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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르 듀란

last modified: 2015-04-09 22:57:51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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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ra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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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ir Duran[1]. 뒤에 있는 문장은 스타크래프트1 시절의 코랄의 후예의 심볼이다.

등장 작품 원판 성우 더빙판 성우
스타크래프트 故 폴 에인슬리(Paul Ainsley) -

Contents

1. 소개
2. 대사
3. 스타크래프트 1
4. 문제의 대사
5. 스타크래프트 2


1. 소개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테란 임무에서 나오는 정체불명의 인물. 시리즈 최초의 흑인 영웅이다.

2. 대사

일반 테란 버전

감염된 버전

How can I be of service? -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What do you need? - 뭐가 필요하십니까?
I'm here. - 접니다.
Yes, captain? - 네, 대장님?[2]
I'll take care of it. - 제가 처리하죠.
Right away. - 지금 갑니다.
You got it. - 맡겨 주십시오.
Of Course - 물론입니다.
"Is there a problem?" -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크게 웃은 뒤) "I like your style, friend!" - 자네 마음에 드는 친구로군! [3]
"But I think you're getting a little too familiar..." - 하지만 좀 많이 들이대시는 듯하는데...
"I don't believe we've met." - 초면인 듯하오만.
"I'm Duran. Who are you?" - 내 이름은 듀란이오. 당신은 누구요?
"I've told you my name it's Duran, Duran!" - 이미 말했소, 내 이름은 듀란, 듀란[4]이라고!
"What's so funny?!" - 뭐가 그리 웃기시오?
"Please please, tell me now." - 자, 자, 말해 주시오.[5]
"Is there something I should know?" - 내가 뭐 알아야 할것이라도 있소?[6]

3. 스타크래프트 1


본디 테란 연합 소속 군인으로, 테란 연합이 몰락한 뒤 테란 자치령을 세우고 스스로 황제로 등극한 아크튜러스 멩스크에 대항하는 저항군의 리더였다. 이후 멩스크를 치러 온 UED군이 처음 강하한 행성인 브락시스에서 그를 처음으로 마주하였고,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면서 UED에 귀순했다.

문제는 엄연히 자치령에 저항하다 UED가 자치령의 적임을 알고 그쪽으로 붙었을 뿐인데 듀란의 작중 행적이 배신들로 일관하니 많은 사람이 UED에 붙은 계기도 '멩스크를 배신하고 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실은 상기한 대로 원래부터 연합 소속이었고, 연합이 몰락한 뒤 자신의 군대를 이끌어 멩스크와 싸워왔다. 다만 테란 연합이나 테란 자치령이나 둘 다 한통속으로 본 제라드 듀갈이 듀란을 배신자로 간주했고 말이 씨가 되었다.

UED 군이 자치령을 전복시키는 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정보 수집과 잠입, 저격 등 은밀한 활동이 특기.

전직 연합 소속 군인이라서인지 자치령의 정보(정확히는 연합의 정보)를 많이 알아서 갓 전향한 인사이지만 제라드 듀갈알렉세이 스투코프의 회의에도 참석하는 등 나름대로 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이오닉 분열기의 위험성에 알렉세이 스투코프와 논쟁을 벌이며 이를 제라드 듀갈 제독에게 역설하며 이를 반드시 부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후 아이어로 도주한 멩스크를 잡기 위해 스투코프와 함께 아이어로 향하고 Captain은 멩스크를 잡기 직전까지 이르나 통신이 제대로 안 된다는 핑계를 대며 지원을 안해 멩스크를 놓치게 만든다. 그리고 이후 이 작전에서 고의로 벌인 자신의 실책을 스투코프의 실책으로 위장하고 듀갈이 부수도록 명령한 사이오닉 분열기를 스투코프가 브락시스에 다시 재조립하였다는 사실을 듀갈에게 알려 스투코프에게 모든 누명을 뒤집어씌운 뒤 듀갈의 명령으로 그를 문책하러 향한다. 이 때부터 목소리가 이상하게 뒤틀리지만 듀갈은 이를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그리고 캠페인 진행 중 알렉세이 스투코프듀란은 저그와 한통속이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문책'[7]이라는 명령을 받았을 듀란은 스투코프를 살해한 뒤 사이오닉 분열기의 시설을 폭주시키며 탈출한다.[8]

탈출 뒤 행방이 묘연했던 그였으나 저그의 새로운 여왕 사라 케리건의 옆에 있는 것이 목격되었다. 이후 그는 케리건을 도와 종횡무진하며 종족 전쟁을 저그 군단의 승리로 이끈다. 하지만 마지막 전투인 차 알레프의 전투를 앞두자, 그는 갑자기 케리건을 버리고 사라진다.

저그 캠페인 9번째 임무(The Reckoning)를 25분 안에 성공하면 나오는 프로토스의 비밀 임무에서 듀란의 행방이 나오는데, 이에 따르면 듀란은 혼자 변방에서 비밀리에 알 수 없는 실험을 했다고 드러난다. 제라툴과 본인의 말에 따르면 그가 하던 실험의 정체는 저그와 프로토스의 융합 실험으로 이를 통해 저그/프로토스 혼종을 만들어 내는 것.

숨은 임무를 안하더라도 저그 캠페인 자체에 이미 이 인물이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는 복선이 두 가지나 있다. 첫 번째로 다크 템플러의 수도인 텔레마트로스 공격 때 테란에서 고작 중위였던 놈이 외계인의 기술인 수정탑을 이리저리 조작해 순식간에 수정탑 클러스터를 과부하시키고 도시 전체를 대혼란에 빠트리는데, 여기서 듀란이 프로토스의 기술을 아주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프로토스의 수정은 원주민 테란과 UED의 기술조차도 아득히 뛰어넘는 하이테크의 결정체이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 이곤 스텟먼이 표본을 넣고 연구했는데 알고 보니 그 표본이 그 사이 함선을 도와줬다고 할 만큼 말이다. 프로토스, 그것도 칼라이 프로토스도 아니고 네라짐의 기술에 저만한 지식이 있는 존재가 정말 평범한 테란 연합의 일개 중위였을까? 두 번째로, 감염된 듀란은 사미르 듀란과 비교했을 때 목소리가 조금 울리며 컨슘만 쓰는, 극히 미미한 변화만 있다. 일반적인 감염된 테란이나, 사라 케리건 → 감염된 케리건의 변화에 비하면 변한 점이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

이런 까닭으로 사실 "감염된 듀란"도 진짜 감염이 아니라 케리건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평범한 감염된 테란 출신 부하 1로 위장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이 대세였다. 브루드워 시절 어쨌든 미미하게나마 신체가 저그화했으며,[9] 비밀 임무를 하면 목소리가 원래의 사미르 듀란의 목소리나 감염되어 좀 뒤틀린 듯한 목소리는 온데간데 없고 오히려 초월체와 비슷하게 바뀐다. 이 정도로 브루드워 종료 시점에서 플레이어들이 마지막으로 본 사미르 듀란의 모습에는 미약하나마 분명히 저그의 특색이 있었는데, 자유의 날개에 재등장했을 때는 언제 감염했냐는 듯 지극히 멀쩡한 테란의 모습이다.[10] 즉, 이 자가 저그 감염 "따위"는 무의미해, 애초에 과 전혀 다른 존재라는 암시이다.

저그와 한 편이면서도 테란을 돕는 척 공작을 펼친 점과 케리건 세력이 부정할 수 없는 악역 역할을 맡는 가운데 또 자기 나름대로 속을 숨기는 모습 때문에 악역 가운데 악역으로 꼽힌다. 이런 모습 때문에 많은 유즈맵에서도 전형적인 악역이나, 비열한 배신자 정도로 나온다. 이는 VT통신 시절에 만든 '환영전사'라는 맵부터 최근의 맵까지 내려오는 전통 아닌 전통이다.[11]

테란인 듀란은 유령 영웅인데 체력 200/공격 25/방어 2로 유령 영웅 가운데 가장 약하다. 게다가 공격 범위가 일반 고스트보다 1 짧고 영웅이라서 도 못 쓴다. 정말 멍청하다.

다만 감염된 듀란은 능력이 센데 체력 300/공격 25/방어 3이고 저그 유닛의 특성인 컨슘을 쓰며, 체력도 자동으로 찬다. 그런데 업그레이드가 테란 공격에 저그 방어라서 참 미묘하다. 애초에 고스트가 공격 전문 유닛은 아니라서 그다지 신경을 안 쓰지만. 외양은 고스트라도 저그 유닛이니 나이더스 커널을 드나들고, 설령 감염된 듀란과 벙커를 한 플레이어가 운용해도 벙커에 못 넣는다.

뱀발로 사운드 파일을 뒤져 보면 특유의 죽는 소리가 있는데 게임을 하면 그냥 고스트가 죽는 소리를 낸다.(...) 근데 더미 데이터로 남은 듀란 죽는 소리(위 목소리 영상의 맨 마지막에 나옴)가 은근히 웃긴다. 참고로 테란 버전과 저그 버전이 따로 있다. 테란 버전도 다른 테란 보병이 죽는 소리에 비해 심각하게 이질적이니, 실은 이 역시 듀란의 진짜 정체에 건 복선이었을지도.

4. 문제의 대사

이하가 문제의 그 대사로, 프로토스의 비밀 임무인 Dark Origin에 나온다. 임무를 끝내기 직전 제라툴이 프로토스와 저그의 혼종에 부딪쳤을 때 듀란이 나온 뒤의 대사이다.


제라툴 : 이...이런 생물은 본 적이 없는데.
부관 : 실험체 29, 1급 비밀입니다. 프로토스/저그 혼종 동면 중. 정신파 발산 최소 상태.
제라툴 : 안돼...
듀란 : 훌륭하지 아니한가?
제라툴 : 뭐라고? 네놈은 누구냐?
듀란 : 나는 지난 수천년 간 여러 이름으로 불려왔지 어린 탕자여.[12] 아마 그대에게는 '사미르 듀란'이라는 이름이 가장 익숙할 것이다.
제라툴 : 케리건의 졸개로군! 이것도 케리건이 꾸민 뒤틀린 계획의 일부인가?
듀란 : 아니, 케리건 따위의 애송이가 이런 장대한 실험을 계획할 리가 없지. 케리건이 저그로 다시 태어나 내 실험에 뜻밖의 도움을 줬지만[13], 이 실험은 케리건의 얕은 지식으로는 절대로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니까.
제라툴 : 네놈이 케리건의 졸개가 아니라면, 대체 무어란 말이냐?
듀란 : 나는 훨씬 강력한 힘을 섬기는 하수인일 뿐이다. 그 힘은 헤아릴 수도 없을 만큼 오랜 세월동안 잠들어 있었지. 그리고 그 힘은 이 시험관 안의 생물에게도 깃들어 있다.
제라툴 : 네놈이 지금 여기서 무엇을 만들어냈는지 알기나 하느냐? 이...이 혼종이라는 것이 무슨 결과를 초래할지 상상이나 해 보았냔 말이다!
듀란 : 잘 알고말고. 이 생물은 윤회를 완성하는 것이지. [14] 우주의 섭리 안에서 이 생물의 역할은 들이 아직 어리던 시절에 이미 정해져 있었다. 보아라, 너희 종족 역사의 종착점을.
제라툴 : 내 눈에는 그저 흉측한 괴물로 밖에 안 보이는데.
듀란 : 너의 그 야만성은 그대로구나, 어린 탕자여. 네가 대우주의 이치를 못 이해함도 마찬가지고. 여기 있는 실험체들을 모두 부숴봤자 소용없다. 나는 이미 많은, 아주 많은 행성들에 이 혼종들을 심어 놓았으니까. 이들이 깨어나기 전까지 모두 찾아낼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깨어날 때, 너의 우주는 바뀔 것이다. 영원히...[15]


5.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캠페인 진행 도중 뫼비우스 재단 소속으로 에밀 나루드 박사라는 인물을 만날 수 있는데 매우 의심스런 정황을 많이 볼 수 있다.

  • 제라툴과 만났을 때 듀란은 자신이 수천 년간 여러 이름들로 불려 왔다고 말했으니 다른 인물로 변장할 수도 있다. 게다가 테란이 코프룰루 섹터에 온 지 몇백 년도 안 흘렀으니, 그 이전에는 프로토스 속에 숨었을 수도 있다. 이 추측이 맞다면 그에게 외모 따위는 말 그대로 장식일 뿐이다. 매우 대담한 가설로 지구에서 이민선을 쏘아보낸 박사의 이름이 도란 라우스란 점에서, 그 박사가 사실은 듀란이고 지구까지 들어와서 수를 쓴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 나루드(Narud)는 듀란(Duran)의 아나그램이다. 보통 이런 아나그램은 철자를 뒤섞어서 쉽게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는데, 이 경우는 그냥 뒤집으면 된다.
  • 뫼비우스 재단의 주인이 아크튜러스의 아들인 발레리안 멩스크이고, 이 재단은 어떻게 된 영문인지 젤나가의 유물을 쓰는 방법과 그것이 케리건을 인간으로 돌려 놓는 기능이 있다는 것까지도 알았다. 완전히 알았던 것은 아니고 확신 수준이었지만 확신치고는 너무나도 기막힐 만큼 우연히 결과가 잘 맞아떨어진다. 이건 그냥 우연 수준이 아니다.
  • 위기의 뫼비우스 임무를 끝내고 UNN뉴스를 보면 뫼비우스 재단의 나루드 박사가 사라졌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는 마치 종족 전쟁에서 갑자기 사라진 듀란을 연상시킨다.
  • 자신의 연구가 자신이 죽더라도 케리건에게 절대로 들켜서는 안 될 만큼 중요한 내용임도 의심을 사기 충분하다. 대체 뭘 다루길래? 평범한 테란 과학자의 연구 따위가 저그의 지배자인 케리건에게 중요한 내용이기는 힘들다.
  • 위기의 뫼비우스 임무에서 나루드 박사가 "저 칼날 여왕이라는 자는...정말 성가시군."이라는 비범한 대사를 날린다.[16]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나루드 = 듀란이라는 점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다. 사실상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의 모든 오류와 개연성 문제를 단 한 방에 메워주는 설정. 제작진도 블리즈컨 2010에서 사람들이 듀란이 스타크래프트 2 시점에서 뭘 하냐고 묻자 개발진은 "듀란의 행보요? 자유의 날개 이야기 모드를 해 보신 분들은 다들 짐작하실 텐데요."라고 답변했고, 블리즈컨 2011에서 Duran-Narud, Narud-Duran이라며 공식 인증했다.

여담이지만 자유의 날개에서 임무를 할 때, 프로토스 또는 저그 연구가 25점 이상이면 나루드 박사가 그것을 자금 1만에 사가는데 이것을 혼종 연구에 썼다는 말이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레이너는 자기도 모르게 혼종 연구에 도움을 준 꼴이다.

스타크래프트 2에서의 행적은 에밀 나루드 항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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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옛날에 브루드워 시디 케이스에 끼워서 같이 나왔던 종이 커버에는 '세이머'라 적었고 이를 참고해서 세이머라고도 하지만 틀린 발음이다. '사미르'가 맞다.
  • [2] captain은 지휘관이란 뜻도 있다. 그리고 감염된 듀란은 'Cerebrate!'로 바꿔 말한다.
  • [3] 감염된 듀란은 안 웃는다.
  • [4] 70년대 영국의 유명한 록밴드듀란 듀란과 이름이 같음을 쓴 언어유희다.
  • [5] 듀란 듀란의 동명의 곡의 패러디이며 이 대사를 할 때는 원곡의 드럼 소리가 난다.
  • [6] 위와 마찬 가지로 듀란 듀란의 동명의 곡 패러디.
  • [7] 본래 듀갈은 이를 듀란에게 '네가 적절히 처리해라'라는 뉘앙스로 얘기했다. 그러나 듀란 탓에 이 말은 오랜 전우의 죽음이라는 너무나도 참혹한 결말을 불러왔다.
  • [8] Captain의 활약으로 간신히 파괴는 면할 수 있었다. 작중에서는 듀란이 스투코프를 사살한 뒤 사이오닉 분열기를 폭주시킨 다음부터 15분의 제한 시간이 있는데 이 15분 이내에 통제실을 점거하여 폭주를 막아야 한다.
  • [9] 무기는 테란 시절 그대로지만 방어력이 저그 지상 갑각으로 바뀌었으니, 신체가 미약하게나마 저그화했다고 봐야 맞을 것이다. 거기다가 자신의 부하가 전혀 안 감염한 듯 지나치게 테란과 같으면 케리건이 의심할 텐데, 케리건은 단 한 번도 듀란을 의심한 적이 없다.
  • [10] 단순히 플레이어들에게만 멀쩡한 인남캐로 보이는 정도를 넘어, 자유의 날개에서 모든 작중 인물들이 나루드 박사(= 사미르 듀란)를 정상적인 테란 과학자로 인식한다. 발레리안이야 듀란과 마주한 적이 없으니 잘 모르니까 그럴 수 있다고 쳐도, 수많은 저그를 상대했으며 결정적으로 스타크래프트 1에서 듀란과 마주친 적이 있는 짐 레이너조차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 [11] 그런데 이런 이미지와 달리 '멍청한 듀란'이라는 맵이 꽤나 유명하다.(...) 그래서인지 '멍청한' 타이틀도 얻음. 이젠 안 멍청하지만
  • [12] Young prodigal이라 하는데 이 표현의 어원은 Prodigal Son, 즉 기독교 성경 신약에서 나오는 돌아온 탕자의 이야기이다. 스토리 크래프트에서 한 스타 스토리 한글화에도 이렇게 번역했다. 나이를 먹을 대로 먹은 제라툴에게 이런 표현을 썼으니, 듀란이 평범한 존재가 아님을 제대로 암시한다.
  • [13] 초월체가 케리건을 키운 것 자체가 듀란에게 예상 밖의 움직임이라 처음에는 혼종 연구에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케리건이 독자적으로 움직이면서 어두운 목소리의 예상 범위를 벗어나 걸리적거린다면, 분명 케리건은 어두운 목소리의 계획을 방해할 존재이다.
  • [14] 소설에서 이 윤회(cycle)란 젤나가가 육신의 순수성을 가진 존재와 정신의 순수성을 가진 존재를 하나로 모아서 새로운 젤나가를 만들어낸다는 뜻이다. 비슷한 것을 꾀하는 듀란은, 이 순수한 윤회를 비틀며 타락시키려 한다.
  • [15] your universe will be changed 부분부터는 그나마 남았던 사미르 듀란의 목소리마저 사라진다.
  • [16] 근접전 1:1로는 프로토스 전체를 통틀어서도 감히 대적할 자가 없다는 제라툴조차 사라 케리건을 상대로 1:1 맞짱으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이만큼 강한 존재를 보면서 그냥 귀찮음만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