단골인 미카와야(三河屋)[39]에서 일하는 직원으로, 초반에는 배달 자전거, 현재는 오토바이를 타고 이소노가에 음료수와 술을 배달한다. 치와~! 미카와야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이소노가 뒷문으로 찾아오는 게 아이덴티티다.

성격이 밝고 예의바르기에 이소노가 사람들 뿐만 아니라 온 동네 고객들에게 신뢰받고 있으며, 카츠오 등의 아이들에게도 멋있는 형이라는 느낌이다. 온 동네에 배달을 다니기에 마을 사람들 가정사를 꿰고 있지만, 최근은 아무래도 개인정보를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가 되어서인지 사부로가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늘어놓는 광경은 보지 못하게 되었다. 사자에가 캐물어도 고객의 프라이버시 운운하며 함구하는 편. 기는 좀 약한 편이다.

이사사카가의 비슷한 나이대인 우키에를 짝사랑하고 있다.

막장 패러디물에서는 아무래도 젊은 유부녀와 배달부이다 보니(...) 사자에와 상당히 자주 얽힌다. 라이더 컨셉이 되기도 한다.

5.4. 노자와 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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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아침해의 언덕. 전철역 안내판을 보면 유우히가오카(노을의 언덕)와 요루가오카(밤의 언덕)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 [2] 이 설계를 바탕으로 그대로 만들어진 실사판 세트장은 애니에 비해 엄청나게 좁아보인다.
  • [3] 오소마츠 군의 오소마츠, 요술공주 샐리에서 요시코 등을 맡았다. 참고로 제작진쪽에서 이 작품은 평생의 대표작이 될것이니 다른 작품에 되도록 출연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고 그 결과 사자에상 이후로는 애니메이션 작품에 출연한 적이 전혀 없다. 사자에 역할 이외로는, 한국의 과거 러브하우스완전히 흡사한 장수 프로그램인 대개조!! 극적 비포어 애프터(大改造!!劇的ビフォーアフター)의 나레이션으로 일본인들에게 친숙하여, 성우개그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 [4] 사자에상에서는 사자에 뿐만 아니라 조연을 포함한 모든 캐릭터들이 작중에서 날짜가 바뀔 때마다 옷을 갈아입는다. 상당히 패셔너블. 후네나 나미헤이처럼 항상 비슷한 기모노만 입는 사람이라도 적어도 색깔이라도 바뀌고, 양복과 넥타이 색도 매일 바뀐다. 심지어 잠옷까지 밤마다 매번 바뀐다. 단벌신사 애니가 아니다.
  • [5] "사자에 씨!" "네!" "저기, 저, 저와..." "네!" "저기... 저, 그게 말이죠..." "네!" "사자에 씨, 그, 저, 저와, 저, 저저저와..." "네! 당신과 결혼하겠어요" (마스오 쓰러짐)
  • [6] 마스오의 신혼 회상이 이소노가를 배경으로 하거나, '결혼하자마자 시끄러운 동생들과 함께 살게 되어 불쌍하다'라는 주변사람의 발언이 있기도 했다.
  • [7] 진짜로 만화에서는 신혼이라는 기간이 존재하지 않는 게, 원작만화 1기(?)의 마지막이 사자에의 신부 차림으로 집을 나오는 것이었으며 그 때는 남편의 얼굴도 보여주지 않았고, 나중에 연재를 재개했을 때에는 그냥 '후구타 씨'와 결혼해서 아들까지 있는 상태로 시작해버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1화부터 이미 결혼한 상태.
  • [8] 예: 마스오가 짐을 잊고 집을 나선다→사자에가 버스정류장까지 뛰어간다→사자에도 놓고왔다(...)→창피해서 같이 집으로(...)
  • [9] 굳이 막장물이 아니더라도, 대가족 속의 젊은 부부라는 상황 때문에 마스오와 여러가지로 섹드립이 넘쳐난다. 도저히 평온하게 밤일을 하기 힘든 여건이기에...
  • [10] 송어는 일반적으로 민물고기다. 모두가 바다와 얽힌 이 집안에 다른 집안 사람이 섞여들어왔다는 상징...일지도. 일부 송어는 연어처럼 바다와 강을 건너다니며 살기도 하기 때문에, 절묘한 네이밍 센스라고 할 수 있을 듯.
  • [11] 하지만 '마스'라는 단어의 많은 뜻 덕분에 각종 드립의 희생자이기도 하다. 마스오의 마스오가 마스마스 마스...
  • [12] 1936년생이신 분이다! 날아라 호빵맨의 잼아저씨 성우, 2대 무천도사 성우로도 유명하다. 특촬팬이라면 백수전대 가오레인저의 내레이션으로 기억할 터.
  • [13] 기획단계의 이름 후보 중 하나이기도 했다.
  • [14] 단 원작에서는 둘이 같이 나오는 장면이 거의 없다. 애초에 원작에서는 나미헤이의 비중이 애니에 비헤 엄청나게 적다.
  • [15] 밤길에 사자에를 발견해서 뒤에서 덮쳤더니 사자에가 패닉해서 경찰까지 부르고 사람들이 몰려와서 도망가거나, 사자에에게 월급봉투에 책 선물을 넣어서 같이 줬더니 아이들이 보고 엄청난 양의 월급을 받은 줄 알고 설레발을 치는 등
  • [16] 원작만화에서 그려진 10년 후의 사자에상에서는 타라쨩 밑에 히토데라는 딸을 두긴 했다.
  • [17] 이 때의 소개문에는 후구타가는 이소노가와 같은 마을에 있으므로, 이소노가 사람들도 그대로 등장하니 걱정하지 말라고 친절하게 안내가 되어있었다. 그리고 얼마 안 가 후구타가는 집에서 쫓겨나서 이소노가와 동거하게 된다...
  • [18] 원작에서는 노리스케와 마스오는 임팔 작전의 생존자라는 추측도 있다. 마스오의 모델인 작가의 형부가 임팔 작전에서 전사했기 때문이다.
  • [19] 2013년 처음으로 사자에상 OST가 발매되었는데, 그 앨범 자켓에서 취급이 이렇다. 당연하다. 아니 이건 마스오의 존재 자체가 멀쩡한 앨범에 대한 테러다.
  • [20] 단 사자에는 아주 가끔 콩깍지 보정(?)으로 들어주기도 한다...
  • [21] 확인사살로, 사자에상 공식 특집인 사자에상 퀴즈에서 '마스오의 특기는?'이라는 문제에 마스오 본인이 바이올린이라고 대답하자 오답이 됐다. 취미지 특기가 아니라고... 참고로 정답은 보기만 하고 만쥬 소 맞추기.
  • [22] 마스오가 집주인 허락 없이 집 울타리를 땔감으로 쓰려고 벤데다가 사자에가 집주인이랑 다투다가 때렸다(...). 자업자득.
  • [23]
    사자에-마스오.jpg
    [JPG image (Unknown)]

    이런 게 원작만화 출신 개그인 공식이라서...(...) 참고로 상황은 사자에가 먼저 읽은 추리소설을 읽는데 자꾸 범인 스포일러를 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스포일러는 착한 남편을 사디스트로 만들 수 있는 악마의 행위입니다. 물론 Sㅏ자에 Mㅏ스오이므로 반대도 얼마든지 가능.
  • [24] 타라오로 불릴 때는 공적인 이유로 풀네임이 필요할 때나 잘 모르는 사람과 얘기할 때, 타라오에게 상냥하지 않은 사람일 때 정도. 어찌됐든 상당히 드물다.
  • [25] 최근 젊은층에게도 모노미로 유명한 성우. 참고로 한자 읽는 방법이 꽤 어려운 축에 들어서 문의가 많았던건지 현재는 엔딩 크레딧에서 이 성우의 한자 표기 옆에 루비를 붙이고 있다.
  • [26] 모모타로 이야기의 인트로 부분.
  • [27] 나미헤이의 체면을 살려주기 위해 마스오나 이사사카 선생은 일부러 봐주고 있다...
  • [28] 표기가 フネ냐 舟냐로 공식에서도 혼용되는 편. 현재로서는 フネ로 거의 통일되었다.
  • [29] 1926년생으로 현역 최고령 성우.
  • [30] 첫 방영 후 불과 몇개월만 담당했다.
  • [31] 타타키는 여기서는 다진 고기를 말하지만 일단 두들긴다, 구타한다는 뜻인다. 물론 카츠오를 진짜로 다져버리기도 하지만...
  • [32] 한 가닥 들어있는 분홍색 국수를 카츠오가 먹었다고, 온 가족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혼자 졌다고 등...
  • [33] 마스오가 와카메를 데리고 학교 동창(여자)을 만났을 때 미혼인 척 하느라 와카메를 여동생 딸이라고 사기를 쳤더니 나는 이 집 친딸이 아니라고 대충격을 받았다. 나미헤이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고 진짜 아빠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 [34] 나이가 더 많은 마스오는 형, 오빠라고 불리고 있다. 사촌과 매형이면 항렬도 같은데 안습.
  • [35] 이 때도 아무 연락 없이 뜬금없이 짐부터 보내고 신세 좀 진다고 나타나버렸다. 과연 하이에나.
  • [36] 그 자리에서 상황파악을 못하는 건 타이코 뿐...
  • [37] 단 원작만화에서는 우미헤이는 안경을 쓰지 않는다.
  • [38] 송년회 간사가 된 마스오를 꼬드겨서 같이 가게를 물색한다는 명분으로 술집들을 돌고 도는 등
  • [39] 술이나 음료수 등 양조된 것을 파는 가게. 더 나아가 우유나 조미료 등 식료품 전반을 다루는 가게도 있다. 사부로의 미카와야는 병에 담긴 식료품이라면 다 파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