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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

last modified: 2018-05-05 00:48:03 Contributors


Contents

1. 개요
2. 기수
3. 되는 법
4. 생활
5. 자퇴
6. 졸업
7. 졸업 후에
8. 학교별 사관생도
9. 민간인과 사관생도, 현역과 사관생도
10. 해외의 사관생도
10.1. 미국
10.2. 중국
10.3. 영국
10.4. 일본
10.5. 러시아


1. 개요

士官生徒. Cadet(육군/공군)/Midshipman(해군/해안경비대).

여러 장교 육성 과정 가운데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3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말한다. 신분은 장교 중 최하위 계급인 소위준사관준위보다는 낮고 부사관 중 최고 계급인 원사보다는 높다.[1] 다만 교육 목적으로 상호간에 경례는 하지 않는다.

2014년 기준 사관생도의 월급.

학년 4학년 3학년 2학년 1학년
월급 406,000 323,200 291,900 259,700

2. 기수

2014년 기준으로 육사는 74기가 입교했고 해사는 72기, 공사는 66기가 입교했다. 해군이 창군과 사관학교 설립은 가장 빨랐으나, 육군사관학교에서 "한국전쟁" 때 훈련 기간을 대거 단축해 속성으로 사관생도를 빨리그리고 급뽑고 임관시켰기에 제일 기수 누적이 많다.[2]

연도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1945 - - -
1946 1기 1기 -
1947 불명 불명 -
1948 불명 불명 -
1949 10기 불명 1기
1950 불명 불명 2기
1951 11기 불명 3기
1952 12기 불명 4기
1953 13기 11기 5기
1954 14기 12기 6기
1955 15기 13기 7기
1956 16기 14기 8기
1957 17기 15기 9기
1958 18기 16기 10기
1959 19기 17기 11기
1960 20기 18기 12기
1961 21기 19기 13기
1962 22기 20기 14기
1963 23기 21기 15기
1964 24기 22기 16기
1965 25기 23기 17기
1966 26기 24기 18기
1967 27기 25기 19기
1968 28기 26기 20기
1969 29기 27기 21기
1970 30기 28기 22기
1971 31기 29기 23기
1972 32기 30기 24기
1973 33기 31기 25기
1974 34기 32기 26기
1975 35기 33기 27기
1976 36기 34기 28기
1977 37기 35기 29기
1978 38기 36기 30기
1979 39기 37기 31기
1980 40기 38기 32기
1981 41기 39기 33기
1982 42기 40기 34기
1983 43기 41기 35기
1984 44기 42기 36기
1985 45기 43기 37기
1986 46기 44기 38기
1987 47기 45기 39기
1988 48기 46기 40기
1989 49기 47기 41기
1990 50기 48기 42기
1991 51기 49기 43기
1992 52기 50기 44기
1993 53기 51기 45기
1994 54기 52기 46기
1995 55기 53기 47기
1996 56기 54기 48기
1997 57기 55기 49기
1998 58기 56기 50기
1999 59기 57기 51기
2000 60기 58기 52기
2001 61기 59기 53기
2002 62기 60기 54기
2003 63기 61기 55기
2004 64기 62기 56기
2005 65기 63기 57기
2006 66기 64기 58기
2007 67기 65기 59기
2008 68기 66기 60기
2009 69기 67기 61기
2010 70기 68기 62기
2011[3] 71기 69기 63기
2012 72기 70기 64기
2013 73기 71기 65기
2014 74기 72기 66기
2015 75기 73기 67기
2016 76기 74기 68기
2017 77기 75기 69기


3. 되는 법

한국인으로 나이는 입교일 기준으로 만 17세에서 21세여야 한다. 다만 3사관학교는 만 19세에서 25세까지 가능하다. 대학 3학년에 편입하는 구조인 3사관학교의 특성으로 보인다. 4년 동안 교육을 받는데 군학사를 기본적으로 따고 그 외에 학사를 하나 더 따게 되어 있어 사실상 모든 학생이 이중전공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사관학교의 설명을 참고할 것. 시험 치르고 가입교 기간에 5주 정도 군사 훈련 받고 그러면 정식으로 입교하게 된다. 갓 고등학교 나온 애들이 군사훈련 받는 거라 훈련 끝나고 입교식 때 엄청 운다. 특히나 고3으로 직행한 애들은 수능 끝나고 다른 애들이 2월에 수능 끝난 고3으로 졸업하고 노는 동안에 훈련받는 것 때문에 박탈감도 좀 들고. 사실 사관생도들은 사관학교 생활 내내 박탈감을 느끼는 일이 많다. 가입교 기간은 정식 학생 신분이 아니므로, 이 기간에 나가면 자퇴 처리되지 않는다. 며칠 가입교생으로 구르다가 상위권 대학 추가 합격했다는 부모님의 연락을 받고 미련없이 나가는 이들도 많다.


공군사관학교의 가입교 기간 첫날 ㄷㄷㄷㄷ[4] 근데 어떤 과정이든 다들 첫날은 이렇다. 예비군 빼고. 2005년 1월 가입교라니 아마 공사 57기로 보인다. 2012년 12월 1일에 대위 진급했을 사람들.

4. 생활

힘들다, 피곤하다, 괴롭다. 하지만 말을 하지 못한다.

공부야 어느 대학교 가도 빡세지만 생도들은 생도대를 구성하고 갓 입학한 신입들은 세 학년의 선배가 위에 있다. 사실상 학년장은 병들의 계급장이나 마찬가지다. 네 줄짜리 4학년이 병장, 한 줄짜리 1학년은 이등병. 대학 생활하면서 군대 생활도 병행하는 셈이다. 사관생도들의 생도 생활은 군경력자로 인정된다. 1학년 생활은 복종으로 압축할 수 있는데 일단 점호 때 제일 먼저 나와야 하고 직각식사, 직각보행(대각선으로 걸음 안 된다)에다가[5] 요새는 덜하지만 옛날엔 선배들의 개인 빨래와 청소도 해야 했다. 구타 문제도 심각했는데 군대 내에서 문제가 많이 터져 사회의 관심이 집중된 덕분에 요새는 많이 줄었다. 다만 임관 후에 일선에 나가면 여전히 장교간에 구타는 남아 있다. 갈구는 것도 장난이 아니다. 병들은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고 영관 이상에선 거의 터치하지 않지만 장교들은 영관급이나 장성급에게 털리는 일도 있을 수 있어서. 대신 영관급이 털리는 것도 볼 수 있다. 초임장교들은 온갖 부대 내의 전설을 듣게 된다.

사관학교마다 차이가 있고 소속된 군 분위기를 따르는 경향도 있다. 공군사관학교의 경우 2000년대 초반부터 선배가 후배한테 얼차려를 주는 일이 어려워졌다. 반면에 해병대 자원이 있는 해군사관학교는 꽤 빡세고 육군사관학교는 2013년 들어 심각한 문제를 몇 건 터뜨렸고... 해사는 4학년 때 배 타고 원양을 가기 때문에 3학년이 사실상 왕 노릇을 한다. 국군의 날 행사할 때 다른 곳은 4학년까지 오는데 해사만 3학년 이하가 와서 다른 사관생도들보다 딸려서 후달린다.




일반 학교의 학생회장에 해당하는 자리는 연대장생도가 맡는다. 연대장생도를 맡은 사람들은 성적 우수자로 임관 후에도 동기회회장을 맡는 경우가 많다.

5. 자퇴


사관학교는 일단 자퇴가 없으나 자퇴를 희망하는 경우 퇴학 형태로 내보낸다.[6] 육사 성폭행 사고가 터진 2013년엔 육사 퇴교자가 45명으로 급증했다.

6. 졸업

예전에는 졸업식에 임관식을 겸했으나 2011년부터 합동임관식을 거행하여 졸업식(학위수여식)을 하고 임관식을 또 한다.


육군사관학교의 70기 졸업식(2014년 2월 27일). 화랑대에서 열린다. 인원이 3개 사관학교 중에 가장 많다.


해군사관학교의 졸업식. 해군 소속의 주요 수상함잠수함이 참관한다.[7]


공군사관학교의 62기 졸업식(2014년 2월 27일).

7. 졸업 후에

졸업하면 임관한다. 임관식 때의 기분은 진짜 째진다. 다만 임관식 때 약혼한 사람들이 키스하는 거 보면... 임관 후에는 별도의 심사 없이 자동적으로 장기복무 선발이 되며 5년(원래는 10년이지만 5년차에 전역 기회를 주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5년으로 본다.)의 의무복무를 하게 된다. 다만 공군 파일럿의 경우엔 15년이다. 원래는 10년이었는데 공사 46기(육사 54기/해사 52기에 해당)가 소령으로 대량 전역해버리는 바람에 늘어났다. 5년차에 나가면 대위 때 나가는 건데 생각보다 나가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그 후엔 특별한 일이 없는한 소령까지는 진급하며 육사는 중령까지도 무난히 간다. 대령부터는 확실히 어려워지는데 그래도 사관학교 출신이 가장 많고 육군은 그나마 ROTC가 올라가지만 해군이나 공군에선 정말 드물다. 장군, 제독은 더욱 그렇고.

보통 영관까지 지내고 전역하면 전역 전에 직보반[8]에 들어가 교육을 받는다. 그냥 한 1년 정도 직업 교육 받는답시고 그냥 숨만 쉰다.

사관생도들은 결혼을 일찍 하는 편이다. 징병제로 병으로 입대한 사회인들과는 달리 취직 문제가 없고 군 생활과 대학 생활을 병행하기 때문에 늦어도 26세에는 직장 생활을 하는 셈이다. 사관생도 간에 약혼하는 일도 많은데 보통은 남자 선배와 여자 후배, 또는 동기간에 이뤄진다. 여자 선배와 남자 후배는 잘 없다. 사관생도들은 출신이나 직업적인 안정성을 내세워 나이 어린 여자 부사관을 꼬시는 일이 많다. 사실 얼굴 예쁜 여자 부사관들은 거의 젊은 남자 장교들이 노린다. 아예 얼굴 예쁜 애들은 각군 본부에서 사무원으로 쓰려고 임관하자마자 데려가 버리지만. 이는 여군들에게선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부사관이 아니라 사관학교 나온 장교들도 마찬가지로 굴리는 일이 많다. 어쨌든 남자 장교와 여자 부사관의 결혼은 자주 있는 일이고 보통은 여자한테 전역하라고 한다. 드물지만 남자 부사관과 결혼한 여자 장교도 있다. 중사와 결혼한 대위 꼭 여군 부사관 말고도 여군 장교와 결혼하는 일도 자주 있다. 아니 거의 비등비등할 정도. 하지만... 제일 많은 건 그냥 민간인이랑 결혼하는 케이스다. 다만 민간인의 경우에는 직장이 있을 경우엔 주말부부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군인 부부도 주말부부인 경우가 많다. 장교의 복무 특성상 한 지역에서 3-4년 있으면 옮겨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

특히나 여자 장교가 민간인 남자와 결혼할 경우엔 남자 쪽에서 전역할 것을 요구하는 일이 많다. 남편은 예비역 병장인데 와이프가 장교면 가오가 상해서 다만 요즘은 불황이 하도 장기화되고 사회의 구직률과 직장안정성이 매우 떨어진 덕분에 그냥 아내의 선택에 맡기거나 심지어는 전역하지 말고 사회보다 직업안정도가 큰 군에 남아있을 것을 남편이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거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대장까지 진급한다면 공천을 받아 정계에 진출하는 걸 꿈꿔볼 수도 있다. 합동참모의장을 했음 국방장관을 노려볼 만도 하다. 육사의 경우엔 기수당 적어도 2명 정도는 대장이 나오니까. 대령 정도 하면 민간 안보 관련 연구소에 연구원으로 들어가거나 국방 관련 정부기관에서 공무원이나 군무원으로 재취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금도 두둑한 편이다. 다만 영관 정도 되면 가족은 대도시에서 지내게 하고 본인은 외지의 부대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애들 어릴 땐 관사에서 살아도 교육 문제로 중고등학생 정도 되면 대도시로 보내기 때문에. 다만 안보 관련 구인 수요는 대단히 작기 때문에 대부분은 전역 후 연금 생활하면서 다른 직종으로 재취업을 하게 된다.

8. 학교별 사관생도







여기서 사관생도는 사관학교란 교육과정[9]의 피교육생을 말하는 것이지 모두가 같은 형태의 교육을 받는다는 뜻이 아니다.

9. 민간인과 사관생도, 현역과 사관생도


위에도 설명되있듯이 사관생도또한 학생이지만 엄연한 군인이며 군법의 통제를 받는다. 또한 아직 간부가 아니어도 장병보다 더한 책임감이 요구됨으로 항상 조심하고 분쟁을 최대한 피하여야한다.




10. 해외의 사관생도

10.1. 미국



애너폴리스의 미국해군사관학교 생도들. 졸업식 사진인데 검은 재킷은 해병대 임관자들이고 흰 재킷은 해군 임관자들이다.


미국공군사관학교 생도들. 얼굴은 합동군사대학에 지휘관 과정 교육 받으러 온 얼굴이다



미국상선단사관학교 생도들. 이 사람들은 군인이 아니라 상선사관이 된다. 다만 해군 예비대 소위가 되어 전시에 장교로 소집될 수도 있다.

10.2. 중국



10.3. 영국



10.4. 일본


방위대학교 학생들. 이들은 졸업 후에 각군 간부후보생학교에 가서 각각 육군화, 해군화, 공군화 훈련을 받는다.


육상자위대간부후보생학교. 정복에 탄띠를 찬게 미묘하게 거슬린다


해상자위대간부후보생학교. 임관과 동시에 연습함대에 탑승하여 원양훈련을 하게 된다.

10.5.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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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법체처-국가법령정보센터. (대통령령 제22269호, 2010년 7월 12일 타법개정, 시행 2010년 7월 12일) 제2조 1항 1호 “사관생도 및 사관후보생의 서열은 준사관 다음으로, 부사관후보생은 부사관 다음 순위로 한다.” 출처: http://www.law.go.kr/법령/군인사법 시행령
  • [2] 육사의 경우 11기부터 다시 정규 4년코스로 환원했는데, 이들은 속성으로 짧은 교육 기간만을 마친 선배 기수를 암암리어 얕잡아 보는 경향이 없지 않았다. 12.12 사태의 원인 가운데 하나로, 11기생인 전두환 등이 무능하다고 생각한 선배 기수들에 대한 우월감을 꼽는 이들도 많다.
  • [3] 천안함 피격사건연평도 포격 등으로 지원율이 높아졌다.
  • [4] 출처: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num=38466
  • [5] 이건 기훈때 몇주간만 한다. 그나마도 공사에서는 학부모들의 반발로 없앴다.
  • [6] 이건 사관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군대 시스템 자체의 문제가 사관학교에 '그냥' 이식된 거일 가능성이 높다. 흔히 군인들이 '휴가 간다'라고 말하는 것도 부하가 휴가를 희망하면 지휘관이 휴가 명령을 내리는 시스템이고, 병원 입원 역시 군병원 군의관의 진단에 따라 원소속대의 지휘관이 입원 명령을 내리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전역 역시 전역 명령인 건 다들 알고 계실 것이고. 군대는 지휘관이 부하의 운신을 책임져야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 이 관계가 사관학교에도 그냥 그대로 옮겨와서 생도가 자퇴를 희망하면 자퇴 명령 즉 퇴학으로 내보내는 시스템이 된 것일 가능성이 크다.
  • [7] 이때 동원된 함정 수병들은 정확한 위치에 배가 멈춰있을 수 있도록 닻줄을 계속 조정하는 작업 때문에 헬게이트가 열린다.
  • [8] 직업보도교육. 군생활 10년 이상 하고 전역 혹은 퇴역하는 하사 이상의 군인에게 주어지는 재교육으로, 군의 인증을 받은 교육기관 등을 오가는 것으로 근무를 대체한다. 단, 교육 시간으로 정해진 기간에 딴데서 놀거나 하다 걸리면 징계 받는다. 직보 기간은 비록 사복을 입고 민간인들과 어울리지만 신분은 여전히 현역 군인이다.
  • [9] 민간과 구분되어 일정한 기간의 교육을 거쳐 학사 학위를 수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