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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last modified: 2015-04-05 00:03:48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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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image (Unknown)]


Ursus maritimus
영어 : colapolar bear
이누이트어 : nanuq

Contents

1. 개요
2. 신체구조
3. 습성
4. 천적
5. 멸종위기
6. 사연
7. 기타
8. 북극곰이 모티브인 캐릭터


1. 개요

youtube(JE-Nyt4Bmi8)
▲ 사…살려줘!

youtube(g7rZTZBOrqQ)
▲ 북극곰하고 같이 수영하는 굇수도 있다.곰탕

펭귄이 남극을 상징한다면 북극에는 북극곰이 있다.
북극 지방에 서식하는 의 일종. 포유류.

2. 신체구조

다 자란 수컷은 몸무게는 350~700kg, 거대한 것은 1톤에 이르는 개체도 있다.[1][2] 암컷의 몸무게는 200~450kg. 갓 태어난 북극곰의 새끼는 900그램 미만으로 인간보다 훨씬 작다.

북극에 사는 동물답게 보호색으로 전신의 털이 하얀색이다. 푹신푹신해 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털은 매우 빳빳하여 거의 바늘 수준이라고 한다. 드러난 코 부분을 보면 나타나듯, 털 속의 피부는 의외로 검은색, 이 검은색 피부가 열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사실 북극곰의 털은 거의 색이 없지만, 털의 움푹 들어간 내부 표면이 빛을 여러 방향으로 산란시키기 때문에 희게 보이는 것이다. 북극곰의 털은 마치 빨대 같은 구조라서 털 내부에 온기를 품어 체온을 유지시킨다고 한다.[3] 이러한 특이 구조의 털은 자외선을 곰의 피부에 전달하는 작용을 하며, 여름의 태양은 곰의 총 에너지 요구량의 25%까지 제공한다. 때문에 북극곰이 극지의 추운 운도에서도 활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것. 열 전달 체계가 매우 효율적이라, 북극곰의 피부는 따뜻하지만 털의 외부층은 주위 기온과 거의 같은 온도로 유지된다. 따라서 열 손실도 적은 편. 태양열을 집적하는 광섬유를 개발할 때 참고가 될지도 모른다.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에서 알려준다.
털이 2중구조로 되어 있어서 외부의 거친털과 내부의 부드러운 털로 되어 있어 보온역할을 한다는 연구도 있다.미세모 칫솔 그래서 치약을 좋아하는가보다

3. 습성

곰 중에서 유일한 프레데터. 신체구조 역시 다른 곰들과는 달리 순수히 사냥에 특화된 형태이다. 주식은 코카콜라바다표범으로, 숨구멍으로 나왔을 때나 뭍에 올라왔을 때 덮쳐서 잡아먹는다. 또한 1톤이 넘는 바다코끼리를 사냥하기도 하는데, 수컷은 너무 커서 무리고 비교적 덩치가 작은(?) 암컷을 공격한다. 같은 방법으로 흰돌고래도 사냥하는데, 가끔 넓은 빙하에서 숨구멍이 사방 수 킬로미터 내외에 한 개 밖에 없어 대량학살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 외에도 물고기갑각류를 포식한다. 물 속에서 상어를 잡아먹는다는 말이 있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또한 발가락 사이에 물갈퀴가 있어서 기가 막히게 헤엄도 잘 친다. 잠수해서 어류나 갑각류를 잡아먹는다는 말도 있다.
최근 온난화의 영향으로 먹을 것이 없어지자, 해안에 밀려온 고래사체를 먹는 북극곰을 촬영한 영상도 있다.


가끔 다큐멘터리영화에서 나오는 북극곰의 재롱부리는 행위는 사실 털을 눈에 문질러 붙어있는 코끼리물범의 지방과 피를 떼어내는 목욕 행위이다. 또한 동물원에서 가끔 관찰되는, 앞뒤로 가는 걸 반복하는 행위는 맞지 않는 환경 때문에 생기는 정신병이라고 한다.
youtube(blBf9epGi94)
15초부터 재생하면 된다.

보통의 곰처럼 어미가 겨울잠 자는 동안 새끼를 낳고 수컷은 관여하지 않고, 오히려 새끼를 보면 죽이려 든다. 자신의 유전자를 가지지 않는 새끼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사냥할 때 한쪽 손으로 코를 가리고, 또는 얼음조각을 코로 밀면서 사냥한다는 소문이 있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제한적이나마 해초, 풀, 과일 등도 먹는다. 먹이가 없을 때는 풀이라도 뜯어서 배를 채운다.

보통 곰들처럼 동면기에 새끼를 낳는데 당연히 암컷이 기른다. 수컷은 번식에만 집착해서 성질머리도 그렇고 새끼에게 매우 해가 되기 때문. 범고래와 많은 유사성이 있는 생물로, 둘 다 포유류에 최강의 사냥꾼이면서도 객관적으로 귀여운 외모를 하고 있어서 대외적인 이미지는 좋은 편. 거기에 두 종 모두 물개를 맛있게 먹는다.

코카콜라 광고 덕분에 북극곰의 이미지가 좋고 실제 외모도 상당히 귀요미.그러나, 역시 곰인 만큼 매우 무서운 맹수다. 혹한에 적응하여 생명력이 엄청나고 온난한 지역에 사는 곰에 비해 덩치도 1.5배 정도 더 크다.

얼핏 보면 큐트하지만 방심하고 접근하면 한방에 간다. 스펙은 그리즐리보다 딸릴 지는 몰라도 유일하게 적극적인 프레데터인 만큼 곰 중에 가장 위험하다. 다른 곰은 자기 영역이 침범당했다고 생각하거나 새끼가 위협받았다고 생각했을때 공격할 확률이 가장 높은 반면, 북극곰은 호환마냥 적극적으로 인간을 사냥하러 다니기 때문이다. 그러니 매그넘탄을 장비한 총이나 코카콜라을 준비하자. 물론 권총 따위보단 사냥용 라이플이 훨씬 낫다. 실제 북극곰이 출몰하는 지역에선 휴대하기 편해야 하지 않는 이상 라이플을 선호하고 무엇보다 라이플이 더 허가받기 쉽다. 그리고 코카콜라를 준비하라는 말은 농담이 아니다. 곰답게 단 것을 매우 좋아하여 공격하는 북극곰에게 콜라로 정신을 쏙 빼내 탈출에 성공하는 사례도 있다.[4] 곰은 빠르고 머리도 좋은데다가 성격도 흉폭하다… 디즈니 만화만 보고서 곰에게 장난치지 말도록하자.[5] 음식이 후식을 던지네?

알래스카같은 극지방에 있는 북극곰 서식지역에선 밖으로 나갈 땐 총이 필수요소다. 인간 역시 서슴지 않고 공격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알래스카 주는 총기에 대해 매우 관대해서 총을 소유하거나 심지어 가지고 다니는 것에도 허가가 필요 없다. 먹을 것을 노리고 도시로 내려오는 북극곰이 많아 알래스카에서 쓰레기를 처리할 땐 냄새가 나지 않도록 처리해야 한다고 한다. 잘못 걸리면 죽을수도 있기 때문이다.러시아 북부 연구시설만 있는 무인도에서도 2011년 연구원이 북극곰에게 물려 죽는 사고가 벌어졌다. 물론 해당곰은 다른 연구원들에게 사살당했지만.

이누이트들 사이에서는 신성한 동물로 통한다. 북쪽의 이누이트 부족은 부모가 죽으면 순장하는데 사체를 북극곰이 먹도록 한다. 언젠가는 그 북극곰도 인간에게 먹힐 것이고 그렇게 영혼이 윤회한다고 믿는다. 이런 장례의식은 티베트의 천장[6]과 같이 시체를 처리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자주 보는 일이다. 시체를 묻어봐야 안 썩고, 땅이 얼어 파기도 힘들며, 그렇다고 태울 땔감도 없는 터. 결국 저렇게 처리하는 것이다.

남극에는 안 살아서 펭귄과 만날 일은 없다. 펭귄 입장에서는 매우 다행이다. 가끔 CF등에서는 종종 만나기도 하고, 뽀롱뽀롱 뽀로로에선 어느 눈 덮인 숲 속 마을에서 주인공 펭귄과 함께 살긴 하지만.

4. 천적

인간을 제외한다면 얼마 안되는 천적이 범고래와 바다코끼리인데 바닷속에서는 북극곰이 범고래에게 워낙 힘이나 크기에서 압도적으로 밀려서 꼼짝도 못하고 당한다고 한다. 바다코끼리도 암컷은 혼자서 사냥할만 하지만 다 자란 수컷은 3.5m에서 4m를 넘는 길이에 체중도 2톤에 근접하기 때문에 큰 수컷 북극곰도 함부로 공격하지 못한다. 특히 물속에서는 바다코끼리가 더 민첩하게 움직여서 지상보다 훨씬 더 어렵다. 체격도 밀리지만 수컷 바다코끼리의 엄니에 찔려 중상을 입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북극권에서도 남쪽 지역에서는 불곰과 서식지가 겹치기도 하는데 간혹 두 종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기도 한다. 먹이를 두고 생긴 분쟁은 대개 불곰의 압승으로 끝나는데, 북극곰이 잡아놓은 먹이를 불곰이 빼앗아 가는 경우도 발생한다. 전체적인 체구는 북극곰이 조금 더 크지만 불곰이 머리가 더 크고 턱뼈가 단단한 데다, 전투시 팔의 힘을 배가시켜 추가타격을 주는 어깨의 근육덩어리 혹 덕분에 싸움에 있어서는 더 적합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충격탄도 장비하고 있다 다만 북극곰이 무조건 진다고 판단하는것도 지나친 편견임을 유의하자.



▲ 불곰에게 밀려나는 북극곰들.


▲ 북극곰과 불곰 사이에서 태어난 하이브리드(잡종)곰[7] 관련 동영상.

5. 멸종위기

지구온난화북극의 얼음이 녹는 바람에 서식지의 파괴가 일어나서 멸종위기에 직면했다. 빙하가 녹아 물에 자주 빠져서 먹이를 잡기도 전에 탈진한다고도 한다.

그런데 개체수가 오히려 늘어났다는 보고도 있다. 사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북극곰에 대한 조사는 지지부진하다고 한다. 탐사를 자주 나갈 수 있는 곳에 사는 것도 아니고, 그 넓은 곳에서 기껏해야 가끔 한 마리가 어슬렁어슬렁 돌아다니는 데다가 워낙 난폭한 맹수라 접근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공동체 생활이나 기초적인 가족 생활조차도 연구가 명확히 이뤄지지 못했다. 또한 온난화의 영향으로 회색곰이나 불곰 등 다른 종류의 곰들이 북극곰의 서식지로 들어와서 종간의 혼혈 개체가 간간히 목격되거나 포획되기도 한다. 또한 북극곰도 따뜻한 쪽에 적응해서[8] 오히려 그쪽에서 개체수가 더 늘어나고 있다고.

종종 바다를 헤엄치는 사진 등을 보고 인간의 이기심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를 내며 충격을 받는 이들도 있지만, 북극곰은 해양포유류(…)이며 수영을 좋아하고 자주 한다. 100km도 헤엄치며 다른 곰과 생물들도 수영을 잘 하지만 그 중 탁월한 편. 물론 올라갈 곳을 찾지 못하면 빠져 죽는다.

싱턴 조약에 포함되는 거래불가 동물이기 때문에 북극곰 고기, 모피 등은 전부 불법이다.

6. 사연


독일의 동물원에서는 새끼 북극곰 크누트가 태어나 그 귀여운 외모로 큰 화제거리가 된 적이 있다. 어미에게 버림받은 아기 북극곰이 사육사에게 길러졌다는 사연으로 널리 알려졌다.

<크누트와 친구들>이라는 리즈 시절의 크누트와 조련사, 야생의 북극곰 가족, 야생의 불곰 등을 교차편집해서 소개하는 다큐가 총 6편으로 나뉘어 업로딩되어 있다.

크누트가 그대로 나이를 먹어 몸이 자라고 몸의 털도 갈색으로 변하자 자연스레 사람들의 관심이 줄기 시작했고, 이 곰은 예전처럼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자 정신병적인 증세를 보인다고 한다. 암컷과도 정상적인 관계를 맺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이야기도 나왔었다. 원래는 다른 동물원에 팔릴 예정이었는데, 독일 사람들이 서명 운동을 해서 크누트는 그 동물원에서 계속 지내다가 현지시각 2011년 3월 19일 우리 안에 있다 연못으로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돌연사했다. 당시 우리 근처에 있던 약 600~700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크누트의 죽음을 지켜봤다고.

크누트가 잊혀지고 나서 크누트와 똑같은 사연의 암컷 북극곰인 플로케가 나타났다. 현재는 플로케도 다 커서 거의 잊혀졌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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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G image (Unknown)]

에이지 시리즈에서도 등장한다. 첫 등장은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로, 북부지방을 배경으로 한 맵에서 공격적인 중립동물로 등장한다. 물론 죽이면 고기를 얻을 수 있지만 제법 세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부터는 보물 감시자로 등장하며, 보물 중 길들인 북극곰을 얻을 수 있는 보물이 있다.


저기… 누나, 코카콜라 있어요?[9]


춤도 출줄 안다 카더라(...)


보다못한 로스엔젤레스급이 관대하게 자신의 식량 몇가지를 던져주었는데, 가장 좋아한 건 이었다고 한다.

북극곰의 을 사람이 먹으면 비타민A 과다 때문에 죽을수 있다. 과거에는 조난된 탐험대에서 북극곰을 사냥해 먹다가 간을 많이 먹은 대원이 사망하는 일도 실제로 있었다.

음경에 뼈와 근육이 달려 있어 격렬한 성행위를 하면 뼈가 부러질수도 있다.으읔 곰이...[10]

북극곰이 전부 왼손잡이라는 인터넷 속설은 아직 과학적으로 검증된 바가 없으며, 왼쪽 앞발보다는 오른쪽 앞발의 부상이 더 흔하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것으로 볼 때 오히려 오른손잡이일 가능성도 있다. 아래는 관련 논문.

포획 상태의 북극곰(Ursus maritimus)에서 나타나는, 비타민D 부족으로 추정되는 요골과 척골(앞발 뼈)의 골절(Fractures of the Radius and Ulna secondary to possible Vitamin 'D' deficiency in Captive Polar Bears(Ursus maritimus)).
- 출처 - Retrieved 25 November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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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야생에서 700kg 이상 개체는 거의 없다.
  • [2] 지상에 있는 맹수 (식육목 포식자에 한정)중 가장 거대하다. 물론 바다에 나가면 최소 5~6톤에서 시작하는 범고래가 있다. 지상에도 1톤 이상 나가는 소만악어가 있으며 지상 최대의 식육목 코끼리물범은 4t에 이르는 것도 있다!
  • [3] 이와 관련된 예로, 동물원 북극곰의 털에서 초록빛을 띄우는 것이 단순히 녹조류가 털들 사이에 끼었는줄 알아서 목욕을 했지만 잘 씻겨지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녹조류가 보호털 가닥 속에 들어가서 살고 있었다는 사실이 유명하다.
  • [4] 펩시도 마시기는 마신다. 2011년 북미지역 펩시광고에서 코카콜라를 마시던 북극곰이 펩시를 마신다…
  • [5] 사실 고양이처럼 선천적으로 단맛을 느끼지못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동물은 단것을 본능적으로 좋아한다. 실제로 북극곰이 아닌 다른 곰을 만났을때도 단것을 먹으라고 던지는 것이 좋은 대책이다. 음식이 뭔가를 던졌다!! 장기적으로는 별로 좋은 대책이 아닌데, 곰이 인간을 습격하면 드랍템으로 단 게 나온다고 생각하게 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건 다른 곰들 이야기고 북극곰은 이런 인식 이전에 선공 몹이라서 사람을 잡아먹으려 들기 때문에 먹을 거라도 던지고 도망가는 게 낫다.
  • [6] 죽은 사람을 독수리에게 바쳐 먹게 하는 장례식. 흔히 조장이라고 한다.
  • [7] 비교적 최근 들어 나타난 지구온난화의 산물 중 하나로, 북극(의 남쪽 지역)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불곰들이 올라가 북극곰의 서식지까지 들어가게 되어 생겨난 잡종이다. 문제는 안그래도 포악하기로 소문난 두 종의 잡종이라 성질머리 더럽기가 저 두 종을 가볍게 뛰어넘기에 서식지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 지역에서는 초비상이라고.
  • [8] 털이 희어서 그렇지, 북극곰이 살기에도 따뜻한 곳이 더 낫다. 물론 '비교적'. 더운 데 데려다 놓으면 탈진해 죽는다.
  • [9] 가끔 이렇게 사람이 있는 곳에 접근한다고 한다. 먹을 것을 달라는 것이라나(…). 물론 주면 안 되기 때문에 공포를 쏴서 쫓아낸다고.
  • [10] 사람, 유대류, 하이에나를 제외한 포유류에는 음경에 뼈가 있다고 한다.
  • [11] 17번째 극장판 포효하라! 떡잎 야생왕국에서 짱아가 이 동물로 변신했다.