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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즈 마투이디


파리 생제르맹 FC No.14
블레즈 마투이디 (Blaise Matuidi)
국적 프랑스
생년월일 1987년 4월 9일
출생 툴루즈
신체조건 175cm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소속팀 트루아 AC (2004~2007)
AS 생테티엔 (2007~2011)
파리 생제르맹 FC (2011~ )
국가대표 19경기

Contents

1. 클럽
2. 국가대표

1. 클럽

1993년 US 퐁트네 수 부와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하였다. 1998년 CO 바시누와 유스팀으로 옮겼다가 2001년 US 크리텔 루이지타노로 이적하였고, 클레르 퐁텐에 들어가기도 하였다. 졸업 후 2004년 트루아 AC에 리그앙 프로선수로 데뷔하였다. 2007년 여름 AS 생테티엔으로 이적하였고 2008-09시즌에는 아스날 FC 등의 영입 후보에 오를 정도로 그 활약이 인정받게 되었다. 2009-2010 시즌에는 알랭 페랑 감독 하에 로익 페랑 부상으로 인해 1시간 동안 그 게임의 주장을 맡기도 하였다. 2011년 7월 27일 오일머니로 무장한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하였다. 이적 첫해 29경기 1골 1도움을 기록 주전선수로 입지를 다졌으며 2012-13시즌에는 37경기 5골을 기록하였다.

14/15 시즌 현재, 이적 시즌부터 지금까지를 통틀어서 PSG 주전 선수들 중에서 가장 많은 경기 출장 횟수를 자랑하고 있다. 심지어 주전 골키퍼인 살바토레 시리구보다도 많이 출장. 트루아 시절이나 셍테티엔 시절 모두 마투이디의 최대 강점으로 꼽힌 것은 일단 체력과 활동량이었다. 또한 지금껏 사소한 잔부상을 제외하면 큰 부상이란 것을 흔한 흑형 유망주였던 트루아 시절에 3개월 짜리 무릎 부상을 당한 것을 제외하면 몇 년 동안 단 한 번도 당해본 적이 없기에 사실상 철강왕.

11/12 시즌,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카타르 왕세자[1]가 구단 소유주로 등극하고 무지막지한 재력을 확보하게 되었으나 일단 당시로써는 챔스 진출에 실패한 팀이니만치 첫 술에 바로 이름있는 월드 클래스들을 영입할 수는 없었던지라 같은 리그의 수준급 선수들을 영입하는 정도에 그쳤다. 그 영입들도 대체로 헐값이거나 제 값을 주고 산 편. 그로인해 당시 셍테티엔에서 제레미 클레망, 파비앙 르무안과 함께 핵심 3미들진을 구성하던 마투이디는 약 120억 가량에 PSG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러나 첫 시즌은 유벤투스에서 PSG로 온 하메드 시소코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또, 나온 경기에서도 대단히 평범한 모습만을 보이며 기대치 이하라는 평과 함께 그다지 성공적이지는 못한 시즌을 보냈으나 12/13 시즌부터 급속도로 기량을 만개하며 불필요한 카드 수집이나 해대던 시소코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며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거의 전 경기 풀타임 선발 출장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가공할 경기 출장 횟수를 자랑하며 파리 생제르망 미들진의 안정화에 톡톡히 한 몫을 하는 활약을 선보였으며 13/14 시즌도 늘 그렇다고 할 수 있듯이 거의 매 경기 선발 출장 중.. 14/15 시즌 현재 PSG의 3선 중앙 미들진의 주전 멤버들 중 한 명으로 마르코 베라티, 티아구 모타와 훌륭한 팀워크를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 다만 잔부상이긴 하나 최근 부상을 당하여 당분간은 출장이 어려울 듯.


플레이 스타일은 '제 2의 마케렐레'라는 수식어로 인해 세간의 평가가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인 것처럼 인식되고 있으나 사실 클로드 마케렐레와는 스타일이 대단히 다른 선수다. 일단 마투이디의 경우, 중앙 미드필더치고는 거의 윙어에 가까운 수준으로 빠른 스피드를 보유한 선수이고 시종일관 누군가를 대인마크하며 공을 따내는 플레이보다는 공수 전반에 걸쳐 압도적인 체력과 활동량, 그리고 스피드를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도 자주 가담하며 수비 상황 시에 최대한 빨리 뛰어내려와 태클로 저지하는 박스투박스형 중앙 미드필더에 가까운 선수이며 따라서 전형적인 홀딩형 수비형 미드필더와는 대단히 거리가 먼 선수다.

몸싸움을 통해 비벼내서 골을 탈취하는 것보다는 정확한 태클과 일단 미들 진영의 압박선이 뚫려서 수비 라인까지 상대 팀의 공세가 내려가더라도 빠른 스피드로 수비선 근방까지 진입하여 수비 라인에 숫자를 보태는 플레이를 자주하며 공격 상황 시의 패스 센스나 정확도도 나쁘지 않은 편. 킥 정확성은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으나 킥력 자체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말 그대로 현재 PSG에서 없어서는 안될 보배.

2. 국가대표

18세에 U-19 프랑스 대표로 첫 소집되면 19세에 월반으로 U-21 프랑스 대표의 일원이 팀의 주축으로 플레이하였다.
2010년 8월 10일, 로랑 블랑 감독 하에 친선 경기 노르웨이 전에서 A 매치에 첫 소집을 받아 9월 7일에 열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전에서 프랑스 국가 대표팀 데뷔를 하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핵심 윙어인 프랑크 리베리의 부상 낙마와 사미르 나스리의 명단 제외, 과거 2010 남아공 월드컵 시절 선보였던 콩가루 조직력[2] 등의 이유로 비교적 약체라고 평가 받던 프랑스의 8강 진출에 비교적 큰 공을 세웠다. 심지어 8강에서 진출이 멈춘 것도, 그 브라질을 4강서 7:1로 대파한 세계 최강 독일을 상대로 수 차례 치고받는 격전 끝에 아쉽게 패배한 것.

이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마투이디는 준수한 활약상을 선보였는데 블레즈 마투이디-요앙 카바예-폴 포그바의 미드필드 라인은 현재 세계 국가 대표팀을 통틀어봐도 최고 수준의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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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현재는 아버지에게서 왕위를 물려받아 카타르 국왕
  • [2] 사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나스리를 제외한 이유 자체도 나스리가 조직력에 별 도움이 안되리라 판단하고 뺀 것인지라 프랑스 국민들도 대체로 납득할만한 제외였다. 나스리 본인으로써는 남아공 시절의 일은 이미 지난 일이니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또한 데샹의 433 체제에서 윙어에 놓기도, 중앙 미들에 놓기도 애매한 나스리는 대단히 계륵에 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