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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10월

last modified: 2015-04-14 12:14:52 Contributors

The hunt for Red October


Contents

1. 개요
2. 줄거리
3. 영상
4. 기타
5. 주요 등장인물 및 함선


1. 개요

톰 클랜시의 9년간의 집필을 거쳐 탄생한 첫 작품이자 출세작. 평범한 보험중개인이었던 클랜시는 이 작품으로 인기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먼저 하드커버로 나온 이 소설은 곧장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 후 페이퍼백이 발매되자 3주일 동안 150만 부가 팔리는 진기록을 낳기도 했다. 또 당시 대통령이었던 로널드 레이건이 이 소설을 읽고 감복하여 클랜시를 백악관으로 불러 대담을 나누었으며, 그 이후 클랜시는 백악관의 군사문제 정책자문 역할을 맡기도 했다.

영화화되기도 했다. 이 영화 또한 걸작으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작품. 스스로 연구를 통해 알아낸 군사정보들을 바탕으로 극도로 현실적이고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들에 소설적 상상력을 부가하여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게임보이, 패미컴, 슈퍼패미컴용으로 붉은 10월함을 조종하는 동명의 슈팅 게임이 나왔다.

2. 줄거리

미-소 냉전이 한참이던 시기 소련아쿨라급(NATO 코드네임으로는 타이푼급으로 분류된다.) 신형 전략 미사일 핵잠수함인 '붉은 10월'이 첫 항해를 시작한다. 함장소련 해군 내에서도 최고의 잠수함 함장이며 수많은 잠수함 승조원들을 가르쳤다고 알려진 마르코 알렉산드로비치 라미우스 대령으로, 라미우스가 선발한 장교들이 함께 타고 있었다.

그러나, 붉은 10월은 소련에 환멸을 느낀 라미우스 대령이 몇년에 걸쳐 세운 미국으로의 망명계획의 도구였다.[1] 라미우스가 망명을 시도했음을 알게 된[2] 소련의 수뇌는 즉시 붉은 10월을 격침하기 위해 대규모 함대를 내보내고 이를 모르는 미국은 경계태세에 들어간다. 자칫하면 제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지 모르는 이 대립상황에서 처음 붉은 10월에 대한 정보를 입수했던 CIA의 정보분석가 잭 라이언은 붉은 10월의 의도가 망명하려는 것임을 알아차리고 라미우스와 붉은 10월을 데려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데...

3. 영상

붉은 10월 찬가.

괜히 영화에서 남는 게 이것과 숀 코너리밖에 없는게 아니다. 이 곡이나 코너리나 포스가 너무 강렬해서...

러시아어 가사 (키릴 문자, 로마자)
Холодно, хмуро. (Holodna hmoora.)
И мрачно в душе (Eemruchnoh v'doosheh)
Как мог знать я что ты умрёшь? (Kak mohg znat ya shtoh tee oomriosh?)

До свиданья, берег родной! (Do svidonia, byehreg rodnoy)
Как нам трудно представить, что это не сон... (Kak nam troodnag pridstahvit shtoh eto nyeh sohn)
Родина, дом родной, (Rodina, dom radnoy,)
До свиданья, Родина! (Do svidonia Rodina!)

Эй! И в поход, и в поход! Нас волна морская ждёт не дождётся (Ay. Avepakhod, avepakhod, nass val nahmarskaya zhdyot nyehdazh dyotsyah.)
!Нас зовёт морская даль, И прибой! (Nass zah vootmarskaya dah, ee preeboy!)

Салют отцам и нашим дедам (Salute otsam ee nashem dedum)
Заветам их всегда верны. (Zahvietum eekh fsigdah vierney.)
Теперь ничто не остановит (Tepierre nichtoh, nee astanoivit)
Победный шаг родной страны. (Pabiedney shark, radnoy straney.)

Ты плыви, плыви бесстрашно, (Tiy pliyvee, pliyvee bestrashna,)
Гордость северных морей. (Gordest say viernykh marieye.)
Революции надежда, (Revoluytziye nadezhdah)
Сгусток веры всех людей. (sgoostk vierif sekh luydeye.)

В октябре, в октябре, (V'oktyabreh, v'oktyabreh,)
Рапортуем мы наши победы. (Rahpar tu ium miy nashe pabiediy.)
В октябре, в октябре, (V'oktyabreh, v'oktyabreh,)
Новый мир дали нам наши деды. (Novie meeir fahli numnashy dehidiy.)
영어 가사
Cold, hard, empty.
Light that has left me,
How could I know that you would die?

Farewell again, our dear land.
So hard for us to imagine that it's real, and not a dream.
Motherland, native home,
Farewell, our Motherland.

Let's go; the sea is waiting for us.
The vastness of the sea is calling to us, and the tides!

Hail to our fathers and forefathers.
We are faithful to the covenant made with the past.
Now nothing can stop
Our Motherland's victorious march.

Sail on fearlessly,
Pride of the Northern Seas.
Hope of the Revolution,
you are the burst of faith of the people.

In October, in October,
We report our victories to you, our Revolution.
In October, in October,
And to the heritage left by you for us.


많은 팬들이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으로 꼽는 오프닝이다. 코너리 옹의 간지 작렬이 장난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 장면에서 사용된 아쿨라급은 당연히 가짜고, 윗부분만 만들어서 촬영에 사용되었다.

4. 기타

잘 짜여진 낚시질로 독자를 끌어들인 톰 클랜시의 걸작 중 한 편으로 클랜시의 작품 중에서 첫 영화화된 작품이기도 하다. 그외에 현재까지 영화화된 클랜시의 작품은 붉은 10월 외에도 섬 오브 올 피어스(국내에는 '베카의 전사들'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들어왔다.), 패트리어트 게임, 긴급명령 등이 있으며 레인보 식스의 영화화도 준비중이다.

영화에서는 마르코 라미우스 역을 숀 코너리가 맡았으며 그리어 제독 역은 다스 베이더제임스 얼 존스가 맡았고, 주인공 잭 라이언 역은 릭 볼드윈[3][4]이 맡았다. 소설의 축약이 심하기는 하지만 잠수함 관련 영화를 보려 한다면 추천되는 작품 중의 하나이다. 그리고 테크노 스릴러로서의 성격도 상당한데, 소련의 전략무기이자 핵미사일을 다량 탑재한 최신형 잠수함인 붉은 10월을 타고 승조원들마저 속인채 필사의 탈주를 벌이는 라미우스와[5] 소련의 보복이나 뒷감당을 피하기 위해 온갖 수를 써서 비밀리에 망명을 받아들이는 잭 라이언의 활약도 중요한 긴장감을 일으키는 요소이다.

그리고 이후 잭은 클랜시의 다른 소설에서도 활약하게 된다. 계보상 붉은 10월은 잭 라이언이 세 번째로 겪게 되는 이야기이다. 첫 번째는 페트리어트 게임.[6]

소설의 내용을 살펴보면 18일에 걸친 붉은 10월의 항해 동안 붉은 10월의 활약보다는 미국 본토에 가까운 공해상에 전개한 소련 함대와 미군 함대의 신경전과 소규모 교전과 미-소간의 정보전과 첩보전 및 알력 다툼에 묘사가 집중된 것을 알 수 있다. 그래도 소설 후반부의 마중나온 미군 잠수함과 접촉한후 벌이는 붉은 10월 + 미군 공격형 잠수함 2척 VS 소련 알파 급 잠수함의 수중전 묘사는 정말 장난 아니다. 중간 부분에 결함을 무시하고 달리다가 원자로 사고가 터져서 침몰하는 소련 해군 잠수함의 묘사도 일품이다.

영화에서도 막판 클라이맥스는 붉은 10월을 격침시키려는 소련의 알파급 잠수함과 붉은 10월, 그리고 마중나온 미 해군 로스엔젤레스급 원자력 잠수함인 댈라스와의 수중전이다. 원작에 묘사된 수중전 부분과는 내용도 다르고 약간 허풍이 좀 센 것이 아니냐는 평도 받았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긴박감이 넘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화의 후반부 정도에 윌리엄 홀시에 대한 언급이 잠시 나온다. 라미우스 함장과 잭 라이언과의 대화에서 언급되는데, 일부 국내 번역판 자막에서는 '헬시'로 소개되어 있으나 '홀시'가 맞다. 역으로 윌리엄 홀시 항목에서는 붉은 10월이 소개되었다.

소련의 잠수함답게 붉은 10월호에도 정치장교가 등장한다. 라미우스에게 깐죽대다가 살해당하는데, 뒤에서 붙잡아 탁자에 머리 박치기를 시키고 가슴압박으로 늑골을 개발살 내 숨을 못쉬게 해 질식사 시킨 뒤, 바닥에 술을 쏟아 술밟고 미끄러져 뒤통수를 탁자에 박고 죽은 걸로 위장했다. 이 때 라미우스는 푸틴에게 이렇게 말한다. "내가 가려는 곳에 너는 갈 수 없다."[7] 함내 군관들의 평은 '그 새퀴 죽어도 싼 놈임'이다.[8] 그런데 이 정치장교의 이름이 바로 푸틴이다. (...) 역사를 바꿨다. 생긴 것도 비슷하다. 계급은 상위[9].

오스트레일리아 출신으로 할리우드에서 좋은 이미지를 남긴 [10]록키 호러 픽쳐 쇼, 나홀로 집에[11], 미녀 삼총사, 게임 드얼럿 3[12] 등에서 안습 캐릭터를 자주 맡아 이름난 커리도 각각 부함장인 바실리 보로딘 중령군의관 페트로프 대위[13]로 나온다.

처음 이 영화가 나왔을때 소련측에서 역사왜곡(...)이라고 거센 항의를 한 적이 있었다. 원작과 영화에 언급되는 이전에 소련 함선의 망명시도 이야기에서 함장과 전원이 처형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는 함장 처형되고 나머지는 시베리아로 갔다고 한다. 사실 뭐가 다른지는 잘 모르겠다(...)

1980년대 중국 해군 어뢰정 내부에서 대만 귀순[14]을 기도한 군관들과 반란 승조원들간에 살상극이 벌어져서 중국 어뢰정이 대한민국 영해로 표류한 사건이 있었다. 어뢰정만 영해로 진입하면 좋은데 그 어뢰정을 잡으려고 중국 인민해방군 함대가 한국 영해로 들어오고 한국 해군이 출동해서 대치하는 한국판 붉은 10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현실은 영화와 달라서 대한민국 해군은 어뢰정을 입수해서 어뢰정과 승조원 전원을 중국에 송환하고 중국은 한국에 영해 침범을 공식 사과하는 걸로 마무리되었다.[15][16]

5. 주요 등장인물 및 함선

  • 르코 라미우스 대령
    소련 잠수함대 최고의 함장으로 라미우스의 휘하에서 유능한 선원들이 양성되어 교장이란 별명이 붙었다. 영화에서는 잭 라이언이 존 그리어 중장에게 라미우스를 빌뉴스 교장이란 별명으로 불린다며 소개한다. 현역 잠수함대 함장들은 라미우스와 같이 복무했다고 한다.[17][18] 그리고 아내의 죽음으로[19] 자신과 아내 사이에서 자식과도 같았던[20] 함께 복무한 승조원들 중 뜻을 함께 한 장교들과 소련을 등지기로 마음먹는다.
  • 잭 라이언
  • 널드 존스
  • 리어 제독
  • 트 맨쿠조 중령
    붉은 10월호를 추적한 미해군 공격핵잠수함 USS 댈러스의 함장. 공격적인 성향을 가진 모범적인(...) 미해군 공격잠수함 함장이다. 바트 맨쿠조는 나중에 톰 클랜시의 다른 작품에도 등장한다.
  • 킵 타일러
    잭 라이언의 동기생으로 잘나가는 해군 장교였...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를 잃었다. 이후 기술 특기로 넘어갔고, 잘 나가는 기술 전문가가 되었다. 영국에서 붉은 10월호에 대한 정보의 분석을 자체 씽크탱크(당연히 능력자들이겠지만)에 의뢰하려는 국장 앞에서 CIA의 씽크 탱크디스하고, 스킵 타일러에게 의뢰할 정도다...
  • 붉은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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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영화와 원작의 망명 동기가 약간 다르다. 원작에서는 라미우스는 라트비아인으로, 그 아버지는 스탈린의 충복으로 조국 라트비아를 탄압하는 데 앞장서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까지 지낸 사람이었고, 모스크바에서 지내는 아버지와 일찍 사망한 어머니 대신 어린 라미우스를 돌봐준 어부 사샤는 10월 혁명 당시 볼셰비키 혁명군의 순양함 '아브로라'의 승조원으로 혁명에 앞장선 사람이었으나 대숙청 때 라트비아 어촌으로 쫒겨난 사람이었다. 이런 성장 과정에서 소련 체제에 비판적인 된 라미우스에게 결정적인 카운터를 날린 것은, 라미우스의 아내가 입원했을 때 벌어진 의료사고로 사망하고 그 처리과정에서 불거진 소련 관료체계의 경직성에 회의를 느끼고 이전부터 환멸을 느낀 체제에 대한 반항으로서 묘사된 반면, 영화에서는 정치장교의 언급을 통해서 아예 라미우스의 아내가 숙청돼서 처형되었다고 언급한다.
  • [2] 출항 전에 소련 해군 총사령부 정치국장 앞으로 '저, 미국 갈게요. 안녕히 계세요'라는 편지를 부쳤다. 그나마도 우체국의 게으름 덕분에 원래 계획보다 늦게 전달되었다. 영화에서는 편지를 받은 국장이 차를 마시며 편지를 읽다가 놀라서 찻잔을 엎는 묘사가 나온다.
  • [3] 라마운트 픽처스 사는 볼드윈이 이후 많은 개런티를 요구하자 '패트리어트 게임', '긴급명령'에서는 해리슨 포드에게 잭 라이언역을 맡겼다.
  • [4] 원래는 케빈 코스트너가 맡을 뻔했으나 코스트너가 자신이 감독과 주연을 모두 맡은 다른 영화 때문에 거절했다. 그리고 그 영화는 바로 늑대와 춤을. 다만 이 분은 후에 자신이 다시 감독과 주연을 맡은 포스트맨 때문에 에어포스 원의 주연을 해리슨 포드한테 넘겨주었다가 몰락해 버렸다(...)
  • [5] 군의관과 정치군관을 제외한, 망명 계획에 참여시키기 위해 직접 뽑은 군관들에게는 사실을 알렸으나, 다수의 승조원들은 사실을 모르며, 나중에 라미우스의 반란 사실을 알고 함선을 사보타지하는 KGB의 스파이 존재까지 드러난다. 참고로 KGB 요원은 취사실에서 감자나 깎던 조리병으로 위장해 있었다. 후반부에 붉은 10월에 탑재된 핵미사일을 자폭시키려고 해서 함내에서 라미우스, 라이언과 격투를 벌인다.
  • [6] 후기 작품으로 교황 암살음모를 파헤치는 붉은 토끼라는 작품이 잭 라이언 연대기로는 두번째이다.
  • [7] 요한 복음서 8장 21절
  • [8] 죽기 직전, 허락도 없이 함장실에 먼저 들어와 라미우스가 꽁쳐 둔 술과 담배를 처묵하면서 어그로를 끌고 있었다.
  • [9] 원작 소설의 경우 계급이 중령이었다. 사실 일반적으로 정치장교의 계급은 지휘관 다음 계급을 임명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소련군의 계급체계를 감안해서 생각해 본다 하더라도 영화의 설정은 실제 세계에서는 약간 무리가 있다.
  • [10] 쥬라기 공원의 고생물학자 아저씨 역할로도 유명하다.
  • [11] 2편의 호텔 배인
  • [12] 서기장
  • [13] 푸틴 상위와 더불어 포섭해 두지 않은 군관이다. 방사능 누출 사고를 가장, 수병들과 하사관들을 모두 퇴함시키고 장교들이 함이 미 해군에 노획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배와 함께 자침시키기로 하는 척 하며 쫓아낼 때, 페트로프 대위를 인솔자라는 명분을 주고 같이 쫓아내 버렸다. 영화에서는 드러나지 않는 설정이지만, 치 장교에게 정훈교육을 할 수 있는 실력의 충실한 당원이라고 한다. 단, 의사로서의 실력은 보장 못한다고(...)
  • [14] 70~80년대에 중국에서 대만으로 망명하기 위해서 탈출 도중 한국에 불시착하는 비행기가 의외로 많았다. 이런 사건 중 가장 심각한 사건이 중공 여객기 불시착 사건, 이 사건으로 처음으로 한국과 중국이 서로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 [15] 자유세계로 망명하려는 승조원들을 넘겨준 것이 야만적인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국제법상 상 반란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고, 중국과의 관계에도 큰 선례가 남을 수 있는 사건이라 어뢰정 승조원을 모두 중국에 인계한 것이 대한민국으로서는 가장 합리적인 결정이었다. 게다가 붉은 10월과는 달리 중국산 어뢰정 따위를 가지고 있어봤자 국익에 아무 도움도 안 되고(...). 당연히 대만은 유감표명을 하였다.
  • [16] 사실 국제법에 따르면 선상 반란이 일어난 배(특히 군함)와 반란에 참여한 승무원들(특히 군인)은 선적국으로 인도하는 것이 원칙이다. 즉, 국제법 원칙에 따라 보면 자유세계로 망명하려는 승조원을 넘겨준 것이 비인도적인 행태가 아니라 선상 반란자들을 인도하지 않는 것이 범죄자의 도피를 돕는 파렴치한 행태인 셈이고, 이에 대한 대만의 유감표명이 오히려 외교적 결례였던 셈이다. 뭐, 냉전시기의 국제정세나 한국처럼 분단국인 중국-대만의 상황을 생각하면 망명을 원하는 인원을 대만으로 보내주고 싶은 기분 자체야 이해할 만 하고, 80년대 초반쯤만 됐으면 그냥 눈 딱 감고 자유 투사로 선전해서 대만으로 보내줄수도 있었겠지만... 냉전 종식과 동구권 해체로 중국과의 수교 이야기가 슬슬 나오기 시작하던 시점에서는 도저히 무리였던 셈. 사실 이 사건에 대해 중국측이 한국 영해 침범에 대해 가장 높은 단계의 사과를 했던 것 역시 중국의 개방정책 추진 이후 한국과의 수교 가능성이 가시권으로 들어온 상황에서 관계 개선을 위한 밑작업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면이 있다.
  • [17] 특히 붉은 10월을 쫓는 알파급 잠수함의 함장은 '스승을 꺾겠다'는 생각을 가진, 어딘가에서 많이 보던 클리셰의 캐릭터이다.
  • [18] 라미우스 휘하에서는 비인권적 작태도 없었고, 존중과 자율등이 권장된 탓에 병들중에서도 직업군인말뚝 이 되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믿고쓰는 라미우스 부하
  • [19] 붉은 10월호에 같이 승성했던 정치장교의 고발로 처형이 되었다.
  • [20] 부부 사이에 아이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