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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모제스

last modified: 2014-08-30 08:44:35 Contributors


스토크 시티 FC No.13
빅터 모제스(Victor Moses)
생년월일 1990년 12월 12일
국적 나이지리아
출신지 라고스
포지션 윙어
신체조건 177cm / 75kg
등번호 18번
프로입단 2007년 크리스탈 팰리스 FC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 FC(2007~2010)
위건 애슬레틱 FC(2010~2012)
첼시 FC(2012~)
리버풀 FC(2013~2014, 임대)
스토크 시티 FC(2014~, 임대)
국가대표 22경기 / 7골

Contents

1. 소개

1. 소개

첼시 FC 소속의 윙어.[1] 빠른 발과 뛰어난 개인기를 주로 한 뛰어난 드리블 실력을 지니고 있으며, 크로스나 패스는 조금 아쉽지만 스피드와 드리블 만큼은 EPL 내에서도 저리가라 할 수준의 뛰어난 선수다. 아직 어린 선수이지만 흑형 특유의 쫄깃함 역시 지니고 있다.

2004년 크리스털 팰리스의 유소년 클럽에서 축구 선수로써 시작했으며, 나이지리아에서 태어나 11살 때부터 잉글랜드에서 자랐다. 이중국적이라서 잉글랜드 유소년 대표로써 오랫동안 뛴 경험이 있다. 유소년 대표팀을 모두 잉글랜드에서 뛰고 성인 대표팀을 고국으로 정한 드문 경우 중 하나다.

프로 데뷔는 2007년 2부 리그의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이루어졌다. 빅터 모제스는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58경기에 출장에 11골을 넣었으며, 2010년 위건 애슬레틱의 러브콜을 받고 입성, 꿈에도 그리던 프리미어 리그에 발판을 내딛었다.

위건에서 2년 동안 있으면서 74경기에 출장해 9골 7도움을 기록했다. 스탯은 그다지 높지 않았지만 이 선수의 장기는 따로 있는데 바로 드리블 돌파 성공률. 첫 시즌부터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2번째 시즌에는 포텐이 폭발했는지 2011/2012 EPL 드리블 돌파 성공률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모제스의 뛰어난 모습은 당시 리빌딩을 준비중이던 첼시 FC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2012/2013 시즌 위건의 첫 경기가 바로 그 첼시와의 경기였다. 2012년 8월 19일 위건의 홈 경기에서 모제스는 라이언 버트란드애슐리 콜로 이루어진 첼시의 왼쪽 라인을 탈탈 털어버렸다. 비록 경기는 첼시의 2-0 승리로 끝났지만 세계 최고급의 풀백인 애슐리 콜을 곤란하게 만든 모제스에 대한 첼시의 관심이 더더욱 커졌다.

여기에 본인의 야망도 들어갔는지 스스로 첼시 이적을 강력하게 희망했으며, 결국 2012년 8월 24일 첼시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900만 파운드이며 등번호는 과거 미하엘 발락이 썼던 13번.[2]

첼시 입성 이후 초반에는 적응기라서인지 교체로만 가끔 출전하는 등 버벅거렸으나 베니테즈 감독 휘하에서는 거의 주전에 가깝게 기용되고 있다. 위건 시절 단점으로 지적되던 수비 가담도 상당히 좋아졌다.

첼시가 디 마테오 감독 휘하에서 쓰던 마타-오스카-아자르는 연계 플레이는 좋아도 측면 수비 공략은 조금 미숙하다는 점이 컸는데 마타-아자르-모제스 라인에서는 이 점이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마타-아자르가 연계 플레이로 상대 수비진을 잘게 썰어나가면 모제스 본인은 화려한 측면 드리블 돌파로 좌우 가리지 않고 두들기며 마타와 아자르를 보조해나가거나 본인이 직접 해결하기도 했다.

첼시에서의 첫번째 골은 9월 26일 리그컵 울버햄튼전에서의 헤딩골로 먼저 이루어졌으며, 리그 데뷔골은 11월 4일 스완지 시티 원정에서 아자르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맞춘 것을 받아 헤딩골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곧이어 샤흐타르와의 챔피언스리그 홈 경기에서 종료 직전 코너킥 찬스에서 극적인 역전 헤딩골을 집어넣었다. 이 장면이 마치 6개월 전에 디디에 드록바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넣은 골과 비슷해 비교하는 짤이 나돌고 있다.역시 첼시는 흑형이 진리 그 뒤 12월 19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컵 경기에서 한 골을 추가하며 2012년 첼시에서의 성적은 선발 16경기 교체 11경기 4골 4어시스트이다.

2013년에도 훌륭한 드리블 돌파 능력을 보이면서 네이션스 컵 차출 전에 FA컵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감각적인 트래핑 이후 슛으로 역전골을 넣으며 팀의 5-1 대승에 기여했다.

2013/14 시즌을 앞두고 윌리안이 영입되면서 2선이 과포화되면서 사실상 전력외로 분류된듯하다. 에버튼과 리버풀등에 임대이적설이 나왔다. 결국 EPL 3라운드 리버풀과 맨유 경기에서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찍힌뒤 9월 2일 리버풀로 1년 임대가 확정되었다.[3]

리버풀에서는 경기마다 기복이 매우 심하다는 단점을 보이고 있다. 잘할 때는 쿠티뉴의 공백을 메꿔줄 수 있는 훌륭한 센스를 보여주지만 못할 때는 콥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답답한 모습을 보인다. 못할 때는 무리뉴의 스파이가 아니냐고. (...)


2014년 8월 16일 스토크 시티 FC로 1시즌 임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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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많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지만, 주 포지션은 좌우 윙어
  • [2] 이 때 첼시는 아자르, 오스카 등의 질 좋고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였고, 당시 상당히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던 포르투의 헐크 역시 첼시의 영입 명단에 있었다. 하지만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의 선택은 헐크가 아닌 이 선수였고 처음에 첼시 팬들은 이적료는 저렴해도 왠지 불안하다면서 불신을 드러냈었다. 허나 이후 헐크가 제니트로 이적하여 미친 듯이 죽쑤고, 모제스가 쏠쏠하게 출장하며 스탯을 쌓고 찬스를 만들어내자 그런 이야기는 순식간에 사라졌다.
  • [3] 마타, 아자르, 오스카, 윌리안, 브뤼네, 마린까지 2선이 너무 많기는 하다. 결국 마린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세비야로 임대되었고 마타와 브뤼네는 시즌 중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