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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교

last modified: 2019-05-16 01:33:55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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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1. 개요
2. 종류
2.1. 초등학교, 중학교 분교
2.2. 대학교 분교
2.2.1. 특징
2.2.2. 분교에 대한 시각
2.2.3. 호가호위와 그릇된 우월감
2.2.4. 통합떡밥과 통합사례
2.2.4.1. 실제 통합사례
2.2.5. 사건, 사고
2.2.6. 분교 일람 (가나다순)
2.3. 외국

1. 개요

본교에서 분리된 시설에서 본교 교장의 지도·감독하에 본교에서 행하는 교육의 일부 또는 전부를 담당하는 학교. 대한민국에서의 '분교'는 보통 초등학교 혹은 중학교대학교의 분교를 말하며, 대학교 분교에는 '분캠'이나 '지방캠'이라는 표현도 쓰인다.

2. 종류

2.1. 초등학교, 중학교 분교

이 경우의 공식명칭은 분교장(分校場)이다. 교장할때 그 장이 아니라 시장, 운동장, 경기장 등에 붙이는 '마당 '이다. 하지만 보통 다들 그냥 분교라고 부른다.

분교장은 공립학교에만 있으며, 그 외의 사립학교나 국립학교에는 분교장이 없다. 근데 국립학교는 모두 대학 부속학교라 없지 않은감?

초등학교는 본교가 너무 먼 거리에 위치할 경우 설치하거나, 원래 본교였지만 학생 수가 줄어들어 분교로 격하되는 두 경우가 있다.[1] 주로 시골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도시 근교의 신시가지 지역에도 간혹 찾아볼 수 있다. 한시적이긴 하나 이런 저런 사정으로 인해 도심 한복판에서 폐교할 학교를 분교장의 형태 운영하거나[2] 신도시의 학생수요 예측 실패로 건물 짓는 동안 임시 분교장을 운영하는[3] 사례도 있다.

중학교의 경우 필수적으로 과목별 교사를 갖추려다 보면 적어도 어느정도의 규모는 되기 때문에[4] 아무리 학교 규모가 작아도 나타나기 쉽지 않고. 인근 중학교와 통합운영하거나 같은 지역의 고등학교와 통합운영 하는 식으로 몸집을 키워서 운영하지만. 섬이나 산간 지역에서 등에서 교통 등의 이유로 도저히 이러한 방법이 불가능 할 때 중학교 역시 분교의 형태로 운영되기도 한다.

의외로 고등학교 같은 경우에는 분교가 없다. 심지어는 도서 산간 벽지에 조차 단 1곳도 없다고 한다.

학급당… 아니, 학년당 학생 수가 한자리 수인 경우가 태반. 인원이 적다는 특성상 아주 가정적인 수업을 받는다. 또한 인원수가 도저히 적어 학년당 한 학급을 운영할 규모가 안되는 경우 두 개 이상의 학년이 동시에 수업을 받는 복식학급 역시 흔하게 볼 수 있다. 더 심한 경우는 그렇게 해도 분교 전체의 학생수가 한 자리수라던지 심지어 한 명의 학생을 위해 운영되며, 한명의 교사가 배치되어 1대1로 수업을 받는 곳 또한 존재한다. 이런 곳은 높은 확률로 해당학년의 학생이 있는 학년만 학급이 편성되고, 학년 상관없이 전체가 한 학급으로 편성되는 형태의 복식학급 운영이나, 마지막 남은 학생 마저 졸업하거나 도시로 전학을 가면서 폐교 크리를 당하기도 한다.

그동안 산간 도서 벽지에서 이런 형태로 간신간신 운영되던 학교들 또한 이명박 정부 들어 교사배치 기준을 학급당 n명에서 학생수당 n명으로 바꾸며, 전남 등 농어촌지역이 많은 지역에서 수천명의 교원을 빼서 경기도 등으로 전보조치 하게 되자, 많은 교원들이 빠져나가 복식학급 운영이 더 심해지거나, 분교로 격하 되는 등 이런 학교들의 교육여건은 날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또한 부족한 인프라 및 통근거리가 멀어지거나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야 하기 때문에 교사들도 분교 근무를 기피한다. 이러한 이유로 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자리잡은 '격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에게는 승진점수를 추가로 부여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준다. 이 때문에 도시 학교에서만 전근을 다닌 선생님이 경력이 짧지만 분교나 시골학교를 중심으로 전근다닌 선생님보다 호봉에서 밀리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섬진강 산골시인으로 알려진 김용택 시인은 전라북도 임실군의 마암분교에서 교사생활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 김용택 시인의 말을 빌면 "시골에서 애들과 놀면서도, 서울에서 뺑이치는 선생님과 같은 봉급을 받으니 분교가 훨씬 낫다" 란다. 물론 시골의 열악한 인프라를 극복할 수 있을 때 얘기지만

1990년대 이후 폐교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농현상으로 인해 농어촌 지역의 학생수가 감소한 것이 주 원인이고, 농어촌지역의 교통이 좋아진 것도 한 원인. 분교가 폐교될 경우 학생들은 본교로 편입되고, 통학버스나 농어촌버스를 이용해서 등하교를 하게 된다.

폐교된 건물은 모라폐교처럼 보통 그대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들짐승들의 거처나 청소년들의 탈선의 장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이 이 부지를 사들여 주말농장이나 식당 등으로 개조한 이색 시설로 탈바꿈하는 사례가 점점 늘고있다.

2.2. 대학교 분교

2.2.1. 특징

주로 수도권 및 대도시권역에 소재한 대학이 지방에 별도로 설치하는 캠퍼스[5]이다. 현실적인 인식과 대접은 아무래도 인서울 대학교 본캠들보다는 많이 떨어지지만 그 본캠들의 뒷배경빨 덕에 흔한 지방대들보다 조금 더 인지도가 있는 정도.

  • 소속변경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일반 지방대와 달리 편입을 거치지 않고도 '대학 성적으로 분교에서 인서울 대학교 본교로 소속을 옮길 수 있다'는 속변경 제도를 꼽을 수 있다. 즉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끝은 심히 장대하리라는 낚시 덕.
    물론 소속변경에 성공만 하면 본교생이나 다름없는 대접을 받을 수 있다. 그냥 본교에서 이중전공한 분교 학생은 청강생이나 다름없이 인식되지만, 소속변경에 성공한 학생은 본교에서도 인정을 받으며 졸업장에도 본교 졸업으로 인정을 받는다. 입시를 골품제 수준으로 신봉하는 일부 본교생을 제외하면 다수의 본교생에게도 동창으로 인정을 받으며, 오히려 어떤 교수들은 대학 전공 공부에서 그 경쟁률을 뚫고 소속변경에 성공한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바로 입학한 본교 학생보다 훨씬 낫다고 보기도 한다.
    이런 식으로 모든 분교에서 소속변경 떡밥을 걸어놓으며 이에 낚여 수많은 지원자들이 몰려들지만 사실 옮길수 있는 학생은 극소수. 애초에 소속변경이라는 제도 자체가 편입하고 동일해서 원래 정원에서 자퇴 혹은 제적으로 나는 여석이 없으면 불가능하기 때문. 편입하고 다른 점이 있다면 편입시험을 치는 사람에 비해서 우선권이 주어진다는 것 밖에 없다. 오히려 소속변경의 기회는 재학중 단 한 번이라 편입보다 더 힘들 수도 있다.[6][7]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2학년까지 마치고 3학년부터 서울로 올라오는 편입개념의 소속변경 제도가 있고,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2011학년도 신입생부터 이 소속변경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물론 말이 좋아 소속변경이지, 그 엄격한 조건을 따지자면 재수나 편입 쪽이 더 쉬울지도 모른다. 또하나의 편입이라고 보면 되지만 어째 같은 학교에서 옮겨가기가 다른학교에서 옮겨가기보다 훨씬 힘들다.

  • 복수전공
    소속변경 말고도 복수전공과 같은 학위제도로 본교에서 학위를 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물론 합격했을 때 얘기인데 학점관리를 개판으로만 하지 않는다면 웬만한 과는 합격한다. 물론 경영계열 같은 인기과는 많이 노력해야 한다. 그렇다고 복수전공을 본교에서 이수한 것만으로 본교생으로 학벌세탁이 된다는 것은 아니다. 본교에서 복수전공 해놓고 복수전공한 과만 내세우면서 본교생 대접을 받는다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다. 오히려 많은 학생들이 괜히 본교와 분교의 거리를 별로 멀지 않다고 생각했다가 나중에 '내가 그깟 허세 때문에 길 위에서 공연히 몇 시간을 날려먹었나'하고 자조하고 후배들에게는 하지 않도록 권하게 된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본교에 다닐 기회가 생겼다는 설렘 때문에 귓등으로 흘리고 나중에 똑같이 후회하는 악순환의 반복

2.2.2. 분교에 대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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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교가 우후죽순 늘어난 지금은 '학벌주의 사회에서 실력도 안 되면서 '명문 타이틀'을 사칭하고 싶은 속물들이나 가는 학교'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 그나마 해당 지역에서의 이미지는 그리 나쁘지 않지만, 거점 지역을 벗어나면 인지도가 많이 떨어진다.

일단 인터넷 (특히 4년제 대학 갤러리훌리건천국) 상에서는 악플러들에게 '족보 위조'한다며 취급이 매우 안 좋다. 주로 넷상에서 분교를 까는 집단은 다음의 네 가지 부류이며, 그 외의 사람들은 별 관심도 주지 않거나 굳이 왜 까나 싶게 그냥 무심하게 본다.

  1. 본교 캠퍼스 학생[8]
  2. 디씨 4년제 대학 갤러리훌리건천국지나가던 훌리
  3. 아직 대학에 대한 개념이 덜 잡힌 수험생들
  4. 본교에 대한 열폭에 찌들어사는 분교 학생들[9]

굳이 이렇게 분류하지 않더라도, 분교생들을 바라보는 실제 사회의 시선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본교생들과의 차별이다. 연세대학교본교 커뮤니티분교 커뮤니티가 아예 나뉘어 있으며 최근엔 사이버교육센터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도 소속을 나누어 관리한다.[10] 연세대학교 동문회에서 본교 사람들이 원주캠퍼스 사람들에게 "남의 학교 동문회에 니들이 왜 왔냐?"며 행패부린 사건은 이미 전설 아닌 레전드로, 이에 대한 내용을 담은 글이 분교 커뮤니티에서 베스트 게시글이 되었다. 2011년에는 연세대 재단에서 원주캠퍼스에 있는 학과를 송도에 이름만 약간 바꿔서 신설하여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쉽게 이야기하면 여태 원주에 있던 특성화 학과(대표적으로 디자인 관련 학과) 대신 송도를 밀어주겠다는 이야기. 여태 밀어준 적이나 있었나 싶지만 이에 2011년 5월 원주캠퍼스 학생회에서 중복학과 반대 상경투쟁을 벌였으나, 학교 측은 무시로 일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참조.

또한 껄끄러운 것은 일반인들이 분교생을 바라보는 시선이다. 거의 모든 분교생이 처음 보는 타인에게 "어느 학교 다니냐?"라는 말을 듣고 명문대 이름을 댔다가 상대방이 "공부 엄청 잘했나보다." 말하면, 머뭇거리며 분교임을 밝히는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해본 적이 있기 때문. 시선 뿐만이 아니라, 실제 취업시장에서도 본교와 분교는 캠퍼스의 학적코드가 다르며 분교생이 본교에서 이중전공을 한들 제1전공은 소속변경을 하지 않는 이상 그대로 분교로 남아 아웃풋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결국 이 굴레에서 벗어나려면 아예 타교로 재입학이나 편입하는 방법밖에 없다.

이런 경험 때문에 분교생들의 대다수는 본교에 대한 열등감을 조금씩 안고 산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의 예시를 들면, 연세대 본교에 대한 열등감을 신입생 누구나 갖고 있는 매지병[11]이라고 부르며, 신입생과 복학생이 돌아오는 학기 초마다 연필넷[12] 익명게시판에서 분교에 다니는 자신를 자조하거나 원주캠퍼스를 비하하는 글을 남기곤 한다. 그럼에도 사회의 시선은 여전히 차가워서, 위로는 못해줄망정 "그럼 그 점수로 설마 본교생들이랑 같은 취급 받길 원했냐?" 식의 답글이 달릴 때가 많다. 한국 사회의 이런 현실에 상처받고 편입이나 소속변경, 반수에 올인하는 분교생들도 많다. '원세대'라는 자조스런 이명도 이런 이유로 생겼다[13]. 일부 몰지각한 학생들의 본교생 사칭이나 정도가 심한 훌리짓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들 역시도 대학 서열화 현상의 대표적인 피해자들이다. 절대로 타 대학들을 까내릴만한 입장이 아니다.

물론 분교에 이렇게 열등감에 찌들어 사는 학생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위치를 겸손하게 인정하고 소속한 캠퍼스에 건전한 애교심을 가지고 열심히 잘 다니는 대학생들이 훨씬 많다. 그러나 자기 학교에 대한 왜곡된 부심이 폭발한 나머지 학우들이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훌리건으로 흑화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신동아에서 이에 대해 다룬 기사가 2015년 3월 15일 동아닷컴 최다조회기사에 올랐다. “의대는 남자, 非의대는 여자…지방 캠퍼스는 침팬지”

2.2.3. 호가호위와 그릇된 우월감

애교심이야 인지상정으로 넘어가줄 수 있겠지만, 부심이 과도한 나머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훌리건들이 적지 않다. 사실 이들도 명명백백 대학 서열화의 피해자에 포함되는 입장인데, 이런 사실을 망각하고 오히려 어떻게든 가해자 꼴을 해보려고 드는 셈. 그것도 자신이 입학한 캠퍼스의 자부심이 아닌, 본교를 다니는 듯한 자부심을 가지고 남들에게 자랑하는 호가호위와 같은 경우이다. 가령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에 버젓이 본교 캠퍼스의 사진을 걸어놓거나 본교의 FM을 써놓고 주변에 자랑한다. 그리고 학교 축제나 행사가 있을 경우 본교생으로 위장하고 우월감에 파렴치한 행각을 자행하는 사진을 좋다고 찍어 올리기도 한다. 이들의 이율배반적인 행동이 질타를 당하는 이유는, 대학 서열화의 피라미드 상위에 위치하고 싶어하는 허세를 부리면서 타인을 심정적으로 대학 서열화의 현상의 가해자로 몰아간다는 점이다. 딱 잘라 말하면, 분교생들을 안 좋게 보는 "실력도 안되는 주제에 명문대 다니는 척하는" 편견에 그대로 들어맞는 셈. 일부 분교생들의 이런 개념없는 행동은 곧 다른 사람들이 분교생을 보고 눈쌀을 찌푸리며 "역시 빈 수레가 요란할 뿐이군"이라는 냉소만을 강화하는 원인이 된다.

분교 커뮤니티 내에서 이들과 비슷하게 욕먹는 것이 본캠에서 이중전공하면서 소속변경한 것처럼 행세하고 다니는 분교 학생들이다. 이중전공의 경우 학점이 평균 이상이고 면접을 어지간히 망치지 않는 이상 합격하는데 반해, 본캠으로의 소속변경은 한 단과대에서 손에 꼽을 만큼 뽑으며, 과탑이나 심지어 평량평균이 4.3 만점이라도 재수없게 티오가 안 나면 못할 정도로 어렵다. 그런데 이중전공은 성공해봤자 본교에서는 청강생이나 다름없는 아웃 오브 안중 신세인 반면, 일단 소속변경에 성공한 학생은 상당한 대접을 받는다. 이런 시각을 이용해서 3학년만 되면 소속변경에 성공한 척 미니홈피에 본교의 FM을 써놓고 본교의 사진을 올려놓으며 본교생이라도 된 양 즐거움을 만끽하며 대리만족하는 일부 몰지각한 학생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소속변경이면 몰라도, 본캠에서 이중전공을 하고 아무리 본캠에서 수업을 들어봤자 졸업장은 어차피 분교로 돌아와서 받게 된다. 수업은 여기서 마음대로 들을 수 있었지만 졸업장 받을 때는 아니란다. 이 사실을 아는 같은 캠퍼스 학생 입장에서는 씁쓸함만 더할 뿐이며, 이런 현상이 도를 넘을 경우 분교의 과/반/동아리 내에서 주된 비웃음과 뒷담화의 대상이 된다.

분교 훌리들 역시 이러한 그릇된 우월감에 가득차서 본교를 등에 업고 활동하는 훌리짓으로 유명하다. 수만휘, 공신, 네이버 지식인[14]에 주로 상주하며 분교를 홍보하고 다른 대학들을 깎아내린다. 이들의 타깃은 일단 비슷한 라인에 속하는 다른 분교들 혹은 같은 소재 권역의 대학(지방거점 국립대학교 등)들을 들 수 있고, 그 외에는 자신들의 본캠보다 아웃풋이 약한 대학들이나 인수도권 라인을 겨냥해 어그로를 행한다[15] 분교 훌리들은 각종 게시판에서 어이없는 개드립을 치며 어떻게든 인서울 끄트머리라도 묻어가려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지방대 열폭의 반향으로 취급되는게 현실이다. 더군다나 자교에 대한 '애교심'이 별 상관 없는 '본교로 옮길 수 있는' 그런 특혜의 발로인 것으로 보아 이는 병크로 봐야할 것이다. 애초에 분교에 들어온 학생은 '본교의 인지도와 간판'을 바라보고 온 거지 'XX대 분교'라는 타이틀을 보고 온 것은 아니기 때문.

당연하게도 타깃이 된 학교에 재학중이거나 그 학교가 목표인 수험생들은 이런 무개념한 도발에 어처구니 없어하며 키배를 시작하게 되며, 이후 해당 게시판의 몇 페이지는 자교 홍보와 타교 비방, 상호간 반수 추천이 난무하는 헬게이트로 변하게 된다. 이것만으로도 이들 훌리들이 얼마나 비상식적이고 그릇된 부심에 사로잡혀 있는지 알 수 있다.

또한 분교 훌리건들이 시시건건 내세우는 그 역량이나 인프라 등도 내세우는 것이 신빙성 없는 배치표 상의 임의적인 입시자료와 '본교로 학적을 옮길 때 인센티브를 받는다는' 등의 내용 뿐이다. 그마저도 인서울 드립은 애초에 본캠의 벽을 절대 넘을 수 없다는 한계 탓에 효과가 없으니[16] 애꿎은 지거국을 타겟으로 놓는데, 일반적 인식은 그나마 괜찮은 지방대다.

결국 이러한 분교 훌리들의 행태는 수만휘에서 직접적인 학교 홍보가 금지되는데 일조하였다. 그러나 학교 홍보 금지 후에도 직접적인 언급만 하지 않지, 여전히 어느 한 명이 'OO대학교 분교 VS 타 대학' 구도를 붙여놓고 VS놀이를 시전하면 벌떼같이 달려들어 분교에 몰표를 주는 식으로 수험생들을 낚으려고 하고 있다. 물론 이런 어그로를 끌어봤자 낚이는 것은 본교생들의 비웃음 섞인 시선과 운영자의 광역 삭제 및 강퇴 뿐이다.

덧붙여 이런 훌리들은 분교 내에서도 까임 일점사의 대상이다. '자기가 재학중인 분교 자체의 장단점은 인식하지 않고 남남이나 다름없는 본교 얘기만 하는 바보들'로 인식된다. 그렇게 자기가 다니는 분교가 싫고 본교가 좋다면 차라리 소속변경이나 편입을 위한 전공 공부를 하면 될 것을, 그런 노력조차 하지 않으면서 훌리글 몇 개 복붙으로 본교 수준에 가까워질 수 있다고 진지하게 믿는 것인지 신기할 따름.

애초에 실력이 있다면 본교가 아닌 분교로 들어갔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이런 부류는 자신의 위치에 겸허하지 못하다고 보아야 한다.[17][18] 이렇듯 분교생이면서 자신의 학교가 인서울 대학교 못지 않다고 주장하거나, 해당 지역의 전통적인 지방거점 국립대학교을 비교 폄하하고 심지어 본교생을 사칭하기까지 하다 걸리는 경우에는 호가호위 소리를 듣는 것으로 모자라 웃음거리나 될 뿐이다.

다만, 위의 서술 내용은 일부 비정상적인 훌리건 때문에 상당히 안 좋게 서술되어 있는 편이다. 딱히 분교생이 아니더라도 인서울 중하위, 심지어 인서울 상위권 학교까지도 비정상적인 논리로 훌리건짓을 하는 사람은 있다. 분교가 나쁜 것이 아니라 비정상적인 논리로 자신의 학교와 자존심을 추켜세우려는 훌리건이 나쁜 것이다. 학교에 따라, 과에 따라서 인서울을 버리고 분교를 택하는 사람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 대부분 자신의 학교와 본교는 그저 사이가 조금 가까운 제휴 대학 쯤으로 여긴다. 오히려 있는 아웃풋도 본교 아웃풋과 섞여서 제대로 통계가 되지 않아 본교는 아웃풋이 우수한 명문 대학이고, 분교는 아웃풋이 하나도 없는 지잡대 쯤으로 여겨지는 경우도 잦다. 또, 본분교 통합 평가를 하면서 분교 때문에 순위가 내려갔다!라는 근거 없는 비난만 듣다가, 본분교 분리 평가를 하고 분교가 상위권에 들어 데꿀멍을 선사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호가호위 하는 분교라는 말을 듣는 분교지만 오히려 본교처럼 앞에 나서기가 힘들기 때문에 학교 홍보에 상당한 곤란을 겪는다. 비슷한 급간의 대학에서는 기왕이면 본교를 가지 분교를 왜 가냐는 비난을 듣는 경우도 잦다.

2.2.4. 통합떡밥과 통합사례

2010년 9월 초에는 교육과학기술부 차원에서 본교와 분교를 통합한다는 떡밥이 나돌았다. 그러나 넷상의 반응은 "고3들 수시 낚시용 떡밥"이란 의견이 대다수였고, 실제로 수시철이 지나자마자 순식간에 유야무야되었다. 오히려 통합을 주장한 몇몇 양심없는 분교생들 때문에 분교의 이미지는 더욱 나빠졌다. 심지어 해가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입시 포털 사이트에서 분교 훌리들이 본분교 통합 떡밥으로 멍청한 수험생들 낚아보려는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2011년 6월에도 다시 본분교 통합 떡밥이 터졌다.# 본교와 과가 겹치지 않는 학과는 본교로 인정할 수 있다고 하며, 유사 학과라도 학교가 원한다면 통합도 가능하게 만든다고 한다. 지난해의 떡밥과 달리 어느 정도 실효는 생길 모양. 가장 득을 볼 대학으로 중앙대 안성캠퍼스와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꼽힌다.

2.2.4.1. 실제 통합사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011년 8월 중앙대학교가 최초로 안성캠퍼스를 이전, 통합해 운영하는 방안을 교과부에 제출해 승인을 받았다. 다만 안성시 주민들과 서울캠퍼스 교원, 교수진 일부가 반발하고 있기 때문에 그리 순탄치는 않는 듯하다.

한달 뒤인 2011년 9월, 경희대학교단일캠퍼스로 통합이 승인되었다.
경희대학교의 경우 국제캠퍼스의 자율전공학과 폐지와 영미어학부가 글로벌커뮤니케이션 학부로 명칭이 변경된 것 이외에는 변한 것이 없다.


상기된 단국대학교도 2014학년도 신입생부터 본분교 통합이 이루어졌다.

2017년에는 홍익대학교상명대학교가 원래 제2캠으로 설립된 사실이 확인됐다.

2.2.5. 사건, 사고

분교와 관련된 사건/사고에 있어서는 유독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가 가장 유명하다. 아니 이 항목에 있는 사례 전부가 이쪽이다

  • 2006년 6월경 원주캠퍼스에 다니는 어떤 여학생이 본교캠퍼스를 다니는 것처럼 싸이월드를 꾸며놨다가 투멤에 학적세탁으로 걸려 본교캠퍼스 학생들에게 싸이월드를 털리고 미니홈피 문을 닫는 등 사이버 테러를 당하고 언론까지 뜬 적이 있다. 이로 인해 당시 본교와 분교의 차별, 대학 서열화 문제가 큰 이슈가 되었다. 그럼 뭐해 예나 지금이나 달라진 건 없는데 그러나 이 학생이 무조건 피해자라고 하긴 어렵다. 06년 당시 미니홈피 제목에 분명히 '통일연세'라고 썼는데, 이는 본캠 FM이지 분캠 FM이 아니었으며 당시 원주캠퍼스의 FM은 '해방연세'로 시작했다.[19] 그럼에도 당시 대학내일과의 인터뷰에서는 끝까지 자신은 아무 짓도 하지 않았고 억울하다는 듯 인터뷰해 본캠과 분캠 양쪽에서 까들을 양산해냈다.

  • 2010년 7월 플레이포럼에서 한 유저가 키배를 벌이다 연대생임을 자랑하기 위해 학생증을 인증했는데, 학번을 가린 것까진 좋았으나 단과대학 이름이 본교와 다르다는 사실이 들통나서 분교생임이 밝혀져 망신을 당했다. 이런 와중에 신상과 핸드폰번호까지 싹 털리고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2학기에는 휴학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

  • 2011년 4월 말 김 모 학생이 연평도인천광역시에 있다고 말한 한나라당 모 의원에게 리트윗으로 "'연평도는 경기도입니다. 국회의원인데 그것도 모르시네요 역시 한나라당ㅋ" 이런 드립을 쳤는데, 연평도는 실제로 인천에 속한다. 그럼에도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반박한 사람들에게 "ㅋㅋㅋ지잡대 다니는 인생 패배자들"하고 비웃으며 정신승리를 시전했다. 누가 누구를 지잡대라고? 그것까지는 한 분교생의 병크 수준으로 넘어갈 수 있었지만 "뭘 모르시네. 요즘엔 분교도 본교만큼의 수능 점수가 나와야 들어올 수 있거든요^^"라는 개드립 트윗이 많은 이들의 어그로를 끌었으며 무엇보다도 국회의원을 거명한 것이 하필 정치사회 갤러리의 광역 어그로를 끌어버리면서 트위터는 폭파, 신상은 털리고 관련 짤방이 대거 제작되어 여러 갤러리와 커뮤니티로 퍼져버렸다. 덕분에 연세대 분교의 넷상 이미지는 더욱 나빠진 상황. 관련 짤방

  • 심지어는 2011년 2월 이곳 리그베다 위키까지 출몰해 위키방에서 뜬금없이 분교에 대해 토론해보자더니 과연 본성을 드러내어 인서울 하위 대학을 비방하고 자교를 홍보하는 훌리짓 끝에 정신승리까지 시전하려 들다가 집중 몰매를 맞고 털렸다.

  • 2010년부터 "실업계 고교에서 꼴찌였던 내가 연세대학교에 편입하고 4학년이 되기도 전에 삼성SDS에 특채됐다"며 자신을 홍보한 끝에 유명인사가 되어 강연을 다니고, 2012년 6월 자서전까지 출간한 김원기씨가 경원대학교에서(세한대학교에 다니다 편입)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로 편입한 것을 서울캠퍼스 편입으로 자서전에 기재하고, 학부졸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연세대학교 MBA 졸업을 인물정보의 경력란에 추가했다가 2013년 8월에 조선일보의 보도로 인해 모두 허위임이 드러나게 되었다. 김원기씨는 삼성SDS에 특채된 적이 없는 것도 드러났는데, 삼성측의 항의로 자서전은 전량 회수되고 절판되었다. 연세대학교 측에서는 이 사건으로 김원기씨를 제적조치했으며, 김원기씨는 8월 9일 블로그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하게 되었다.동아일보 기사

  • 당장 이 항목 역시 분교 훌리들에게 숱하게 훌리짓의 대상으로 반달을 겪었다. 다소의 POV는 애교심으로 웃어넘길 수 있겠으나 아예 이 항목에 반달을 시도하거나 본문에 특정 학교를 거론하면서 위키를 왜곡된 홍보 도구로 쓰는 것은 다른 문제다. 또한 위에 언급한 대로 심지어 자신들의 본캠이 소재한 인서울 대학교와 자신들의 소재 지역을 대표하는 지방거점 국립대학교을 함부로 낮잡아 디스하는 등 많은 위키페어리들의 어그로를 끌어 분교에 대한 악감정을 사는 짓을 저질렀다. 본 항목에 관련 내용이 많아진 것도 이런 과정을 겪은 탓. 부디 자제하도록 하자.

2.2.6. 분교 일람 (가나다순)

이원화 캠퍼스와 헷갈리면 골룸하다.
행정적인 구분을 할 때는 설립 허가가 기준이다.

2.3. 외국

일본의 경우는 사실 같은 학교라도 소재지보다는 학과에 따라 입학 커트라인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본캠 분캠 의미가 별로 없다. 게다가 땅값 비싼 일본의 현실상, 대학본부가 있는 본캠을 확장할 수가 없어서 싼 외곽으로 캠퍼스를 빼버린다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 그래서 같은 동경 내에도 캠퍼스가 몇개로 쪼개진 학교도 있고, 지방에(라고 해도 동경소재대학이면 기껏해야 사이타마 카나가와 치바권역이지만) 캠퍼스를 놓아도 딱히 지잡대 취급을 받지는 않는다. 그런데 이건 이원화 캠퍼스 설명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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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반대로 학생 수가 많아져서 분교가 본교로 승격되는 경우도 있다.
  • [2] 수원신풍초등학교 광교신도시 본교 및 신풍분교장 # 기사참조
  • [3] 세종한솔중학교 및 종촌분교 # 기사참조 이 쪽은 정식 분교장라기 보다는 그냥 임시 분리 운영이다.
  • [4] 물론 이 경우에도 수업시수가 적은 예체능, 한문 등의 과목 교사는 순회 교사가 요일별로 이 학교, 저 학교를 떠돌거나 비슷한 과목군의 교사가 겸임한다거나(ex. 국어교사가 한문교사를 겸임하거나, 사회교사가 도덕교사를 겸임하는 등) 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 [5] 경기대학교는 특이하게도 본캠이 수원에, 분캠이 서울에 있다. 그래서인지 수원 본캠과 서울 분캠의 입결차가 거의 없으며, 같은 학과가 본/분캠 나뉘어 있을 경우 서울 분캠이 점수가 더 높다. 자조적으로 본교보다 분교가 더 입결높은 유일한 학교라고 스스로도 이야기한다. 역시 인서울 대학교이고 볼 일이다.
  • [6] 연세대 원주캠퍼스의 경우 4.3 만점의 학점으로도 티오가 안 나서 소속변경이 안 되는 경우가 있었다.
  • [7] 가장 사정이 나은 고려대 세종캠퍼스도 1년에 30여명 남짓 선발되며, 그것도 거의 대부분의 학생이 이공계에서 선발된다.
  • [8] 특히 각 학교 커뮤니티 익명게시판 등에서는 심심하면 까이는 떡밥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학교마다 편차는 있지만 일반적인 경우 본교 학생들은 분캠을 딱히 까는 것도 아니고 그냥 아웃 오브 안중 으로 생각한다(…). 분캠 그거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그러다 가끔씩 분교 이야기가 나오면 남의 학교라며 아는 척도 하지 않는 학생이 대다수.
  • [9] 주로 취업준비생 고학번들이 학교 커뮤니티 익명게시판에서 꾸준하게 본캠과 분캠의 아웃풋을 비교하며 자조 드립을 한다. 슬픈 현실은 저학년때 이런 고학년을 한심하게 쳐다보던 이들도 막상 자신들이 고학년이 되면 같은 드립을 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사실.
  • [10] 다만 이에 관한 사항은 데이터베이스 관리 문제가 원인이다.
  • [11] 원주캠퍼스의 소재지에서 이름을 땄다.
  • [12]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학생 커뮤니티.
  • [13] 다른 분교들도 비슷한 이명을 갖고 있다. 고려대 분교는 '조려대'(본교생은 보통 그냥 '세종'이라 지칭한다), 건국대 분교는 '충국대', 동국대 분교는 '경국대' 하는 식으로.
  • [14] 이런 곳에서 훌리질을 하는 것부터가 스스로 허세를 인정하는 것임을 반증한다. 가령 다른 입시 포털 중 수능 갤러리는 디씨 스타일 상 오히려 신상 털려가며 역관광당하기 일쑤므로 훌리짓이 힘들고, 오르비는 비교적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몰렸기 때문에 어설프게 훌리짓하러 갔다간 최상위권 학생들이나 본교에 다니는 멘토들에게 털리기 십상이다.
  • [15] 가끔 간이 부은 훌리들은 명실상부 인서울 대학교 안마당인 2호선대 이상 급의 라인 및, 지방 명문인 부산대학교·경북대학교같은 레벨까지도 건드린다. 이들이 주로 내세우는 근거는 믿을 것도 못되는 배치표인데, 그것도 뉴스 아카이브의 80년대 배치표를 들고 와서 타 대학을 깎아내린다. 흠좀무.
  • [16] 경쟁력으로 내세우는 것부터가 뒤에 본캠이 받쳐준다는 것인지라(…).
  • [17] 특히 학교의 경우, 본교 젤 낮은과 추합점수랑 분교 젤 높은과 안정권 점수 차이가... 전자는 표준점수 기준 세 자리를 넘긴다...
  • [18]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의과대학은 예외적으로, 인서울 의대를 제외한 지방에서는 최고 수준. 아주대까지 인서울로 취급한다면.
  • [19] 2010년까지 원주캠퍼스의 FM는 '해방연세'였으나, 2011년부터 신촌캠퍼스와 동일하게 '통일연세'로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