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HRSS

사미르 나스리

last modified: 2015-03-15 23:19:46 Contributors

sam_signing.jpg
[JPG image (Unknown)]


sm8.jpg
[JPG image (Unknown)]
맨체스터 시티 FC No. 8
사미르 나스리
(Samir Nasri)
생년월일 1987년 6월 26일
국적 프랑스 (France)
출신지 마르세유 (Marseille)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신체 조건 175cm, 75kg
등 번호 8번
유소년 클럽 펜 미라부 (1995~1997)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1997~2004)
소속 클럽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2004~2008)
아스날 FC (2008~2011)
맨체스터 시티 FC (2011~ )
국가대표
(2007~2014)
41경기, 5골
트위터 http://twitter.com/#/Nanas08

Contents

1. 개요
2. 커리어
3. 기타


1. 개요

맨체스터 시티 FC 소속의 축구선수이다.

현재 EPL 정상급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이자 맨시티의 새로운 콩라인 에이스. 페예그리니 감독 체재에서 갱생(...)받은 선수 중 한 명으로 맨시티의 창조적인 원투패스와 침투패스는 나스리와 다비드 실바의 발에서 시작된다고봐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에는 아스날 시절의 크랙기질이 되살아나는 듯하다. 평가받기로는 제2의 지단 중 한 명으로 프랑스 축구계의 기대주이다. 다만 제2의 지단 타이틀은 요앙 구르퀴프에게 기운 듯. 하긴 이런 드립도 언론에서 설레발치는 경우가 대다수니 본인들은 그러나저러나 별 상관 없을 듯하다. 하지만 구르퀴프가 폭망한 이 시점에서는 프랑크 리베리를 제2의 지단이라고 인정하는 경우가 많다.

2. 커리어

마르세유에서 나고 자라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에서 뛴 마르세유 토박이. 고향과 이름으로 보이듯 지단, 벤제마와 같은 알제리 이민 2세라 한다.

2006-2007 시즌에는 리그앙 '올해의 젊은 선수' 상을 받기도 했다. 굉장히 촉망받는 유망주였기에 2008-2009 시즌을 앞둔 이적시장에서 로리콘아르센 벵거 감독이 아스날 FC로 영입했다.

장점은 드리블과 키핑력, 중앙에서의 조율능력이 좋다는 것. 덤으로 과감한 중거리슛 능력도 갖추고 있다. 친정팀 마르세유에서도 이같은 장점을 십분 살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문제는 아스날에 이미 존재감 만땅인동갑내기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있다는 것. 역할이 상당부분 겹치기 때문에 나스리의 존재는 애매하다. 4-4-2 때는 그나마 왼쪽 윙어로 나와서 활약했지만, 2009-2010 시즌부터는 아예 팀이 4-3-3으로 가는 바람에 윙포워드로 기용되기도(...). 앞서 벵거는 나스리가 제2의 베르 피레스가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이걸 노렸나

거기다 아부 디아비와 알렉상드르 송이 주전급으로 성장하면서 주전에서 밀렸다. 안습. 디아비 역시 볼을 오래 간수하는, 즉 질질 끄는 스타일이라 나스리와 동반출장하면 상대 진영에서 볼만 디립다 끌다 하라는 슈팅은 안하고뒤로 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기본적으로 에이스의 자질은 갖춘 선수이기 때문에 파브레가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동안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좀 콩라인 기믹이 보이지만 동갑이라 그런지 파브레가스와 굉장히 친한 듯. 다른 선수가 골넣으면 어깨만 툭툭 쳐주지만, 파브레가스가 넣으면 반색하며 특유의 잇몸웃음 포옹을 하더라...

...였으나, 10/11 시즌 현재 아스날의 탑스코어러이며 전성기의 로베르 피레스가 연상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피레스와 비견될 수 밖에 없는게, 무적(無籍)상태였던 피레스가 10/11 시즌 중 친정팀 아스날로 돌아와 1군 선수들과 같이 훈련한 이후에 나스리가 윙자리에 본격 적응을 해버린 것. 이에 대해 팬들은 피레스가 제대로 멘토 역할 했다고 고마워하는 중. 정작 피레스는 딴 팀 가서 죽쑤는 중(...)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번 10/11시즌 정말 제대로 불태운 건 좋은데... 시즌 끝자락부터 타팀으로의 이적설이 솔솔솔 풍겨나와 구단 관계자와 팬들이 긴장타고 있는 가운데, 선수 본인마저 자신의 주급 문제로부터 시작해서 "나 이 팀 우승 못해서 싫어요 징징징"이란 식의 발언을 연달아 꺼내들어 벵교수는 물론이요 거너스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고 있다. 아니 이 자식이 팀에 들어온지 얼마나 됐다고 우승 못한다는 타령이야 가장 농도 짙에 이적설이 오가던 곳이 하필이면 맨체스터 동네의 두 팀이라는 것도 팬들이 이를 갈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우는 서서히 잠잠해졌으나, 맨체스터 시티의 경우는 이적시장이 끝나가는 지금에 이르러서도 끊임없는 떡밥이 이어지고 있다. 거너스 팬들은 현재 "어린것이 돈독이 올랐다"며 까고 까고 계속 까는 중.

2011년 8월 14일, 팀의 주장인 세스크 파브레가스FC 바르셀로나 이적이 확정됨에 따라 과연 벵교수가 나슬히마저 속절없이 떠나보낼 것인지, 아니면 지켜낼 수 있을 것인지가 약 보름 남짓 남은 이적시장의 포풍의 눈 중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 8월 23일 결국 맨시티로의 이적 오피셜 기사가 떴다. 아아 아스날은 이제 꿈도 희망도 없는가 이제 아스날로서는 파브레가스는 물론이요 나스리의 대체자까지 물색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1] 그리고 하필이면 다음 3R 상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벵교수 미간주름 늘어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그리고 맨시티로 이적함과 동시에 첫경기에 폭풍 3어시를 적립해 아스날 팬들의 속을 긁어놨고 맨시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특히 같은 날 아스날은 맨유에게 8:2라는 크고 아름다운 스코어차로 탈탈 털려 여러모로 웃긴 상황... 특히 에딘 제코와의 호흡이 첫경기부터 완벽해서 나제동맹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올시즌 돌풍을 예고했다.[2] 이날 제코의 네번째 골이 터진 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을 선보였다. 팀에 만족하는듯 보이고 적응도 빠른듯.

...인 줄 알았으나 이건 훼이크. 그 이후로는 무한 클록킹 중이다. 별 다른 공격 포인트도 올리지 못하며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이더니 결국 주전 경쟁에서 밀려 서브로 간간히 출장하는 신세가 되었다. 물론 간간히 나온다 해도 존재감은 없다.

결국 12/13 시즌이 끝난 후에는 맨시티의 자연스러운 정리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13/14 시즌은 다른 팀에서 맞이하거나 2군 레벨이 될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시즌초 실바의 부상을 틈타 훌륭한 활약으로 2선 자리 하나를 꿰어찬 모습이다.

시즌이 계속 진행되면서도 꾸준히 부상 안 당하면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골도 간간히 넣어주고 있고 11월에는 맨시티 이번달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확실히 부활한듯. 최근에 1년 넘게 출전 못하던 국가대표에도 복귀해서 뛰고 있다. 그런데..


2014년 1월 14일 뉴캐슬과의 리그전에서 무릎 인대 부상을 당하면서 실려나갔다. 시즌 아웃 가능성까지 나올 정도로 장기 부상이 예상되었으나 다행히 8주 정도면 복귀할 수 있는 것으로 판명이 났다. 맨시티의 시즌 후반 일정은 소화할 수 있게 될 듯. 무엇보다 월드컵 출전 전망이 어두워질 뻔 했으나 그럴 걱정은 사라졌다. 복귀해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나간다면 월드컵에서의 활약도 볼 수 있을 듯.

그리고 미친 재생력을 보이며 8주였던 회복 기간을 4주로 줄여버리는 위엄을 선보였다(..) 결국 2월 16일 첼시와의 FA컵 경기에서 교체출전으로 복귀. 그리고 자신이 만들어낸 기회로 쐐기골을 바로 넣어주며 화려한 귀환을 이뤄냈다. 골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맨시티 공격진에 활기를 불어넣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복귀 이후엔 이전만큼 압도적인 활약을 보이진 못했지만, 그래도 기복없이 꾸준한 활약을 보이며 13-14시즌 맨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끈 주역이 되었다. 특히 38라운드 최종전에선 엄청난 중거리 슛으로 우승을 결정짓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런 활약에도 결국 브라질 월드컵 명단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결국 경기 외적인 감독과의 불화나 과거 대표팀 분란 문제가 발목을 잡은 듯 하다. 사실 최근 치러진 중요한 평가전들에도 소집받지 못했기에 어느정도 예상된 결과였다. 프랑스엔 으리가 없나보다 그런데 나스리와 동거중인 애인 아나라 아타네스[3]가 트위터로 프랑스 X 같다, 데샹 X 같다, 이런 망할 감독이 다있나라고 적었다가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에게 고소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트인낭. 아타네스는 프랑스 전체를 욕한건 아니라고 발언을 하긴 했지만, 끼리끼리 논다라는 비판이 우수수 쏟아지는건 막지 못하는 듯.

14-15시즌 초반엔 그저 그런 폼을 보이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한달을 끊어버렸다. 다행이 복귀는 했으나... 실바가 다쳤다.

2014년 12월 11일, AS 로마와의 챔피언스 리그 E조 마지막 경기에서 엄청난 골을 터뜨린 뒤 이후 파블로 사발레타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맨시티의 2:0 승리에 공헌하고, 팀을 16강으로 하드캐리했다!

22라운드 아스날전을 앞두고 약 3주정도의 부상을 입었다.

3. 기타

국내 한정으로, 유재석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아닌게 아니라 닮았다. 안경벗은 유반장이 축구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 어떻게 보면 황현희를 닮기도... 덕분에 팬이 생겼다!?


성격은 평소 한 성깔 하는 듯.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악동으로 유명한 조이 바튼에게 태클당하자 경기중에 똑같은 방식으로 보복하고, 헐 시티전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연출하는 등 당하고는 못 사는 성미인 것 같다. 이 때문인지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프랑스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4]
(사진은 13 ~ 14 프리시즌 아우디컵) 그리고 최근 ALS 아이스 버켓 첼린지에서 프랑크 리베리를 지목했다. 하지만 그는...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프랑스 항목에서 알 수 있지만 저 대표팀에 들어가지도 못한 것은 정말 문제가 많다는 증거다.].

'87 세대'라고 불리며 동년배인 카림 벤제마, 하템 벤 아르파와 함께 많은 기대를 모았던 것에 아직 커리어는 미치지 못하지만 발전가능성은 충분한 선수.[5]

오른발을 쓰는데 정작 자신은 왼손잡이다.

여담으로, 예전 아스날의 주장[6]이었던 갈라스와 사이가 무척이나 좋지 않다. 갈라스의 자서전 내용을 대놓고 디스했을 정도[7]. 하긴 갈라스와 사이 좋은 아스날 선수가 누가 있을까마는...

프리미어리그 우승한 이후, 자신의 이적을 돈 때문이라고 비판했던 아스날 팬들에게 반박을 날렸는데, 문제는 그 내용이 내가 우승한 동안 니들은 3위나 자축해라라는 내용이었다. 아스날 팬 수준을 넘어서 그걸 알게 된 이들을 벙찌게 만든 발언. 이에 잭 윌셔는 만약 내년에 우리가 우승하면 트로피로 얼굴을 문질러 버린다고 반발했다.나스리가 짜증나는 건 이해가지만 이렇게 될 일도 없다는 게 안습이번시즌은 가능할지도 모른다하지만 결국 이번 시즌도 DTD.

그리고 그 다음 날, 자기가 맨유와 맨시티로 갈 수 있었는데 맨유 안 가고 맨시티로 이적한 것이 참 잘했다고 말해서 까임을 당하기도 하였다. 이걸로 전통적 라이벌 구도인 아스날과 맨유의 공적이 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그리고 포풍 후보전락

아스날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증'의 존재이지만, 벵거 감독에게는 좋은 감정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임 만치니 감독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과 달리, 현 페예그리니 감독과 전 소속팀 아스날 벵거 감독의 지도 방식이 좋다고 인터뷰 하였다.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은적 있다. 사실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은 것은 아니고 사타구니 부상을 당한 것인데 지은 표정이 상당히 웃긴지라 한동안 필수요소가 되었다.
----
  • [1] 파브레가스 위치는 익히 알다시피 작년부터 포텐 터진 윌셔를 투입할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지만, 나스리 자리는 이제 어쩔 것인지. 플레이 스타일로 보면 제르빙요가 얼추 적임자이긴 하지만, 이놈은 개막전부터 성깔부리다가 쫓겨난 몸이라...
  • [2] 이날의 3어시중 두개가 제코의 골을 도운 것이었다.
  • [3] 빅토리아 시크릿의 란제리 모델로 나스리 이전에도 키어런 리차드슨, 프레드리크 융베리, 저메인 페넌트, 대런 벤트와 깊은 관계를 가졌던 적이 있다.
  • [4] 아래 항목에서 알 수 있지만 친한 사람이 없다나는 친구가 적다. 벤제마와 친한 편이지만 아래 항목에도 있는 것처럼 벤 아르파와도 앙숙이고, 나잇살 좀 먹었다 싶은 선수들과는 죄다 적대적이다. 역시 벤제마와 친한 편이고 같이 마르세이유에서 뛰기도 했던 프랑크 리베리와도 앙숙. 하지만 최근 발견된 사진을 보면 서로 좋게 지내는듯.
  • [5] 여담인데 요 87라인에서 같은 알제리 이민자의 자손인 벤제마와 나스리를 제외하고는 서로서로 못잡아먹어서 난리다.
  • [6] 동시에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이기도 했다. 이런 선수들만 드글거리니 프랑스 대표팀이 사건사고가 안 터질 수가 있나
  • [7] 애시당초 아스날에 둘이 함께 뛰던 08/09 시즌을 치르는 와중에 갈라스의 자서전이 출간되었는데 그 내용 중 '대표팀의 후배 S란 녀석이 유로2008 분란의 원인이 되었고 티에리 앙리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니 어쩌니'하는 것이 있었다. 근데 갈라스가 이미 라커룸에서 나스리와 한바탕 했다는 기사가 나간 직후여서 S가 누군지 누구나 다 알 수 있었다(...). 갈라스가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하자 나스리는 인터뷰를 통해 갈라스 자서전은 쓰레기라고 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