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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스타크래프트 2)

last modified: 2015-03-31 00:03:21 Contributors

스타크래프트 2 프로토스의 유닛, 건물
연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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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정 모선핵 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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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사 추적자 파수기 고위 기사 암흑 기사 집정관
로봇공학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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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측선 차원 분광기 불멸자 거신
우주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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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조 공허 포격기 예언자 우주모함 폭풍함
기타 건물들 수정탑 융화소 제련소 인공제어소 광자포 황혼 의회
로봇공학 지원소 함대 신호소 기사단 기록보관소 암흑 성소
캠페인, 기타 유닛 및 건물 정찰기 공허의 구도자 왕복선 광전사 석상 계승자 정화 모선
탈다림 모선 방첨탑 분열장 생성기 젤나가 수정탑
용기병


Contents

1. 개요
2. 유닛 대사
3. 성능
3.1. 성능 관련 비화
3.2. 능력
3.3. 활용법
3.3.1. 테프전
3.3.2. 프프전
3.3.3. 저프전
3.4. 상성
4. 기타


1. 개요


Phoenix. 스타크래프트 2 프로토스 공대공 전투기. 애칭은 잭슨. 과거에는 ㅄ조또는 잉사조(…)라 불렸다.

종족 전쟁까지 주력으로 쓰이던 정찰기해적선을 대신해 프로토스 공군의 주력 유닛으로 등장했다. 무기는 이온포. 참고로 공격이 나가는 위치가 좀 괴상하다. 앞날개 뒤에 무기가 붙어 있다.조금만 설계를 바꾸면 사정거리가 2 정도는 증가하겠다 사실 음이온파 연구는 이온포의 위치를 앞으로 옮겨 놓는 거다

2. 유닛 대사

- 등장 : "순간이동 성공!"

- 선택
"창공이 나를 부른다." / "적은 어디에 숨었는가." / "싸울 시간이다!" / "Anan por-ghal!"[1] / "차원장 가동 중." / "출격은 아직인가!" / "Zira'vek kryor!"[2]

- 이동
"알았다." / "정의의 이름으로!" / "Sha-a'zul du templari!"[3] / "명예를 위하여!"
"나는 우주를 누빈다." / "명령을 따르겠다." / "Na verash."

- 공격
"승리를 향하여!" / "발사 준비 완료." / "Ru-ak kadorr."/ "아무도 도망갈 수 없다!"
"승리하리라!" / "공격!" / "우리는 창공의 지배자다!"

- 중력자 광선
"흩어져라!" / "분열 개시!" / "임계 질량 달성!"

- 반복 선택
"아이어의 하늘이 그립구나." / "우리의 분노를 보여 주마."
"잿더미에서 다시 솟아나리라." / "용기가 있는 한 나는 죽지 않는다."
"내 신경 자꾸 건드리면! …좋아. / "변! 신!"
"우측 두 번째 행성으로 해 뜰 때까지 직진하십시오."[4]
"우리는 끝까지 밀어붙인다. 그리고 끝에 닿으면 더 밀어붙인다! 어, 그러면 끝이 아닌데……."
"모두에게 정의를! …저그만 빼고."

- 교전 : "공격받고 있다!"

한국어 더빙 성우서윤선.[5]

3. 성능


비용 광물 150 / 베스핀 가스 100 보급품 2
생명력 120 보호막 60
방어력 0[6] 특성 경장갑/기계
시야 10 공격력 5[7](경장갑 +5)x2[8]
공격 가능 공중 사정거리 5->7[9]
공격 속도 1.1 이동 속도 4.25
생산 건물 우주관문 생산 시간 35초
생산 단축키 X 에너지 200(생산 직후 50)
능력 중력자 광선[10]

3.1. 성능 관련 비화

아마도 스타크래프트 2 베타 시절에 가장 큰 변혁을 겪은 유닛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알파 시절에는 공대지/공대공 공격이 모두 가능했고, 일정 시간 동안 이동 능력을 상실하는 대신 주위 공중 유닛에게 광역으로 피해를 입힌 후 잠시 뻗어 버리는 '과부하'라는 능력을 쓸 수 있었다. 그러나 공대지 능력은 날아가고 과부하도 너무 세다고 짤렸으며 그 대신 '중력자 광선'이 주어졌다.

스타크래프트1 당시 커세어의 위력은 수 차례 입증되었는데 그 놈을 차고 대신 들어온 게 불사조인 만큼 등장 당시부터 마뜩찮은 시선을 받았다. 대신 스카웃도 같이 차고(…) 들어온 만큼 사람들이 '에이, 그래도 그거보다 못한 놈은 안 나오겠지.'라고 기대했으나 그것이 실제로 일어나고 말았다.

베타 시작 시 공개된 성능이 완전 개판이라 병신조(鳥), 바보새라 불리며 (당시 무법차라고 불리던)화염차와 함께 퇴출 1순위로 지정되는 굴욕을 당했다.(…) 무엇보다 상성상 우위뮤탈리스크에게도 처발리는 게 일상이었기 때문에 프로토스 대공 개판 전설을 만들어 냈다.[11] 그 때문에 "중력자 광선 따위 어따가 쓰냐?" 라든가 "이속 빠르면 뭐 하나, 뮤탈한테 처발리겠지." 같은 말이 나오면서 급기야는 "우리의 해적선을 돌려 줘!"나 "이딴 쓰레기 치우고 정찰기를 내놔!"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라는 원성까지 나올 정도니 말 다 했다.(…)

하지만 그 이후 무슨 일이 벌어질 것인지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베타 패치 11에서 불사조가 이동 중 공격이 가능하게 된 것.[12] 이 이동 중 공격이라는 개념은 '무빙샷'처럼 컨트롤을 요하는 게 아니라 특별한 컨트롤 없이 이동 명령만 내리면 주변의 적을 알아서 공격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격을 위해 잠시나마 멈출 필요도, 선회에 시간을 낭비할 필요도 없어졌다. 여담으로, 이렇게 이동하면서 공격하는 게 마치 문워크 같다며 유저들이 잭슨조라는 별명을 붙여 주었다.

원래 뮤탈리스크가 불사조를 압도할 수 있던 것은 불사조의 몸빵이 다소 약한데다가 많은 뮤탈리스크의 공격을 버티면서 이길 만큼 불사조의 공격력이 강했던 것도 아니었기 때문. 이 상황에서 생산력은 압도적으로 뮤탈리스크가 앞섰으니 불사조로 뮤탈을 상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했던 것이다. 하지만 무빙샷의 추가는 이 상황에 반전을 일으켰는데, 불사조의 사거리(4)가 뮤탈의 그것(3)보다 길고 이동 속도 또한 빠른 탓에 적당한 거리 조절만 하면서 튀기만 해도 불사조는 안 맞고 뮤탈만 얻어맞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덕분에 뮤탈리스크와의 싸움에서 숫적으로 불리하더라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게 되었다!

무빙샷 추가와 함께 불사조는 정말 이름처럼 화려하게 부활했고, 우주쓰레기 취급 받던 유닛에 너프 요구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블리자드는 음이온파 수정 연구로 응답했다

3.2. 능력

중력자 광선 일명 헹가래

에너지 50을 써서 최대 10초 동안 대상 유닛을 공중에 띄우면서[13] 무력화시켜 버리는데 공중에 뜬 상대는 공격하거나 능력을 사용할 수도 없다.[14] 잠복 상태의 유닛에게도 사용할 수 있으며, 중력자 광선이 풀리면 다시 땅에 내려오더라도 잠복이 풀린 상태가 된다!!![15] 때문에 관측선 데리고 군단 숙주땅거미 지뢰를 견제하는 데 아주 좋다.[16] 집중 기술이라 중력자 광선을 사용하는 불사조는 다른 행동, 즉 이동/공격 등을 할 수 없고 지속 시간이 끝나거나 대상이 파괴되면 원상 복귀. 기술 사용 중에 중단할 수도 있다.

울트라리스크, 거신, 집정관, 그리고 토르는 '거대' 유닛이기 때문에 이 능력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3.3. 활용법

생산 시간이 35초에 불과하기 때문에 시간 증폭만 꼬박꼬박 걸어 주면 약 25초마다 줄줄이 뽑을 수 있다. 게다가 훌륭한 기동성 + 중력자 광선 덕에 일꾼 테러정말 잘 하며 정찰 성능도 좋다. 당장 파수기가 정찰용으로 환상을 뽑을 때 누구 환상을 만드는지 생각해 보면 알기 쉬울 것이다. 강력한 유닛들을 쏙쏙 골라 빼먹거나 무력화시키는 능력도 발군. 생산성이 뛰어나고 기동력이 좋으며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히 사용하면 경기의 주도권을 잡은 채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다. 이동 중 공격 능력 덕에 어설프게 쫓아오는 상대 대공 병력을 농락한다든가 도망치는 적을 확실히 처리한다든가 하는 것도 손쉬운 일이다.

그러나 경장갑 공중 유닛이 뮤탈리스크를 제외하면 밴시, 불사조, 밤까마귀 정도에 불과하다는 건 난점이다. 대개 방어력이 높은 중장갑 유닛들을 상대로는 대미지가 정말 안 박힌다. 특히 전투순양함 같은 게 떴는데 불사조로 카운터 치는 건 바보 짓. 이동 중 공격 능력은 전면전을 강요당하는 시점에선 없는 거나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전투에는 별 도움이 안 된다. 블리자드는 불사조를 제공 전투기라고 했지만, 공중 유닛 대부분이 중장갑이고 유닛들의 화력이 전체적으로 상향 평준화된 스2 특성상 경장갑 유닛을 상대하기 적합하며 장갑이 그리 튼튼하지 않은 불사조를 강력한 제공권 장악 카드라고 보기는 어렵다. 비슷한 포지션인 테란바이킹이나 저그의 타락귀와는 달리[17] 불사조는 공중에서의 힘 싸움보다는 뛰어난 기동성과 훌륭한 특수 능력에 더 초점이 맞춰진 유닛이라고 할 수 있다.

자유의 날개에서는 분명 쓸모있는 유닛으로 인식되었으나, 상대가 대공시설과 카운터를 갖추어 버리면 급잉여화 되는 특징이 있어서 위험성이 커서 많이 선호되는 유닛이 아니었다. 하지만 군단의 심장에서는 불사조 자체가 소폭 상향되었고, 우주관문 테크가 전반적으로 강화되면서 개량된 공허 포격기와 새롭게 추가된 폭풍함과 조합할 경우 위험성이 많이 내려가 자주 쓰이는 유닛이 되었다.

3.3.1. 테프전
테란전의 경우 주로 사거리가 길고 중장갑인 바이킹을 상대하게 되는데, 불사조 특유의 빠른 이동 속도[18]를 이용해 그럭저럭 상대할 수 있다. 바이킹이 중장갑이라 불사조가 바이킹에 추가 피해를 주지는 못하지만, 바이킹 역시 중장갑에 추가 피해를 주니까 경장갑인 불사조에 추가 피해를 못 줘서 그게 그거. 생산성은 바이킹이 42초마다 2기씩 나오는데 불사조는 시간 증폭의 도움을 받을 경우 2기 생산에 50초쯤 걸리므로 조금 밀리긴 해도 큰 차이가 나진 않는다. 그러나 불사조가 살짝 더 비싸다는 문제가 마음에 걸리고, 게다가 테란이 일반적인 테프전에서 바이킹을 다수 뽑는 이유는 사실상 거신을 저격하기 위해서 말고는 없는데, 불사조는 바이킹을 쉽게 잡을 수 없는데다 공대공 능력밖에 없어서 지상에서 노는 불곰이랑 해병은 전혀 막아 주지 못한다는 문제가 있고, 이 때문에 테란의 대처법이 발달하고 난 이후 후반 불사조와 거신 조합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다. 해법은 바이킹을 아주 많이 뽑아서 거신만 떨어트리고, 거신과 불사조에 많은 가스를 투자하느라 업그레이드가 빈약한 토스의 관문 유닛을 해불선과 돌격 모드 바이킹[19]까지 동원해서 녹여버리고, 불사조를 잉여로 만들면서 승리를 가져가는 방법. 하지만 견제를 막을 수 있고 점멸 추적자에 비해 바이킹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아예 안 쓰이는 빌드는 아니다. 주로 예언자 시작 후 불사조를 추가하면서 견제, 견제를 수비하고 거신을 추가하면서 트리플을 가져가는 운영 형태로 사용.

다만 테란이 초반 견제를 오는 경우에는 훌륭한 카운터가 될 수 있는데 불사조는 테란의 밴시나 공성 전차, 밤까마귀,화염차 등을 저격하기에 상당히 좋은 유닛이며 지게로봇건설로봇 테러 능력도 훌륭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의료선보다 속도가 빠른 유일한 프로토스 공중 유닛이기 때문에 테란이 의료선 화염차 드랍을 통해 토스에게 이득을 볼 작정이라는 것을 파악하고 있을 경우 불사조로 의료선을 거의 반드시 격추할 수 있다. 초반 의료선 드랍 빌드의 완벽한 카운터. 다만 일반적인 운영 상대로는 그렇게까지 좋은 빌드는 아니므로 주의.

자유의 날개 중후반부터 군심 초기까지는 거의 쓰이지 않았지만 최근 프로리그에 등장하는 '미로' 등의 맵에서 테프전이 펼쳐지면 자주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의료선을 끊기 굉장히 좋은데다 의료선에서 견제병력이 내리더라도 의료선 2개 이하 분량이라면 쌓인 불사조로 쉽게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
3.3.2. 프프전
4차관이 약화됨에 따라 어느 정도 쓸 만한 카드가 되었다. 탐사정 테러에도 쓰이고, 상대의 불멸자 등을 무력화시켜서 화력을 확 줄일 수 있으며 호위 병력이 적을 때는 거신을 저격할 수도 있다. 거기에다 로공 테크를 먼저 올리는 상대가 불사조를 예측하지 못하면 불사조는 상대의 테크나 자원 체취 등을 굉장히 많이 방해할 수 있다. 때문에 불사조 운용은 본진 거신의 완벽한 카운터 중 하나이다.

사실상 중력자 광선이 전투에서 가장 커다란 역할을 하는 게 동족전이기도 한데, 테란과 저그의 경우에는 불사조보다 가치있는 유닛을 보유하기보다는 값싼 유닛들을 다수 보유하는 전략으로 토스를 상대하기 때문에 중력자 광선의 활용성이 적은 데 반해, 불멸자나 파수기같은 고가격 유닛 프로토스 유닛은 불사조에게 좋은 먹잇감이 된다. 물론 추적자가 화력이 먹튀라는 점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러나 프로토스의 주력 유닛인 추적자를 잘 피해 다녀야 하는 숙제가 남으며, 점멸 업까지 끝난다면 불사조의 기동성이 아무리 좋더라도 부담되지 않을 수가 없다. 한 번 잘못 끊어먹히면 도망도 못 가고 고스란히 다수의 불사조를 잃게 된다. 게다가 거대 유닛이라 들 수도 없는데다 스플래시 대미지를 주는 집정관이 조합에 섞이면 불사조가 활약하기 몹시 힘들어지니 주의해야 한다.

만약 서로가 점멸 추적자를 배제한 채 2우주관문에서 불사조를 왕창 뽑기 시작하면 거신 작대기 싸움에 버금가는 엄청난 우주 대전이 벌어진다.[20] 추적자가 대공 먹튀라는 사실은 프프전에서도 변하지 않으므로(…) 물량이 딸리는 추적자는 불사조에게 생각처럼 강하지 않은데다 제공권 장악 능력으로 보면 공허 포격기우주모함에 비해 불사조의 효율이 훨씬 좋기 때문. 자유의 날개에 비해 프프전 병력 조합이 다양해진 군단의 심장에서는 양쪽이 모두 우주관문을 선택했을 때 불사조 제공권 싸움이 벌어지는 장면을 전에 비해 자주 볼 수 있다. 단 후반 조합에서의 전투 기여도는 역시나 낮은 편.

3.3.3. 저프전
저그전에서는 커세어와 마찬가지로 대군주 사냥에 쓰이기도 하고, 중력자 광선을 이용해 일벌레여왕 등을 테러하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 대군주 사냥 속도는 훨씬 더 느리지만 일꾼 견제가 가능하다는 건 커세어에겐 없던 장점. 스타2에서의 저그는 대공 능력이 취약하기 때문에 3~4기 정도가 순회하면서 괴롭혀 주면 혈압이 마구 오르며, 성공적인 견제는 저그에게 포자 촉수를 강제하여 발전 속도를 늦추기도 한다. 중력자 광선은 여왕을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공허 포격기와 섞어서 활용하기도 하고 포자 촉수를 박지 않았다면 공허 없이도 붕붕 떠서 죽는 여왕을 볼 수 있다.[21] 타락귀를 뽑더라도 뮤탈보다도 빠른 불사조를 따라가 잡기란 쉽지 않다. 물론 대놓고 뮤탈 카운터 치라고 만들어 놓은 듯한 유닛답게 적의 뮤탈리스크를 끊어 먹거나 함부로 설치지 못하게 할 수도 있다. 상대방의 역뮤탈 전략을 방지하는데의 일등공신.[22]

그러나 저그가 초반에 여왕을 추가 생산해서 별 피해를 안 입을 경우 초반 불사조 전략은 상당한 타격을 입으며, 타락귀가 불사조보다 빠르진 않지만 그리 느린 유닛도 아니라 잘 피해 다녀야 하고, 뮤탈리스크도 불사조보다 더 많은 수가 쌓이면 오히려 불사조가 싸먹히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다. 특히 무빙샷을 막는 감염충의 진균 번식은 가히 치명타에 가까운 마법이므로 감염 구덩이의 여부를 통한 감염충 타이밍은 꼭 재도록 하자. 뭉쳐 다닌다면 진균 두세 방에 불사조가 아무것도 못 하고 끔살당하게 된다.

그래도 중반까지의 힘 싸움에서 불사조는 토스 한 방의 힘을 상당히 배가시켜 줄 수 있다. 3~4기의 불사조가 타락귀의 공격을 분산시켜 주는 사이에 거신이 바퀴와 감염충에게 딜을 훨씬 많이 넣어줄 수 있고, 보통 저그가 조합에 히드라를 잘 섞지 않기 때문에 감염충이 불사조에게 무방비로 노출되어 불사조가 감염된 테란이나 진균 번식을 막아 버릴 수 있기 때문.

군단의 심장에서는 사거리 증가로 뮤탈리스크 상대로 더 강력해졌으며, 뮤탈리스크 또한 강력해진 관계로 상대의 뮤탈리스크를 막기 위해 더욱 자주 사용된다. 다른 부분에서는 큰 변화는 없으며, 감염충 너프로 인해 저그가 불사조를 보면 히드라리스크나 타락귀 둘 중 하나는 무조건 뽑는 추세이기 때문에 지상군 상대로는 자유의 날개보다는 활용도가 적어진 느낌이 있다. 대신 백업 대공 병력이 없는 군단 숙주를 저격할 떄는 상당히 효과적이다. 또한 활용도가 적어졌다는 것은 정면으로 달려들지 못한다는 것뿐 감염충 너프로 생존성은 더 좋아졌다. 게다가 음이온파 업그레이드를 하면 이제 타락귀보다 사거리가 길어져 정말 작정하고 3개 이상의 우주관문에서 다수의 불사조를 쌓게 되면 타락귀를 상대로도 뮤탈 잡듯이 사거리차이로 농락할 수 있다.

프로리그에서 김명식은 3우주관문으로 불사조를 양산하는 빌드를 선보이기도 했다. 우주관문을 3개까지 늘려 엄청난 양의 불사조를 생산해서 저그의 히드라리스크와 타락귀를 강제하고 나서 거신을 포함한 지상군으로 체제를 전환하는 작전. 김명식은 또한 히드라리스크가 나오면 토스가 불사조를 더 뽑지 않기 때문에 저그가 불사조를 상대로 히드라를 적당수만 뽑고 군단 숙주 체제로 넘어간다는 것을 역이용, 적당한 수의 히드라리스크를 소수 광전사, 파수기의 수호 방패의 지원을 받으면서 불사조로 순삭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3.4. 상성

  • 불사조 ≥ 바이킹

    사거리의 바이킹, 빠른 속도와 무빙샷의 불사조는 거의 대등한 관계다. 소수 대 소수에서는 성능 때문에 불사조 승리. 그러나 바이킹이 일점사하여 불사조 한 대를 녹일 정도의 화력이 갖추어질 정도의 경우에는 바이킹이 우세하다. 전투에서 밀린다 싶으면 이속이 빠른 불사조는 전장 이탈이 자유롭지만 발이 느린 바이킹은 추격이나 도주가 힘들고, 반대로 바이킹이 돌격 모드로 전환해 버리면 불사조 측은 중력자 광선밖에 쓸 수가 없어 서로 완전 섬멸하기도 힘들다. 그래도 중력자 광선 덕에 바이킹이 맘 놓고 도망갈 수는 없으니 조금 낫고, 프로토스가 대바이킹용으로 불사조를 뽑는 경우는 간혹 있으나 바이킹을 불사조 잡으려고 뽑진 않으니 약간 불사조 쪽이 낫다 할 수 있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불사조가 사거리 증가 버프를 받아 전보다 바이킹이 불사조에게 밀리는 감이 있다.
    이 둘이 맞붙는 공중전은 잘 안 나오지만 극후반부 프로토스가 폭풍함을 추가하여 테란이 바이킹을 다수 생산하면 거기에 맞춰 불사조를 뽑을 때는 공중전이 펼쳐지게 된다.
    물론 지상모드는 중력자 광선 쓰고 시밤쾅!!
  • 불사조 ≫ 밤까마귀

    불사조는 여러모로 밤까마귀의 천적이다. 기본적으로 경장갑인 밤까마귀에 추가 대미지를 주는데다가 빠른 2방 공속 때문에 국지 방어기의 마나가 금세 소모되고[23] 추적 미사일 피하기는 식은 죽 먹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섬맵에서 테란과 싸울 때는 불사조를 몇 기 만들어서 밤까마귀를 끊어 주는 용도로 써먹으면 좋다.


  • 불사조 ≪ 전투순양함

    방어력이 높은 전투순양함에 불사조로 대응하는 건 무리수. 대미지가 2x2="4"씩 박힌다(노업 기준). 전투순양함이 방업이라도 된다면 그저 망했어요. 불사조가 훨씬 빠르므로 보호막 까이기 전에 빠졌다가 충전하고 나서 다시 패는 식으로 싸울 수는 있지만 그렇게 잡으려면 영겁의 세월이 필요할 것이다. 야마토 포라도 맞으면 원샷 원킬이다. 순식간에 사거리 밖으로 도망가 버려서 야마토 포를 취소시켜 버리는 불사조에 쓰는 것보다는 공허 포격기에 쏘는 게 훨씬 더 이득이겠지만. 어차피 전투순양함이 나올 시점이면 해병 등 다수의 테란 지상 병력이 호위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라 불사조가 접근하는 것조차도 힘드니 고위 기사 등의 다른 방법을 쓰는 게 훨씬 좋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불사조가 아예 안 맞고 전투순양함을 때릴 수 있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상성상 불리한 건 변함이 없다. 그리고 여전히 전순을 만날 일은 없다. 애초에 프로토스는 전투순양함의 천적들이 넘쳐난다.


  • 불사조 ≫ 뮤탈리스크
    불사조는 뮤탈과 비교해 볼 때 무빙샷, 사거리, 공격력 등 모든 면에서 우월하다. 실전 시에 불사조는 2-3배의 뮤탈리스크를 상대할 수 있다. 머릿수가 너무 밀리면 힘들긴 하지만 누구나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의 날개에서 뮤탈리스크의 카운터로서는 자주 등장하지 않았던 이유는 뮤탈리스크를 보고 카운터로 불사조 테크를 탈 경우 이미 쌓인 뮤탈이 시작부터 불사조를 밀어 붙이기 때문이거나[24] 빌드 운영[25] 때문이다. 때문에 프로 레벨의 방송 경기에서는 주로 점멸자로 대응한다. 불사조가 뮤탈리스크를 압도하면서 이긴 경기는 신상호의 비수류 운영을 제외하면 없다시피하다.
    애벌레에서 바로 여러 기를 뽑아 낼 수 있는 뮤탈과는 달리 우주관문에서 한 기씩 뽑아 줘야 하는 것 때문에 물량 면에서 승리의 변수가 갈리기도. 생산 시간 상향으로 불사조가 빨리 뽑혀 나오긴 해도 뮤탈리스크의 생산성에 비할 바는 되지 않으며 따라잡으려면 우주관문을 많이 늘려야 하는 부담이 따른다. 무엇보다 모이기 전에 불사조가 터지는 상황이 만들어진다는 게 가장 큰 부담이지만 초기 불사조 견제 후 기체들이 생환한 상황에서 저그가 몰래 뮤탈 견제를 시도하려는 것을 눈치챌 경우 몇 기 더 찍어 주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다만 전투 시엔 뮤탈이 도망치다가 갑자기 덮치기 때문에 토스 입장에서는 저그가 언제 덮칠지의 타이밍을 거의 예언 수준으로 맞춰야 불사조 소모 없이 뮤탈을 잡을 수 있으므로 추적자나 다른 유닛과 연계해서 뮤탈짤짤이를 견제해야 한다. 물론 사정거리 업그레이드 이후엔 불사조 단독으로 싸우는 것도 괜찮지만 그 시점에는 이미 타락귀나 감염충이 뮤탈을 지원하고 있을 것이다.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나면 뮤탈의 배는 되는 사거리 + 뮤탈 이상의 기동성으로 충분히 강력한 카운터 유닛이 된다. 그렇지만 당연히 싸먹힐 경우엔 GG. 잘 움직여 줘야 빛을 발하는 유닛이므로 항상 조심하며 컨하자.

    군단의 심장에서는 뮤탈이 체력 재생률이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지만 불사조도 기본 사거리가 1 증가하는 버프를 받아 이전보다도 더욱 압도적인 상성관계가 되었다. 음이온파 연구를 굳이 하지 않아도 시야에서 놓치지만 않는다면 뮤탈은 불사조를 아예 때릴수가 없다. 후반 저그가 200싸움 이후 축적된 자원으로 한번에 몇십 기의 뮤탈리스크를 찍어내는 것이 한때 유행했는데, 프로토스도 이에 대응하여 미리 3우주관문을 지어 놓고 200싸움 이후 바로 음이온파 불사조를 양산해 주는 것으로 대처하고 있다. 불사조가 일단 10기를 넘어가게 되면 뮤탈리스크만으로는 아무리 많아도 지상군의 지원 또는 타락귀의 지원 없이 단독견제를 떠날 수가 없게 된다.


  • 불사조 ≤ 타락귀

    경장갑 추가 피해를 입히는 약한 공격을 빠르게 퍼붓는 불사조의 특성상 꽤 튼튼한[26] 중장갑 유닛인 타락귀는 맞상대하기 무척 껄끄러운 유닛이다. 하지만 타락귀의 화력도 생각보다는 약하기 때문에[27] 정말 불사조로 대공을 잡겠다는 각오로 업그레이드까지 해 가며 뽑는다면 아주 밀리는 건 아니다. 물론 가격도 같고 타락귀의 생산성이 훨씬 좋기 때문에 상대도 맘 먹고 타락귀만 뽑는다면 모르겠지만 그럼 뮤탈의 숫자가 줄어든다. 불사조야 타락귀나 뮤탈이 없어도 충분히 중력자 광선을 통해 지상 지원을 해 줄 수 있지만 탈락귀는 불사조가 없으면 토스가 거신을 뽑을 때까지 응원만 해 줘야 하는 신세. 다시 말해서 불사조가 일정 숫자 이상 모여야만 저그가 타락귀를 뽑는 환경이 되고, 그렇게 된다면 불사조의 빠른 이동 속도로 타락귀가 모이기 전에 각개 격파하는 것도 가능하다.[28]

    하지만 자유의 날개 기준 타락귀가 일단 4~5기 이상 모인다면 그놈의 몸빵 때문에 불사조로 맞상대하기는 어렵고, 불사조나 뮤탈만은 못 해도 타락귀의 이속도 꽤 빠른 터라 타락귀가 뜨면 불사조가 맘 놓고 하늘을 휘젓고 다닐 수도 없어진다. 사업을 하더라도 사거리가 타락귀랑 동일한 선에서 그치기 때문에 무빙샷으로 농락할 수도 없다.

    그렇지만 바이킹을 상대할 때와는 달리 타락귀를 상대할 때는 불사조가 거신을 지키기 더 쉽다. 타락귀는 사거리가 길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세심하게 컨해 주지 않으면 타락귀의 어그로가 불사조에게 쏠리기 십상이라 화력 분산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타락귀는 거대 유닛에 추가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불사조에게 화력이 분산되면 불사조는 불사조대로 못 잡고 거신은 거신대로 못 잡는 상황이 나오기 십상이다. 굳이 사업을 하지 않아도 불사조가 바이킹을 상대할 때보다 훨씬 덜 다가가도 되니 부담이 덜하다. 또한 저그가 제공권을 장악하기 위해 뮤탈&타락귀 조합을 꾸릴 경우 타락귀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 뮤탈의 기동성을 일정 부분 희생하게 되기 때문에 저그 입장에선 타락귀 나왔다고 마냥 안심할 수도 없다. 즉 불사조 vs 타락귀 상황에서는 타락귀가 이긴다고밖에 할 수 없지만 실제 게임에서도 불사조를 타락귀로 완전히 제압할 수 있느냐면 그건 아니라는 것.

    대신에 타락귀를 '불사조에게 돌격'에서 '주요병력 호위'의 역할로 바꾸면 불사조를 거의 완벽하게 제압할 수 있다. 불사조를 이용할 땐 무빙샷이 필수인데 타락귀는 어그로 1순위인데다가 몸빵도 잘 돼서 견제 용도로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자유의 날개 시절 저그 최강 조합인 무감타의 경우 감염충의 진균 번식으로 불사조의 발을 묶고 타락귀로 맞싸우는 식으로 상대했기 때문에 불사조가 무리 군주한테는 손도 못대고 쓰러져 나갔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사업을 하면 타락귀보다 사거리가 길어져 이론적으로는 뮤탈처럼 가지고 놀 수는 있지만, 죽이는 데에 워낙에 오래 걸리는 데다 사거리 1 차이라 쫓아갔다가 역으로 얻어맞고 빼게 된다. '약간' 좋아졌지만 여전히 불리한 것에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유저들의 컨이 극대화되면서, 사정거리가 1 길다는 이점을 이용해서 튀어나온 타락귀를 하나씩 제거하거나, 이동속도가 빨라 타락귀와 조금이라도 분리된 뮤탈을 강력한 경장갑 대미지로 끊어먹는 등, 결국 수가 모이고 다수 대전이 되면 뮤락귀로는 음이온 불사조의 상대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29] 단 진균번식이 투사체가 되었다고는 해도 걸리면 그대로 끔살이니 주의하자.


  • 불사조 ≥ 공허 포격기

    자유의 날개에서의 공허 포격기는 광선 충전의 유무에 따른 변수가 큰 유닛이다. 어쨌든 불사조만으로는 공허 포격기의 우위에 서진 않는다. 사업을 하든 안 하든 간에 공허 포격기의 사정권 안에서 싸워야 하며, 충전 전에 빠져나가는 식으로 피해를 줄일 수는 있지만 어차피 그런 식으로 싸워 봐야 서로 보호막만 갉아먹기 십상이다.

    하지만 같은 인구수를 기준으로 보면 불사조가 공허 포격기보다 약간 싸고 생산성도 우위에 있기 때문에 이미 불사조가 뜬 상황에서는 공허가 활약하기 힘들다. 예외적으로 빠른 무한맵의 경우에는 공허 포격기가 치트 수준으로 끝없이 찍혀 나오기 때문에 불사조로 이기긴 힘들다. 사실 자유의 날개에서도 200대 200 싸움에서는 불사조가 얼마 남지 않고 승리한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음이온파 연구까지 하면 불사조가 공허 포격기보다 사거리가 1이 길다는 이점이 있어서 조금 더 상대하기 쉬워졌다. 거기다 공허 포격기는 분광 정렬이 중장갑 대상으로 바뀌면서 경장갑을 상대로는 오히려 약해졌고 인구수는 1이 늘었다.


  • 불사조 < 폭풍함

    중장갑에 엄청난 체력, 말도 안 되는 사정거리를 가진 폭풍함은 불사조를 상대로 상당히 강력하다. 인구, 가격 모두 불사조 2기와 같은 폭풍함은 체력 300, 실드 150으로 체력만으로도 불사조 2기에 맞먹는다. 불사조의 dps는 폭풍함보다 높지만, 체력이 낮아 빨리 죽어나가 dps 감소 속도는 불사조가 훨씬 빠르다. 거기다 사거리 차이로 일단 선빵을 한 대 치고 시작하는데, 단발 대미지는 높은 폭풍함이 한 대씩 치고 시작한다는 것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


  • 불사조 ≥ 우주모함
    (보호막 방어력이야 모든 유닛이 평등하지만)우주모함의 방어력은 그럭저럭 높고 불사조는 경장갑에 추가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당연히 중장갑인 우주모함이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요격기가 경장갑이다. 일정 수의 불사조가 모이면 우주모함이 요격기를 하나하나 사출하는 족족 잡아 버리고 빈 깡통이 된 우주모함을 그냥 잡아먹어 버린다[30]. 다만 우주모함 자체가 워낙 떡장갑이다 보니 불사조로만 잡으려면 굉장히 오래 걸리며 우주모함의 강력한 화력과 긴 사거리는 불사조에게 있어 껄끄러운 것도 사실. 카운터 치려면 그냥 폭풍함을 뽑는 게 마음 편하다.


  • 불사조 ≪ 모선

    사거리가 1 늘어나고 체력이 대폭 늘어났지만 방어력이 1 감소하고 공격력이 잔뜩 너프된 전투순양함을 상대하는 기분이라고 보면 된다. 불사조에게 유효한 기술은 없지만 죽어라 때려패도 터지질 않는다. 모선 처리는 폭풍함이나 공허 포격기에게 맡기자. 그렇다고 불사조 있는 데다 모선을 어택땅 보내면 안 되고

4. 기타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 잠깐 볼 수 있는 영웅 불사조(우룬 제독의 불사조)는 모양이 좀 다르고 자동 무빙샷이 안 된다. 뭐 어차피 그 미션에서의 불사조가 아예 무빙샷이 안 되긴 하다만…. 우룬은 모든 장갑에 동일한 피해를 주는 관계로 중장갑 유닛과도 잘 싸운다.

1.4.3 패치로 인해 함대 신호소에 불사조의 사정거리를 6으로 늘려 주는 업그레이드가 생겼다. 그 이후로 함대 신호소가 파괴 가능한 바위보다 쓸모 있어지기 시작했다. 불사조가 뮤탈리스크를 제대로 상대할 수 있게 추가한 업그레이드라고 데이비드 킴이 밝혔다. 유저들과 프로게이머 사이에서 업그레이드가 과연 필요한 것인가 의견이 많이 갈렸는데… 프로게이머 입장에서는 그냥 쩌리 업그레이드로 전락해 버렸다. 애초에 이걸 업그레이드한다고 해서 뮤탈을 더 빨리 잡을 수 있게 되는 것도 아니고 프로토스가 그 비싼[31] 함대 신호소까지 지어 가며 불사조를 잔뜩 뽑을 경우[32] 저그는 그냥 감염충 뽑아서 애써 모아 놓은 불사조 다 터뜨려 버린다. 다만 군단의 심장에서는 불사조와 뮤탈리스크가 동시에 상향되고 감염충이 너프되어버려서 사용하기 유용해졌다.

팀전에서 이것만 뽑는 사람들이 간혹 존재한다.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뽑아서 멀티에 있는 일꾼을 순삭하고 대군주를 다 찢어버리며, 상대 뮤탈 견제는 완벽히 봉인되고 피해 누적 후에는 해병과 히드라리스크, 추적자도 씹어먹는 악랄함을 자랑하는 무식하면서도 강력한 전략이다. 본래 '중력자 광선'은 적 중요 유닛을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키는데 의의가 있지만, 불사조가 쌓이면 적을 죽일 수 있는 스킬로 변하면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것. 하지만 대응법을 알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상대할 수 있다. 불사조가 소수로는 정면 싸움에서 활약하기 어려운 유닛이므로, 지상병력이 없고 우주관문이 확인되었다면 저글링과 해병 등으로 빠르게 밀어버리는 것이 좋다. 또한 절대 대공 건물(광자포, 포자 촉수, 미사일 포탑)을 아껴서는 안 된다는 걸 명심하면 된다. 적의 불사조가 어느 정도 모였다면, 중력자 광선이 통하지 않는 토르집정관 등의 거대 유닛을 지상군 조합에 소수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제약을 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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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싸울 시간이다!"
  • [2] "싸우게 해 달라!"
  • [3] 정의의 이름으로!
  • [4] 네버랜드의 위치를 설명하는 피터팬의 대사 패러디. 의외로 여기저기서 인용/패러디되는 표현으로, 스타트렉 극장판 6편의 마지막 대사이기도 하다.
  • [5] 영어 목소리가 온화한 성격인데 비해, 한국어판 목소리는 상당히 호전적이고 힘차다. 불사조 역시 한국어판 더빙만의 묘미를 지녔다. 참고로 스페인어 더빙판 불사조 목소리가 국내 더빙판과 비슷한 음색이다.
  • [6] 공중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3
  • [7] 공중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8
  • [8] 유형: 폭발. 즉, 불사조에게 죽은 유닛은 터져 죽는다. 단 일반형 무기에 의해 죽는 모션과 폭발형 무기에 의해 죽는 모션은 대개 딱 봐도 티나는 정도로 잘 구분되진 않는다.
  • [9] 함대 신호소에서 '음이온파 수정' 연구 이후. 광물 150 / 베스핀 가스 150이 소모되며 연구 시간은 80초.
  • [10] 이외에 '이동 중 공격'도 특수 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표시되진 않는다. 캠페인에 등장하는 코브라의 특수 능력으로는 표시되는데 대체 왜? 프로토스에게 그 정도는 기술 취급도 안 받나 보다. 참고로 모선도 이동 중 공격이 가능하지만 표시되어 있지 않다.
  • [11] 동인구수로 붙으면야 당연히 이겼지만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것도 아닌데다 우주관문 유닛의 생산성이 뮤탈리스크에 비해 너무 떨어지다 보니…….
  • [12] 이 능력은 알파 시절 코브라가 가지고 있었으나 코브라는 짤리고(캠페인에선 코브라가 나오지만) 불사조에게 넘어왔다.
  • [13] 공중에 띄우기 때문에 지상 공격은 받지 않게 되고, 대신 공중 공격을 맞게 된다.
  • [14]맹독충이 중력자 광선으로 띄워진 상태에서 파괴되면 원래 맹독충 위치의 지상에 스플래시 피해가 들어간다. 산성비 지상 병력을 상당수 굴리고 있다면 주의. 특히 광전사나 파수기 위주의 병력을 꾸렸다면 더욱 위험하다. 물론 저그가 토스를 상대로 맹독충을 그리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 [15] 이 때문에 가시지옥에 대한 카운터 유닛이 될 것으로 보였으나 정작 가시지옥은 짤렸다. 그렇지만 공허의 유산에서 복귀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니...
  • [16] 다만 땅거미 지뢰는 공중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잠복하기 전에 들어서 잡아야 한다.
  • [17] 바이킹은 공격력에 초점이 맞춰진 유닛이고 타락귀는 방어력에 초점이 맞춰진 유닛이다.
  • [18] 불사조의 이동 속도는 스타2의 공중 유닛 전체를 통틀어 최고를 자랑하는 관계로 바이킹의 짤짤이가 먹히지 않고, 공격력 차이는 연사력으로 커버가 된다. 연사력이 거의 바이킹의 2배인지라 양쪽의 DPS는 별 차이가 나지 않는다.
  • [19] 다만 뒤에서 화력 지원 정도의 용도이지, 비싸고 생산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바이킹을 해불처럼 헌납해버리면 오히려 추가되는 거신에 역관광 당할 수도 있다.
  • [20] 예를 들어 WCS 그랜드파이널 제 4경기에서 정윤종장현우는 서로 누가 더 많은 불사조를 뽑나를 두고 싸웠으며, 결국 승리는 음이온파 수정 업그레이드까지 마친 정윤종이 가져갔다.
  • [21] 불사조가 4기 모이면 중력자 광선이 떨어지기 전에 여왕을 잡아낼 수 있다.
  • [22] 전작에서 커세어 숫자를 유지해서 역뮤탈 전략을 억제하는 것과 비슷하다.
  • [23] 그나마도 적과 붙어서 싸우면 2방 중 한 방은 들어간다.
  • [24] 다수의 뮤탈리스크로 테러가 감행될 때 불사조는 가서 싸울 수밖에 없는데 무빙샷으로 싸우려 도망치면 뮤탈은 그냥 하던 테러 계속 하면 될 것이요 대놓고 달려들면 그냥 터뜨려 주면 된다.
  • [25] 프로토스가 대저그전의 오프닝 빌드로 불사조를 다수 운영하는 것은 날빌이 아닌 한 드물다.
  • [26] 의외로 타락귀는 노업 기준으로 보면 저그 유닛 중 가장 방어력이 높은 유닛이다.
  • [27] 타락귀 항목 참조. 불사조는 거대 유닛이 아니기 때문에 타락귀의 공격력은 14가 된다.
  • [28] 사실 불사조가 타락귀에게 밀리는 이유는 낮은 생산성에 있지 자원대비로 보면 그다지 약하다고 보기 힘들다. 실제로 맘먹고 불사조 생산에 주력한다면 컨트롤이 좋은 프로 선수들이 음이온파 업그레이드가 된 불사조만으로 뮤탈과 타락귀 조합을 농락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 [29] 타락귀만 많이 모은다면 이 문제는 극복이 가능하지만 그러면 지상화력이 줄어서 망했어요가 된다.
  • [30] 다만 숫자는 확실히 많아야 한다. 어중간하게 갔다간 요격기가 터지기 전에 한두번 때리는 거에도 다 터지니까(...).
  • [31] 불사조 두 기 값이다. 거기에 업그레이드 비용까지 합하면? 무려 광물 450/가스 350이라는 막대한 자원이 든다.
  • [32] 보통 뮤탈이 올 때 토스는 6가스도 재대로 못 돌리는 상황이니 불사조로 뮤탈을 상대할 심산이라면 가스를 불사조에 올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