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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용군단

last modified: 2014-10-22 21:16:12 Contributors


붉은용군단과 전쟁마법사 안짐. 不敗



가족사진이 퍽 인상적이다.

Red Dragonflight.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알렉스트라자를 수장으로 하는 용군단. 태어나보니 애비가 말리고자푸른용군단과는 다르다. 물론 유희왕하고도 상관없다

수장인 알렉스트라자는 이오나의 은혜를 입어 생명의 힘을 다룰 수 있다. 붉은용들은 그녀의 탁월한 지혜와 생명에 대한 끝없는 자애를 받들며 아제로스에 존재하는 악과 싸우고 있다. 워크래프트 사가를 통틀어 플레이어의 든든한 우군이며 신뢰할 수 있는 조력자로 활약. 불타는 군단, 퀴라지, 검은용군단 등 아제로스를 위협하는 세력이 나타날 때마다 용군단의 선두에 서서 싸웠다.

최전선에서 피튀기며 싸우다보니 좀 암울한 일이나 험한 꼴도 많이 겪었다. 고대의 전쟁에서 아주 박살난 푸른용군단에 비하면 양반이지만 데스윙에게 쳐발리고 버로우를 타기도 했고, 2차 전쟁 때는 오크 흑마법사인 네크로스에게 수장인 알렉스트라자가 사로잡히는 굴욕도 겪었다. [1] 대격변에서는 황혼의 고원에서 검은용군단, 황혼의 용군단황혼의 망치단과 최전선에서 싸우느라 험한 꼴을 많이 보고 있다.[2]

워크래프트3에서는 몇몇 붉은용들이 중립 상급 몬스터로 나오는데, 필멸자를 닥치는대로 죽이는것에 눈이 먼 다른 용군단과 달리 생명의 수호자를 자칭하며 연약한 자들이 화를 면할 수 있도록 신성한 지역이나 아이템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는 설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도 꽤 자주 볼 수 있다. 애초에 수장이 생명의 어머니라 그런지 몹으로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있다고 해도 타락이나 세뇌정도) 퀘스트 NPC등이 대부분. 다른 용군단들이 점점 멋을 깎아먹을 때, 그나마 붉은용군단은 좀 상태가 괜찮다.

분노의 관문에서는 포세이큰의 반란세력을 캐박살내며 예전 못지않은 위용을 과시하기도 했다.

리치 왕의 분노에서는 필멸자들을 말살하려는 말리고스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고룡쉼터 사원에서 푸른용군단과 싸울 영웅들을 수소문하고 있으며 다른 용군단의 사절을 받아들여 스컬지에 대항할 계획 또한 세우고 있다. 한때 적대적이었던 검은용군단의 사절을 받아들이는 것을 보고 화해 플래그가 선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흑요석 성소의 알을 부수는 것을 보면 아직 속단은 이르다.

따지고 보면 고룡쉼터 사원 자체가 용군단의 성역이라 추방 못하고 있는듯 하다. 검은용군단의 NPC와 대화를 하면 이를 비웃는 듯한 내용이 있다.

붉은용군단식 작명법은 여성형은 ~strasza 남성형은 ~strasz 이다. 남성형의 예로는 악명높은 밸라스트라즈의 경우가 그 예이며, 여성형은 케리스트라자가 그 예이다. 용군단들 중에서도 작명법의 예외가 없다.

인간형으로 폴리모프 할 시에는 인간하이 엘프의 비율이 매우 높으며 붉은용군단들 사이에서는 누가 더 우열인지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저 두 종족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캘레스트라즈나 레아스트라자처럼 예외가 있지만 극소수다.

주요 인물

  • 알렉스트라자 - 용의 위상
  • 케리스트라자
  • 캘레스트라즈
  • 코리알스트라즈
  • 타락한 밸라스트라즈
  • 밸리스트라즈
  • 코리스트라자
    가시덩굴 구릉을 정화하기 위해 보내진 붉은용. 하이 엘프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 리라스트라자
    츤데레 황혼의 고원에서 처음 만난다. 플레이어들에게 우호적이지는 않았으나 플레이어들의 활약을 보고 점점 마음을 연다. 황혼 요새 근처에서 사로잡혀 죽는 줄 알았으나 구출에 성공. 현재 황혼 요새 앞 상공을 날아다니며 황혼용들을 처단하고 있다.
  • 레아스트라자
    황야의 땅의 한 붉은용. 검은용군단의 알로 실험중이다. 이게 검은용군단들처럼 황혼의 용군단이니 오색용군단이니 하는 잡스러운 실험(…)이 아니라 타락이 끼지 않은 순수한 검은용 군단을 만들기 위한 실험. 아무래도 대격변이후에 검은용군단이 아군 포지션이 된다면 이분 덕. 그러나 본인은 데스윙의 숨결에 끔살.[3][4]
  • 티라니스트라즈(Tyrannistrasz)
    Tyranastrasz라고도 한다. 알렉스트라자의 남편들 중 최고참으로 위상인 마누라보다도 늙었다. 소설 드래곤의 날에서 알렉스트라자와 다른 남편들 몇 마리와 함께 용아귀부족에 붙잡혔는데, 안그래도 노쇠한 몸이 성적으로 혹사당해 거의 탈진한 상황이었다. 알렉스트라자의 알을 훔치려는 데스윙의 계략으로 인해 용아귀부족이 그림 바톨을 떠나 이동하던 중에 데스윙의 습격을 받자 맞서 싸웠으나 단박에 쳐발렸다. 하지만 탈진한 상태라 그랬던 것이고, 건강한 상태였다면 더 시간을 끌 수 있었을 거라는 크라수스의 말[5]이나 데스윙의 반응[6]을 보면 위상의 배우자에 걸맞는 강력한 용이었던 것 같다. 민폐덩어리 후임 크라서스랑은 다르다 그의 두개골이 아이언포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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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그러나 로닌이 알렉스트라자를 해방시킨 후에는 정신차리고 네크로스의 용아귀부족을 괴멸시켰다. 다만 호드의 공군으로 동원되어 얼라이언스의 공군인 그리폰 라이더들과 싸운다고 많은 붉은 용들이 희생되었다. 이때문에 붉은용군단은 오크에 대한 감정이 매우 좋지 못하다.
  • [2] 황혼의 요새 부근을 보면 포로로 잡혀서 끔살당한 붉은용들의 시체를 쉽게 찾을 수 있고, 특히 황혼의 고원에 있는 붉은용군단들의 시체는 사람들에 따라서 잔인하다고 느껴질 정도다...
  • [3] 데스윙을 속이기 위해 자신의 알과 "순수한 검은용 알"을 바꿔치기 했다.
  • [4] 그리고 이 알에서 태어난 검은 용이 '아버지의 송곳니'에 등장하는 검은용군단의 왕자 래시온인 듯하다.
  • [5] 이 당시는 데스윙이 아직 데몬 소울의 힘을 갖고 있던 시절이라 다른 위상들이 모두 힘을 합쳐도 데스윙을 당해내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시간끄는 것만 해도 보통 일이 아니다.
  • [6] 티란이 날아오르자 데스윙도 옛날 티란의 강력했던 모습을 떠올리고 한순간 움찔했다. 물론 그 다음에 손쉽게 죽여버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