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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자동화산업기사

last modified: 2017-08-23 05:51:48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1.1. 쓸모
2. 필기
3. 실기
3.1. 엑셀
3.2. 액세스
3.3. 파워포인트
3.4. 실격 기준


1. 개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소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관리하는 정보기술분야 산업기사 자격증의 일종.
관련학과는 모든 학과이므로, 대학교를 2년 이상 다니거나 동등한 학력을 갖춘 모든 사람이 응시 가능하다.

시험은 다른 산업기사 시험과 마찬가지로 1년에 세 차례 시행한다. 필기시험 이후 한 달 정도 지나면 실기시험을 보며,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그 후 2년 동안 실기시험을 칠 자격이 주어진다. 컴활처럼 수시로 시험을 시행하지 않기 때문에 시기를 잘 잡는 것이 중요하다.

1.1. 쓸모

산업기사급의 다른 자격증, 그리고 비교대상이기도 한 컴퓨터활용능력 1급 보다 취득이 쉬운 편이며 7급, 9급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가산점을 주므로 주로 공무원 지망생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전산직을 제외한 전 분야 7급 공채 응시자에게는 0.5%, 9급에는 1%. 방송통신직 직렬별 가산점으로도 선택인정 가능한데, 7급 3%, 9급 5%이다. 정보처리기사와 함께 사무 자격증으로 많이 따두는 편.

산업기사이므로 학점은행제도에서 16학점을 인정받는다. 컴활 1급(14학점)보다 2점 더 많다. 그래서 전공이 멀티미디어나 정보처리 쪽이라면 이 자격증을 넣는 것도 괜찮은 방법.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공기업 및 사기업 지원시 이력서에도 한 줄 넣을 수 있다.

2. 필기

필기는 총 4과목이다.
-사무자동화시스템
-사무경영관리개론
-프로그래밍일반
-정보통신개론

과목당 20문제씩 나오고, 문제당 배점은 5점씩이다. 필기 합격 기준은 과목당 100점 만점에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다.
필기는 사무자동화 및 컴퓨터의 각종 이론에 관한 것으로, 컴활과 달리 실기와는 영 동떨어져 있다. 이 때문에 필기는 따로 공부를 해야 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여러 인터넷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무료 인강과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하면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는게 정설. 최근에는 난이도 조절을 위해 사무자동화시스템, 사무경영관리개론은 새로운 문제들이 출제되지만 프로그래밍일반, 정보통신개론은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면 사실상 만점에 수렴하는 성적을 받을 수 있다.

3. 실기

실기는 엑셀, 액세스, 파워포인트 작업형으로, 결과물을 프린터로 출력해서 제출하는 방식이다. 시간은 2시간. 과목이 컴퓨터활용능력 1급 시험과 많이 겹치는데, 난이도는 컴활 1급과 2급 사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사용하는 버전은 2014년 기준 2003과 2007, 2010인데, 2010만을 제공하는 목포시험장을 제외하면 2007만 있거나 2003과 2007을 혼용하여 제공 해 준다. 따라서 2007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실기 배점은 엑셀 35점, 액세스 35점, 파워포인트 30점이다. 합격 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고, 실격이 없어야 한다. 컴활과는 달리 채점 기준이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주어진 문제대로 그대로 만들면 웬만해서는 합격한다고 한다.

컴퓨터활용능력 1급과 상당히 많은 부분이 겹치고, 일선 학원에서도 실기는 컴활과 통합해서 반을 편성하는 경우가 많다. 컴활 중심으로 가르치고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추가적으로 보강해주는 형식이다.

3.1. 엑셀

엑셀 과목은 두 문제인데, 첫 번째 문제는 제시된 입력자료와 워크시트 형태를 보고 그대로 만든 뒤에, 입력자료 이외의 추가적인 부분은 수식이나 함수로 메꿔나가는 방식이다.[1] 컴활과 달리 함수를 지정해 주지 않는 것이 기본이라서, 컴활처럼 간단한 함수를 써도 되는 문제를 어려운 함수로 배배 꼬아놓은 문제를 볼 가능성은 별로 없다. 다만 가끔 지정된 함수로 작성한뒤 수식을 별도의 셀에 출력하라는 문제도 나온다. 이런 경우는 좀 어려운 편. 그러니까 함수 공부를 확실히 해 두어야 마음 편하게 문제를 잘 풀 수 있다. 두 번째 문제는 만든 워크시트를 가지고 차트를 그리는 것. 컴활과는 달리 범위를 따로 지정해서 차트를 직접 만들어야 하므로 좀 어려울 수도 있다. 제시된 대로 차트를 만들고 편집하면 된다. 이 워크시트와 차트를 하나의 A4 용지에 출력하면 된다.

전반적으로 함수 위주로 공부를 많이 하고, 문서를 작성할 때 오타가 나지 않게 신경을 써 주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 안배는 30분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며 중간 2번째로 푸는 것이 좋다.

3.2. 액세스

액세스는 세 문제로, 첫 번째 문제는 주어진 입력자료를 가지고 테이블을 만든 뒤에, 테이블 관계 연결과 쿼리를 짜는 작업이다. 그 다음은 입력화면(폼) 설계로, 이 폼 설계시 조건이 주어지고 그 조건에 따라 쿼리를 만들고 출력시켜야 한다. 마지막은 보고서 작성으로, 테이블과 쿼리를 하나의 화면에 출력시키는 작업이다. 액세스는 실기 중에서 가장 어렵고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지만, 숙달되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폼과 보고서를 각각 A4지 한 장씩 출력시키면 된다. 이 때문에 액세스는 A4 용지 두 장을 제출한다.

사무자동화 액세스에는 정은택 문제[2]라는 악마의 출제유형이 있다. 기본키와 테이블 간의 관계에 대한 개념을 정은택 문제에 맞게 공부하던지 아니면 정은택 문제가 안 나오길 기도하는 수 밖에 없다.

전반적으로 기본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여 공부를 많이 하고, 문서를 작성(테이블 작성 시)할 때 오타가 나지 않게 신경을 써 주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 안배는 50분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며 마지막 3번째로 푸는 것이 좋다.

3.3. 파워포인트

파워포인트는 위 두 과목에 비하면 거저먹기다. 두 문제가 나오는데, 두 문제 모두 슬라이드를 한 장씩 그려서 출력시키는 작업이다. 다른 거 필요없이 문제에 나온 그대로 그리면 된다. 파워포인트의 각종 도형 기능과 표, 텍스트 넣는 기능만 알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다. 슬라이드 자체를 회색과 흰색/검정색의 무채색 계열로 만들고, 출력할 때는 A4 용지 하나의 2개의 슬라이드를 출력하고 고품질과 컬러 출력 옵션을 주는 것만 주의하면 된다.[3]

전반적으로 공부를 많이 할 필요는 없겠지만, 도형의 서식 지정에 대해서 신경을 써 주는 것도 중요하다.(도형 채우기, 도형 윤곽선, 도형 효과 등 서식 지정) 또한 기출문제에 나오는 여러 유형의 도형 모양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시간 안배는 30분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며 먼저 1번째로 푸는 것이 좋다.

3.4. 실격 기준

앞서 설명했듯이 사무자동화산업기사는 채점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서, 수험생들이 은근히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다. 다음은 실격 기준을 설명한 것으로, 이 사항을 지키지 않는다면 제 아무리 문제를 잘 풀었더라도 0점 처리되어 불합격을 하게 된다.
  • 엑셀에서 차트의 범위는 A4 용지 1/2 범위 안으로 지정해야 한다. 만약 1/2 범위를 초과한다면 가차없이 실격.
  • 액세스에서 보고서 작성 시 필드가 단 한 개라도 누락된 경우.[4]
  • 파워포인트의 경우는 딱히 없다만, 모든 글씨, 선 등은 흑백 이외의 색으로 작업했다든지, 혹은 글상자, 그림 및 도형 등에서 채우기 색을 회색 40% 정도 이외의 색으로 작업했다면 가차없이 실격.

그 외의 경우는 추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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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 때문에 함수 안 쓰고 노가다로 계산해서 결과만 쓰는 방식이 통할 것 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기 시간 자체가 상당히 빡빡한데다 시험 중에 계산기 등의 다른 프로그램을 띄우는 것도 금지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불가능에 가깝다.
  • [2] 절대로 사람 이름이 아니다. 액세스에서 2010년 처음 출제된 악마의 출제유형으로, 테이블을 만드는 과정에서 뭔가 잘못하면 실격처리될 정도로 무시무시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문제 유형. 게다가 더 악질인 이유는 매년 1번 이상은 반드시 출제된다고 한다.
  • [3] 이렇게 하는 이유는 출력을 흑백으로 하라고 되어 있기 때문이다. 컬러로 만들고 회색조로 뽑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회색조 출력의 경우 그림자 같은 특수효과가 인쇄되지 않기 때문에 감점 요인이 된다. 이 때문에 슬라이드 자체를 흑백 및 회색으로 만들고 옵션을 컬러, 고품질, 유인물(장당 슬라이드 2장)로 맞추고 출력하는 것이 정석이다.
  • [4] 팁이 있다면, 보고서 결과에서 해당 필드가 누락되었다면 원본 데이터로 사용된 테이블에서 데이터 형식이 텍스트인 필드에 한해서 필드 크기를 줄이면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